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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좋은점] 우리가 사랑하며 살아야하는 이유
나는 인간은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생각한다. 그 대상이 이성이든, 동성이든 우리는 사랑을 하며 살아가야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주위에 보면 사랑을 포기?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볼수있다. 그들에게는 그들 나름대로의 논리가 있다.
"아직 인연이 나타나지 않아서..."
"연애하는데 돈이 많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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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의 여러가지의 논리가 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이러한 논리들은 대부분 변명이다. 너무 바쁘다며 주말엔 집에서 잠만자고 아직 인연이 나타나지 않았다며 길을 지나다가 멋진 이성이 보이면 눈을 흘긴다. 또한 연애에는 돈이 많이 든다면서 이런 저런 술자리는 다 끼고 다니고 옷이며 신발에 돈을 쏟아 붓는다.
그들은 정말 솔로이길 원하는가?
사실 대부분 오래된 솔로들의 경우, 이러한 솔로예찬을 하는 이유는 단 하나로 볼수있다. 이성에게 상처받는것이 극도로 두려운 탓이다. 또 그 두려움이 시간이 지나며 익숙함으로 다가온것이다. 하지만 자신은 그러한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여러가지 모순되는 변명을 늘어 놓는 것이다.
만약 그들에게 적극적이며 헌신적인 이상형의 이성이 다나온다면 그들은 아무런 변명도 없이 냉큼 솔로부대를 탈영할것이다. 하지만 사실 적극적이며 헌신적인 이상형의 이성이 다가온다는것은 동화속에서도 힘든일이다. 내가 이러한 논리로 솔로예찬자들을 커플부대로 이끌어 오려고 하면 그들은 반박한다.
"야 연애하면 뭐가 좋은데!?"
오늘은 연애를 하면 좋은 이유 몇가지를 생각해보자.
우선 매일 술만 퍼마시고 게임하고 잠만자는 생활에서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영화도 보고 연극도 보고 문화생활을 하게된다. 또한 자신이 거주한 근교에 얼마나 가볼만한 곳이 많은지 알게된다. 여기에 3개세트에 만오천원하는 세트안주보다 100배는 맛있는 음식들을 먹을수 있다.
이렇게 커플부대로 들어오게되면 당신의 단조로운 뉴스 같던 삶은 무한도전같은 버라이어티쇼로 바뀌게될것이다.
연애는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연애를 시작하면 나보다 상대를 생각하게되고 어떠한 행동을 하든 매너있는 행동을 하게된다.
연애를 하게되면 원하지 않아도 화술과 처세술이 늘게된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즐겁게 해주려면 나 자신이 재미있어야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화나지 않게 나의 처신에 신경을 써야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비단 연애뿐만아니라 사회생활에도 적용된다. 회사에서 이성의 동료, 상사, 부하를 대할때도 연애의 기술은 유효하다.(그렇다고 바람을 피우라는 것은 아니다.)
자동차가 모든 과학기술의 집합체이듯 연애는 모든 처세술의 집합체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상담가는 여자 / 남자친구이다.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고민을 털어 놓으면 "정말? 휴... 어쩌니..."라는 말이 나올수도 있지만 다수는 "야! 그러니까 누가 그러래?ㅋㅋㅋㅋ" 라는 반응이 나올확률이 높다. 또한 동성에게는 말못할 비밀도 있기 마련이다. 이럴때 여자 / 남자친구에게 달려간다면 이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상담가를 만날수 있을 것이다.
자신감이라는 것은 자신 혼자 만들어 낼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주변 환경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해외의 심리실험중에 대학내의 평범한 한 여자를 대상으로 그 여자에게만 비밀로하고 주변 남자들이 그녀를 마치 퀸카대하듯 행동하는 실험이 있었다.
그 실험을 통해 그 여자는 자신을 더욱 가꾸기 시작했고 실제로 퀸카가 되었다. 이후 실험 종료후에도 그녀의 성격은 활발하고 자신감에 넘쳤다. 이는 주변환경에 따라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시각또한 달라질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연애를 시작하면 적어도 한명은 부모님 외에 자신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기 때문에 무슨일을 하든 이전보다 더욱 자신감에 차게된다. 이러한 자신감은 순기능 역할을 하며 이전보다 다른 자신의 발전을 가져올수 있다.
곰인형도 자기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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