여행을 가서 남자의 본성을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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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가서 남자의 본성을 파악한다.

사귀기 시작했을 때는, 서로 상대를 의식하고 있기 때문에 좀처럼 본성을 알기 어렵다.

이럴 때, 첫 여행을 통해 상대의 본성을 알 수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현저히 알 수 있는 것이 해외여행.

해외여행에 익숙지 않은 사람이라면 상당히 긴장한 상태이기 때문에 허세를 부릴 수 없어 인간성이 드러난다.

평소에는 허세부리며 잘난 체하던 사람도 겁을 집어 먹고 당신을 의지하거나

그런 자신을 숨기기 위해 불평, 불만을 늘어놓거나 한다.

이런 남자라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

필요한 경우에 의지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루 종일 같이 있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그의 습관이나 버릇도 있기 때문에

이런 것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된다.

조금 전에 든 예와는 반대로, 이렇게 괜찮은 사람이 왜 나 같은 사람과 사귀나? 하며

고민하는 사람도 있지만, 여행을 통해 그의 생활 패턴 전반을 접한 후 그의 단점을 발견하기도 한다.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는 전적으로 당신 몫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그 덕분에 친근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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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리를 분별하는 법. 2009.10.09by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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