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와 여자는 인간이라는 공통점을 제외하면 전혀 다른 생명체라고 생각해도 좋을 정도로 많은 것이 다르다. 물론 어떠한 성으로 태어났느냐에 따라 성장해온 배경이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남자와 여자는 다른 별에서 왔다고 해도 괜찮을 정도로 다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그러다보니 서로의 행동들이 이해가 안되는것은 당연지사! 그렇다면 오늘은 무의식적으로 행동하는 남자의 행동중 여자의 정을 떨어지게 하는 행동에는 무엇이 있나 알아보자.

물론 여자친구에게 직접적으로 욕을 하지는 않겠지만 순간순간 입에서 튀어나오는 저렴한 발언은 당신이 쌓아온 호감을 한순간에 털어버리게한다. 나는 욕같은건 안해! 라고 하는 사람도 친한 친구에게 전화가 오면 속사포처럼 쏟아지는 육두문자...는 남자가 듣기엔 걸죽~한것이 구성지지만 여자가 듣기엔 그냥 쌍스러울 뿐이다.

애기가 해도 쌍스럽다;

정말 나도 몰랐는데 얼마전 알고지내는 여자친구가 말하길 "왜 남자들은 "화장실에서 나오면서 바지를 치켜올려?"라고 묻는데... 사실 그이유를 나도 모르겠다;;; 우리 남자들 뭐가 그렇게 바쁜것일까?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았으면 옷매무새를 정리하고 나가자, 그 친구말에 의하면 80년대 싸구려 양아치 같아 보인단다;;;;

지퍼는 화장실에서 올리고 나오자

고등학교 때였나? 풋풋한 연애의 단꿈에 빠져있던 로망스 그날도 귀여운 여자친구와 영화를 보고 잠깐 화장실에 들러서 볼일을 보고나와서 귀여운 여자친구의 손을 꼬오옥~ 잡았다! 그러자 그녀의 한마디

"너 손안닦았지"

그날 이후로 볼일을 보면 꼭!!! 물에 흠뻑 손을 적셔가며 손을 씻는다.-_-;;;;

손에 물적시고? 깔끔남 되자!

생각보다 여자의 눈치는 남자의 상상을 초월한다. 음식점에 가서 음식을 고를때 남자가 머뭇거릴때, 뭐가 먹고싶은지 고민하는 것인지, 가격을 계산하고 있는것인지 다 알고 있다. 자금사정이 좋지 못하다면 차라리 편한곳으로 안내하거나 미리 가격대를 조사해놓는 주도 면밀함이 필요하다.

요즘 맛집 블로거들은 메뉴판을 꼭 찍으니 찾아보자!

몇몇 여자들은 이때 자존심에 상처를 받기까지 한다고 한다. 여기서 남자와 여자의 성에대한 관점의 차이를 알수 있다. 남자는 성욕구해소에 중점을 둔다면 여자는 둘만의 시간에 의미를 둔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차이는 남자가 돈을 낸다는것;;; 뭐 돈내는 사람인 돈을 아끼고 싶은건 뭐라할수 없는 것이지만;;; 그것도 정도가 있다는것을 명심하자.

돈도 돈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