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둘이상 모이면 빠지지 않는 이야기는 바로 여자이야기다. 여기에 친구중 하나가 이제 막 연애를 시작했다면 꼭! 나오는 말이 있다. "야 어디까지 갔냐!?" 이러면 대부분의 대답은 이렇다. "야... 말도 마라 완전 보수적이야! 손도 간신히 잡았어~!" 물론 이중에는 실제로는 스킨십을 좋아하면서도 쉽게보이면 안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남자의 스킨십을 피하는 경우도 있지만 정말로 스킨십에 대한 강한 거부반응을 보이는 여자들이 있다.

제발 다음에라고만 하지마!!!ㅜ_ㅜ

사실 나또한 이러한 여자들을 바라보며 "그냥 튕기는거겠지~" 라고 생각한적도 있었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분명 내숭이 아닌 스킨십을 혐오하는 여자들이 상당히 많다. 사실... 남자입장에서는 미칠노릇이다. 물론 스킨십만을 위해 연애를 하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스킨십이 전혀없는 연애를 얼마나 참아야하는것인가?

여자는 언제나 "나중에..."라고 말하지만 단순한 남자에게 나중이란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강제로하면 범죄다. 잊지마라!) 오늘은 스킨십에 너무나 보수적인 그녀를 섹시녀로 변신시키는 심리트릭에 대해 알아보자.

많은 사람들이 한 사람의 성격은 고정불변이며 한가지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사람이란 매우 모순적인 존재로써 적은 부분이나마 수많은 모순적인 심리들이 혼합되어있다. 요즘은 누가봐도 착하고 성실해보이는 남자가 사실은 연쇄살인범이었다는 영화는 지루하기까지하다. 이렇듯 사람은 누구나 겉으로 드러나는 성격의 정반대의 성격도 가지고 있는 불완전하며 모순적인 존재이다.

미안하지만 오늘은 손끝까지많이야!

그러므로 당신이 지금부터 해야할것은 스킨십에 보수적인 여자친구에게서 보다 성적으로 적극적인 자아를 끌어내야한다. 이렇게 본래는 모순적이고 여러가지 성격들이 어지럽게 섞인 사람에게서 특정한 부분을 분리하고 부각시켜 상대방의 심리를 유도해내는 것을 '분리법'이라고 한다.

이에 내가 참고하고 있는 서적에서 추천하는 멘트를 한번 보자.

이는 분리법의 기본이 되는 형식이긴 하지만 실제로 사용하기에는 매우 어색한구석이 있다. 물론 저자가 일본인인 관계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조금 더 어색해진것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분리법을 실전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실전 분리법의 단계

실전 분리법의 예

솔직히... 이 예가 아닌 다른 예를 들고싶었지만... (나의 블로그는 소중하니까...) 송구스러울 따름... 다시한번 실전 분리법을 스킨십과 연관해서 정리해보면 이렇다.

실전 분리법의 단계 (스킨십)

물론 분리법을 사용했다고해서 보수적이던 여자친구가 다음날 마이크로미니스커트에 나시티를 입고나오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러한 분리법을 틈날때마다 사용을 한다면 한두달 이내에 변화하는 여자친구의 모습을 볼수있다. 물론 한방 속성 패턴도 있다. 하지만 그건 나만의 기술로 남겨두고싶다. 솔직히 말해줄수도 있지만 대화패턴이 너무 길어서;;;

너오는... 너무 섹시해...

보다 자세한 설명을 원한다면 이전글인 칭찬하는 방법 시리즈를 참고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