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경험담
2015.11.04 22:40
고딩때 ㄷㅅ이랑 한 썰
스압이고 주갤에서 누가 갈무리해놓은 텍스트본 옮겨놓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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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주식갤 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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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랑 내 나이차이는 2살이고 다년간에 걸쳐서 일어났던 일이야
경기도 살다가 서울 구석으로 전학왔던 초등학교 5학년 시절이 한참 adsl이 보급되던때라 난 서울와서 처음 인터넷을 써보게 됐어.
노란국물 같은 엽기+성인코드 유행타기 시작하던 시기였지.
우연히 소리바다의 확장자 변경을 통해서 단순 후배위 장면만 편집된 야동을 처음으로 접한 나는 그게 며칠간 머리에서 도통 떠나지가 않더라.
기억하는 형들 꽤 될꺼야. 소리바다에서 mp3로 받아서 확장자 mpeg로 바꾼다음 리얼플레이어로 재생하면 야동나오는거 ㅋㅋ
부모님은 장사를 하셧기 때문에 집에 새벽 1시까지 동생과 나만 집에 있는 환경이었어.
근데 뭐 멀리있는것도 아니고 가게는 1층 우리집은 4층이랬음.
엄마만 6시쯤 집으로 와서 저녁해주고 다시 내려가시는데 일이 바빠서 별로 올라오는 일이 없었지.
방학때는 오전에 학원다녀오면 하루종일 나는 포트리스랑 스타만 집에서 하는게 일이었고, 동생년은 줄창 티비보다가 내 옆에서 구경하는게 일이었어.
전학온지 얼마 안된 시점인 초등학교 5학년 여름방학도 그렇게 보냈는데 처음 시작은 이때였어.
어느날 게임이 끝나고 기지개를 쭉 펴는데 뒤돌아보니까
동생이 상체만 침대 위에 엎드리고 하반신은 맨바닥에 반쯤 무릎꿇은 자세로 만화책을 읽고있었어
솔직히 머리에서 무한 재생되는 야동 때문에 나는 슬그머니 동생 뒤로 가서 짧은 반바지만 입은 동생 엉덩이를 뚫어져라 쳐다봤다.
그런데 초등학교 3학년이 여자라 할만한 뭐 그런게 있간....
그래도 일단 여자 특징은 다 있을테니까 잦이는 팽팽하게 발기되고 나는 메리야스에 삼각팬티만 입고있었는데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본능적으로 동생 엉덩이에 맞춰서 꾹 밀어봤다.
뭐 대강 가운데를 노리고 밀었는데 엉덩이 옆살에 닿았음.
동생은 깜짝 놀라더니 뒤돌아보면서 오빠 꼬추 엉덩이에 닿았다고 물컹거렸다는데
그때사 정신차린 나는 잡아 땠어. 걍 손이 스친거라고.
그런데 동생은 제대로 성교육을 받기 전이어서 그런지 고추 닿은건 별말 없이 손이 닿은거면 변태라고 하더랔ㅋ
나는 잡아떼면서 별것 아닌것처럼 없던일로 넘어갔고
동생한테 그때 일을 물어보면 기억 안난다고 하는데 나는 이때가 처음으로 눈뜬 시기였어.
그리고 그날 저녁 10시쯤 티비를 켜놓은채 안방에서 부모님 이불이랑 지 이불깔고 잠든 동생을 보면서 처음으로 친구가 말했던 딸딸이를 쳤는데
얼마나 흔들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손이 아파서 그냥 흔들다 멈추고 오줌이나 싼다음 내방 가서 잠들었어.
그 이후 딱 1년은 별다른 사건이 없었어.
그러던 어느날 잠든 누나 따먹는다는 내용의 야동을 접하게됬는데 신음도 없고 쑤시는데 반응도 없고 영상 화질도 진짜 구렸는데 그렇게 꼴릴수가 없더라.
동생은 초등학교 4학년이었고 침대 없는 안방에서 부모님이랑 약간 거리를 두고 이불깔고 잤어.
9시면 잠들다보니 부모님 오시는 새벽1시까지는 정말 내 세상이었지.
나도 조심스럽게 야동을 따라하기로 마음먹고11시쯤 잠든 동생 있는 안방에 들어갔어.
가끔 엄마가 자고있나 보러왔기 때문에 집 문은 외부에서 열쇠로도 못열게 잠궈두는 영악한 놈이었음....
동생은 이때 코를 심하게 골았는데 이거 고친다고 축농증이랑 뭐 교정하고 난리쳤었다.
옆에서 손으로 코를 막아봐도 잠에서 안깨고 팔을 흔들어도 안깨는거야.
안심한 나는 조용히 야동에서 본것처럼 동생 입고있던 잠옷 상의 단추를 하나씩 풀렀는데
정말 손이 덜덜 떨렸어.
전부 끌르면 의심을 사겟다 싶어서 위에 딱 4개만 끌렀는데
흰색 스포츠브라 같은걸 입고있었어 손가락으로 살짝 쿡 찔러봤는데도 전혀 깨는 기색이 아니라서
왼쪽 브라 윗쪽을 당겨 내리고 유두가 노출되게 했다.
뭐 야동에서처럼 큰것도 아니고 살짝 부푼 수준인데다 빨아보면 무슨 맛이나거나 흥분될줄 알았는데
유두는 들어가서 안보이고 약간 짙은 살색 유륜에 혀를 대봤는데더 어째야 할줄 모르고 빨아봤지만 별다른 느낌은 안나는거야.
잦이 잠깐 흔들다가 동생이 뒤척이면서 냅다 바닥에 엎드렸어.
잠결에 동생이 움직이면서 브라가 다시 올라갔길래 나는 흥이 깨져서 조금 자지만 조물딱 거리다가 단추 채워주고 내 방으로 돌아갔어.
(몽정도 가끔 했으면서도 제대로 딸딸이 치는 방법을 몰라서 이 시기 나는 아직 나이가 어려 사정을 못한다고 생각했어)
2
처음 한번을 그렇게 만지고 나니까 틈만나면 나는 그 짓을 반복하게 됐어.
딸딸이도 제대로 모르는 초6인 나한테는 충격적인 자극이었지.
가슴 만져보는데 워낙 작다보니 야동처럼 생각했던 촉감은 전혀 없었고 빨아도 유두가 서거나 그러지도 않았고 아무 맛도 느낄 수 없었어.
그러니 자연스럽게 내 시선은 아래로 내려가더라.
하지만 시선이 가는거랑 달리 실행하는데는 굉장히 시간이 많이 걸렸다.
몇달동안 일단 눈 앞에 보이는 가슴에만 집착했으니까. 그리고 반바지부터 살짝 내리려는데 엉덩이에 걸려서 안내려감...
양쪽 끝을 번갈아 가면서 조금씩 내리는데 어느시점에 동생이 간지러웠는지 뒤척거리면서 올려버렸어
혹시 깬건가 겁먹고 바닥에 엎드렸는데 코고는 소리가 전혀 깬개 아니길래
다시 천천히 반바지를 내렸고 그런식으로 며칠 해보다가 기어코 성공함.
하지만 팬티는 반바지처럼 헐렁한 고무가 아니라서 엉덩이에 걸치니 내릴 방도가 없더라고.
그러니 야동을 흉내낸다고 코를 가까이 가져갔는데 팬티 위로는 아무 냄새도 안났어.
혀를 내밀어서 핥아봐도 느낌도 없길래 나는 아랫쪽은 딱 그걸로 관심을 끊고 다시 벗기기 쉬운 가슴쪽에 1년 반을 매달렸어
어느날은 이모 놀러왔는데동생은 안방에 브라,팬티 차림으로 자고 엄마랑 이모는 부엌에서 수다떨고 있길래
흥분해서 동생 허벅지에 내 그걸 문대면서 가슴을 주므르고 빨고 하기도 했어.
이런식으로 1년이 넘게 흐르면서 나는 중학교때 딸딸이가 뭔지를 확실히 깨우치긴 했는데
친구들 말대로 야동보면서 흔드는데 한 2,3분 흔들다 귀찮아서 앞에 구멍만 문질문질하니 오줌이 나오더라.
나는 이걸 아직 정액을 못만들어서 그런다고 생각했어.
동생 5학년 여름방학때
이모왔을때처럼 브라랑 팬티만 입고 자는 날이 딱 하루 어떻게 있었다.
나는 평소처럼 10시쯤 동생이 깊이 잠든걸 확인하고, 집 문을 잠구고 브라를 한쪽만 내려서 쪽쪽 빨아도보고 만지기도 하는데
이 시기쯤부터 마냥 작던 가슴 사이즈가 서서히 커지던 시기였어
그러다 지난번에는 이모가 있어서 못했던 팬티가 눈에 들어왔어
어떻게 생겼는지 보고싶어서 야덩처럼 봊지쪽에서 팬티를 옆으로 밀어내려는데 바로 뒤척이더라.
민감한 것 같길래 엄두도 못내고 30분쯤 확실히 깊게 다시 잠든걸 확인하고
조심히 눈치를 보면서 약간씩 내리는데 팬티만 입어서인지 그날은 조금 쉽게 내려갔어.
허벅지쯤까지 내려가니까 더 벗기진 못하고 조용히 내 핸드폰으로 비춰봤다.
당시는 폰카가 없었던게 아쉬움... 나 혼자 보면서 흥분되는 동영상 여럿 만들엇을텐데.
털은 없고 그냥 갈라지기만한 둔덕에 냄새를 맡아보고 가장 궁금했던 맛을 알고싶어서 혀를 내밀어서 낼름 핥아봤는데
아무맛도 안났고 동생은 바로 몸을 뒤척이는데 다행이 팬티를 올리거나 하는 건 아니었어.
다시 잠잠해지길 기다렸다가 핸드폰으로 비추면서 양 허벅지를 잡고 조금 벌리니까 벌어졌는데 완전히 내려지지 않은 팬티 때문에 한계가 있었어
물에 젖을때 휴지들 자잘하게 때처럼 밀려나오는거 있지? 시발 그것들이 붙어있음.... 얘도 어려서 아직 그쪽의 위생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던거지.....
흥 팍 깨져서 다시 가슴에나 집중했다
하지만 이런 발정난 짓도 결국 끝이 났어.
초6때 동생이 생리를 시작하고 조금 가슴이 더 커졌을때 나는 평소처럼 만지려고 다가가서 손을 흔들어보고
콧소리로 잠이 들었단걸 확인하고 잠옷 단추를 풀기 전에 가슴에 손을 올렸는데
"뭐하냐!"
이렇게 동생이 말하더라.
나는 놀라서 바닥에 엎드렸는데 그러고 아무 말도 없이 그대로 누워있길래
방으로 기어돌아와서 벌렁거리는 심장을 진정시키고 자는척 했어.
그날 새벽 1시에 엄마가 내방 들어오시더니 "일어나!"
...동생 울고 니가 가슴만졌다는데 사실이냐고
나는 모른다고 아버지한테도 잡아떼고 나는 모른다로 바닥보면서 일관하는게 전부였어.
다음날 엄마가 나 불러다 동생이 없던 일로 해준다고 했다.
얘는 이제 사춘기 들어서는데 니가 그러면 되냐고 몇시간동안 혼났던걸로 기억해.
그리고 정말 친했던 동생이랑 사이가 이때부터 갈라지고 서로 말도 잘 안하게 되더라고.
동생은 12시까지 잠자지 않고엄마가 12시에 올라와서 동생이랑 같이 잠자리에 들었어
나중에 자기 방에서 자기 시작할때는 항상 문을 잠궜는데 엄마가 종종 걔 방에 갈때마다 항상 잠겨있으니까
왜 잠구냐고 화내는 일이 많았는데 어느날 오빠 때문에 무서워서 잠근다니까 엄마도 더 이상 아무말 못하고 넘어가셨어.
그리고 다음 이야기는 동생이 중3이 되던 시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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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중3이고 나는 고2였는데 정말 이때까지도 딸딸이를 알기만하고 쳐보지를 못햇다.
손 힘들고 귀찮아서 귇두끝 문질르다 오줌싸면 끝이라 생각햇어. 그리고 혹시 내가 정자를 생산 못하는 불임이 아닐까 혼자 걱정함ㅋㅋㅋㅋ
아무튼 이제 고2는 열심히 해야한다고 학원에서 존나 오래잡아서 10시 ~ 11시쯤 다녀오니 동생이 거실에서 티비보다 잠들어있더라고.
얘도 이제 중3이니 이렇게 일찍 잠드는건 드물던 시기지.
이때 나는 근친 야설이랑 근친 야동으론 딸쳐도
사건 하나 더 터졋다간 동생이랑 완점 남남될까봐 조용히 이불덮어주고 가거나 들어가 자라고 깨웠었다.
그런데 그날따라서 난 뭐가 어떻게 됐는지 정신 못차리고 또 일을 만들었어.
가방은 내 방에 두고와서 옷을 벗었는데 지금도 그렇고 나는 상의는 입는 것 없이 집에서 사각팬티 하나만 입고 지내
딱 그것만 입고 동생한테 다가가서 걔 손을 잡고 흔들어봤어.
그 사건 이후로 얘도 굉장히 예민해져서 한번 잠들면 업어가도 모르던애가손가락으로 툭 건들이기만 해도 반사적으로 일어나는데
어찌된 일인지 그날 내 흥분에 맞춰서일까 안일어나더라고
불끄고 문 잠그고 조심히 입고있던 반팔을 위로 올려봤어.
이제는 조금 디자인이 들어간 브라를 입기 시작하는데 솔까 마지막으로 봤던 초6때보다 많이 커지긴 했더라.
조용히 손을 얹었고 동생 얼굴을 보면서 조금씩 조물거렸어.
...여기서 멈췄어야 했는데 이전처럼 브라 윗쪽을 내렸어. 내 상상속의 분홍색이랑 달리 갈색이어서 마니 실망함.
초딩때는 갈색이다 서서히 분홍으로 변할거라 믿었는데.
어쨌든 오랜만에 본 동생 가슴에 인사하기 위해서 입을 대고 쪽 빠는데
동생이 눈 뜨고 나랑 눈이 마주쳤다.....
그날 아버지한테 집에있는 캔이 가득 든 박스로 맞아서 내 허리쪽에 찢어진 상처 생기고, 손가락도 오른손 중지가 뼈 드러나게 찢어지고 무릎쪽도 수십바늘 꿰매게 됐어.
나는 이 일로 인해서 여의도 성모병원 신경정신과에서 우울증+충동성장애로 한동안 치료를 받게 된다....
대강 기억나는 검사가 막 깜빡이면서 여러 그림 보여주는데 집중하는가 테스트하고 방송처럼 그림도 그려봄ㅋ
차마 잠자는 동생 건드려서 치료받으러 왔다고는 못하고
엄마가 지나치게 충동적이라고 해서 검사했는데 집중력 결핍증세도 약간 나옴 ㅋ
라디오도 나오로 한 유명한 교수인데 의미없는 약만 먹인거 지금 생각하면 돌팔이같음.
