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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소개팅이 들어오지 않는 이유


모태솔로 혹은 장기솔로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공통점이 있는데 그들은 솔로탈출에 대한 열망은 있으면서도 솔로탈출을 위해 무엇을 먼저 시작해야할지 모른다는거다. 막연하게 "아... 나도 연애하고 싶다..."라고 생각은 하지만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모르니 일단 소개팅에 목을매지만 안타깝게도 소개팅은 들어오지 않는다는것! 대체 왜 당신에게는 소개팅이 들어오지 않을까?


왜 나한테는 소개팅 안해줘!?


 


 


기본적인 외적 매력은 있어야한다!


모태솔로에 가까운 사람일수록 그들은 이렇게 말한다.


"제가 남중 남고 공대를 나와서요..."


"언젠가는 저를 알아주는 사람이 나타날 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연애의 기술을 잘 몰라서요..."


신기하게도 대부분의 모태솔로들은 자기 자신의 문제가아닌 외부적인 문제에 의해 솔로라 생각하고 있으며 그나마 양심적인 모태솔로들도 자기 자신의 매력이 아닌 기껏해야 연애기술을 몰라서 그런다는 식으로 자기위안을 하고 있다. 하지만 내가 단언컨대 말하지만 이 글을 읽는 당신이 모태솔로 혹은 장기솔로라면 그 이유는 딱하나다.


"당신에게 이성적 매력이 없는거다."


 


당신이 모태솔로 혹은 장기솔로라면 "어떻게 하면 이성을 유혹할수 있을까?"따위의 배부른 고민을 할게 아니라 일단 뭐든 바꿔라. 성형까지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 다이어트도 좋고 이마저도 힘들다면 일단 머리스타일과 옷스타일부터라도 바꾸자.


 


Y군을 처음 알게된건 한 강연에서였다. 솔로탈출에 관한 작은 강연이었는데 Y군은 마치 이제막 복학해서 학점관리에 매진하는 복학생의 자세로 맨 앞자리에서 부담스러울 정도로 초롱이는 눈망을로 나를 바라보며 갖은 질문을 쏟아냈다. "바로님! 바로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환한 미소로 인사를 하며 친분을 쌓으려고 했는데요!", "데이트 신청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고백때 쓸만한 멘트좀 알려주세요!"


 


Y군의 질문은 하나같이 중요한 질문들이었지만 한가지 안타까웠던것은 Y군이 제일먼저 했어야할 질문은 "저한테 어울리는 스타일은 무엇인가요?"였어야 했다는거다. 요즘 찾기도 어렵다는 파랑클럽스타일 귀두컷에 계절을 잊은듯한 두꺼운 모직 체크셔츠, 거기에 추억의 잭필드핏의 면바지, 마지막 화룡점정은 역시나 나이키 농구화...


 


물론 외모가 다는 아니다. 하지만 이성이 당신을 봤을때 미간사이에 주름을 잡으며 인상을 찌뿌리게 해서는 안된다는것만큼은 기억하자. 세련까지는 바라지 않는다. 적어도 이성이 당신을 처음 만났을때 "뭐야..."하는 생각이 들지않을 정도만큼은 노력하자.


 


많은 솔로들이 "내 진짜 매력을 알아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라고 하지만...


현실은 그 누구도 상대방 내면의 진짜 매력을 알고싶어하지 않는다!


껍데기가 전부는 아니지만 껍데기가 너무 별로라면


그 누두도 그 알맹이를 궁금해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너무 억울해하지마라.


당신조차도 말로는 외모를 안본다고 하지만


당신만의 나름의 기준으로 상대의 외모를 평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집단내에서의 당신의 이미지를 점검해라!


만약 당신이 최근 연애경험이 짝사랑이 다수이며 그 짝사랑이 버스에서 자주 마주치는 그녀, 자주가는 편의점 알바, 10여년전 알고 지냈던 동창이라면 집단내에서의 당신의 이미지를 점검해보자. 대다수의 경우 연애란 자신의 주위에 있는 지인과 자연스럽게 맺어지기 마련인데 다소 현실성이 떨어지는 연애의 감정을 자주 느꼈다는건 당신이 속한 집단안에서 당신과 썸을 탈만한 사람이 전혀 없다는 뜻이고 그건 당신이 집단내에서 평판이 별로라는 소리다.


