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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
2014.09.26 21:10
내가재밌게본 만화추천 : 올훼스의창(전18권.외전)완.zip 무료!!
조회 수 10023
밑에 크라우스님이 공유해달라고요청도하시고
저또한 가지고있어서 공유할게요
http://naver3.com/member_free_source/410646
width="700" height="500" "카엘, 다음에 볼 수 있기를 바랄게요." "저도요.." 그는 내가 가려는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겼고 나는 조금씩 멀어져 가는 그의 뒷모습을 계속 지켜보았다. "감상은 그쯤해둬라. 갈 길이 머니까." 등 뒤에서 살짝 차가운 느낌의 여자 목소리가 들려온다. 서..설마 로스티? 지금은 해가 하늘에 떡하니 떠있는 아침인데..? 난 뒤를 돌아보았지만 오직 여관 주변의 경관뿐 그 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야 너 여기 있는거야?" "유령이라고 아침에 사라지는 법은 없지. 그동안은 아침동안 잠깐 수면을 취했지만 계약이 성립된 이상 나는 쭉 너의 뒤를 따라다녀야만 하지." 무..무섭다. 그럼 내가 울고불고 했던 모습들도 모두 봤다는 이야기인가.. 부끄러운데.. "이럴 시간이 없다. 배낭에 지닌 식량도 그 한계가 있을터. 미네폴은 북서쪽이다. 어서 출발해." 자기가 무슨 탐사 대장이라도 되는 건지. 그녀는 명령조로 내게 말을했고 난 등 뒤의 서늘함을 피하기 위해 열심히 북서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저. 로스티, 미네폴은 어떤 곳이야?" 그래. 난 아직 미네폴이 어디 붙어있는 건지, 뭐하는 곳인지 조차 모른다. 만약 깡패 소굴('그녀'가 기다리는 곳인데 설마..그럴 일은 없겠지.)이라던가 아니면 드레곤의 레어(전설로만 전해지는데 실제로 존재한다는 이야기도 있다.)같은게 있다면..!! "걱정되나봐? 훗. 미네폴은 말이야 작은 세상이라고 봐야 할까? 우리가 사는 이 세상 전체를 아주 작게 줄여놓은 곳이라고 할 수 있지." 뭐지.. 그냥 평범한 도시라는 소리 아니야? "절대 평범한 곳이 아니다. 너 분명 그곳에 가게되면 여태껏 보지 못했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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