정신과라니까 영화같은데 나오던 정신병자들 있을줄알았는데 그런 사람은 한명밖에 못봄ㅋㅋ
아무튼 또 적발당하고 집안 분위기 개판되면서 겁먹은 나랑 달리 의외로 동생과의 관계는 일주일간 나 혼자 얼굴도 못들고 다니는 수준이었고
동생은 그냥 무난하게 넘어가더라.
심적으로 많이 괴로웠나... 두번째라 그냥 익숙해진건가...
내가 지은 원죄니까 차마 지금도 물어보진 못했어
고2때 나는 정말 딸은 모르는데 수시로 발기되고 정말 미치던 시기였지. 야동만 한가득에 내 pmp도 그꼴이라 엄마한테 2차례나 들킨적도 있다....
그것도 야동 야설들 제목이 전부 근친내용....
약을 먹는데 솔직히 나는 정신과 치료를 받는다는 상황이 괴로우면서도 동생 가슴이 뇌리에서 벗어나지 않는거야.
2학년 여름방학때 동생이랑 나란히 앉아서 점심 먹는데
나도 모르게 동생 가슴만 뚫어져라봐서 동생이 옷 입고 있으면서도 손으로 가리면서 방으로 튀어들어간적도 있었고
거실에 누워 티비보고있으면 내가 그 모습 멍하니 쳐다보기도했다....
얘는 나때문에 집에서 반바지도 편하게 입는 날이 드물어졌지만 동생은 이 일들을 부모님한테는 이야기를 안했어.
이미 커진 사건 여기서 더 키우는건 본인도 싫었으니까.
하지만 재정신이 아닌 나는 동생이 나가고 없으면 걔 방에 들어가서 팬티랑 브레지어에 침뭍히고 냄새맡고....
동생 브라를 핥다가 동생 오는 소리에 황급이 던지고 나왔는데도 걸렸다....
지가 외출전에 방에서 벗어던졌던 브라 팬티가 흥건하니 그걸 들고 내 방에 들어왔어...
"오빠 나 정말 힘들게 정말 왜 그러냐"하면서 주저앉아 우는데
나는 그 상황에서도 울고있는 동생보다 어떻게해야 부모님 귀에 안들어갈까 머리 굴리기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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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시는 안 그러겟다 사과하는게 아니라 "제발 엄마 아빠한테는 말하지 말아줘"
이러면서 동생 맞은편에 무릎꿇고 싹싹 빌었다
동생도 지금 내가 하는 생각이랑 똑같이 "비밀로 해달라고 빌때냐"이러면서 속옷 나한테 던지는데
진성 미친놈인 내 눈엔 던지느라 가볍게 입은 동생 가슴 움직이는게 눈에 들어오더라 시발ㅋㅋㅋㅋ
동생도 그꼴이 눈 앞에 보이니 훌쩍이면서 노려보고 씩씩거리다가지 상의를 팍 들어올리는거야
"맘대로 만져 변태새끼야"
내 손 집어서 만지게 지 브라 위로 올리는데
얘는 자기가 이렇게까지 강하게 나오면 나도 겁먹고 정신차리겟지 싶어서 했던 행동이래....중3 생각의 한계인가.
근데 나는 동생한테 떠밀린것처럼 침 꿀떡꿀떡 삼키면서 천천히 감촉을 느꼈다.
동생이 울다 노려보다 하는것보다 가슴이 중요했어. 당시의 나는....
살짝 손을 쪼물거리니까 얘가 움찔하는데
밖에 사람 오는것 같아서 황급하게 동생은 방으로 돌아갔고부모님한테는 아무 말 없이 넘어갔어
이 사건을 기점으로 내가 자는 지를 2번이나 건드렸어도 용서하던 동생이
나를 그냥 없는 사람 취급하기 시작했어.
공교롭게도 내가 잦이를 존나 흔들다가 딸치는데 성공해서 처음으로 좃물을 싼게 이때랑 비슷하게 겹치는 고3 시작할 무렵이야.
존나 기쁜 나머지 손으로 찍어서 맛도 봄 시발ㅋㅋㅋㅋ딸 2,3분 하고 정액 안나온다고 나 불임 아닐까 진심으로 혼자 걱정했거든ㅋㅋㅋ
고3 스트레스를 고2 겨울방학부터 받기 시작한 나는 이때 정말 엄청난 성적 상승을 하게돼. 정말 내 인생을 바꾼 개뽀록의 1년이라고 해야하나.
그런데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인지 엄마가 너 조증 아니냐고 할만큼 웃다가 정색하고 혼자 방에 틀어박혀 울고 그랬다.
이런 내 모습이 안쓰러웠는지 한두달 아는척 안하는 동생도 결국 힘내라고 위로하고 나 먹을것 챙겨주고 날 챙겨주는거야.
이러면 감동해서 반성하고 안해야지?
근데 난 확실히 미친놈이야.해충갤하던 시절인가? 난 디씨자체는 굉장히 오래해서 04년인가부터 시작했어.
이 썰 앞부분을 적당히 걸러내고 풀었더니 개소리 작작하라고 욕만 쳐먹음
집에 아무도 없고 내 방에서 공부하는데 언제온건지 동생이 사과 깎아서 먹으라고 가져오는거야.
근데 집에서 편하게 입는다고 위에 옷이 좀 얇아서 굴곡이 눈에 들어오니까 난 또 멍하니 그 모습 지켜봤어.
사각팬티만 입고있으니 의자에 앉아있어도 커진게 티나니 동생은 한손을 올려서 슬그머니 가슴쪽 가리면서 접시 안받고 뭐하냐고
내밀길래 책상 위로 올려놓는데 내가 힐끔힐끔 쳐다보는데도 방에서 안나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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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책상 뒤에 있는 침대에 걸터 앉는데 나는 무심코 쉼호흡 크게했어
이제 고1 올라갈년이 화장이라도 했는지 그동안은 못느꼈던 은은한 향이 느껴지더라....
"오빠 공부 잘 돼?"
나도 꼴에 부끄러운건 알아서 책상 아래에 내 하체를 깊게 밀어서 최대한 발기를 가렸는데
동생한테 나는 향이 얘도 진짜 여자구나 그런걸 처음으로 강하게 느꼈던거 같아.
이전까지는 호기심,욕구 충족시켜주는 그냥 가슴달린 사람이란 느낌? 가슴은 집착해도 동생이라는 존재에 대해선
보통 여동생이랑 비슷하게 생각했어(해왔던 일들은 그런말할 자격 없게 만들지만)
그냥 그렇다고하니까
요즘 오빠 공부 열심히해서 엄마랑 아빠도 기뻐하고자기는 집 분위기가 좋은것 같아서 너무 기분 좋데.
그동안은 가슴이 턱턱 막히고 집에 다들 어색한 느낌이었다는데이러면 근본 원인인 나는 반성을 해야할텐데... 참....
나는 그냥 짜증부리듯이 "아, 몰라" 하면서도 동생이 말걸었다는 핑계로 고개만 가끔 뒤로 돌릴때
스쳐가듯 가슴을 쳐다봤어
그러다가 갑자기 동생이 조용해지더니
내가 뭐하냐고 뒤돌아보니 땅 쳐다보다가 말했어.
오빠 열심히 하니까 더 열심히 하라고 이러는 거라면서 입고있던 상의 단추를 스스로 푸는거야
얘가 갑자기 왜 이러나 아주 잠깐 생각했는데 미친놈은 막상 눈앞에 보이는게 생기니 뇌 스위치가 꺼짐.
나중에 동생이 말하는게 당시 집 분위기가 살벌한게 너무 싫었데
솔직히 본인이 잘못한건 없는데 자기 책임 같고 오빠는 눈 벌게져서 두 번이나 만지다 걸린데다 정신과 치료받고도 정신 못차리고 또 속옷 빨다가 걸리고
엄마는 항상 오빠 감시하는 눈초리에 가족들 모두한테 히스테릭해지고
아버지는 오빠 때문에 술 드시는 경우가 잦아지셨거든.
종종 나 두들겨 패면서 당시 이야기로 고함을 지르셨는데 나 혼자 두들겨 맞은건데
얘도 내가 그 빌미로 맞게되니까 정신적으로 코너에 몰렸었데... 뭐 전부 내 잘못이지
대신 정말로 브라 위로 가슴만 만진다는 조건 하에 딱 1분동안 만져도 좋다는 허락을 받앗고 만졌다
동생은 아프다고 인상 찌푸리거나 간지럽다는 경우는 있어도
야동처럼 흥분하고 그런건 조금도 없었어 내가 손을 허리에 대는 것도 안되고 오직 가슴만 브라 위로 잠깐.
이걸 가끔씩 동생이랑 딱 고3 여름방학 직전까지 했는데
정말 이 시기에 나는 성적이 미친듯이 올랐어.
고2때까지 평균 5등급도 안나오고 반에서 20등수준이던 내가 3월 모의고사에서 평균 3등급 찍었으니가.
담임도 나 끌어안고 기뻐하고 엄마 불러서 내 칭찬 굉장히 많이 했어.
엄마랑 아버지가 나한테 가진 기대치가 극대화된거지. 거기서.
6월 모의고사는 정확히 올2등급을 찍었어.
담임이 우리반 애들한테 나 공부하는거 배우라고 말하는데 내가 선생님한테 칭찬받은 몇안되던 일이라서 정말 강하게 기억에 남아있고
지금도 고3때 담임선생님은 종종 찾아뵌다. 내 평생의 은사님이라 생각하고 있어.
그래서 엄마는 나를 월 300만원짜리 학원에 쑤셔넣었어.
동네에 있는 학원인데 재수학원 따라하는 수준도 안되면서 모르는 아줌마들 300만원 후려받던거 ㅋㅋ
여름방학이 되고나서는 내가 다닌 학원이 12시에 끝나서 집에 오면 이미 안방 문 열어놓고 엄마가 티비보고 계셔서 감히 동생 방은 엄두도 못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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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가슴을 만지작 거리고 혼자 딸치는 생활이 익숙해지다 어긋나니까 미치겠는거야.
학원 끝나고 집에 오면 다음날 6시까지 가야해서 금방 자야하는데 성욕은 마땅히 풀어낼 방법이 없고...
그래서 내가 선택한게 pmp를 가지고 학원 화장실 대변기 칸에서 딸을 치는거였어
화장실 대변기 칸이 여러개니까 뭐 한 칸정도는 오랫동안 누가 들어있다고 눈치챌까 싶었던거야.
pmp로 근친 야동들을 한가득 담아서 이어폰을 끼고 신나게 딸을 치는데 정말 하루에 3번씩은 그렇게 학원에서 풀어냈어.
하지만 한 일주일 그랬나? 평소처럼 열심히 치고 나왔는데 내 칸 앞에 학원 선생님이 서있더라 ㅋㅋㅋㅋㅋㅋ
거기 선생이 내 주머니에 있던 pmp 뺐었는데
원래 허용 안하는거라서 ㅋ
거기서 한참동안 대체 뭐하고 있었냐면서 내 pmp뒤지는데 야동이 한가득ㅋㅋㅋㅋㅋㅋ 그것도 근친야동으로만 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호출되서 xx이가 학원에서 화장실들어가서 매일 이런거 보고있다면서 pmp 돌려받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는 정신과 치료는 멈춘 상태였어. 고3이라 바쁘기도하고 별다른 효과도 없는것 같은데
일주일에 한 번 상담 10분하면서 치료비가 10만원 넘게 나왔으니까
집으로 가는 엄마 뒤에서 따라 걷는데 엄마 한숨소리 한 번씩 들릴때마다 심장이 정말 벌렁벌렁거렸어. 아직도 이때 벌렁거림만큼은 선명해.
이대로 집에가면 아버지한테 정말 뒤지게 쳐맞고 죽을지 모른다. 그렇게 걱정하고 있었는데 예상외로 엄마는 별다른 말을 안했어.
동생은 이 시기에 내가 집에 항상 없다보니 조금 일찍 10~11시쯤 되면 자러들어갔는데
엄마랑 나랑 집에 돌아왔을때 11시로 동생은 방에서 자는 숨소리가 들려서 내 방에 같이 들어갔어.
엄마가 "여기 앉아."
어쩔줄 모르고 서있으니까 엄마가 침대 걸터앉더니 옆자리 툭툭 치시길래 가방 바닥에 내려놓고 눈치보면서 조심히 앉았다
너 정말 왜 그러는거냐. 요즘 열심히 공부해서 엄마아빠가 얼마나 기뻤는지 아냐고, 한숨 푹푹 내쉬면서 멈췄다 이야기했다 하시는데
뭐 당연히 할 말이 없지.
내 얼굴 두 손으로 붙잡고 우시는데 난 아무 생각도 안들더라? 희안하게 이 상황에 대한 죄책감같은것도 없었어.
어떻게 모면하느냐 그런 생각만 있었는데
나는 나만 즐겁고 좋으면 된다? 그렇게 사는 놈이야. 지금도 크게 달라진것 없이.
나는 이 집에서 온갖 좋은거 동생이 아니라 내가 다 받으면서 내가 더 큰 관심만 받아오면서 컸거든.
왜 내가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았냐면 선천적으로 장애를 하나 가지고 태어났어.
덕분에 군대도 면제받았는데 이것에 대해서 엄마랑 아버지가 가진 죄책감이 상당했거든.
심지어 동생도 이 부분 때문에 나를 편애하는걸 인정하고 나한테 양보하고 날 보듬어주는 입장이 되었다고 해야하나?
나는 그런데도 두분 가슴에 대못박는지 모르고
나처럼 장애아 낳을지 모르니 결혼 안할거라고 어릴때부터 고딩때까지 좋다고 떠들고 다녔음 ㅋ
내가 정신적으로도 그런 장애를 가진거 아닐까 엄마는 걱정이 컸는데
한참 내 얼굴 양손으로 만지면서 우시던 엄마가 남자애가 이런거 볼수도 있는거지만 왜 가족이 나오는 걸 보냐고 화내다가 일어나서 내 방문을 잠그시는거야
나는 또 옛날에 몇번 내가 잘못했을때 했던것처럼
같이 죽자고 벨트같은걸로 내 목 묶으려들것 같아서 겁먹고 침대쪽으로 뒷걸음질 치는데
엄마는 눈물 닦으면서 다시 앉고서 이리 오라길래
도망치지도 못하고 잠자코 다시 옆에 앉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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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이제 너 대체 왜 그러냐 그런게 아니라
동생한테 정말 그러면 안된다고 니가 아직 고등학생이라 주변에 여자를 만날 기회가 없어서
이성적인 부분을 잘못생각하는거라고 천천히 이야기하는데
나는 다른거 다 떠나서 학원에서 딸친건 걍 욕구해소는 못하고 갇혀있는 환경이 싫어서 였거든
그래서 병신인 나는 엄마한테 존나 당당하게
pmp에 새로 야동 받을 정신이 없어서 넣어둔거 그대로 봤던거지 학원에 하루종일 갇혀서 내 시간이 없는게 괴롭고
성욕도 어떻게 감당이 안된다고 하니까
엄마가 애초에 그런걸 왜 담아두냐고 정론으로 반박함.
