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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탈출 가능성 테스트] 나의 솔로 탈출 가능 지수는 몇점!?
춘삼월이 지나도 한참 지났지만 아직도 쌀쌀하기만한 솔로부대에서 외로이 허벅지를 찔러가며 불침번을 서고있는 솔로부대 대원들을 위해 솔로 탈출을 할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간단한 테스트를 준비했다. 물론 순도 100% 바닐라 로맨스의 주관에 의한 테스트이지만 그동안 수많은 연애상담을 바탕으로한 테스트이니 밑져야 본전! 진지하게 테스트에 임해보자.
나의 솔로 탈출 가능 지수는 몇점!?
유형별 대처법
히키코모리형 솔로 탈출 가능지수 0~30점
자신감 회복이 최우선이다. 사랑은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나 자신 스스로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 어떤 누구에게도 사랑받을수 없고 진정 남을 사랑할수도 없다. 솔로탈출을 하겠다며 연애관련 글들을 섭렵하기 보다 자신을 꾸미고 가꾸는 것에 치중해야한다. 자기 자신을 가꾼다는 것은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첫 단계이다.
나를 꾸민다는 것은 나를 사랑하는 것이다.
소심이형 솔로 탈출 가능지수 31~50점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법을 배우고 타인과 소통하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이성보다 동성친구를 늘리는 것에 주력한다. 섣불리 이성에게 호감을 얻겠다며 뛰어들경우(그럴리도 없겠지만) 대인관계 자체에 대한 자신감을 상실할 수도 있으므로 우선은 동성 친구들을 늘려가며 대인관계에 대해 고민해본다.
자신의 목소리를 가져라!
남 남고(여중 여고)형 솔로 탈출 가능지수 51~70점
이성 경험이 부족하다. 본인에 대한 자신감은 크게 부족하지 않으나 이성에 대한 두려움에 대인관계가 동성에 많이 머물러 있다. 또한 연애에 관해 지나친 환상이 있거나 비관적이어서 연애가 쉽지 않다. 대부분 연애는 본인과 비슷하고(유사성) 가까이 있는(근접성)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할때 연애 성공률이 높아진다. 이성을 두려워말고 무조건 부딪혀보자.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기 부담스럽다면 새로운 집단(동아리, 학원 등...)에 자신을 던져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기 저기 여러 집단에 문어발식으로 자신을 던져라!
자신 만만형 솔로 탈출 가능지수 71~80점
본인은 나름 연애를 조금 안다고 자부할지 모르나 조금 삐뚤어진 연애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연애 이야기가 나오면 초등학교때 만났던 남자(여자)친구 까지 꺼내며 열변을 토해보지만 그럴수록 자신만 초라해진다. 자신 만만형들은 이성에 대한 자신의 눈높이를 다시 조절하고 주변에 연애를 오래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하여 자신의 문제점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문제점을 알고 나면 본인의 노력에 따라 금방 솔로를 탈출할수 있다.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하라!
능력자형 솔로 탈출 가능지수 81~100점
능력자형들은 그냥 심심해서 테스트를 해본 부류이다. 이미 커플이거나 언제든 커플의 대열에 합류할수 있는 능력자이다. 다만 자신 만만형과 같이 눈높이가 문제가 될수 있으니 능력자형에 속하였으나 솔로탈출이 어렵다 하는 사람은 본인의 눈높이에 대하여 진지한 고찰을 해보면 된다. 본인이 능력자 형에 속한다면 과도한 솔로 탈출 관련 노력은 오히려 해를? 끼칠수 있으므로 평소의 행동을 유지하고 본인의 업무에 충실하면 곧 당신을 솔로부대에서 구해줄 귀인?이 나타날것이다.
참고 기다려라! 자신보다 더 급한 친구를 도와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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