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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용의자 X의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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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 기간 : 2013/10/14 ~ 2013/11/13 |
요즘 일드 <갈릴레오 시즌2>를 보고있는데, 갑자기 용의자x의헌신이 생각나 찾아보았다.
영화 용의자x의헌신은 드라마 갈릴레오의 연장선에 있다고 봐도 무방한데 (둘다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캐릭터 설정이나, 성격에서 나오는 깊은 재미를 느낄려면 전작을 보는게 좋겠으나
딱히, 이 영화를 위해 볼 필요는 없을것 같다.
참고로 용의자x의헌신으로 이어지는 tv 갈릴레오 스페셜이 방영되기도 했었는데,
무려 영화 용의자x의헌신으로 이어지는 주인공의 대학생활장면이 있음에도! 딱히 안봐도 된다-_-
용의자x의헌신은 초반부에 범행 장면이 나오고, 범인마저 알려준다음 시작한다.
영화 제목 용의자x의헌신에서 알수 있듯이 범인(용의자)가 어떻게 헌신하여 경찰들을 속이는지
그리고 주인공인 유카와 교수가 범인과 두뇌대결을 펼쳐 어떻게 풀어내는지가 포인트.
주의! 스포일러 다수 포함
오프닝씬
영화라서 그런지 초반부터 돈을 펑펑 쏟아붓는다.
주인공인 유카와 마나부 교수가 트릭 하나를 설명하기 위해 실험을 하는 모습-_-
유카와 교수역의 후카야마 마사하루
문제의 장면1
좀처럼 이해가 잘 안가던 부분. 우츠미가 계속 진상을 알려달라니깐,
유카와 교수는 풀어봤자 아무도 행복해지지 않는다면서 거부
하지만, 우츠미는 이런건 교수답지 않아요 하면서 설득하고, 교수는 끝내 설득에 넘어간다
소설도 읽지 않고, 드라마 갈릴레오(시즌1) 기억도 가물가물한 나에게는 납득하기 힘든 장면
그냥 바로 사건을 해결해버리면 재미없으니깐 갈등 구조 한번 넣어보자해서 넣은것 같은 냄새만 풀풀
하나오카 야스코역의 마츠유키 야스코,
극중에서 계속 미인이다라고 말하는데, 진짜 미인이 여주인공이다 보니...
우츠미역의 시바사키코우
소설에서보다 드라마에서 입지가 넓어진 우츠미이지만, 영화에서는 딱히 활약하지는 못한다.
그래도 팬들 좋으라고 얼굴은 꼬박꼬박 비추는 편
이시가미 테츠야 역의 츠츠미 신이치
문제의 장면2
영화내내 그의 연기는 정말 푹 빠져들게 했지만... 마지막 부분 이 오열하는 신에서
많은사람들이 이 부분에서 정말 연기 잘한다, 정말 슬프다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난 여기서 깼다... 우는 연기는 잘하는것 같지만
울면서 대사를 말할때 목소리톤이 바뀌니까 너무 깬다고 할까
사실 영화 용의자x의헌신에서 나오는 트릭은 딱히 대단할것은 없다.
셜록홈즈 아니 코난이나 김전일 조금만 봤어도 알만한 수준의 흔한 트릭
(심지어, 지문을 이용한 방법은 국내에서는 통용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 연출과 배우들의 두뇌대결 연기로 영화를 긴장감있게 해주었다.
위에서 말했듯이, 개인적으로 걸리는 장면은 더러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수준급의 영화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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