당연히 할말이 없어야하는데도
이런 내용이 흥분되서 어쩔수없다하니까 잠자코 계시다가 다시 한동안 우셨다.
집에 와도 풀어내질 못하겠다고 하니까 엄마가 다시 시간내서 병원가자 했는데
이건 내가 싫다고 소리쳤어.
동생깨니 조용히 하라는 말에 조용히 하긴 했는데
정신과 치료받는거 솔직히 효과도 없던것 같고 정말 치료받는것보다 내가 치료받는 대상이 되었다는게 더 짜증나고 괴로운 일이었거든
나 이것때문에 혼자서 울고 그랬어
동생 가슴빤건 죄책감도 못느끼는 새끼가
난 정신과 갈 병신은 아니라고 운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한숨 푹 내쉬는데 이때 벌어진 일에 대해서 지금 엄마랑 나는 금기에 가까워 대화하는 일이 없지만
아마도 내 장애에 대한 죄책감 + 평소 장애라 나는 독신으로 살거라고 타령 + 일으켰던 동생 사건들이랑 이대로 두면 또 동생을 건드릴지 모른다는 걱정 + 고3이라 수능이 코앞
이런 여러 상황들이 복합됐기 때문이라 해야할까
너 대학가면 다 여자친구 사귀면서 해결될테니까 엄마가 딱 지금부터 수능칠때까지만 도와준다 하셨어.
솔직히 내가 이성적으로 자위하고 어쩌고 하는 것들의 대상은 전부 동생한테만 몰려있었거든? 엄마가 나오는 야동은 걍 겸사겸사 보는거였고
엄마가 그렇게 말하니까 무슨소린지 모르겠다고 하면서도 아래는 자연스럽게 커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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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은 안했다. 걍 대딸이 끝인데 그때 이야기 궁금하데서 같이 푸는거임
뭐 인터넷 흔히 디시에서도 이야기하는데 동생 썅년 누나 썅년인데 어떻게 성욕이 생기냐
엄마 상대로 그런 생각이 드냐 이렇게 말하는데
나는 이상하게 정말 그런 생각이 든다. 가족은 가족이고 욕구는 욕구로서.
동생이랑도 아마 가슴 관련 사건이 없었더라도 정말 친밀한 남매관계였을거야.
내 장애에 대해서 동생은 정말 착하게 항상 양보하고 나를 챙겨주는 입장이엇으니까.
동생은 지금도 나 어릴때 병원에 실려가고 해서 가슴아프던게 눈에 선명하다하는데 썅년이 구라는 ㅗㅗ
내가 선천적으로 가진 장애 말고도 몸이 안좋아서 대학병원에 살던건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니까 기억할리가 없는데.
저때 전신마취하는 수술만 다섯번 한걸로 알고있음.
아버지는 빚내서 내 수술비 마련하던 시절ㅋㅋㅋ
안과가 전국에서 제일 유명하다해서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이런저런 치료받으면서 살다싶이 했지.
아무튼 내가 한참 마른 입술만 적시다가 정말이냐고 했더니
엄마가 평소에 집에 있는것처럼 하고있으라면서 안방화장실로 들어가셨고,
나는 언제나처럼 팬티차림으로 간단하게 씻었는데
진짜 병신인 나 시발 ㅋㅋㅋㅋㅋ 어떻게 어디까지 해주나 그런 기대하면서 야동 머릿속으로 재생시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방으로 들어온 엄마는 평소 집에서 입는 약간 헐렁하고 얇은 원피스 잠옷 차림인데
엄마는 아까처럼 나란히 앉더니 한참동안 한숨쉬다가 머뭇거렸는데
내가 당시 시계는 정확히 기억해
어쩌다보니까 시간이 12시 30분이었거든? 아버지 가게를 1시에 닫고 올라오는 시간한 5분 치면 얼마 안남은거야.
엄마가 양손으로 팬티 내리고 내 왼쪽에서 오른손만 내려서 정말 빠른속도로 빨리 싸라는 것처럼 미친듯이 흔들었어.
그런데 보지는 않으려고 앞에 있는 책상에서 시선은 알돌리셨고.
평소에 나 혼자 딸치면 20분은 걸렸는데 그렇게 엄마가 해주니까 5분도 안걸려서 엄마 손이랑 바닥에 쏟아냈는데
그날 낮에 이미 학원에서 쌌는데도 졸라 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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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내가 존나 싸고나니까 침대 머리맡에 있는 휴지 가져다가 손 닦고서
알아서 뒷정리하라고 휴지 뜯어줘서 닦았는데
시발 나란 새끼는 그 상황이 존나 흥분되는거야. 한번 쌌는데 죽기는 커녕 더 흥분되더라.
손에 뭍어있는 정액을 엄마가 신경질적으로 벅벅 닦아내는거 멍하니 보니고있으니
엄마가 팬티 올리라는데 난 시계쪽으로 시선 돌리고 "한번만" 작게 말했더니 엄마 크게 한숨쉬고 다시 흔들어서 뽑아주셨다.
두번째는 좀 뻑뻑하기도했고 정액도 얼마 안나왔는데
끝나니까 죽었고 시간도 1시가 약간 안됐어.
엄마는 휴지로 닦아낸거 손에 감촉이 정말 싫었는지 2번째 끝낸거 손으로 받아내자마자 바로 안방 화장실로 들어가서 물 계속 틀고 한동안 안나오셨어
아버지는 곧 오셨고, 왜 불려간거냐고 엄마한테 물었는데 그냥 요즘 xx가 성적이 너무 안좋아서 불렀다고 변명해줌.
이때 난 성욕해소할길 없어 계속 딴생각하느라 학원 모의고사 꼴지했거든.
이렇게 한번 해주니까 내가 하는거랑 느끼는 쾌감의 차원이 다르기도 하고
가족인 엄마가 해준다는데서 그동안 이성으로 생각한적 없는 엄마도 정말 눈에 들어오더라
난 다음날 학원에선 그 선생님 보기 민망해서 소변보러 짧게 화장실 간것 빼곤 교실이랑 자습실에만 붙어있었고
솔직히 집에 돌아가면 엄마가 또 해줄거라 생각했는데
그날 집에 돌아가니까 엄마는 안방에서 문 반대쪽으로 향해 주무시고 있더라.
내 방에서 손으로 딸치는데 전날 충격이 너무 컸는지 존나 흔들어도 나올것 같지가 않아
12시 반쯤되서 엄마한테 가서 흔들어 깨우니가 노려보는데
내가 한심하기도 해서 엄마 눈빛에 눈물이 줄줄 터지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솔직히 울음이 존나 많아서 남들 시시한 감동컨셉 영화라 욕해도 혼자 눈물 한바가지 쏟아내는 병신임ㅋㅋㅋㅋ
엄마는 결국 내 방에 들어와서 내 욕구를 풀어주는데
손으로만 그렇게 풀어주다보면 자연히 시선이 확장되기 마련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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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끝을 한 보름 앞둔 시점에서 벌어졌던 일인데 이게 일주일쯤되니까
항상 만지던 동생 가슴이 생각나서 엄마 가슴으로 자연스럽게 시선이 가는거야
엄마가 안된다는데도 몇번 잠옷 위로 강하게 만지니까 결국 엄마도 어쩔 수 없이 내버려 두더라.
잠옷이랑 브라 다 입은 상태에서 위로 만지는게 몇번되니까 방학도 끝났고,
학원은 다시 예전 다니던 곳으로 돌아가면서
10시쯤 되면 집에 돌아오는 상황이 돼면서 동생은 자고, 아버지는 올라오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하던때라 여유가 생기잖아.
이때 정말 이걸로 하루에 한시간 이상을 썼어. 대신 이러면 내가 정말 하루종일 집중된다고 엄마한테 밝은 얼굴로 말하니가 엄마도 어떻게 도중에 끝맺지를 못한거지.
점점 옷 위로 엄마 가슴만지는데 저항이 적어지니가 내가 옷 속으로 손을 넣어서 만지려 했지만 이건 안된다면서 손 때리는데도
쓸데없는 집착,고집하면 우리집에서 날 이길사람이 없었어.
결국 엄마가 브라 풀고 잠옷위로 만지게해준다는 전제하에 만질 수 있었다.
그렇게 나는 정말 인생에서 이렇게 열심히 해본적은 없다싶게 공부를 했고 결과는 상상이상으로 따라오더라.
9월 모의고사를 친 날 학원은 쉬기로 했는데 동생은 고1이라 널널하게 놀러나다니고 엄마가 저녁해주러 올라오셨을때 성적 많이 올랐다고
가채점한 시험지 보여주니까 정말 기뻐하셨다. 뭐 그해 9월모의고사가 존나 쉽기도 했어.
하지만 초졸인 엄마는 상대평가인 백분위 같은걸 잘 볼줄 모르셔서 그냥 점수만 높으면 다 좋다고 생각하시던 분이라...
내 등급만 낮으면 백분위,표준점수같은건 아무래도 좋던 분이야
나는 메가스터디 실시간보고 실질적으로 크게 오른거 아니라는거 알면서도 좀 집에 아무도 없을때 여유있게 해달라 졸라서
내 방에 들어가하는데 그날은 엄마가 저녁에 일 끝내고 올라온게 아니잖아.
다시 내려갈려고 옷을 입고있었는데 입고있는 티가 겉이 까끌거리는 재질의 옷이야
내가 꼬장부리면서 이거 벗고 만지겠다고 땡깡부리니까
성적도 올랐겠다 결국 벗어주시고 갈색 진짜 촌스러운 아줌마 브라 들어났는데
엄마한테 오늘은 무조건 빠르게 말고 조금 빠르게 느리게 섞어가면서 속도조절해달라고 뻔뻔하게 졸라댔어....
그렇게 브라위로 만지다가 쓱 손도 넣어서 만지는데도 그날만큼은 쳐내질 않으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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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날 한번 속으로 넣으니 나중에 원피스 잠옷일때 겨드랑이 쪽으로 손 넣어서 가슴을 만져도 그냥그냥 넘어가게 되더라
수능 한달도 안되게 앞두고? 그쯤해선 이렇게 관계가 쌓이니 나도 배짱이 생긴건가....
하루는 정말 내가 미쳐서 엄마 힘으로 눕히고 알몸으로 엄마 다리 사이로 들어가서 원피스는 위쪽으로 올린다음 팬티 위로 내 거길 비벼댔어
밀어내는 엄마한테 힘으로 최대한 버티면서 정말 야동처럼 강하게 가슴 주물럭거리고 입맞추려니까 싸대기가 날라왔다.
...엄마 일하는 분인데 가게일 하다보면 무거운것도 나르고 하는 일이 많아서 힘이 꽤 쎄신 편이다. 그래서 진짜 한방에 옆으로 날아감
그날 엄마가 그렇게 나가버리니
앞으로 이런 관계는 끝났다고 후회하는 리얼 병신 내가 있었다.
그런데 생각이랑 다르게 엄마는 다음날도 와서 대딸을 해주셨는데 다짐을 하나 받으셨어.
어제 같은 일 없을거라고 맹세하라고. 한번만 더 그러면 너 죽이고 엄마도 목매달아서 따라갈거라고.
내가 또 겁은 좆나게 많아서 고개 끄덕이니까
원피스 잠옷 벗고 팬티 브라 차림으로 위쪽만 자유롭게 만져도 된다했거든.
만지다가 눈치보면서 브라 위로 올리고 맨가슴 만들어 가지고 놀아도 별말씀 안하셨어.
그런데 동생의 연한 갈색이랑 달리 진한 검은색이었음. 걍 블랙.
막 유두로 장난도 치고 빨기도 했다.
정말 엄마 가슴은 마음대로 가지고 물고빨고 했어.
이 관계는 수능 이틀 앞두고인가? 그때까지 했고 끝났어.
정말 딱 거기에서 끝나고 수능끝나고 내 시선 같은거 외면하셨는데
나도 더는 요구하기 어렵고 더 요구했다간 무슨 사단이 날거라고 본능적으로 느꼈던거 같다.
그리고 나도 막상 엄마가 거부하니까 생각 외로 쉽게 그런 마음이 사그라 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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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여름방학~ 수능 전까지는 엄마랑 이런 관계가 형성되면서
동생이랑 별 일이 없었다. 공부하느라 신경쓸 겨를이 없었어.
수능이 끝나곤 알바로 용돈벌고 이것저것 살꺼라면서
친구랑 택배 상하차 알바도 했는데 니미 6만원 받고 몸 병신되는거 5일 한다음 뒤지는 줄 알았음.
아무튼 성적도 오르고 결과는 최상이었다.
담임이 너 처음 우리반 올라올때 지방 어디보낼까 걱정 많이했는데 수고가 많았다고 나 많이 격려해줌
그러면서 내가 쓸 수 있는 전형 찾다가 장애6급 신청하면 나온다는걸 알아내서 서울교대에 들어갔다
임용도 장애치트로 날로 먹.... 덤으로 난 군면제.
이 장애치트로 고대도 붙었는데 남자가 뭔 교대냐는 사람도 있었지만
난 공무원 준7급에 방학 꿀빨 생각으로 미련없이 고대 붙은것도 버리고 갔다
학비도 교대가 170만원 밖에 안해서 집 형편 생각하면 뭐 선택의 여지도 없었다만
아무튼 그 이후 내가 학교 합격하고 정말 기쁘게 우리가족 웃으면서 외식을 했고 저녁에 집에 들어와서 엄마가 고기굽고 아버지랑 나랑 또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우리집은 아버지는 매일같이 술에 쩔어사시면서 나랑 동생에게 술 담배가 정말 엄격해서 꿈도 못꿨는데
동생도 그때 처음으로 한잔 두잔 받아마셨어
술 전혀 못하시던 엄마도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다면서 우리 가족 전부 정말 기분 좋게 그날 새벽까지 먹고 마셨다
부모님은 나 고딩때 선린인터넷고 간다는거 막은걸 두고두고 후회하시다가
강제로 간 인뮨계에서 내가 반 20등 오갔는데 고3때 역점 쓰리런 날렸으니 당연히 기분 째지시지
아무튼 그날 그렇게 기분좋게 취해서 평소에 깊은 잠 못주무시는 아버지랑 어머닌 코까지 골면서 주무시는데
나랑 동생은 안방 문 닫고 거실에서 티비보면서 쇼파에 나란히 앉아서 웃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했다
아버지는 소주 10병을 마셔도 얼굴도 안빨게지고 진짜 술고래 끝판왕이신데
엄마는 두세잔 마시면 나중에 토하고 그러는 분이야.
