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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따로 결혼따로? 사랑도 둘로 나누는 이유!
사랑이 무슨 따로 국밥도 아닌데 연애따로 결혼따로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대체 사람들은 사랑의 다른 이름 연애와 결혼을 왜 다르다고 생각하고 연애하고싶은 사람과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다르다고 말하는 것일까?
연애따로 결혼따로? 대체 뭐가달라?
대체 연애따로 결혼따로의 의미가 무엇일까? 연애를 하다가 결혼하는게 아닌가? 연애따로 결혼따로라는것은 연애를 하지 않고 결혼을 하겠다는 소린가? 아직 직접 결혼을 심각하게 생각해본적이 없는터라 '연애따로 결혼따로'의 의미를 잘 알수 없었지만 연애와 결혼은 다르다는 소리가 아닐까? 그렇다면 왜 연애와 결혼이 다르다고 생각할까?
"연애는 영화 결혼은 다큐!"
아... 이제좀 이해가 된다.
연애따로 결혼따로를 외치는 사람들의 의미는 결국 연애는 가벼운 유희, 결혼은 처절한 현실이라는 것이다. 뭐 그말도 맞다. 연애야 뜨겁게 사랑하다 서로 잘 맞지 않으면 쉽게 헤어질수도 있겠지만 결혼은 연애처럼 쉽게 이별할수도 없을뿐더러 이별하기 위해서는 이혼이라는 법적인 절차를 밟아야 하기 때문에 연애 때완 차원이 다른 현실일수밖에 없다.
누구와 연애를하고 누구와 결혼을?
1. 여자가 생각하는 연애하고픈남자, 결혼하고픈 남자
현재 나의 나이가 여자에게는 결혼을 생각할 나이쯤이어서 그런지 주변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딱히 연애하고싶은 남성상에 대한 이야기는 들을수가 없었다. 대부분 이러어리한 사람과 결혼을 하고 싶고 만나고 싶다고 말을하는데 대부분 그 조건은 비슷비슷했다. 키크고, 능력있고, 집안좋고, 학벌있는 남자! 뭐 여기에 깔끔한 외모가 갖춰진다면 금상첨화라고 한다. 주변의 여자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느낀점은 여자들은 자신이 기댈수 있는 남자를 원한다는것을 알수 있었다.
2. 남자가 생각하는 연애하고픈여자, 결혼하고픈 여자
여자의 경우 연애와 결혼에 대한 생각이 크게 다르지 않았던 반면 남자의 경우 연애하고픈 여자와 결혼하고픈 여자가 조금 달랐다. 우선 남자의 경우 연애하고픈 여자의 1순위는 누구나 예상했듯 이쁜여자!였다. 다만 얼굴이 이쁜여자보다 몸매가 이쁜여자를 선호한다. 뭐 이부분은 각 남자들의 개인적 기호의 차이겠지만 20대 후반부터는 뚜렷하게 이쁜 얼굴에서 이쁜 몸매로 선호도가 넘어간다.
그렇다면 결혼하고픈 여자 1순위도 이쁜여자일까? 예상외로 남자가 결혼하고픈 여자 1순위는 안정적인 직업을 가진여자이다. 아마도 팍팍한 현실이 늑대들의 본능에도 영향을 미친결과가 아닐까?
선생님은 맞긴한데... 이건...ㅎ
연애따로 결혼따로 과연 잘될까?
개인적으로 요즘 연애따로 결혼따로를 외치는 사람들을 보면서 과연 '연애따로 결혼따로'가 실제로도 잘 될까?라는 생각이 든다. 사랑해서 연애를 시작했는데 그 사람이 안정적인 직업이 없다고 이별을 통보할 남자가 몇이나 될것이며 또 내가 결혼하고 싶을때 내가 생각하는 결혼하고픈 사람이 딱 자신의 앞에 나타난다는 보장도 없지 않은가?
"연애따로 결혼따로"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사랑이 아닌 희망사항이지 않을까?
로망스, 사랑을 공부하다.
바닐라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