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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얼굴이 보이지 않는 전화의 익명성은 보통 때보다 대담하게 말하게 된다.

젊은 사람 사이에서 연인을 찾기 위한 방법으로 폰팅이 크게 인기가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전화방은 일시적인 붐으로 끝나지 않고, 변하지 않고 건재했다.

여성에게 직접 말을 걸 수 없는 수줍은 남성도 전화라는 수단을 사용하면, 여성과의 수다를 즐길 수 있다.

내 세대에서 보면, 전화는 무언가를 전한다는 용건 때문에 거는 것으로

여성이 건 경우에도, 데이트의 약속을 하면 [자, 다음에 만날 때에..]라고

바로 끊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요즘 사람은 먼저 전화로 수다를 즐기고, 그런 다음에 만나는 것 같다.

그래서 컴퓨터 통신으로 알게 되고 컴퓨터 통신으로 사랑의 언어를 나누고

실제로 만난 것은 두세번만으로 결혼하는 커플이 생기기도 한다.

그렇게까지 하지 않더라도 좋아하는 사람과 만나면, 대화가 좀처럼 되지 않는데,

전화를 사용하면 왜인지 말을 잘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이것도 심리적으로 좀 더 자신이 생기는 것으로 서로의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는 편안함이 작용한다.

바꿔말하면 “익명성”이 보통 때보다 대담한 것도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것이다.

이것은 라디오의 전화상담에서 여성 상담자가 노골적으로

성에 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도 같은 심리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자신은 여성과 직접적으로 만나면,

하고 싶은 말도 할 수 없는 약한 남자라고 주눅들 필요는 없다.

전화는 여성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도모함과 동시에 중요한 무기이기 때문이다.

처음에 전화는 군사적 통신수단으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단계를 ①이라고 하면 발전에 따라 ②비즈니스 ③개인의 메시지전달 ④감정, 정서의 전달로

그 역할이 변화했다.

나 역시, 아직 ③의 단계에 머무르고 있지만, 여성은 빠르기 때문에 ④의 단계로 진행되어 있다.

여성이 오랜 시간동안 전화하는 것도,

용건을 다 전달해도 길게 통화하지 않으면 마음이 전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언제까지고 이야기를 그치지 않는 것이다.

이런 여성심리를 생각하면, 그녀와 긴 시간동안 전화상대를 해주는 것도 중요하고,

데이트 직후에 전화하는 것도 둘 사이를 깊게 하는 데에 좋은 역할을 할 것이다.

그리고 전화의 익명성을 이용하면,

스티비 원더의 "I just call to say I love you"라고, 약간 닭살스러운 대사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형태든 연애는 커뮤니케이션의 양으로 말한다.



*그녀와의 전화는 용건이 끝나도 바로 끊지 않고, 같이 수다를 떨어준다.

*직접 만나서 말하기 어려운 사랑의 대사도, 전화로 전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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