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X파일, 김장에 썩은 마늘과 병든 고추가? 충격실체
요즘 김장철이라 유용한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밑에보시면 뉴스에 나오다 시피 병든 고추와 썩은 마늘이 유통되고있네요.
먹거리 X파일, 김장에 썩은 마늘과 병든 고추가?
12월6일 방송된 채널A '먹거리 X파일'에서는 김장특집으로 꾸려진다. 바야흐로 김장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4인 가족이 배추 20포기로 김장을 한다고 했을 때, 올해는 약 21만 5천 원 정도가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올해 유독 값이 김장재료들의 값이 폭등해 주부들의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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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용 새우젓의 경우는 가뭄의 여파로 80% 가까이 값이 올랐고, 마늘 역시 20kg 깐마늘 기준으로 1년 전 9만 4천 원 선 하던 것이 13만 8천원으로 48% 가까이 가격이 올랐다. 특히나 다진 마늘은 김치뿐만 아니라 김치찌개, 생선조림, 떡볶이 등 한국 음식이면 안 들어가는 곳이 없을 정도인데... 수입산 마늘보다 더 싸게 살
수 있는 국내산 마늘이 있다? 먹거리X파일 앞으로 보내온 한 통의 제보! 국내산 썩은 통마늘로 다진 마늘이 만들어져 유통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일명 파치마늘이라 불리우는 썩고, 곰팡이가 핀 마늘을 시장 곳곳에서 판매하고 있었다.
수입산은 못 미덥고, 보다 저렴한 국내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은밀하게 거래되고 있다는 파치마늘. 썩고, 부러지고, 곰팡이가 피어서 상품성이 떨어지는 마늘을 상인들은 버젓이 ‘업소용‘으로 판매하고 있었다. 심지어 이렇게 다진 마늘은 식당부터 김치 공장, 유명 프랜차이즈 분식집까지 팔려나가고 있었는데... 우리도 모르는 사이 먹고 있는 썩은 마늘! 과연 이대로 괜찮은 것일까? 썩고, 곰팡이 핀 마늘이 팔리는 현장을 먹거리X파일이 추적했다!
# 비밀리에 유통되는 병든 고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매운맛! 우리나라 음식 중 고춧가루가 들어가지 않는 음식은 거의 없다할 정도로 우리나라 밥상의 대표 식재료로 자리 잡은 고추. 특히 김장철인 요즘 질 좋은 고추들은 근 당 12,000원 ~ 15,000원의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그런데! 수입산 고추보다 싼 국산 고추가 있다는 한 통의 제보가 도착했다. 국산 고추임에도 천 원 이하라는 말도 안되는 가격에 거래되는 고추가 있다는 것! 그 정체는 바로, 일명 희아리라 불리는 병든 고추!
판매와 유통이 법으로 금지된 썩고 곰팡이가 핀 병든 고추가 거래되고 있다! 진실 확인에 나선 제작진은 고추 농가와 중간 유통 상인들에게서 충격적인 사실을 들을 수 있었다. 바로, 병든 고추를 취급하는 상인이 비밀리에 존재한다는 것! 고추 농가와 유통 업체에서 잠복하기를 몇 주... 제작진은 병든 고추를 가져가는 상인의 정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병든 부위만을 잘라 모아둔 쓰레기 고추를 따로 모아서 가져간다는 것! 과연 상인은 병든 고추를 어디로 가져가 어떻게 사용하려는 것일까?
일명 작업을 거쳐 유통되는 병든 고추! 정상제품의 고춧가루와 병든 고추를 빻아 만든 고춧가루를 섞어 유통하고 있었다. 곰팡이 독소가 가득한 병든 고추의 은밀한 거래 현장 먹거리X파일에서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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