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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 이성을 유혹하는 3단계 심리트릭


당신이 연愛인의 기본 소양을 갖췄다면 적어도 이성과 친분을 갖는데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딱히 이성이 줄줄이 따라다니지는 않아도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우연히 한 이성과 눈빛을 교환하기도 하기도 하고, 엄청난 훈人은 아니지만 나름 훈내 풀풀 풍기는 사람과도 묘한 썸의 기운이 흐르기도 할거다. 당신 입장에서는 이 썸이 곧 연애로 이어질것만 같지만... 그게 어디 쉽나? 오늘은 요 애매하고 감질나는 썸을 후딱 넘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올! 이런 방법이!?


 


 


누구나 거절을 두려워한다.


당연한 말이짐나 사람들은 거절을 두려워한다. 남자든 여자든 상대에 대해 호감을 느껴도 웬만한 끼쟁이가 아니고서는 적극적으로 다가가지 못하고 "넌 왜 남자친구가 없어?", "주말에는 여자친구랑 놀아요?"와 같은 속 뻔히 보이는 멘트를 날리며 소심한 찔러보기를 해볼 뿐이다.


 


여자 입장에서는 "남자가 좀 자신감 있게 다가가야하는거 아닌가?"하는 불만을 품을수도 있지만 길바닥에서 폭탄이 다가와도 다 받아줄게 아니라면 그런 불만은 품지 말자.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다가간다는건 단순히 용기만 가지고 되는게 아니다. 상대에게 거절을 당했을때 받게될 정신적충격은 남자라고 결코 가볍지 않다. 다가가기 전엔 "안되면 어쩔수 없지!"하다가도 막상 거절당하고 났을때 드는 그 자괴감이란...


 


하지만 둘중 하나는 먼저 다가가야한다. 앞서 말했듯 남자든 여자든 먼저 다가간다는데에는 엄청난 부담감을 안고 있다. "이러다 거절당하면 창피하겠지?", "소문나면 어쩌지?", "그냥 친구로 지내는게..."라는 생각을 당신만 하는게 아니란 말이다.


 


그러니 이왕이면 먼저 다가가자. 정말 좋아한다면 상대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다가갈수도 있는거고 당신이 아이돌급의 매력을 지닌것도 아니라면 용기라도 내야하지 않을까? (미안... 너무 적나라한 표현이었나?)


 


 


상대의 무의식을 건드려라.


이제 문제는 어떻게 다가가느냐다. 항상 이런글을 쓰면 많은 사람들이 내게 "바로님글을 읽고 망설이다가 고백을 하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어떤 고백멘트가 좋을까요?"라며 엑스펠리아르무스 급의 마법주문을 알려달라고 부탁하는데... 난 다가가라고 했지... 고백하라고 한건 아니다.


 


둘중에 한명이 먼저 다가가야 한다고해서 한명이 고백까지 총대를 맬필요는 없다. 먼저 다가가는 사람은 "나는 당신에게 호감이 있습니다. 걱정하지 말고 다가오세요."정도의 뉘앙스만 전달하면 되는거다.  


 


방법은 너무도 많다. 내가 좋아하는 "널 여자친구로 만들려면 어떻게해야해?"식의 돌직구도 좋지만 오늘은 심리트릭을 이용한 방법을 알아보자.


 


인간의 두뇌는 거부를 할줄 모른다. 만약 내가 당신에게 "제 알몸을 상상하지 마세욧!"이라고 말한다면 당신은 "내일 점심에는 뭘먹을까..." 하는 생각을 하다가도 당신의 머릿속엔 순간적으로 내 알몸을 그리게 된다. 이건 내가 최면가여서도 아니고(물론 나는 최면가가 아니다.) 당신이 음란마귀여서도 아니다. 인간의 두뇌는 무엇인가를 듣자마자 그것의 이미지를 떠올릴 뿐인거다.


 


자! 이제 이걸 연애에 이용해보자. 흔한 방법으로는 "너 같은 여자 소개해줘"도 있겠지만 이건 너무 진부하고 효과도 떨어진다. 음... "만약 내가 니 남자친구라면 내가 너한테 잘해줄것 같아? 아니면 엄청 괴롭힐것 같아?"정도의 질문은 어떤가? 물론 진부하게 "너랑 내가 사귄다면 어떨것 같아?"정도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전자의 경우는 "내가 니 남자친구라면"이라는 전제가 깔리고 거기에 "잘해줄까?", "잘못해줄까?"라는 두가지 상황을 더 제시하면서 총 세가지의(둘사이가 연인이 된 모습, 내가 훈남남친이 된 모습, 내가 나쁜남자가 된 모습) 이미지를 상대의 머릿속에 그려넣을수 있다.


 


이와 비슷한 멘트로는 "내가 어떻게 하면 니가 넘어올까? 돌직구? 아니면 빙빙돌리는쪽?", "내가 만약 니 남자친구라고 친구들 앞에 딱 나가면 친구들이 뭐라고 할것 같아?", "만약 니가 나한테 반한다면 어떤점 때문에 반할것 같아? 착해서? 재미있어서?" 등등...이 있다. (여기서 남자를 여자로 바꿔도 효과는 동일하다.)


 


물론 이렇게 멘트좀 던졌다고 상대가 양파를 사과로 착각하고 맛있게 양파를 씹거나 당신의 얼굴을 보면서... "아... 원빈(김태희)다...!"라고 하지는 않을것이다. 하지만 계속해서 대화를 이어나간다면 얼마지나지 않아 썸의 깊이가 급속도로 깊어질것이다.


 


- 내가 어떻게 하면 니가 넘어올까? 돌직구? 아니면 빙빙돌리는쪽?
음... 이왕이면 돌직구!
- 와... 성격급하네~ 난 좀 빙빙돌리는쪽이인데... 이러면 안넘어 안넘어와?
당연하지~ 난 돌직구가 좋다고!
- 아... 그럼 용기좀 내야하나?
돌직구라면 길거리에서 "너를 사랑해!"이런거 아니면 촛불에 꽃다발 같은 이벤트?
이왕이면 이벤트가 나으려나?

 


겉으로 보면 평범한 대화같겠지만 그녀의 머릿속에서는 내가 꽃다말을 들고 고백을 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을 것이다.  여기에 "음... 반지는 이렇게 껴주고..."하면서 자연스런 스킨십을 더한다면 당신이 어줍잖게 "어제 응사 봤어!? 대박!"따위의 대화를나눴을 때보다는 한 99배 정도는 더 빨리 썸기운을 고조시키고 상대도 보다 적극적으로 당신에게 호감을 표시할수 있도록 유도할수 있을 것이다.


 


 


상대의 반응에 따른 강약조절은 필수다.


이렇게 알려줘도 꼭 썸을 망쳐먹는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눈치가 없는 사람들이다. 내가 소개한방법은 레드썬 같은 최면이 아니다. 당연히 적당한 썸이 전제가 되어 있어야하는데 애초에 혼자만 썸이라고 착각하고 무대뽀로 "만약 내가 너의 남자친구가 된다면..."을 던진다면 상대는 유통기한 지난 우유를 들이킨 표정을 할것이다.


 


적당한 썸이 전제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당신의 멘트가 맘에 안들거나 당신이 너무 가까이 다가갈경우 상대는 여러가지 거부반응을 일으킬텐데 당신은 이때 빨리 눈치를 채고 뒤로 물러나야한다. (이말 정말 많이 썼는데... 항상 혹시나 하는 생각에 경고를 해줘야한다는게 참...) 자! 이제 연애를 글로 배웠으니 실전에서 써먹어보자! (잘되면 다 내덕 실패하면 당신의 내공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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