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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a peng fang - Mingtian De Haizi
River(2000.05)

Asian NewAge..
서양의 피아노와 전자음악과는 다른 동양의 깊고 아련함이 진하게 다가오는 곡입니다.

포토뮤직 6월호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글:최은영

90년대 들어 음악계는 "뉴에이지 음악"이라는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야니와 같은 아티스트들을 필두로 기존의 진부하기만 했던 팝 시장에 신선한 파란을 일으킨 것이다.
그러나 뉴에이지 음악은 서구적인 악기만으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표현상의 한계를 지니고 있다.
그러한 뉴에이지 음악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롭게 등장한 음악장르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아시안 뉴에이지 음악"이다.

일본을 중심으로 시작된 "아시안 뉴에이지 음악"은 우리나라에선 다소 생소한 느낌이 없지 않지만 그 사운드의 신선함 때문에 최근 유럽은 물론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까지 각광을 받고 있다.

Jia Peng Fang은 이러한 아시안 뉴에이지 음악에서도 가장 중심부에 속해 있는 아티스트이며 최근의 뉴에이지 음악을 선도하는 큰 줄기라 할수 있는 인물.

Jia Peng Fang은 중국의 가장 대표적인 악기인 이호(二胡)연주자로서 1997년 UN본부와 카네기홀에서이 연주를 계기로 전세계에 그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동양적인 은근함과 감미로운 고독, 한편으로는 대륙의 목가적인 웅대함까지 그려내고 있는 그의 연주는 평론가들로부터 "정신적 세계의 진정한 음악적 구현"이라는 최고의 찬사를 받은 바 있기도 하다.

Jia Peng Fang을 뉴에이지의 세계적 스타로 만든 앨범이 바로 'RIVER'이다.

Jia Peng Fang의 앨범 'RIVER'는 타이틀 그대로 강, 특히 중국의 대황하를 테마로 한 앨범이며, 그는 이 앨범에서 피아노나 기타 같은 서구악기를 접목시켜 이전에 결코 들어볼수 없었던 파격적이고도 신선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그가 표현해내는 멜로디는 듣는이로 하여금 강한 동양적 향수와 무한한 평화를 동시에 느끼게 하고 있으며 생소한 악기 '이호'를 우리 곁으로 거부감없이 다가올수 있게 만드는 마력까지 지니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 그의 음악 'RIVER'는 아시안 뉴에이지 음악을 갈망하는 매니아들에게는 물론이고 명상음악, 태교음악, 치료음악으로 활용되는 등 대중적으로 폭넓게 그 인기의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다.

죽음보다 깊은 그리움을 부르는 멜로디, 세계를 감동시킨 아시안 뉴에이지의 베스트 셀러 'RIVER'.

영혼의 평안함을 필요로 하는 모든 이에게 들려주고픈 음반이다.

얼후란..
호금(胡琴:일명 胡弓)의 일종으로 중국어로는 얼후[二胡]라고 한다. 몸체(지름 9∼10cm)는 대 또는 단단한 나무로 만들며 모양은 둥근 것, 6각·8각으로 된 것 등이 있다. 여기다 뱀가죽을 씌우고 길이 80cm 정도의 자루를 달아, 그 자루에 명주실을 꼬아 만든 줄을 두 가닥 쳤다. 말꼬리로 만든 활을 그 줄 사이에 끼워 찰주(擦奏)하는데 왼손 엄지손가락으로 자루를 쥐고 식지·중지·약지로 현을 누른다.

조현(調絃)은 5도, 음역은 1옥타브이다. 4현이 있는 대형의 4호(四胡)에 대한 명칭이다. 이 악기의 기원은 분명하지 않으며 청조(淸朝)의 4호는 저음인 데 반해 2호는 고음이다. 그리고 이것은 남방에서 많이 쓰이는 데서 난후[南胡]라고도 한다.
얼후는 동체는 간형(簡型)으로 현의 수도 2개이다.  
흑단 또는 마호가니의 창자에 뱀껍질을 붙이고 말고리 끝부분을 붙인 궁(弓) 스틸제의 2개의 현사이에 넣고 움직여 음색을 낸다.
모든 악기가 그러하듯 얼후의 기원은 중앙아시아에 있다.
9세기경 여기(중앙아시아)에서 태어나 현을 흔들어 음을 내는 이 악기는 실크로드를 통해 중국으로 전달되었다.
한편, 같은 악기가 유럽에 전달되어 북이탈리아에서 바이올린으로 재탄생되었다.
따라서 동양의 얼후는 서양의 바이올린과 같은 루트라 할 수 있다.
중국 당나라시대에 궁중음악의 주역으로 연주되어온것 같으나 그 역사는 약 3000년에 미친다는 설도 있다.
아무튼 그 후 개량에 개량을 거쳐, 현재와 같은 형태와 소재, 연주방법이 되었다고 한다.
여성의 목소리와 같이 아름답고 애수에 젖은 음색은 듣는 이의 마음을 적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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