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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2014.02.11 19:24
[음악추천] 윤종신 - 말꼬리 (Feat. 정준일 of Mate)
조회 수 9376
월간 윤종신 6월호는 그룹 MATE의 정준일과 함께 했다. 그의 녹음 후기로 이 곡의 자료를 대신한다. 다른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윤종신의 노래를 완벽히 그의 노래로 만들었고 해석했고 표현했다. 윤종신과의 소통도 아주 빠르고 원활했다고 한다. 그 역시 싱어송라이터 였기에.
*`SHINCHI`는 윤종신과 조정치로 이루어진 새로운 편곡 및 프로듀싱 DUO
Drum 신석철 Bass 최훈 Guitars 조정치 Piano & Keyboards 박용준
o MATE 정준일의 `말꼬리` 녹음 후기
< `말꼬리`라는 노래는 이미 마음이 떠나버린 상대를 붙잡고 관계를 돌리기 위해 애걸하고 매달리는 슬프고 처절한 감정을 담은 노래이기에, 시간의 흐름에 따라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애절하게 표현해내야 하는 드라마틱한 감성이 필요했던 그런 노래였습니다. 이 노래를 부르기 위해서 저는 아주 과거의 극도의 찌질하고 후진 모습을 돌이켜야만 했었고, 부르는 내내 그 기억들을 떠올려야만해서 맘이 아프기도 했던 곡이었어요.
그 누구보다 헤어짐과 아픔의 감성을 여과 없이 날 것 그대로, 하지만 너무나 따듯하고 아름답게 표현하시는 윤종신 선배님의 음악은 언제나 저에게는 동경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선배님과의 작업은 꿈같은 일이었고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영광이었습니다. >
*`SHINCHI`는 윤종신과 조정치로 이루어진 새로운 편곡 및 프로듀싱 DUO
Drum 신석철 Bass 최훈 Guitars 조정치 Piano & Keyboards 박용준
o MATE 정준일의 `말꼬리` 녹음 후기
< `말꼬리`라는 노래는 이미 마음이 떠나버린 상대를 붙잡고 관계를 돌리기 위해 애걸하고 매달리는 슬프고 처절한 감정을 담은 노래이기에, 시간의 흐름에 따라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애절하게 표현해내야 하는 드라마틱한 감성이 필요했던 그런 노래였습니다. 이 노래를 부르기 위해서 저는 아주 과거의 극도의 찌질하고 후진 모습을 돌이켜야만 했었고, 부르는 내내 그 기억들을 떠올려야만해서 맘이 아프기도 했던 곡이었어요.
그 누구보다 헤어짐과 아픔의 감성을 여과 없이 날 것 그대로, 하지만 너무나 따듯하고 아름답게 표현하시는 윤종신 선배님의 음악은 언제나 저에게는 동경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선배님과의 작업은 꿈같은 일이었고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영광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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