나랑 동생은 엄마쪽에 가까운지 둘다 얼굴은 벌게져있고 티비 채널 돌리려고 리모컨 찾으니 동생이 만지작거리고 있더라
내가 리모콘 쥔거 뺏으니까 왜그러냐고 때리는거 씹어주면서
채널 돌리는데 캣 란제리쇼? 뭐 그런게 케이블에서 하는데
동생도 있고 직접 보긴 그렇잖아?
채널 돌리는척 의미없이 비슷한 채널들 오르락 내리락 하고있으니 얘도 눈치 깐거지
진짜 변태라고 안방 의식해서 작게 말하고는 부엌쪽으로 가버리길래
좋다고 난 그 채널 틀었다가다시 오는것 같으니까 빠르게 돌렸는데 쇼파 옆 목재에 비춰서 다 보인다고 리모콘 내놓으라고 때리더라
동생이 더 들고온 맥주 마셧는데 리모콘 뺏긴 나는 평소처럼 가슴 뚫어져라 보고, 동생은 가리면서 욕하고
그런데도 이전이랑은 다르게 분위기는 좋았다
가슴 잠깐씩 대놓고 만질때도 동생은 불편한 기색이 역력했는데
그날만큼은 처다봐도 가리면서 욕하는게 장난스럽기만 햇어
엄마랑도 그런 관계가 끝나니까 한동안 못만졌다는게 떠오르니까 발기되면서 눈치를 살폈다
만져도 돼?
1박2일 재방 틀어놓은 동생한테 그 말하니까 얘는 티비 보다가 날 힐끔거리더니 아무 말도 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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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동의한걸로 받아들이고 천천히 동생 가슴쪽으로 손을 뻗었어
반년만에 만지려니까 두근거린다고 해야하나
확실히 존나 크긴한데 축 쳐지고 시꺼먼 엄마꺼 만질때랑 기분이 차원이 달랐어
옷 위로 손을 뻗었는데 얘가 티비보다 말고 내쪽으로 얼굴을 돌리더니 한숨을 푹 내쉬고 엄마 아빠 나올지도 모른다고 하는데 난 이미 눈 돌아간 상태였지 뭐.
티셔츠를 위로 올려서 자기 겨드랑이 사이에 껴 고정해줬다
동생 브라는 내가 변태짓 하느라 전부 알고있는데 보여야할 걔 브라가 안보이는거야.
동생은 안방쪽으로 시선두면서 자려고 아까 벗엇엇다고 하는데
약간 연한 갈색 유두 모습이 정말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 기뻐서 손가락으로 쿡 찔렀다가 아프다고 노려봐서 손으로 가볍게 쥐고 살살 매만졌어
술 취햇으니 그때 더 나갈수있지 않았을까? 생각해가지고 몇분 만지다가 흥분해서 얼굴 가까이해 빨려니까 리모콘으로 정말 쎄개 내 이마통 때렸다
너무 아파서 나 이마잡고 바닥에 내려가서 울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생은 당황해서 괜찮냐고 하면서 그러길래
존나 상병신 나는 내 잘못따윈 안중에도 없이 당당히 노려봤다 ㅋㅋㅋㅋ
나는 뭐가 그렇게 서럽다고 동생 노려보면서 계속 눈물 흘리니까 얘도 당황했는지 알았다고 미안하다면서 내려갔던 티셔츠 다시 올려줬어
그래서 당당하게 쪽쪽 빨고 어릴때랑 달리 조금씩 솟아오른 윧두 혀로 굴리고 하는데나는 이렇게하면 야동처럼 반응있을거라 생각했건만
간지럽다는 말만 가끔하고 안방쪽 보는 얼굴에 큰 변화는 없더라. 엄마는 뭐 경험 많을테니 아무 반응 안했던거라 생각했었고.
괜히 심술생겨서 강하게 깨물었다가 뒷통수 맞았는데
한방 맞으니까 먹은게 올라와서 화장실에서 존나 토하고 그날은 양 가슴 쪽쪽거리면서 살짝 슨 윧두 본걸로 만족한채 끝낼 수 밖에 없었다.
동생도 등 두들겨주다가 자러들어가버렸는데 쫓아들어가는건 좀 어려웠거든난 지금도 동생 방에 들어가는게 심리적 저항선 같은게 있다 해야하나?
흥분해서 속옷 가지러 들어간 것도 집에 아무도 없을때 심장 엄청 크게 두근거리면서 몇번뿐이고.
동생도 내가 지 방으로 들어오지 않는다는걸 느끼곤 내 접근에 대한 거부의사 표현으로 쓰이게 됨
아무튼 다음날 아침에 술기운에 머리 아프면서도 폭딸 쳤다.
엄마는 고3 수능 이틀 전 이후로 모든 터치를 더 이상 용납 안해서 원서쓰고 합격된 두달가량 쌓인게 많아서인지 존나 잘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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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은 아마 내가 고3때 더 어떻게 해보려고 밀어붙였으면 모를까 이미 버스가 떠난 상황에 가까워서 더는 만지지도 못했다.
뭐 나도 생각외로 가볍게 손 털었고.
지금은 평범한 모자 관계임.
조금 거리를 두는 부분은 옛날 같으면 나 있어도 자연스럽게 옷 갈아입었는데 이젠 그런건 얄짤없고 나 쫓아내심.
그리고 요새 내가 정신적으로도 많이 괜찮아 진것 같으니까 잔소리 쩔어짐. 집 나가거 싶다.
동생이랑 더 어떤 사건이 터질것도 같은데 별다른 일 없이 지내게 된건
학교를 적응하는 문제도 있었고 정말 주변에 여자가 많았다.
시발 내 카톡 유일한 자랑이 대화는 쥐뿔도 안해도 일단 등록된 여자가 존나 많아.
우리 과 남자가 7명이고 다 여자인데
남자새끼들 진짜 전형적인 중고딩때 범생이처럼 책상 붙어있던 찐따들이 어설프게 멋낸거 다 티남 -_-
시발 이새끼들이랑 4년내내 붙어있어서 지금은 존나 친해졌는데 임용 재수하는 두 놈이랑 늦게 들어왔던 형 한 명 빼고 전부 붙고 다 군대가있음 ㅂㅂ
교대엔 3대 병신이라는게 있는데
1 장학금 못받는 병신
2 cc해본 여자병신
3 cc못해본 남자병신
솔까 여자 손은 잡아본적도 없는 내가 주변의 상대적 병신들 덕분에 정상인의 계도에 올라서면서
진짜 병신인 내가 cc도 해보게 됨.
뭐 처음으로 사귄거고 첫사랑이라 할만한 관계긴 했는데
얘가 바람피고 헤어진건데 나 관련해서 잠자리부터 별의별 썰을 다 풀어놔서
끝이 정말 개같이 났다. 덕분에 주변 여자에 대해 본능적으로 혐오감이 들었었다.
이러니 개같은 여자들보다 다시 시선은 착한 동생으로 돌아가게 된거지.
이때 동생이랑은 정말 자연스럽게 장난치고 했어.
뭐 그날 술취했을때처럼 옷들추고 생가슴 쪽쪽빨고 그런것까진 안하지만
부모님만 없으면 옷위나 브라만 남기고 장난감처럼 동생 옆에 붙어다니면서 쪼물딱 거렸으니까.
관계가 여기서 더 진행된건
내가 2학년에 올라서고 동생이 고3이 되던 시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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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착하던 동생도 고3되니 얄짤없는거야.
얘는 내가 고3 여름방학때 300내고 다닌 학원을 고2 겨울방학부터 다녔거든.
집에 들어오는 시간은 늦어졌고, 엄마는 이미 와있어서 건드릴수도 없고 나는 주변 여자 관계가 그따위가 되면서 동생한테 마음만 가는데 옛날같지 못한거지.
그 학원은 진짜 지독해서 일요일도 붙잡아.
방학때만 그런 체제 만드는데 새벽 6시부터해서 저녁12시 다되가서 보내주니까. 엄마랑 아버지 시선을 피해 내가 다가갈 길이 원천 봉쇄된거지
겨울방학 내내 그렇게 지내니까 다시 근친야동 접하는데
엄마쪽 내용은 내가 거리게 되더라. 그냥 싫어짐. 엄마랑 그런 관계가 됐었다는것도 부정하고 싶어지고.
이러면 동생한테도 그런 감정 느껴야 맞는데, 맘대로 못만지니 내 머릿속은 무슨 우리 둘 관계를 로미오와 줄리엣 같이 외부요인이 방해하는 특별한 관계로 여겨버린거지.
동생은 이때도 집안 분위기가 무섭고 내가 불쌍하단 생각이 들어서 마지못해 만지게 해준거지만
뭐 내 눈에 그런게 들어올리가.
방학 끝나고 동생이 다시 학교생활 시작하면 상대적으로 집에 있게 되는 시간이 늘어나거든.
그래서 고3 올라간 동생한테 다가가서 눈치주는데 날 빤히 노려보더니 피하더라.
이러면 안해야하는데 몇번을 피하니까 나는 그게 정말 화가 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
한번 집에서 혼자 저녁먹고 있길래 뒤로 가서 평소처럼 은연중에 동의를 구하거나 그런것 없이 다짜고짜 끌어안고 만졌다가
귀빵망이 맞았는데도 난 매달려서 만졌다.
결국 동생도 한동안 강하게 거부하다가 내 집착이랑 오기에 항복했어.
쪼물쪼물 거리다가 티셔츠를 위로 올리니까 순순히 손 들어서 벗어줬고, 난 식탁 동생 옆자리에 의자 가져다가 나란히 앉아서
브라 위로 쪼물딱 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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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 일반적으론 없다고 생각해 나도.
그런데 나는 뭐 여러가지 복합적 원인에의해 경계가 낮아지고 + 내가 싸이코다보니 벌어진 일인거지.
일반적으로 니들 도둑질 하냐? 안하지만 잘못이라는걸 알면서도 하는 사람들이 있는것처럼.
난 직업이 뭐 어쩌고 해도 걍 근친쪽으로 진짜 정신이 이상한것 외에는 철저하게 밖에서 일반인이다.라고 생각해...
동생이 밥먹던 젓가락 내려놓고 멍하니 있다가, 브라 위로 만진다는 우리 사이의 암묵적인 룰을 나는 지켰다고 여겼는데 갑자기 눈물을 뚝뚝 흘리는거야.
왜 우냐고 하면서도 난 가슴에서 손은 안땠어. 이거 니들이 보기에도 정신적으로 이상한 집착 맞지?
지금도 시발 여자 가슴이 이성 날아갈만큼 제일 좋아 시발. 여친이랑 둘이 있으면 가슴에 손 좀 빼라는데 죽어도 안놓는다
너무 힘들다고 그냥 사는게 다 힘들다면서 동생이 내 품에 안기는데도 일단 손은 안땠다.
...아마 주 원인은 고3 스트레스 + 그동안 나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가 내 변태행위를 견디지 못하고 폭발했다 생각해. 그런데도 가급적 티 안내는 정말 좋은 동생이다.
한손은 쥐고있고 다른손으로 안아서 토닥여주는데 그동안 내가 만지는거나 그런거 싫다고 우는거 볼때랑 또 느낌이 다른거야.
팬티만 입고있는데 발기되서 의자에 나란히 앉은채 안았더니 걔 다리에 딱 닿더라.
한동안 울더니 진정되면서 내 잦이를 느끼곤 조금 떨어졌는데
나는 가슴에 손만 올리고 있다가 이젠 조금 만져도 되겠다 생각했어. 오늘은 넘어가고 다음에 만진다는 선택지는 겨울방학동안 못만져서 빡친것 때문에 없었고
동생도 결국 만지게 내버려두다보니 내가 브라도 벗기고 빨기까지 했다.
이렇게 고3 되면서 자연스럽게 그동안 큰 벽 같던 브라라는 경계도 무너지기 시작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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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리 사이를 명확하게 가르던 경계가 그 브라였는지 몰라.
술로 인해서 무너져내린 적이 있었지만. 이건 맨정신이었고.
그 이후 학원 시간이 비어서 집에 동생이 있으면 나는 엄마가 언제 올라와도 대처가 가능한 상황을 만든다음 티셔츠와 브라를 벗겼어.
딸딸이는 나중에 나 혼자 방에서 따로 치더라도 슬그머니 동생 허벅지에 문대는걸 즐기기 시작했고
동생도 이걸 느끼고 있으면서 별다른 말은 하지 않았다.
오히려 얘도 이쯤해서 그동안이랑 조금은 태도를 달리했거든.
빨고있으면 호흡 소리가 조금 커지기도 하고 가만히 내 머리를 쓸어주기도 하고 내가 더 편하도록 자세를 도와주기 시작했어.
참 내 고3과 동생의 고3시기는 여러모로 인생에서 큰 변환점이 되고 큰 사건들을 겪게만들었다...
약간 마른 채질이던 동생은 이때부터 점점 살이 붙기 시작하더라.
지금은 다 빠졌지만 고3 끝날무렵엔 내가 돼지라고 놀리면 얼굴 벌게져서 물건 집어던졌는데 진짜 퉁퉁해졌음.
나는 만지는 감도가 좋아졌다고 어느정도 살이 찔때까진 좋아했었어 ㅋ
이렇게 생가슴을 만지고 빨고 하는게 늘어가면서 관계와는 별계로 고3인 여동생인데도 처음 몇번만 암고양이 같다가 결국 정말 사근사근해지고 사이는 좋아졌다.
동생이 밥먹고 설거지하고 있으면 집 문 잠근다음 뒤에서 끌어안고 목부터 등 배 가슴 쪽쪽 입맞추고 내 침으로 더럽히는게 너무 즐겁고 하던시기였어.
그러다 어느땐가 할머니가 쓰러지셨다는 전화가 와서 나는 학교가있었고, 동생은 학원가있던터라
아버지가 엄마랑만 냅따 차로 내려가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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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아버지도 나랑 동생 둘만 있는 집이 걱정됐는지 동생한테 전화해서 문단속 똑바로하라 했고
나한테는 전화로 후회할짓 하지말고 동생 잘 보살피라했어.
난 속으로 쾌재를 외쳤다.
할머니 쓰러지셨다는데 솔직히 살면서 아버지 일 바쁘셔서 난 2,3년에 한번 뵌 분이라 얼굴도 기억안나니까 쓰러지셨다는데 별 생각 안들더라고
동생 가슴 빨 생각만 머리에 가득했다 ㅋㅋㅋㅋ
교대는 교등학교라 불릴만큼 짜여진 시간표대로 수업듣고 매일마다 조별과제가 쏟아져나오는 곳인데
그것 다 좆까라하고 난 집에 들어가서 동생 오는것만 기달렸어.
시발 동생빼고 다른 계집년이고 뭐고 다 필요없던 시절이었지.
