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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추천] 마이 리틀 메모리 - 우리 헤어졌나봐 (Feat. 소울맨, 한올)
작지만 소중한 기억의 조각들 “마이 리틀 메모리”
어쿠스틱 콜라보의 프로듀서 윈드밀의 새로운 프로젝트
불과 2년 만에 인디 음악의 인기 듀오로 떠오른 `어쿠스틱 콜라보`의 `그대와 나, 설레임`, `바람이 부네요`, `한여름 밤의 꿈``등 주요 히트곡들을 작곡한 프로듀서 윈드밀이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은 ‘마이 리틀 메모리’는 어쿠스틱 콜라보가 그랬던 것처럼 오롯이 음악만으로 승부하려는 의지를 한껏 담은 팀이다.
누구나 살면서 생각만 해도 소중하고 아련한 수많은 기억들이 있다. 그 기억의 조각들을 사진처럼 하나씩 끄집어내보는 것만으로도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행복해 하기도 한다.
마이 리틀 메모리 (My Little Memory)는 소중한 추억들에 대한 자화상이다.
타이틀 곡이자 첫 트랙인 `우리 헤어졌나봐`는 너무나 사랑했기에 이별을 실감하지 못하는 연인의 심경을 담담한 분위기로 풀어낸 작품이다. 미모의 지성파 보컬리스트 `한올`과 실력파 소울 싱어 `소울맨`의 듀엣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무장되어 있는 곡이다.
두번째 곡인 `다시 만날때까지`는 피아노 연주곡으로 매운 음식을 먹고 마시는 물한잔과 같이 아픈 마음을 달래주는 `힐링 송`이다. 이별 후에 슬프고 아픈 마음을 달래려고 하는 많은 상상 중에 다시 만날 수 있을거라는 상상이 가장 위안이 되는 것처럼 1번 트랙에서의 쓸쓸함을 달래려는 힐링 트랙이다.
아무런 홍보활동 없이 음악만으로 2년째 주요 음원 사이트 인디 챠트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어쿠스틱 콜라보를 만들어낸 음악 저력을 가지고 있는 프로듀서 윈드밀의 새로운 프로젝트
`마이 리틀 메모리`의 음악은 깊어가는 가을 음악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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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맨은 말할것도없고 한올이라는 여자가수 목소리 좋네요 ㅋ
꼭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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