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라면 비위에 거슬리지 않을 수 있다! 그녀를 에스코트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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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페미니스트처럼 보이려고 레스토랑에서 여성을 위해 의자를 당겨주거나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여자의 손을 잡아주고는 의기양양해 있는 남성이 많은 듯하지만,

페미니스트인척하면 할수록 여성은 바보 취급한다.

당사자는 맹연습한 에스코트라고 해도 연극처럼 보이는 에스코트는 오히려 여성의 실소를 불러일으킨다.

또한 그런 태도에 대해서 여자는 [이 남자는 이게 익숙한 것 같네. 내 몸이 목적인거 같애]라고

섹스만을 목적으로 그런 태도를 보인다고 생각할 위험이 있다.

여성은 그런 남자의 말하는 방법에 속는가 하면 필요이상으로 고집이 세지거나 잘 될 일도 잘 되지 않게 된다.

페미니즘은 외견이 아닌 정신이다.

마음속에서 여성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마음이 기본이 되면 무엇을 해도 비웃음 당하지 않는다.

무거운 것을 들어준다던지 추워보이면 코트를 벗어 준다.

지극히 당연한 생각을 발휘하면 좋은 것이다.

어줍짢은 흉내내기로는 삼류호텔의 보이가 잘난 척 하는 것처럼 꼴사납다.

아무쪼록 한국의 현실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신경쓰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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