동생 학원 끝나고 들어오니까 문 바로 옆에 서서 왔다갔다하는 날 뻔하단 눈으로 보면서 씻는다고 짐 방에 놓고 화장실로 들어가더라
그때 동생 화장실에서 씻는 소리에 정말 혼자서 침삼키고
그동안 해온건 밤새도록 하면서 그 이상도 저질러버릴까 정말 고민했다 ㅋ
씻고 나왔는데 평소에 집에서 입는 얇은 티에 잘 안입는 짧은 반바지같은 속옷 그거 뭐라하더라?
아무튼 그렇게 입고 나오니까 난 자연스럽게 걔 손 잡고 티비틀어져있는 쇼파로 이끌었다.
공부해야한다고 투덜거리면서도 내 손 당기는대로 따라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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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거리는 동생이랑 나란히 앉아서 내가 위에 티 벗기니까 아예 부라를 안했어. 난 좋아서 빨았는데 살이 찌면서 약간 빨때 느낌이 더 풍성해졌어.
빨다보니 서로 편한 자세를 찾다가 동생은 쇼파에 눕고 내가 그 위에 올라간 형국이 됐는데
동생은 그냥 자연스럽게 티비보면서 내 머리를 쓸어줬어.
쭙쭙 빨고 질리면 양손으로 만지면서 혀로 목부터 상반신 여기저기를 핥다가 배꼽을 조금 강하게 빠니까 움찔하는거야.
그동안이랑은 느껴본적 없는 반응에 나도 정말 신나서 빨고 손으로 양 윧두를 간지르기도하고 평소보다는 점점 더 힘을 가해서 만지니까
흐음, 하는 좀 큰 숨소리가 세어나오기 시작했어
시발 그 소리에 완전히 눈 돌아간 나는 동생 위에 누우려는데 쇼파 위라 양 옆 턱 때문에 위에 눕는 자세도 쉽지않더라.
쇼파쪽 동생 다리를 들어 옆에 접어세우고 다리 사이에 들어간 나는 사각팬티 오줌구멍쪽으로 단추 풀고 동생 모르게 내 그걸 빼고 위에 겹쳐 누웠어.
부모님이 적어도 오늘 밤새 집에 없는데다 동생이 평소보다 반응해오는것 같으니까 나도 주체못한거야.
이런 자세는 처음이라 무겁다고 칭얼거리는데 너무 귀여워보였어. 걔 고개 옆으로 얼굴 가져가서 그동안은 건드려본적 없는 머리카락 사이에 묻힌 귀를 혀로 간지럽히고
걔 가슴이랑 맞닿은채 몸을 비비듯이 문질렀는데 엉덩이만 살짝 띄우고 그렇게 했다.
그렇게 조금씩 지나면서 동생도 호흡만 약간 커진 상태로 티비에 집중하니까 허리춤을 슬그머니 내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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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 찔르는 느낌이 얇은 바지랑 팬티 위로 느껴지니까 동생이 놀라 움직이는데 내려다보지 못하게 어깨 마주한체로 상반신으로 꾹 누르곤
내 물건을 우리 사이에 눕혀서 내가 몸 전체를 위 아래로 비볐다. 맨바닥이나 침대에 엎드리듯 누워서 문질거리는 자위법처럼.
오빠 뭐하는거냐고 하는데 부모님도 없으니 동생 하는말은 그동안처럼 브레이크가 되지 못했어.
힘줘서 밀어내는데 생전 운동이랑은 담쌓고 살던애라 변변치 못하니까 나한테는 더한 자극만 되는거야.
사이에 동생 얇은 반바지,팬티가 있는데 사각거리는 소리나 가끔 몸을 깊이 내렸다가 올릴때 문질러니는 특별한 감촉에 정말 짧은 시간만에 사정했다.
팬티 밖으로 물건을 꺼냈기 때문에 동생 배 위로 흘렀는데 그런거 다 무시하고 동생 꼭 끌어안은채 난 여운을 즐겼다.
이때 동생이랑 가슴만지고 딸치고하는게 일주일에 한번 남짓이었기 때문에 솔직히 욕구를 다 못채운것도 있고....
현자모드에 들어섰다 풀리는데 몇초 안걸리는거야.
뭐하는거냐고 밀어내던 동생도 아까보다 더 크게 씩씩거렸어... 나 힘줘서 밀치려고하다가 힘만 다 뺀거지.
천천히 귀를 핥다가 그동안 금기처럼 여기던 얼굴쪽으로 갔는데 볼에서 입으로 가려니까 손 들어서 자기 입을 양손으로 꽉 막더라.
그래서 혀로 볼부터 이마 눈 장난처럼 쓰다듬듯이 부드럽게 내 침을 뭍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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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확실히 내 물건이 섰다는 반응이 오니까 이번에는 조금 여유있게 아래쪽만 비비고 가슴을 손으로 잡고 만졌어.
한번 그렇게 하고나니까 동생도 그냥 내버려두고 티비를 보는데 정말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는거야.
얘도 뭔가 느끼는구나. 그렇게 생각드니까 쾌감이 더 커져서 문지르는것도 빠르게 했다가 속도도 조절하고 쌀거같으면 한동안 멈춰서 진정되는동안 가슴빨았으니까.
두번째 사정할때는 몸을 최대한 낮춰서 동생 그게 있는 부분으로 허리를 문지르다 사이에 쌌어.
동생은 얼굴 붉어진채 색색 숨 내쉬고 내 침으로 형광등 비쳐서 가슴까지 반짝이고 배쪽은 내 정액 비벼져서 끈적이고 있고
아래 반바지도 두번째 사정으로 다리 사이가 정액 범벅이 된거지.
이때 보던 다시보기 1박2일 끝났으니 대략 두번하는데 한시간 넘게 내가 문지르고 있었던거야.
이렇게 두번 하니까 문지르는거고 뭐고 동생 위로 무너지듯 누워서 멍때리니 얘가 날 밀어내고 갈아입을거 챙겨가지고 화장실로 들어가 다시 샤워하고 바지까지 갈아입었는데
거실로 안오고 자기 방으로 서둘러 들어가버리더라.
이러면 우리 사이의 경계선을 내가 넘으면 안되거든...
그런데 솔직히 난 정말 밤새 그러고 싶어서 상상만으로 또 커졌거든 하루종일도 쉬어가면서도 아니고 한번에 그렇게 벌떡인건 또 처음이었어.
조금 시간이 지나서 동생 방문에 노크했어
왜?하고 짧게 묻는데 나오면 안되냐고 물었어
무섭다고 싫다는거야. 그래서 절대 그 이상은 안할테니까 그냥 거실에서 이불깔고 꼭 끌어안고 자자는 말도안되는 개억지를 나는 부리기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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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대꾸 안해주면 같은말 반복하고 진짜 한시간을 그렇게 방문 앞에서 나오라고 말로 괴롭혔어.
내 똥고집 우리집에서 괜히 이길사람 없다 하는게 아니거든.
그냥 버튼으로 문고리 옆에 눌러 잠그는거라 구멍에 이쑤시게 같은거 넣으면 바로 열리는 문인데, 동생이 열고 나와야한다는 생각에 그런짓은 안했어.
결국 나한테 진 동생이 나왔는데 얘도 머리를 쓰더라고 ㅋㅋ
쫙 붙는 청바지에 밸트까지 매서 입고 나왔어.
잘건데 불편하지도 않냐고 아까처럼 입으라 했는데 안그러면 자기방에서 문 잠그고 잘꺼라길래 아쉽지만 물러날 수 밖에 없었다.
기껏 부모님도 없는데 밤새 빨고 만질 가슴없이 자면 두고두고 후회할것 같았으니까.
그날은 동생이 조금씩 반응을 보였고 얼굴 붉히기도 했고, 색다른 해소법을 즐기기도한데서 만족하고 정말 얌전히 동생 가슴에 얼굴 가져다대서 빨면서 잠들었어.
다음날 이른 아침에 동생은 학교가야해서 일찍 일어나고 나는 백수모드인데
내가 택시 태워줄테니 시간 넉넉하다는 핑계로 아슬아슬한 시간까지 교복입은 동생을 쇼파에 내가 앉고 마주보는 자세로 내 위에 올라안게해서 교복 위 단추 풀어낸 사이로 가슴을 빨아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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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동생 나가고 별다른일 없냐고 할머니 다리쪽 수술했던게 많이 안좋으시다고 엄마가 나한테 전화했는데
해남까지 내려갔으니 바로 올라오지도 못하고 몇년만에 내려간거라 며칠 붙잡히게 될거 같다는거야.
그리고 며칠 뒤 이야긴데 이때 할머니 편도선 암까지 발견되면서 엄마랑 아버지는 생각 이상으로 서울 올라오는데 시간을 잡아먹게 돼. 수술도 서울 올라와서 날잡고 어쩌고 하다보니 널널한 동네 종합병원에서 하는데도 시간 꽤나 잡아먹더라.
큰엄마가 몇년 전에 편도선 암 수술받았고, 엄마도 편도선 암으로 작년에 수술하셨는데 우리 집안 식습관 같은데 문제있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아무튼 아버지가 서두르느라 제대로 못치웠다고 내가 가게 내려가 짐들 정리하라셨어. 그래서 시키는대로 하면서 시간보내니 낮 시간인데 앞으로 며칠 더 시간이 난다니까 저절로 내 똘똘이가 커지더라.
진짜 표현하자면 막 성을 깨우친 조선시대 어린 신랑이 신부 기다리는 심정이라 해야하나. 멍하니 동생 생각밖에 안났어.
언제 오나 기다리다가 집에 오니까 학원가야한다는데 내가 아프다거나 그런식으로 변명해서 쉬면 안되냐고 하다가 미쳤다고 욕머금.
대신 갈때까지 한 30분 여유시간 교복채로 만지는데 고3이라 살이 조금씩 붙다보니 단추 터지더랔ㅋㅋㅋㅋㅋ
당황해서 교복 벗는데 너 요즘 살 많이 쪘다고 장난처럼 놀렸다가 걷어차이고 다른 옷 챙겨입은 다음, 내 그동안 기다림은 무시한채 낼름 학원 가버림...
동생 오려면 한참 걸리는데도 또 멍하니 오기만 기다렸어.
오면 어제처럼 또 하는거 해보고싶었거든.
징하게 안가긴 해도 결국 시간이 흐르긴 하더라. 10시쯤되서 동생 오는데 진짜 씻을 시간도 안주고 현관문 들어서자마자 끌어안아서 몸 여기저기 문지르면서 내 아래도 동생 면바지 다리 사이로 비비고 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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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둘만 있던 둘째날도 결국 바라던대로 얇은 바지 위에 비비는것도 해냈다.
덤으로 단추 터진 교복이 구겨지기도 했으니 내일은 여분교복 입고 지금은 이거 입어달라고 졸라서 단추 다 풀른채 교복 상의 걸쳐입기만한 동생 몸 위에서 같은 짓을 했어.
전날 해보니까 쇼파가 내 다리둘 곳이 계속 불편하길래 이불두꺼운걸로 바닥에 여러겹 깔고 그 위에서 그렇게 했다.
그렇게 두번 싸면 동생 샤워하고 나도 샤워하고 가슴에 매달려서 같이 잠자고.
이걸 셋째날까지 했고, 토요일 동생도 학교,학원 다 쉬는 날이 왔어...
그 사이 부모님은 집에 무슨일 없냐 나랑 동생한테 수시로 전화했고 가게엔 종이로 크게 임시휴업 써붙이게하고
이모가 잘 있나 잠깐씩 보러왔는데 전부 나 혼자 있을때만 와서 문제될건 없었다.
토요일 오전내내 끌어안은채로 같이 밍기적거리다가 공부도 잠깐 하고 도와주기도 했어.
그런데 오후 시간대가 되니까 반사적으로 아래가 꼴리더라.
지 방에서 공부하는 동생 나와보라해서 문대고 사정하는걸 또 하는데 이렇게 벌써 그 얇은 바지 4개를 빨래도 안한 상태에서 날려먹으니 동생은 긴 바지를 입을 수 밖에 없는거야.
근데 길고 두꺼운 바지면 그게 무슨느낌이냐....
한 두시간쯤 쉬었다가 두번째로 달려들때 내가 그래서 억지 부렸어.
팬티만 입고 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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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기겁하는데 개똥고집 대장인 난 기어코 동생에게 마지못해 허락을 받아냈다.
대신 자기가 멈추라하면 움직이던거 다 멈추고 떨어지라는데 시발 허락받은게 기뻐서 나는 무슨 소리를 해도 다 ok인 상황이었어.
상대 허락을 구하고 나란히 팬티만 입은채 동생 시선 안볼때 살짝 내 물건만 꺼내 비비는 기분이란 정말 천국과도 같을거라고 가슴설렜다.
연한 에매랄드색의 팬티가 지금도 뇌리에 선명해. 내가 가슴쪽이랑 전신을 핥으면서 열심히 빨아댈때 아주 살짝이지만 중간에 젖은것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었고
어릴적에는 볼수 없었던 아래 털들도 더 정확하게 느껴졌으니까.
평소엔 아래는 손도 안댔는데 그날은 팬티만 입고있다는데서 오는 용기인지 동생 발가락부터 입에 넣어 빨다가 장딴지 걸쳐 허벅지까지 올라가도 내버려두던 동생이 손을 내려서 더 얼굴이 가까이 오는걸 막았어.
동생이 안된다하면 순순히 물러나겠다는 약속대로 잠깐 떨어졌다가 다시 아래부터 핥으려는데 아래쪽은 안된다길래 가슴이랑 목, 얼굴에 집중했다. 난 가슴성인이니까.
그리고 슬그머니 내 물건을 꺼내서 나랑 동생 사이에 눕히듯이끼우고 비비는게 평소 방식인데 아주 얇은 팬티 한장이니까 자연히 욕심이 생겼어.
내 엉덩이를 더 아래로 내리고 물건을 앞으로 빧빧하게 세운체 동생 얼굴을 혀로 핥으면서 박듯이 쿡 찔렀다.
동생 화들짝 놀라는데 난 뭐라 하기도 전에 뒤로 뺏다가 길찾는것처럼 서둘러서 두세번 쑤시듯이 질렀지만
팬티라는 막도 있어서 길을 못텄어.
그러니까 동생이 손바닥으로 짝짝 내 옆구리랑 등 치면서 이럴거 같아서 안된다 했던거라더니
그동안은 쳐다도 안보던 내 그걸 직접 잡이서 평소랑 같운 자세를 만들고 이렇게 하라고 날 끌어안운채 몸을 비비는거야.
비록 넣거나 하는건 못했어도 동생이 직접 끌어안은게 너무 흥분되서 정신없이 비볐고 이젠 조금 참을만해져서 시간끄는 방법울 알면서도 정말 쉬지않고 흔들어대서 쌌다.
