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K의 `다 괜찮아요`의 작사가 `만희`의 5년만의 신작, `Just In Love`.

2008년, 첫 번째 싱글 앨범 `아름다운 날들` 이후로 가요계의 떠오르는 유망주로 거론되던 김만희.
자작곡 `그대가 생각나`를 마지막으로 5년이라는 긴 공백기를 가진 그는 2013년 3월, 보컬리스트
`만희`가 아닌 BMK의 타이틀 곡 `다 괜찮아요`의 작사가로 다시 모습을 나타냈다.

사실 그는 아주 오랫동안 CCM 가수로 활동하며 이미 두터운 마니아 팬 층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음악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실력으로 인정받는 보컬리스트이다.
그동안 송 라이터, 보컬디렉터, 음악 프로듀서 및 제작자로 그 역량을 계속 넓혀가며 활발하게 활동해
왔지만, 그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만희`만의 개성 있고 매력적인 소울 창법의
노래가 애타게 그리웠었다.
그 기다림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이번 `Just In Love`는 피아노 선율위에 오직 목소리 하나만으로
오롯이 녹음되어 `만희`만의 감성과 가창력을 가장 생생하게 전달해주고 있다.

한 남자의 순애보를 절절하게 담아 낸 곡 `Just In Love`는, BMK의 `다 괜찮아요`와 홍대광의 `웃으며
안녕`을 작곡한 떠오르는 신예 작곡가 Day7이 직접 곡을 쓰고 편곡을 마쳤다.
또한 국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와의 콜라보를 통해 만들어진 메인 자켓은, `만희`의 이미지와 곡의
느낌을 독창적이면서도 서정적으로 녹여내고 있어, 그의 음악에 대한 궁금증을 더해주고 있다.

쌀쌀한 바람이 부는 계절에 유난히 잘 어울리는 실력파 감성 보컬리스트 `만희`의 목소리.
그리고 그가 부른 한 편의 멋진 드라마, `Just In Love`.
이번 `Just In Love`를 시작으로 다시 한 번 새롭게 펼쳐 질 그의 음악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