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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칼럼] 커플 애칭 어떻게 만들까?
취업의 문턱보다도 높다는 커플의 문턱을 넘어 깨소금을 들들들 볶고 싶은데 은근히 신경쓰이는게 있으니 바로 애칭이다. 애칭이 뭐가 신경쓰여~ 라고 할지 모르지만 사귄지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 애칭이 없는 커플들은 은근히 뭔가 허전하고 애칭을 만들려고 시도를하지만 뭔가 어색하다. 그렇다면 닭살 커플애칭! 어떻게 작명하는 것이 좋을까?
뭐 특별한 기회가 닿지 않아 애칭을 만들지 않는 커플들은 으레 위에 제시한 애칭들을 붙이기 마련이다. 하지만 뭐랄까... 이건 저번에 사귀었던 사람과 서로 불렀던 애칭인데... 뭔가 특이하지 않아... 라며 뭔가 씁쓸하고 입에 착착 붙지 않는다.
우리는 언제쯤 박신양의 애기망령???에서 벗어날수 있을까?
어린 친구들의 경우(10대~20대 초반) 괴상한 방식으로 상대와의 이름을 변형시켜 서로의 애칭으로 삼기도 한다. 핸드폰에 저장된 이름을 보면 ♥대시기♥, ♥현처뤼♥, ♥처뤼♥등등... 국적 불명의 이름들을 발견할수 있다. 이러한 애칭들은 텍스트화할때는 개성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실제 만남에서 사용하는데 있어서는 여러 불편사항이 발생할수 있다.
대체 어느나라 이름인가!?
개인적으로는 이 작명법을 추천한다. 우선 캐릭터의 종류가 무궁무진하고 또한 캐릭터용품을 커플로 구매할수도 있으며 커플만의 개성을 나타내기도 용이하다.
요즘은 케로로로 대체되는 추세
세월이 가도 식을줄 모르는 인기
왕눈이를 대체하며 급부상
뭐 이제는 식상...
무밍~ 발음도 좋지아니한가~
간혹 이러한 당황스러운 애칭을 쓰는 커플이있다. 대부분 한글자에서 두글자이며 의성어와 의태어를 위주로 변형시켜 이용한다. 극악의 개성을 나타내므로 둘만의 애칭으로는 괜찮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애칭이 들킬? 경우 상당한 안면팔림을 경험하게 될것이다.
이러한 부류는 징그러운 타입이긴 하나 주위에 꾀 찾아볼수있다. 인기 드라마의 커플로 나오는 캐릭터들이나 실제 유명 연예인 커플의 이름을 자신들의 애칭으로 이용하나. 드라마의 인기가 시들해지거나 연예인커플이 헤어지는등의 변수가 생길수 있어 유의하여야한다.
끝난지가 몇년인지...
주변사람이 들을까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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