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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난 한 마 음.
홀로 있다는 게 이 마음 일께다
허무한 가난 말이다
헐 벗고 굶주림만이 가난은 아니지
가난이란 부모로부터
업습 에서 내려 오는 것만이 가난은 아닌가 보다.
가족간에 마음을 잘못 다스려 가정이 몰락 되면
다시 일어 서기까지 한 세대의 고통이 수반 되고
그 가세를 새우기란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것이……
가난도 배 고리도 부모 곁 에서.
정으로 그리움과 함께 나누며 성장 했다면
가족간의 인성이나 좋지 안 했을까 싶고
그리움이 미움이
자신의 미래에 업이 될까 염려 되고
마음의 가난이 주는 허무함에 좌절이 두렵다
내 허무한 인생 가난한 인생 말이다
죽음 앞에서도 책임을 다 하지 못 한다면
후회만이 마지막 눈물로 보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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