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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2013.08.20 18:46
[음악추천] 박형준 - 행복한 이방인 (In London)
조회 수 9573
싱어송라이터 박형준, 그의 첫 앨범, “아름다운 추억은 죽지 않는다”
조용히 눈을 감으면 그날들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게 떠오른다.
혼자 걷던 거리, 눈부시던 햇살, 차갑던 공기까지도.
Les beaux souvenirs ne meurent jamais - 아름다운 추억은 죽지 않는다.
파리 시내 한 구석에 적혀 있던 이 글귀처럼 26일간의 이야기들은 노래로 남아 기억 속에서 아름답게 추억되고 있다.
제11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박형준의 첫 앨범, “아름다운 추억은 죽지 않는다”는 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노래와 모든 악기의 연주 및 프로그래밍, 그리고 MIX에 이르기까지 혼자 완성한 One Man Band 앨범이다. 광고계에서 10여 년간 광고음악감독으로 활동해오며 그가 작업해온 CF만도 1000여 편에 이른다. 대표작으로는 ‘아버지는 말하셨지~ 인생을 즐겨라(현대카드 W), ‘여름이니까~ 아이스커피’(맥심 아이스커피), 좋은 기름이니까~(S-Oil)처럼 우리 귀에 익숙한 노래부터 처음처럼(하라, 효린, 현아), 한국관광공사(PSY, 2PM, Miss A)같은 감각적인 비트의 음악은 물론, 오딧세이(로맨틱 레드)나 네이버(세상은 자란다 캠페인)와 같은 감성적인 CF음악들을 작곡해온 실력파 음악감독이다. 또한 CF음악 작곡에만 머물지 않고 EBS 한국기행, OBS 멜로다큐 가족, KBS 다큐극장 등의 다큐 음악이나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뽀롱뽀롱 뽀로로의 극장판 ‘뽀로로와 쿠키캐슬’의 메인 테마음악 작곡을 비롯해 게임,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영상음악들을 만들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작업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었지만 늘 ‘자신의 이야기, 나만의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는 갈증이 있었다. 지난 2009년, 반복되는 퍽퍽한 삶이 지겹게 느껴져 무작정 떠난 유럽여행은 그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했다. 그곳에서 그는 ‘행복한 이방인’이 되기도 했고, 서울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낯선 여유’를 만끽하기도 했다. 그렇게 천천히 한 걸음씩 내딛다가 발견한, “아름다운 추억은 죽지 않는다”라는 문장은 마음속에 깊이 각인되었다.
혼자 떠났지만 전혀 외롭지 않았던, 깊은 감성으로 빠질 수 있었던 그날들의 기억을 음악과 글로 담아내었다. 음악에 담지 못한 이야기들은 동시에 발매된 여행 에세이 fe.r.ma.ta 페르마타 (나무자전거 출판)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조용히 눈을 감으면 그날들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게 떠오른다.
혼자 걷던 거리, 눈부시던 햇살, 차갑던 공기까지도.
Les beaux souvenirs ne meurent jamais - 아름다운 추억은 죽지 않는다.
파리 시내 한 구석에 적혀 있던 이 글귀처럼 26일간의 이야기들은 노래로 남아 기억 속에서 아름답게 추억되고 있다.
제11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박형준의 첫 앨범, “아름다운 추억은 죽지 않는다”는 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노래와 모든 악기의 연주 및 프로그래밍, 그리고 MIX에 이르기까지 혼자 완성한 One Man Band 앨범이다. 광고계에서 10여 년간 광고음악감독으로 활동해오며 그가 작업해온 CF만도 1000여 편에 이른다. 대표작으로는 ‘아버지는 말하셨지~ 인생을 즐겨라(현대카드 W), ‘여름이니까~ 아이스커피’(맥심 아이스커피), 좋은 기름이니까~(S-Oil)처럼 우리 귀에 익숙한 노래부터 처음처럼(하라, 효린, 현아), 한국관광공사(PSY, 2PM, Miss A)같은 감각적인 비트의 음악은 물론, 오딧세이(로맨틱 레드)나 네이버(세상은 자란다 캠페인)와 같은 감성적인 CF음악들을 작곡해온 실력파 음악감독이다. 또한 CF음악 작곡에만 머물지 않고 EBS 한국기행, OBS 멜로다큐 가족, KBS 다큐극장 등의 다큐 음악이나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뽀롱뽀롱 뽀로로의 극장판 ‘뽀로로와 쿠키캐슬’의 메인 테마음악 작곡을 비롯해 게임,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영상음악들을 만들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작업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었지만 늘 ‘자신의 이야기, 나만의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는 갈증이 있었다. 지난 2009년, 반복되는 퍽퍽한 삶이 지겹게 느껴져 무작정 떠난 유럽여행은 그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했다. 그곳에서 그는 ‘행복한 이방인’이 되기도 했고, 서울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낯선 여유’를 만끽하기도 했다. 그렇게 천천히 한 걸음씩 내딛다가 발견한, “아름다운 추억은 죽지 않는다”라는 문장은 마음속에 깊이 각인되었다.
혼자 떠났지만 전혀 외롭지 않았던, 깊은 감성으로 빠질 수 있었던 그날들의 기억을 음악과 글로 담아내었다. 음악에 담지 못한 이야기들은 동시에 발매된 여행 에세이 fe.r.ma.ta 페르마타 (나무자전거 출판)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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