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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2 15:41

주홍글씨 199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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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말엽 영국에서 온 아름다운 헤스터 프린(Hester Prynne: 데미 무어 분)은 청교도주의가 지배세력인 식민지사회 보스톤의 작은 마을에 도착한다. 훌륭한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가난한 그녀는 아버지에 의해 한 부유하고 늙은 의사 로저 프린(Dr. Roger Prynne: 로버트 듀발 분)과 결혼하게 되나 남편은 그녀를 사랑하지 않는다. 그녀는, 엄격한 청교도들이 새로운 세계에 '하나님의 집'을 세워 신성한 성경과 도덕성에 따라 사회를 지배하려고 하는 것을 알게 된다. 보스턴 정착민들의 대부분은 이 억압적인 규율을 따르는 것이 어려웠고 항상 인디언들의 공격의 위협이 있었다. 청교도들이 인디언들을 크리스챤으로 인도하려 하지만 이것은 인디언의 힘센 추장 '필립왕'을 분노하게 하여 사건은 폭풍우처럼 일어나게 된다. 처음에 헤스터는 이 식민지 사회에 환영 속에 받아들여졌다. 그녀는 갑자기 습격한 인디언들에게 납치된 남편을 기다리기 위해 마을 변두리의 큰 농장에 정착하지만, 점점 더 엄격해지는 청교도 생활방식에 적응하지 못하는 다른 여인들의 인도자가 된다. 헤스터의 젊고 아름다우며 현명한 생각들이 남자들에게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으나 그들의 아내에게는 질투심을 유발하게 한다. 매력적이고 야망에 찬 딤즈데일(Reverand Arthur Dimmesdale: 게리 올드만 분)은 많은 인디언들을 크리스챤으로 인도하여 교회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게 된다. 그와 헤스터는 서로를 이해하는 것처럼 보이고 몸과 마음이 강한 열정으로 매료된다. 물론 헤스터는 이미 결혼한 여자지만, 외로웠고 결코 돌아오지 않을 것 같은 남편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들은 이끌리는 욕망을 절제해야 했기에 책들을 교환하고 은밀한 곳에서 밀회를 나누는 것으로 만족해야만 했다. 로저 프린이 인디언들에 의해 피살되었다는 전갈을 받았을 때 헤스터와 딤즈데일은 기뻐했다. 마침내 그들의 열정이 거칠게 폭발했고 거의 동불적 본능으로 육체적인 사랑을 나누게 된다. 딤즈데일의 아이를 가진 헤스터와 딤즈데일은 어떠한 수치와 모욕도 다 견디어내고 그들의 사랑을 결코 배신하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 그러나 청교도들은 남편을 배신하고 불륜을 저지른 죄로 그녀에게 수치심을 주기 위해 가슴에 주홍글씨로 'A'를 달도록 한다. 헤스터는 교도소에서 수개월을 보내면서 고통을 견디었고, 결코 딤즈데일을 배신하지 않았다. 헤스터가 감옥에서 지내면서 끊임없이 딤즈데일을 그리워하는 동안 딤즈데일은 헤스터의 주홍글씨와 아기 퍼얼의 울음소리를 생각하며 괴로워했다. 마침내 헤스터의 남편 로저 프린이 돌아와 아내의 간통 사실을 알고는 몹시 격노하여 로저 칠리워스라는 이름으로 위장해서 개인적으로 복수할 계획을 세운다. 그는 계획대로 아주 치밀하고도 음흉하게 딤즈데일을 파괴해 나가기 시작할 뿐 아니라, 인디언들과의 전쟁을 선동하는 악마적 존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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