씻겟다고 동생 화장실에 들어가는데 날 안아서 비비게 했다는 상황에 눈이 돌아간 나는 이쑤시게 하나를 챙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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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는 얘가 160후반이고 피부는 내가 새하얗고 얘는 약간 탔다. 난 태워도 허옇더라.
욕조에 물받는 소리가 콸콸콸 들리고 어느정도 받아지니까 샤워기로 바꿔서 쏴아아 이렇게 들리길래 침을 삼키고 조심히 이쑤시개로 화장실 문 잠김버튼 구멍울 눌렀다.
퉁!하고 잠긴거 풀어진 소리 들리니까 걔가 화장실 안에서 뭐냐고 소리치더라. 난 대꾸없이 팬티 벗고 들어갔는데
동생은 당황해서 시선 돌리고 한손으로는 아래 다른 한손으로 위 가린다음 당장 나가라는거야.
아래는 그렇다치고 위는 평소에도 자주 봤는데 왜 가리냐고 했더니 나가라면서 그 손으로 작은 바가지 들어 던졌는데 쫌 아팠음.
난 존나 뻔뻔하게 그대로 들어갔고 동생은 눈동자 커져서는 정말 놀라는데 난 동생 꼭 끌어안고 욕조에 따라 들어갔다.
안나가면 자기가 나가겠다는것도 막고 내가 욕조에 안고 내 위에 반강제로 동생이 등 기대고 앉게 했는데
마지못해 어쩔수없이 앉기는 하는데 발기해서 애매한 위치에 까딱거리는 내 그걸 피하려고 손으로 물건을 쥐곤 내 배로 붙인다음 맨바닥에 앉아서 나한테 기댔어.
탱탱한 맨등에 닿는것도 기분이 나쁘지 않더라. 물에 반쯤 몸 담구고 가슴 주물럭거리는 것도 기분 좋고.
욕조가 아무래도 두명이 그렇게 들어가니 좁아져서 동생이 욕조 밖으로 발을 빼는 자세가 비록 뒤라 제대로 감상은 어렵지만 정말 내 물건이 껄덕거리기 만들었다.
난 입으로 머리 들춘다음 뒷목도 핥고 얼굴 당겨서 핥고 열심히 핥는데
또 동생 눈물이 터지더라. 대체 오빠 어쩌려고 이러냐고. 너무 무섭다고.
나 가학적으로도 변태기질이 있었던게 확실한지 동생 꼭 끌어안고 눈물도 핥고 눈도 쪽쪽 빨아줬다.
그리고 나는 사랑한다고 말했는데, 정말 이성으로 사랑한다는 감정에 가까웠다. 가족에 대한 사랑보다.
나는 오빠 불쌍해서 냅둔건데 오빠는 왜 계속 내 마음도 모르고 이상하게 그러냐고 우린 가족이라고
또 사랑하면 어쩔거냐는데. 일단 우린 남매라고 자기가 아까 팬티차림 그것까지 다 해줄테니 그 이상으로 하려둘지 말아달라 부탁하는거야.
하지만 눈 돌아간 내 손운 천천히 내려가서 아래 털 부분까지 닿었어.
물속이라 까끌거린다는 느낌보단 부드럽게 만져졌는데, 동생이 양 손으로 꾹 잡고 자기랑 말하다말고 뭐하는거냐고 화를 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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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이어 하자면 여기까지 읽은 애들은 알겠지만, 내가 동생이 그런다고 신경쓸 놈이냐. 눈앞에 신세계가 기다리고 있는데.
동생이 내 손 당겨서 올리려는거 버티고 꾹 눌렀다가 조금 힘빼고, 다시 꾹 누르고 털 위에서 이렇게 만지면서 계속 이야기하라고 뻔뻔하게 굴었다.
보통 여자가 울거나 그러면 달래주려하거나 어떻게 진정시켜야할텐데 나는 동생 우는것도 자주보니 익숙해졌는지 나 하고싶은대로 하는게 중요했어.
우리 제발 이러지 말자는데
응 알았다고 듣는 시늉만 하면서 한손은 꾹꾹 누르고 다른 손으론 가슴 만지고 그렇게 계속 있었다.
시간 지나니까 식었다고 물 뜨거운쪽으로 틀면서 동생 허리부분에 내 물건 꾹 밀기도하고 슬금슬금 아래 손을 위아래로 살살 움직여서 털을 매만졌어
어느순간부터 동생은 말하는것도 포기하고 눈감은채 그냥 나한테 등 기대고 멍하니 있는거야.
부모님 없이 단 둘이 있는다는 상황에 수시로 진도 조금씩 빼려던 나한테는 이렇게 서서히 내 행동들 하나 하나를 지금처럼 동생이 눈감아주는게 바라던 일이었지
아래로 내려왔던 손은 살살 움직이기만 하는 수준에서 더 내려가지 않고, 그동안 다른 신체적으로 민감하다고 느껴졌던 곳들 천천히 진짜 정성들여서 매만졌다.
물 속에서 이짓을 한시간 넘게 했다. 차가워져서 넘치는데 물 다시받고 다시받고 했으니 그 이상 했을수도 있고. 시간 개념은 동생이랑 그러고 붙어있을때면 상실해있었음.
손이 더 내려가서 내 중지에 딱 그게 닿았는데 동생이 허벅지 좁히고 양손에 정말 젖먹던 힘까지 꾹 줘서 빼냈다.
여기서 이러고 있다간 끝도 없겠다는 생각에 목욕부터 마치려고 먼저 일어나서 샤워타올로 거품내서 닦고 멍하니 욕조에 기대있는 동생도 일으켜세워서 내가 직접 닦아줬다.
아래쪽은 움찍움찔 놀라면서 멍하니 있다가도 손으로 붙잡길래 직접하라고 넘겨준다음 난 조금 떨어져서 가리는모습이지만 잠깐 구경함.
수건으로 닦고 나왔는데 동생은 샤워하고나서도 항상 또 뭐 이것저것 하던게 떠올라서 나가서 팬티차림으로 컴퓨터 하면서 나오길 기다렸다.
이때는 한창 통합 야갤하던 시기던가?
야구 취미는 밖에서 내비친적 없어. 조용히 동생이랑 야구장 다녀오고 찌질대는 수준이었는데 이 모든게 좆같은 개앨지 때문이지.
내가 또 달려들거 알았는지 팬티 브라만 갈아입고 나왔어.
내가 자리에서 일어나니까 세탁기 돌려야한다고 무심하게 툭 말하는거야.
세탁기 작동시키는거 기다려서 이번엔 내 방으로 데려왔다.
며칠간 마주누워서 문질러댔던 거실이랑 다르게 내 방 침대로 데려왔을때를 지금 회상해보면 나도 속으로 뭔가 각오를 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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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동생이랑 나란히 침대에 앉았는데 아까 털 만질때 동생 잠잠해지고 세탁기 돌린다할때 목소리가 낮았던게 신경쓰여서 눈치가 보이는거야.
한두번도 아니고 이런짓 할때마다 동생 눈치봤지만 오늘은 동생도 조금 강하게 나왔던거 같은데 더 해도 되는건가 이런 겁도 먹었던거 같다.
근데 동생이 표정변화 없이 브라 벗어서 책상 위에 올려놓고 누웠어.
아니 내방에 나란히 앉은 순간부터 딱 본능적으로 지금은 위험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에 망설이면서 가만히 내려다보는데 동생은 눈 감은채 그냥 가만히 있는거 지켜보고 서서히 본능이 다시 이성을 잠식해갔다.
천천히 동생 다리 벌려서 사이에 들어가 내 물건을 동생 팬티 위로 놓고 가슴만지는데도 눈치를 봤다.
점점 호흡이 가빠지는것 같기는 해서 나는 겁을 상실했고, 입으로 여기저기 빨다가 이 기회에 끝장을 보면 되는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더라.
슬그머니 양 손으로 동생 손을 붙잡고 동생 입술로 내 입술 가져가니 동생도 뭐가 이상하다 느꼈는지 눈 떴다가 가까이 오는거 보고 얼굴 돌리는데도 집요하게 내가 들이밀어서 입맞추고 작은 입술 빨고 깨물고했다.
나한테 붙잡힌 손에도 힘이 빠지길래 혀 넣었는데 이빨에 막혔지만 억지로 다 넣었다.
그러다 콱!
내 혀를 존나 쎄게 깨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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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서 혀 빼고 보니까 피 줄줄....
지금도 평소에 티는 안나는데 내가 혀 뒤로 감아서 드러내면 패인 자국남아있음.
존나 당황해서 멍하니 피나는거 내려보고있으니 동생도 놀란 얼굴로 일어나서 미안하다고 휴지 가져다주더라
나도 혀 내밀고 휴지대고있으니 쇠맛이 입에서 가시지 않았는데 부모님한테 두들겨 맞은적은 있어도 이런 사건 일으켰을때 동생이 여지껏 보여온 어떤 거부보다 강한 행동이었으니 난 지레 겁먹었다.
이런 개소심새끼가 어떻게 동생이랑 엄마한테 해온건지ㅋㅋㅋㅋ
미안하다는 동생 눈길도 슬그머니 피하고 좀 피가 잠잠해지니까 내방 나와서 입안에 바르는 연고 찾으니 동생도 따라와서 찾아가지고 발라줌.
발라주면서 그러지 말라고. 자기도 모르게 깨물었는데 더 크게 상처났으면 어쩔뻔했냐면서 끝까지 내 걱정하더라...
뭐 우리 집에서 난 항상 어릴적부터 걱정만 받는 입장이었으니 동생도 내 혀를 깨물게 되었던 상황보다 나에 대한 걱정이 다시 앞서게 된 것 같았다.
그동안 동생 뭐라 할때마다 씹고 내맘대로 해오던 나도 그 순간은 얌전히 알았다고 했다.
충격에 내가 멍해지니까 동생이 나 이끌고 내 방으로 돌아가서 내 위로 올라오는거야
자기도 잘못했으니까 이번 한번만 해주는거라면서 내 물건 눕힌다음 내 위에 앉아서 직접 앞뒤로 움직이며 비비더라
흔들흔들 가슴 움직이는거 구경하는데 항상 직접 하던 입장에서 진짜 팬티너머 털 비벼지는 소리에 금방 나와버릴것 같아서 일단 동생 멈추게하고 내 위로 끌어안았다.
그리고 슬그머니 손을 팬티 안으로 넣어서 엉덩이들 주물럭거리는데 가슴만큼은 못해도 탱탱한 감촉이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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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깨문게 미안했는지 팬티 안으로 침입해도 뭐라 안하길래 엉덩이 계곡 사이로 손가락을 넣어서 살살 문지르면서 내려가는데 항문이라는 느낌드는곳에 닿으니 움찔움찔거리는데도 가만히 있는거야.
오히려 혀에 피 좀 난게 기회가 됐다고 좋아서 항문쪽에서 문지르다 다시 동생이랑 같이 비비적거리기 시작했다.
동생이 위에 있으면서 협조적으로 같이 비비고 내 손은 항문쪽 비비고있고.
넣었던 손을 위로 세우면서 손등으로 팬티 밀어내는데 동생은 처음에 양손 내려서 팬티 잡고 막다가 조금더 비비적거리다 조금씩 다시 비비적거리다 조금씩 한참에 걸려서 내가 상체 살짝 들었을때 적어도 엉덩이쪽은 다 보이도록 노출되게 만들었어.
끝이 보인다. 동생 아래쪽 직접 본건 한참 옛날에 휴지가 떼처럼 뭍어있는거 봤을때인데 어떻게 달라졌을까. 그런 생각이 머리에 가득차는거야. 목욕탕에선 털들이야 보였지만 동생이 손으로 최대한 가렸으니까.
쌀거 같으면 잠깐 멈춰세우고 호흡고르고 쌀거 같으면 다시 멈춰세우고 이렇게 몇번을 하면서도 다시 동생 입술에 내 입 가져가는 짓은 안했다.
또 깨물까봐 무서워서.
문지르다보니 팬티도 뒷쪽 엉덩이가 내려가있으니 서서히 밀려내려가고 동생 손은 내가 어느순간 붙잡고 있었으니 얘는 올리지도 못했고 직접 서로 털만 닿은채 비벼댔어.
동생도 호흡 거칠어지니까 숨 몰아실때 발 올려서 팬티 단번에 허벅지 아래까지 쭉 내렸고, 내 몸도 낮춰서 벌어진 동생 다리 사이에 물건을 쭉 올렸다.
힉! 그런 바람빠지는 소리내면서 동생이 양 허벅지 좁히니까 내 물건이 다리 사이에 세워져 있게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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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니라고 손이랑 몸 비틀면서 밀어내는데 존나 쓰레기인 나는 상체 일으키려는 동생한테 내 혀 내밀어서 피만 조금 멎었지 자국 남아있는거 그대로 보여줬다.
이걸 뭐 어쩌라고 보여준건지 나도 이해 안되고, 동생년도 고작 그거가지고 저항 약해진 이유를 모르겠음 ㅋㅋㅋㅋ 하여간 동생이나 나나 개꼴통 ㅋㅋㅋㅋㅋㅋㅋ
동생 꼼짝 못하길래 손 맞잡은채로 내려서 허벅지쪽 힘으로 벌리게했는데 내 물건에 조금 뭐가 묻었더라...
글쎄... 정말 흥분한 동생한테서 묻은건지, 몸이 만약의 상황에 고통을 줄이려고 낸건지...
하지만 흥분한 나는 그걸로 완벽히 합리화하는데 성공했다. 얘도 거부하는척 하지만 은연중에 바라고있는거라고.
그리고 굴러서 내가 위로 올라갔고, 동생 다리 사이에 자리잡아서 좁히려는거 막고 오른손으론 양손 붙잡아 막았다.
내 물건에 침묻혀서 자세잡아 넣었다. 막 발로 밀어내려하고 난리를 치는데 상체로 내리 눌르니까 반항도 그다지 효과가...
소리지르고 빼라고하는데 아랫층에 들릴까봐 동생 입에 이불넣고 진짜 미친듯이 흔들었어. 아다는 이미 대학들어가 1학년때 땠는데 상대가 동생이라는 근친에 대한 쾌감으로 첫경험보다 빠르게 사정했다.
몇번 흔들지도 못했어.
분명 처음이었는데 동생한테 피가나거나 하지는 않았다.
그동안의 흘러간 분위기가 약해진걸 틈타 내가 강간한거지....
우는 동생 품에 끌어안고 그날 토요일 밤을 같이 말 없이 안고있으면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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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녘에 내가 자고있다 생각한건지 동생이 조용히 침대에서 내려와 내방을 나가더라.
나는 쾌감, 후회, 앞으로의 기대. 이런 생각들이 정신없이 뒤섞여서 눈 감은채로 밤을 세웠다. 동생은 숨쉬는 소리만으로 잠자는거랑 깬게 구분가는 애라서 자는척인거 뻔히 알았고.
