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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있는 남자를 조심해야하는 이유
많은 사람들이 차는 그 남자의 성공의 정도를 나타내는 바로미터라고 말한다. 이것도 모자라 몇몇 여자들은 한번 차있는 남자를 만나면 다시는 차없는 남자를 만나지 못한다는 말까지 한다. 그렇다면 좋은 남자의 조건에 차의 유무가 들어가는 것이 맞을까? 물론 개인적인 재무상태와 여러가지 환경적 요인이 반영되어야 하겠지만 나의 개인적 생각으로는 차있는 남자는 조심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왜 차있는 남자를 조심해야할까?
차사시면 모델로 같이 드려...?ㅇㅇ?
돈을 모을줄 모르는 남자다.
돈을 모을줄 모르는 남자다.
남자의 경우 군대를 다녀오고 대학을 졸헙하여 직장에 들어가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나이는 27~30세 정도이다. 이때 대기업을 다니지 않는 이상 신입사원의 월급은 200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여기서 차량유지비, 보험, 할부금등을 내고 나면 월급의 절반은 우습게 날라가버리고 만다. 그러면 100여만원으로 한달을 생활하고 저축을 해야한다는 소리인데 이렇게 해서 언제 집을 마련하나?
당신은 자동차에서 신혼살림을 차릴것인가?
당신이 원하는 삶?
허세가 있는 남자다.
위에서 언급했듯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까지 자신의 차를 보유하고 유지한다는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어려움을 감수하고 남자는 왜 자를 사는 것일까? 한마디로
타인에게 과시를 하고 싶기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나이에 차를 구매하는 사람들 중에는 허세가 심한 사람이 많다. 타인에게 잘 보이기 위하여 자신의 능력과는 상관없이 지출을 서슴치 않는다.
다 이렇게 사는거 아니겠어~?
여자를 밝힌다.
어린나이에 차를 구매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여자를 밝히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 우리나라처럼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어있는 나라에서 차량은 오히려 불편함을 야기할수도 있다.(교통정체, 주차공간 부족 등...) 하지만 이들은 왜 차를 빨리 구매하는 것일까?
필자의 친구중에서도 한달에 200만원을 벌면서 중형세단을 몰고다니는 친구가 있다. 차때문에 저축은 꿈도 못꾸지만 그는 언제나 싱글벙글이다. 자신의 차를 보고 여자들이 자신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당신을 편하게 태워주는 남자친구의 차가 꼭 당신만을 태울거란 생각을 하지마라
투자한만큼 뽑아내고 싶은게 사람의 심리다.
오빠가 집까지 태워다 줄까~?
물론 차가 꼭 필요한 직업이나 상당한 액수의 연봉을 자랑하는 곳에서 일을 한다면 차가 있다는 것이 큰 문제가 되지는 않겠지만 남자가 좋은차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무조건 좋은 일만은 아니라는것을 여자들이 알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