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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2014.07.25 18:07
[최신가요모음/최신노래모음]최신가요 7월 4째주 실시간 Top100 다운로드/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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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가요 07월 마지막주 실시간 Top100
멜론 TOP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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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4일 실시간 멜론 TOP 100 녀가 팔을 내리칠때 나는...... 그 팔을 잡았다. 그녀는 지금 상황을 이해하지 못할것이다. 그렇게 화가 났으니 신체의 변화에 아무 이상도 느끼지 못했을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이 상황을 부정하고 싶은것읹 나머지 팔을 나에게 내질렀다. 나는 그팔마저도 잡았다. 그녀는 나에게서 팔을 빼내려 했다. 하지만 소용없다. 그녀는 지금 능력도 빼앗기고 힘도 떨어진 인간 그자체다. 게다가 여자이니 남자인 나보다도 힘이 딸렸다. "뭐가 어떻게 된거야!" 자존심은 있는지 나를 노려보며 소리쳤다. 이유는 간단하다. 내가 손으로 가리기만 하면 능력을 빼앗을수 있고 이녀석은 화가 나면 신체능력이 극악적으로 떨어진다. 그때문이다. 화가나고 몇분이내에 잠재우지 못하면일정시간동안 봉인된다. 나는 이말 그대로 그녀에게 전해주었다. "으......윽" 분한듯 그녀는 여전히 노려보았다. "어떻게 나도 모르는걸 알고 있는거야!" 그녀는 소리쳤다. "어......음, 너희들을 만든 녀석들을 알소 있으니까?" 나는 어정쩡하게 대답했다. 그렇게 말하자 그녀는 기억이 돌아온 사람처럼 어?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납득했다. 그도 그럴것이 그녀를 만든 자들은...... 신보다 한차원 아래인 외계인 천사들이기 때문이다. 3. 오후 6시 아까운 주말의 3/4이 흘렀다. 벌써 어둑어둑해진것이 집에 들어갈때가 되었다는것을 알려준다. 고로 난 집앞에 있다. 그리고 내뒤에는 무서운표정을 한 녀석이 있었다. 나는 따가운 시선을 받으며 열쇠로 문을 열었다. 집에는 누군가 있는지 거실에 불이 켜져 있었다. 이 집에는 나 혼자 산다. 아니 살았었다. 지금은......"오셨어요~" "아, 왔는가" 여섯명의 식구가 맞이해주었다. "어, 왔다. 자, 다들 새식구왔으니까 인사해."라고 말하며 나는 곧바로 주방으로 갔다. 그리고 식구중에서 가장 어리고 밝은 첫맴버유나가 먼저 나와 방글방글 웃으며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언니. 유나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허리를 숙여 90'인사를 한후 미소를 지었다. 이웃음을 보면 왠지 자신이 쓰레기라고 생각될 정도로 순수해보이는 미소였다. 그녀도 예외는 아니었는지 눈살을 찌푸렸다. 역시나 마음에 공격받은 것이리라. "그럼 다음은 내가 소개하지"라며 두번째 멤버가 앞으로 나섰다. 그녀는 두번째 멤버를 보자마자 눈이 휘둥그레졌다. 뭐...... 무리도 아니지. 두번째 멤버는 바로......"개...... 개...... 개가 말으 한다?!" 그녀는 손가락으로 그녀석을 가리키며 소리쳤다. "에엥? 내가 말하는게 그렇게 충격적인가! 그리고 나는 개가 아니라 늑대라고!" 푸르스름한 털을 가지고 있는 그는 누가 보아도 개......가 아니라 늑대다. "흠흠, 어쨌든 나는 두번째 멤버인 울이라고 한다. 잘부탁한다." "아...... 예." 그녀는 아직도 얼떨떠름한 표정으로 인사했다. "아! 그러고 보니 아직 이름을 못들었는데 . 이름이 뭐에요?" 네번째 멤버인 카나가 중간에 끼어들며 말했다. 세번째 멤버인 가르소는 입을 열려는 순간 새치기당했지만 입을 다물고 말았다. 여하튼 불쌍한 남자다. "네! 말해보아요." "빨리 듣고 싶어요!" 다섯번째, 여섯번째이자 쌍둥이 남매인 키림과 호라가 재촉했다 그녀는 당화해했지만 천천히 말을 했다. "에...... 저는 체스터라고 합니다. 잘 부탁...... 합니다." 그녀의 말에는 아직도 어색함이 묻어 있지만 잘했다고 생각한다. 근데 나도 이름을 처음 듣네...... 하지만 마침 저녁이 드디어 완성되었다. 가르소가 입을 떼려 할때를 노려 나는 "밥 다됬어. 자기소개는 나중에 해." 미안하다. 가르소. 밥은 먹어야 하지 않겠니? 고등학생인 나보다 덩치가 세배나 되지만 소극적인 인간이다. 그는 고개를 푹 숙이고 망연자실에 들어갔다. 다른 멤버들이 저녁을 보며 와와꺅꺅될때 나는 헛기침을 한번한뒤 체스터에게 말했다. "내가 여기 녀석들을 먹여살리는 이정훈이야. 일곱번째 멤버가 된걸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