조금 지나서 다시 들어오더니 내 품에 들어와 조용히 울더니 내 목에 매달리듯 양손으로 껴안길래 마주안아주려했다.
그런데 내 행동보다 동생이 빠르게 손을 다시 앞으로 가져왔는데 찰그락 부딪치는 쇳소리도 들리고 내 목에 벨트가 감겨졌어.
내가 어쩌지도 못하는데 내 목에 두번째로 감고 쭉 당겨서 벨트 채워지니까 숨이 턱 막히는거야
컥컥거리는데 어둡지만 동생이 노려보는건 확실히 알겠는거야.
난 발작하는데 매달린 동생이 벨트 더 밀어넣었다.
그 벨트 구조가 넣으면 딱딱딱딱 소리나면서 알아서 채워지는거고 풀어내려면 풀리는 버튼 누른체 한칸 넣으면서 당기면 쭉 빠지는 구조였어.
동생 걷어차서 침대에 떨어지게 만들고 일어나 풀려는데 컥컥 막힌 소리만 나고 한칸 더 넣을 공간이 없어서 안풀러지더라...
죽는건가.... 내가 잘못했으니 벌받는거다....
이런 생각이 들기는 개뿔. 머릿속은 아무생각 안들고 바닥에 혼자 죽기싫다고 발작하는데
동생은 멍하니 쳐다보다 나랑 눈 마주치니까 자기가 한 짓에 놀라서 부엌으로 뛰어가 가위가져와 안들어가는 가죽 사이로 밀어넣고 겨우 잘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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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오전까지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겠는데 시간 어떻게 가는지 몰랐다.
그런데 화장실 잠깐 다녀올때 빼고는 동생이랑 나랑 내 방 각각 구석에서 벗어나지 않았어. 동생이 문쪽 구석에 있을때 내가 화장실 가려고 문으로 다가가도 멍하니 허공만 바라보더라...
점심 먹을쯤해서 나도 그냥 멍하니 허공보는데 어느순간부터 같이 알몸인 동생이 눈에 들어오다가 또 발기되더라
진짜 이놈의 몸뚱이는 전날 몇번을 싸놓고서 그 지랄인지....
동생한테 가니까 멍하니 나 올려보는데 끌고 침대로 가서 또 했다.
애무할때만해도 시체처럼 멍하니 있다가 넣을때 조금 반항하다 결국포기했는데 이때는 나도 조금 호흡 조절하면서 사정 지연하고 천천히 즐겼다.
대가리 텅텅 빈 상태에서 오래 즐겨야한다는 정신은 어떻게 든건지...
그날 저녁까지 끝나면 같이 침대에 안고 멍때리고... 시간지나서 스면 다시 하고....
아무것도 안먹고 그렇게 일요일날 몇차례에 걸쳐서 동생 몸 안에 싸질러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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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동생 학교갈 준비해야할 시간에 부모님한테 전화왔다. 오늘 저녁 먹고 올라가는데 별일없냐고.
나는 잠든 동생 앞에서 태연하게 잘 있다고 핸드폰으로 전화 받으니 엄마가 동생 아직 자는거 같으니까 니가 문 두들겨서 깨우라하고 통화 끊었다.
토요일 밤샌탓인지 동생은 일요일은 나랑 밤에 마지막으로 하고 곤히 잠들었는데 그냥 깨우려다 아침 발기에 내 물건에 침묻히고 넣으니 놀라서 일어나더라.
일단 학교가야하니 씻으라하고 간단히 먹을거 내가 챙겨줬다.
동생이 앉아서 조용히 먹는데 나는 거실 쇼파에 앉아 시계보고 등교까지 남은 시간 확인한 다음 택시타고 가면 널널하다는 계산이 되더라.
얘는 여자라 준비하는데 시간걸린다고 고3때 나보다 한시간 이상 일찍일어나는 애였으니까.
밥 다먹고 양치하고 나온 동생 거실 쇼파에서 내 위에 등 기대고 앉게해서 치마만 올리고 스타킹이랑 다 내린다음 침묻혀서 넣었다.
동생은 일요일도 그렇고 호흡소리만 가빠지지 신음 같은건 전혀없었는데 나도 배덕감 같은 것에 적응되고 시간이 늘어나니까 좀처럼 간단히 안나온거지. 동생이 이러다 학교 늦는다고 서두르라고 하면서 말이 바람소리랑 꼬이는거야.
그래도 내 페이스대로 느긋하게 동생 엉덩이를 잡고 하니까 조금씩 동생도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얘는 당장 상황에서 벗어나려고 나한테 자극주는 방법을 확실히 알고 행동한거야...
결국 쏟아냈고 화장실로 달려가서 씻고 나오는데 옷이랑 치마 다 구겨졌다고 작은 목소리로 짜증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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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손에 택시타고 뭐 사먹으라고 돈 쥐어서 내보내고나니 마음이 휑하더라.
쟤는 학교에서 이 일을 어떻게 생각하고 앞으로 어떻게 받아들일까. 나는 뭐하는 새낀가. 그런 생각들로 시간보내니까 시간 잘가더라.
잠깐 샤워하고 방좀 치우고 세탁기 돌렸던거 다시 돌리니 이모가 잠깐 얼굴 들이밀었는데 정말 태연하게 대답하고 평범하게 행동했다.
그리고 시간보내다 빨래 널고 티비 앞에서 시간보내니 엄마한테 또 전화와서 저녁9시쯤 출발하면 새벽에 도착할거 같으니 잘때 열쇠로 열수있는것까지만 잠그라하고 통화 끝냈다만 엄마도 며칠간 동생을 나랑 내버려둔게 어지간히 걱정됐던 모양이었다.
저녁에 동생 왔는데 아파서 쉰다고 내가 직접 학원에 전화했다. 애가 좀 멍한데 같이 저녁먹으면서 내가 돌려돌려 오늘 학교라던가 뭐 그런거 물었었다.
완전히 벗겨놓고 내방에서 또 동생 안에다 쌌다. 임신이고 뭐고 생각 없었는데 그나마 천만 다행이었지...
다음날 아침되서 엄마랑 아버지 봤는데 동생은 자연스럽게 예전 모습으로 돌아왔다. 식탁에서 밥먹다가 혹시 말할까 뒤지는줄 알았었다.
이 생활을 지속해도 문제없겠다는 확신이 내 안에 섰고, 동생이 학교 다녀오고 학원가기 전의 짧은 시간동안 나는 최대한 그 시간에 집에 붙어있으면서 매일같이 쑤셔넣고 쌌다. 이때는 임신에 대해 자각하고 콘돔을 사용했고.
그리고 여름방학 동생은 다시 그 하루종일 붙잡는 학원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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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때문에 동생을 볼 시간이 안생기니 빡치고 난 다시 밖에서 여자친구 만들어 놀았는데, 암만 해도 순간의 발정은 풀어지지만 그 쾌감이 동생이랑 할때만 못했어.
그래서 내가 존나 일찍 일어나기로 했다.
동생 학교갈때처럼 준비시간이 오래걸리는게 아니라서 5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걸어나가면 딱 6시 시간이 맞아.
난 그 학원 다닐때 머리감는것도 귀찮아서 10분전까지 자고, 걍 모자 눌러쓴채 다녔다만.
4시면 충분하겠다고 계산이 서니까 항상 새벽2,3시에 쳐자던 내가 12시도 안되서 잤다ㅋㅋㅋ 의욕이 어찌나 강했는지 핸드폰 알람보다 먼저 깼어.
동생 방에 대한 심리적 저항? 그 여름방학에만 일시적으로 그런게 무너졌어. 이미 했는데 뭐.
아버지가 5시 50분쯤 일어나셔서 씻고 일나가시고, 엄마가 5시 40분 넘어서 동생 먹을거 대펴주신 다음 오전 7시까지 주무시다 나가셨다. 아버지는 지금도 그렇게 생활하시고 엄마는 나때도 그랬으니 간단히 파악되지.
부모님이 있어도 4시면 한참 깊게 잠드셨을때라는 확신이 있는거야.
하지만 여름이라 열려진 안방문이랑 언제나 잠겨진 동생방이 문제였는데, 우리집 구조가 특이해서 침입하는데 어렵지 않았어.
안방과 거실쪽에 넓직한 앞베란다가 있고, 동생방이랑 부엌과 내방 옆쪽에는 조금 좁은 뒷베란다가.
내방은 벽면 전체가 창으로 되어있어 간단히 그쪽으로도 들락거릴수있는데 이거 중고딩 시절때는 존나 스트레스였다. 엄마가 문 벌컥벌컥 시도때도없이 열어대서 잠그니까 그쪽으로 나 뭐하나 계속 들여다봤음 -_-
아무튼 내 방문 잠구고 내방 창문 이중으로 된거 다 닫아서 빠져나온 나는 부엌 지나 동생방으로 향했어. 동생방은 약간 큰 사이즈의 유리창으로 되어있었다.
우리집 건물설계 씹병신. 그러니 회사가 망했지.
여름에도 방문 잠궈두고 자는 동생은 이쪽 창이라도 열어둘수밖에 없었는데, 열려는 있었지만 커튼으로 막혀있고 책상에 둔 물건들로 2차적으로 막아놨어.
들어가려면 얼마든지 밀어내고 들어내는게 가능해서 책상 위에 막아놓운 것들 밀치다 책 하나가 툭 떨어지니까 동생이 놀란 눈으로 깨서 미쳤냐고 하는데도 꾿꾿히 들어갔다.
엄마랑 아빠 저기서 주무신다고 작게 말하는 동생 끌어안고 키스하면서 달려들었다.
전에 한번 피날만큼 혀를 깨물렸지만 어느정도 시간 지나고 된다싶던 시점에서하니까 혀를 넣어도 그냥 가만히 내버려두더라.
급하게 동생 옷 다 벗겨내 러브젤써서 바로 쑤셔넣고 일단 빠르게 한 번했다. 처음은 혹시 안방에 소리 들릴까 하는 걱정도 없이 달려들음.
다른사람이랑 할때와는 정말 차원이 다른 쾌감이었다. 당시의 동생은 반응이 거의 없다싶이 그냥 순순히 응해주는 수준이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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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싸니 나도 조금은 진정되면서 느긋하게 가슴이며 동생 아래에 손도 넣어서 애무하고 천천히 즐기기 시작했다.
핸드폰 알람보다 빠르게 일어나서 그때가 4시 조금 지난시점이어서 그동안 못한 회포푼다는 심정으로 1시간을 괴롭혀서 한번 더 했는데 여자친구와는 비교가 안되는 쾌감이니 매일같이 새벽에 일어나기 시작했어.
뭐 나야 다른때 수면 보충하면 되지만 동생은 12시 들어와서 5시까지 자는데도 나 때문에 한 시간을 강제로 일찍일어나게 된거지.
지금 생각해도 저 학원은 존나 웃김ㅋㅋㅋ 월 300인 기숙학원보다 비싼요금은 그렇다치고 학교처럼 오전에 5시간정도 수업하고 끝임 ㅋ 나머진 감시받으면서 자습하고 오후때 가끔 보충 ㅋㅋㅋ
우리 엄마도 나랑 동생 보내긴 했는데 제정신 아닌 학원이었다.
애들 어떻게 공부 시켜야하는지 공부를 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고, 걍 책상 앞에 앉혀놓으면 공부한다 믿으며 만족하는 학력 열등감 있는 아줌마들이 혹해서 보내는 학원이었음.
애들은 절대 이렇게 공부시키면 안되는데.
며칠은 덤덤히 받아내던 동생은 점점 나랑 하면서도 비몽사몽 상태로 조금씩 호응해오기 시작했다.
동생은 학원 자습시간에 자꾸 졸고있다고 엄마가 전화받고 진짜 미친듯이 혼나더라.
외할머니가 딸은 공부시킬 필요 없다해서 외삼촌 4명을 다 대학까지 보내놓고 우리 엄마만 초등학교 마치고 공장들어가 집에 돈보내는 생활을 아버지랑 결혼하기 전인 28살까지 했다.
학력 콤플렉스가 심해서 나도 그렇고 동생도 엄마한테 책상 앞에서 공부 안하고 있으면 두들겨 맞고 그랬음.
초중고 시기때 학원 안다녀본 기간도 없고, 시험 망쳤다고 포크 던져서 무릎에 꽂히고 내 얼굴에 침도 뱉었던거 기억난다.
내가 중딩때 반 15등인가 헸다고 목조르고 같이 죽자한적도 있었음. 동생은 여자애라 거의 말로 혼나는 편이었고.
내가 이래서 중딩때 집도 나갔는데 아버지는 당신이 집에서 책이라도 읽고있으면 본인들이 알아서 할텐데 티비보면서 그런 닥달이 들어먹겠냐고 부부싸움으로 이혼할뻔함
이런 환경 때문에 동생이랑 은근한 결집 같은것도 있어서 내가 사건들을 일으켰어도 친했었다.
지금와서 그 시절 동생이랑 나는 집에와서 가장먼저했던게 엄마 변덕스럽게 이유없이 화낼까봐 눈치보기라니까 엄마가 하는 말이 집에는 엄한 사람이 있어야한다나 뭐라나...
아무튼 그때 왜 졸았는지 얘기는 못하고 조용히 울기만하는 모습 보고서 쥐콩만한 양심이 찔린 내가 일주일정도 새벽에 안 찾아갔다.
나중에 새벽 일어날 시간 다 되어 들어가서 미안하다 하니까 동생은 안겨가지고 한참 울었다. 그리고 방학때 건드리는거 gg치고 여친이랑 놀아남.
뭐 동생만 못해도 그냥그냥 즐겁게 보냈고, 동생도 개학하면서 이전에 다니던 학원으로 컴백.
학교 끝나고 학원가는 사이에 시간이 생겼지만, 여친쪽에 집중했고 나는 과외, 대학 이것저것 바쁜 시기였다. 동생한테는 뒤늦은 자책감도 조금 느꼈기 때문에 내가 피해다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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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동생이랑 마주해도 웃으면서 평범하게 잡담하고 장난치는 평범한 남매의 모습에 가까워져보니 이게 맞지 않을까.
나랑 둘이 있을때 좀처럼 보기 힘들던 편안한 동생 얼굴에 그렇게 생각하면서, 건드리는데 굉장한 자책감이 생겼어.
이때쯤해서 다시 옛날로 돌아갈 수 있으면 동생 안 건드리겠다는 그런 상상을 많이 했다. 이미 저질러서 부질없는 일이었지만.
그렇게 더는 관계가 진행되지않았고 이대로 시일이 지나면서 끝날거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어느날 집에서 학원가기 전에 밥먹던 동생이 식탁에 올려진 내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렸는데 난 그냥 내버려 둠.
동생은 대학가면 바꾼다고 몇년째 구형폰 쓰던 시절인데 잘만지데. 내 카톡 프로필 사진 보고 여친이냐고 묻더라.
이제 안 건드릴테니 안심해라? 어쨌든 동생의 입장에서 더 편해지라고 순순히 긍정하고 다른 사진들도 보여줌.
