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몇 명을 만나야 할까?

애인과 별도로 애인예비군과 같은 남자를 만나는 사람.

도대체 몇 사람 정도 만나는 것이 좋을까?

부담없게 섹스 없이도 교제할 수 있는 사람.

맛있는 음식을 사주는 사람.

근사한 사람, 운전기사, 선물을 사주는 사람 등

다양한 패턴이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사랑하는 애인 한 명만으로 그 밖에 남자는 필요 없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세상에는 다양한 남자가 있는데, 한 명만 만난다는 것은 조금 외로운 생각도 든다.

예를 들어 애인과 싸웠을 때에

위로해 주는 사람이라든지...

상대방 남자도 이쪽에 호의가 있어서 교제해 주는 것이므로

상대가 기뻐해 준다면 기브 앤 테이크와 같은 생각도 든다.

그런데 애인과 헤어졌을 때에, 세컨드 남성과 결혼까지 갈지를 생각하면

이것도 어려운 일이다.

결국, 애인과 헤어지지 않았으므로 만나고 있는 것인데

애인이 없어졌기 때문에 세컨드와 애인사이로 발전할까?

실제로 그렇게 되지 않는 케이스가 많다.

그 이유는 상대방도 당신을 세컨드로 생각하고 만났을 가능성이 크기때문이다.

그리고 만약 당신이 결혼하면, 그 세컨드들은 곧바로 당신으로부터 떨어져 나간다.

이것은 틀림없다. 특별한 친구가 아닌만큼...

세컨드는 그 때를 즐길 상대이지 보험은 안 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