"쉽게 말해서 당신의 주변사람들이 보기에 당신은 별로라는 소리다."


 


많은 솔로들이 "주위에는 제 맘에 드는 사람이 없어요..."라고 말하지만... 말이 되나? 남들은 주변에 가깝게 지내는 사람들과 잘만 연애하는데 왜 당신 주위에만 별볼일 없는 사람만 득실대겠는가? 당신의 말을 정확히 고쳐주자면 "주위에 제 맘에 드는 솔로가 없어요..."가 될것이다. 당신은 "맞아요! 제말이 그말이에요!"라고 할지 모르겠다만... 난 당신에게 반문하고 싶다.


"맘에드는 그녀가 싱글일때에는 뭐했나?"


 


여행지의 로맨스도 좋고, 버스안에서의 운명적 만남도 좋지만 기본적으로 주변에 있는 지인들과 적정수준의 썸조차 타지못하는 당신은 분명 뭔가 문제가 있다. 당신이 꽤 괜찮은 사람이라면 당신 주위의 이성들이 가만히 있을리가 없으며 당신을 자주보는 주변 지인들에게 인기를 얻지 못한다면 그건 분명 당신에게 이성을 밀어내는 뭔가가 있다는거다.


 


연애가 잘안된다고 무작정 외부로 눈을 돌리지말고, 당신이 속한 집단 내부에서 들려오는 당신의 평판에 귀를 귀울려보자. 혹시 너무 느끼하다고 하지 않나? 아니면 촌스럽다고? 어쩌면 당신은 당신이 속한 집단 내에서 너무 재미없고 지루한 남자일지 모른다. 싫은 소리라고 귀를막고 무시하지마라. 이것을 고치지 않으면 당신은 솔로탈출이 어려울수 밖에 없다. 왜냐구?


"사람들의 눈은 비슷하다.


당신 주위의 사람들이 느끼는 것이라면


당신을 처음보는 사람도 그렇게 느낄것이니 말이다."


 


 


평소에 지인들에게 잘해라!


매번 파티를 진행하다보면 많은 게스트들과 친분을 나누게 되는데


대뜸 소개팅을 시켜달라는 게스트를 만나면 솔직한 말로 기분이 나쁘다.


마치 예전에 소개팅을 해주기로 약속을 했었던것처럼 "바로님, 저 여자좀 소개해주세요~"하는 게스트를 보고 대놓고 "저기... XX씨... 저한테 여자친구 맡겨두셨어요?"라고 말해준적도 있다. 특히나 인심쓴다는 식으로 술한잔 살테니 소개팅좀 시켜달라는 사람도 있는데 내 대답은 이거다.


"왜 내가 당신이 사주는 술을 마시고 싶어할거라고 생각하지?"


 


당신이 좋은 사람을 소개 받고 싶다면 소개팅을 구걸하기 이전에 이성을 많이 알고 있는 사람에게 투자를 해야한다. 며칠전 파티를 통해 친분을 쌓은 L군이 내게 소개팅을 시켜달라기에 내가 난색을 표하자 L군은 그냥 번호만 알려주면 되는걸 너무 한다고 투덜댔다. 어째서 L군은 이걸 모르는걸까...?


"잘못했다가는 나만 욕먹을 수 있다는걸..."


 


소개팅은 단순히 아는 사람 번호를 알려주는것만으로 끝나는게 아니다.


둘이 잘되면 모르겠으나 자칫 괜한 소개팅으로 지인에게 미운털이 박힐수도 있고


둘사이에 트러블에 끼어 한동안 난감한 상황에 놓일수도 있는거다.


소개팅을 받고 싶다면 평소에 주변 지인들(특히 이성을 많이 알고 있는 지인)에게 잘하자.


자주 안부를 묻고 시간을 할애해 술자리에 참석을 하고 사소한 도움을 주며


상대에게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게하자.


그래야 욕먹을 각오를 하고서라도 시간을 들여 괜찮은 사람을 소개해줄것 아닌가?




로망스의 사랑과 연애 로망스, 사랑을 공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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