동생은 그냥 고개 끄덕이고 내 스마트폰으로 시간 떼우다 학원 갔고, 난 친구랑 술 때문이었나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외출했다가 다음날 오전쯤 아무도 없는 시간에 집에 들어왔었다.
그리고 내 방 들어가니까 난장판이 되어있었다.
책들 다 찢어발겨있었고, 노트북도 반대로 접혀서 작살나있었다.
멍하니 있다가 집에 강도라도 들었나 현관문 옆에 있는 쇠막대 들고서 집안 돌아다녔다. 다행히 그런건 아니었는데 심장 존나 벌렁벌렁.
오직 내방만 그꼴이라는게 말이 안되고 서랍에 얼마 빼놨던 돈은 그대로임 엄마가 외박으로 화나가지고 그런가 전화해봤는데 일하느라 바쁘다고 그냥 무난하게 통화 끝내니 남은 후보는 한명 남더라.
일단 다 치우고 노트북 때문에 울었었다ㅠㅠ 어디다 하소연도 못할테니.
동생 학교 끝나고 왔을때 니가 한거 맞냐고 물으니까 순순히 인정...
자연스럽게 웃는 얼굴로 자기가 그랬다고 하길래 화나서 때릴뻔했다.
왜 그랬냐고 물으니까 나는 이꼴인데 오빠는 애인만들고 친구들이랑 웃고다니는 사진 보니 토나올것 같아서 아침에 일찍 눈떠지길래 저질렀다고 당당하게 말하는데 뭐라 할말이 없어서 알았다고 학원가라고 보내었었다.
얘도 속이 곪아터졌던거지.
고3의 예민함이 이때부터 두드러지면서 엄마조차 동생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막 밤에 혼자 비명지르기도하고 엄마랑 아버지한테 소리지르면서 덤벼들려하고, 착하던 애가 돌변한 이유를 부모님은 고3 스트레스로 받아들이셨는데 그것도 상당부분 사실이지만 나중에 동생이 내가 즐겁게 사는게 용납 안되서 그런것도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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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칼날 위에서 걷는것 같은 기분으로 동생 고3시기를 보냈다. 수능 한달쯤 앞두고 벌어진 일이니까 이맘때였나?
자다가 목이 콱하는 느낌에 깨니까 울고있는 동생이 내 위에서 손으로 목을 조르고 있는거야.
기겁해서 힘으로 때내고 상체 일으켰는데 동생이 알몸으로 있더라.
개새끼 지는 이제 즐길만큼 즐겼으니 이제 전부 없던일처럼 하고 여친도 만들고 혼자 즐겁게 살려는거냐고.
자기는 그꼴은 못봐주겠다면서 내 팬티 끌어내리더니 물건 잡고 흔들어서 세우고 그냥 바로 스스로 넣었다.
워낙 충격이었던 상황이라 지금도 기억에 생생하다.
너도 아닌척 절대 평범하게 살진 못할거라면서 웃는데 전신에 소름이 돋으면서 내 죄에 대한 신의 처벌이 간단히 끝나지는 않겠다는걸 느꼈다.
나는 가만히 있고 동생이 가쁜숨 내 얼굴에 내쉬면서 스스로 입맞추고 비비고 흔들어서 내가 안에 싸게 만들었다. 상황이 이러니까 콘돔 안썼다는게 생각났는데 다행히 위험한날은 아니라고 내 위에서 겁먹었냐고 웃더라....
나도 미쳤고 동생도 같이 미쳤다.
그날 이후로 다시 관계는 시작됐고 내가 안가면 동생이 들어왔다. 여자친구랑은 헤어졌고.
한번은 엄마가 내방 찾아와서 문잠그고 뭐하냐길래 동생이 침대 밑으로 들어가 숨은적도 있었고, 위태로운 관계가 계속됐다. 동생이 불러내서 지하철 장애인 화장실에서도 해봤다.
동생은 뭐 잘살고있음. 남친도 있는데 존나 병신같은 ㄴ놈이랑 만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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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도 나에게 요구하면서 달라진점은 허리를 돌리고나 가슴을 내 입에 물리는 식으로 적극적으로 나서고 둘만 있을때면 단순히 가쁜 호흡이 아니라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처음 직접 귓가에 비음듣고 금방 싸질름...
어느 일요일은 동생이 학원 일찍 끝났다고 전화했는데 집에 엄마 있다니깐 xx역으로 나와달라고 전화해서 아무생각없이 갔어.
이 동네에서 워낙 오래산데다 아버지 넓은 인맥 때문에 동생이랑 급하게 해결볼 장소가 없었고, 시간도 어디 다른쪽 다녀올만큼 널널한게 아니라 한참을 화장실 앞에서 망설이다가 남자쪽 장애인 화장실로 동생이 날 이끌고 들어갔다.
일요일 점심무렵이라 한적한데 난 바지만 무릎까지 내렸고 동생은 청바지랑 팬티 벗고, 상의는 반쯤 들어올려 내가 만지기 좋게해서 뒤치기하는데 사람 발소리 들릴때면 동생 입 막으면서 멈춰서 존나 긴장빰.
그리고 아무도 없다고 생각되면 다시 박아대고. 간간히 동생이 작게 신음소리낼때 입 막느라 고생했다.
결국 한발 싸낸 다음 내가 변기 앉고, 동생은 내 무릎위에 앉아서 숨고르고 있으니 똑똑 노크소리 들려 놀라서 숨죽였는데 바닥을 내려봐도 도통 발이 떠나지를 않음...
10분 넘게 그러다가 사람이라도 불러오면 우리 얼굴 이 동네에 아는사람 많은데 큰일난다... 그래서 도박하기로하고 화장실에 그 발만 있을때 내가 걸쳤던 잠바로 동생이 얼굴가린채 뛰어나가고 나도 뒤쫓았음...
문 앞에 서있던 할아버지가 놀란 얼굴로 나 쳐다봤는데 천만 다행으로 모르던 사람이었어.
이러고 시간을 보냈는데 동생이 수능을 잘 칠리가.
개폭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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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날조차도 학원에 안 나가고 학교는 일찍보내주니 나랑 그짓만 몇시간 했다.
집에 부모님 없이 나랑만 있을때 가채점하고 얼굴이 창백해지는거야.
그날 부모님은 나에 이어서 새로운 경사를 기대했는데 초상집 분위기가 되었다. 9월 모의고사만해도 평균 백분위가 95퍼 가까이 나오던애가 몰락했으니까.
나랑 달리 공부 곧잘 하던 애였거든.
부모님은 모르시고 동생이 재수도 끝났을때 나한테만 조용히 비밀이라고 알려줬다. 성적 떨어진게 엄마한테 맞을게 무서워서 9월 성적표 조작한거라고.
홍대쪽에 돈주면 만들어주는곳 있다며?
부모님이 그래도 그동안 수고했으니 쉬라하셨고, 하루종일 오전 잠깐 학교다녀오고 집에서 그동안 찐 살들 뺀다고 운동하는 동생 있으니 나도 덩달아 최대한 시간 네서 집으로 들어갔다.
얇게 입고서 요가하거나 스트레칭하는데 이미 물빼서 발기 안되는 상태로도 나는 옆에서 거들어준다고 만지며 놀았다.
동생도 웃으면서 만지기 좋게해주고 하는데 동생이 손으로 흔들어도 다시 잘 안스길래 슬그머니 얼굴을 내 그쪽으로 당기니 빨아주더라. 나도 이 기회에 제대로 얼굴을 가까이해서 보지 못했던 동생 아래 탐구하고.
그렇게 처음으로 69를 했다. 뭐 얘가 어떻게 빠는지 따라하라고 야동보면서 화면 나오는거 따라하고 그랬다.
한달 그렇게 지나서 성적표 나왔는데 집안 회의가 열렸다.
어쩔거냐고. 엄마랑 아버지는 조작된 성적표를 실제라 알고있고, 나도 그렇게 알던 시기였어.
배치표 때려맞추니 서울 밑바닥 학교밖에 안나오더라.
뭐하고 싶냐는데도 묵묵부답이라 내가 너무 닥달말고 아직 원서접수까지 시간주자 해서 며칠 유예기간 얻었는데, 재수를 하겠다고 하더라.
아버지는 맞춰서 가라하고, 어머니는 뭐 어디서 듣고오셨는지 기숙학원은 연애질하니까 안되고 재수학원 다니라는데 본인은 곧 죽어도 독학 재수를 하겠다더라.
이걸로 엄마랑 동생의 싸움판이 벌어졌고, 엄마가 일체 지원 안해줘서 얘 재수할때 인강,책,식사비 다 내돈으로 나감. 독서실비만 아버지가 대주심.
엄마가 한번은 나 붙잡고 너무 많이줘서 딴길 세지못하게 하라는데, 이미 몸까지 맞추고나니까 동생이 애교부리면 예전이랑 달리 무시를 못하게 되더라. 얘 지금도 개박봉인 나한테서 삥뜯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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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애 댓글이 맞아. 어느날 동생이 웃으면서 말한적이 있다.
내가 당장 손에 칼 들고 제일 죽이고싶은 사람이 누군지 아냐고. 진심으로 오빠라고. 그리고 엄마 아빠보다 가족으로서도 이전 여자친구들보다 이성으로서도 누구보다 오빠를 사랑한다고.
이 이상한 관계형성은 동생에게 있어 고3이라는 상황이 복합적으로 문제가 되며 애증? 그 자체로 굳게 되었던것 같아.
아무튼 재수를 하게된 동생이 독서실을 등록했는데 아침 9시에 문여는건 난 처음알았다. 학원만 다녀봤으니까.
엄마가 아침 7시에 내려가고 9시까지 2시간이 남게된거야.
정말 매일같이 했다. 온갖 자세도 실험해보고, 동생을 내 무릎위에 앉히고 같이 야동보면서하고, 화장실에서 아침 목욕하면서 하고, 밥먹고 그 자리에서 바로 하고, 자위기구도 사서 실험해보며 하고. 정말 자유롭게 했다.
다만 내가 책살때나 공부 제대로 했나 그날 쓴 연습장 같은거 엄마한테 위임받아서 했어. 나랑 단 둘이 있을때만 그러고 차츰 공부에 집중하는게 확실히 눈에 들어왔어.
어느날인가 동생이 답답하다해서 얘는 독서실간 척하고 나는 아버지 차 빌렸다. 월미도쪽이라던가 바람 좀 쐐고 동생이랑 같이 모텔 들어가는 짓도 해봤다.
연인처럼 간간히 그렇게 돌아다니는걸 동생도 정말 좋다면서 보름에 한번이라니까 공부할때 유일한 낙으로 여기고 열심히 공부했어.
사이가 깊어갈수록 나도 점점 동생을 상대로 진심이 되어가더라.
내 욕구만 해결하던 관계보다 손잡거나 나란히 팔짱끼고 데이트했던 시간이 즐거워서 주체안될만큼 신경쓰이고.
언젠가는 내가 동생 허리에 손두르고 홍대쪽 걷고있는데 고딩때 동창 만나서 기겁했던적이 있다. 걔는 여친으로 알고 간단히 인사하고 넘어갔는데 카톡에서 한동안 솔로라던 내 여친 떡밥으로 대화소재가 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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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 차츰 안정적으로 흘러가니 동생도 서서히 예전으로 돌아가기 시작했어.
원래 동생 공부에 대한 감시를 아버지께서 하겠다고 나서셨는데 다 막고 오직 나 혼자 관리하기로 했다.
아버지는 공부 안하던 애도 고3이면 4당5락도 아니고 3당4락이라 하시는 분이다. 무슨 쌍팔년대 암기시험도 아니고 3시간 자고 공부하는게 말이나 되냐.
나 고3때 지겹도록 3당4락 들어서 아주 토나옴. 임용 준비때 나 붙잡고도 뻑하면 그 소리함 -_-
공부를 제대로 배우지 못하신 부모님들이라 무조건 많이하면 끝이라 생각하셨기 때문에 정상적인 공부는 이렇게 시켜선 안된다고 내가 나섰고, 수면시간부터 동생 하루 공부 일과표까지 전부 관리했다.
내가 6시간씩 자게하면서 엄마가 쪼는거 막아주고 보름에 한 번정도 바람쐬게 하는 것 만으로도 애 성격 온순하게 돌아오고 살도 예전 삐쩍 말랐을때로 돌아오더라.
학원 모의고사 신청해서 쳐봤는데 다시 예전 성적 복구되니까, 마음이 편해졌는지 나랑 단 둘이 알몸으로 보내는 오전 시간에도 생글생글 웃으면서 안겨왔다.
나 모르게 엄마가 동생을 혼내거나 내가 며칠 자리를 비웠다 돌아온 다음날 아침이면 내가 밍기적거려도 동생이 발정난 것처럼 달려들어서 독서실도 느즈막히 가고 몇번이나 해댔다.
동생도 점차 상황을 받아들이면서 근친을 스트레스 해소의 한가지 방법으로 여기기 시작한거 같았어.
이 시기에 대해서 추가적인 이야기라 할만한건 점차 동생 성감이 좋아져서 격하게 신음소리낼때 무의식적으로 나한테 사랑한다 말해 내가 바로 싸게만든것정도?
얘도 관계를 가질때 내가 정확히 뭘 좋아하는지 파악하기 시작했어. 나는 아침 발기되면 하나씩 가르치며 동생한테 풀어내는 재미로 지냈다.
6월 모의고사에서 버린다고 했던 사탐 한과목 제외하고 전과목에서 다섯개 틀렸던걸로 기억함. 성적표도 내가 동생 모교가서 동생 고3때 담임한테 받아왔는데, 내 성적처럼 뿌듯하더라.
...물론 다시는 그 성적이 나오는 일은 없었다.
시발 과외할때 보던 개꼴통들의 성적표가 아님에 감동의 눈물 흘렸던듯
내가 수고했다고 소원하나 들어준다했어. 과외 꾸준히 해오고있고해서 상당히 널널하게 생활했기 때문에 뭐 갖고싶다하면 가격 상관 없이 사주려했다.
와 시발 재수하는 년이 어디서 쳐들은건지 진짜 갖고싶은건 더럽게 많아서 끝이 안남 시발.
아직도 쥐꼬리만큼 들어있는 내 통장엔 그때 지출이 선명하게 큰 충격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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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그렇게 뜯어먹고는 양심에 찔리는지 내가 한숨 푹푹 내쉬니까 다음날 아침에는 엄마가 차려놓은 밥먹는데 옆에 찰싹 붙어앉아서 삐쳤냐고 애교부리고 뺨에 아기새처럼 쪽쪽 뽀뽀해대더라.
이미 쓴 돈이고 내가 사주겠다 뱉은 말인데 뭘 어쩌겠냐.
나도 그냥 장난치는건데 진짜 화났다고 생각한 동생이 옆에서 아양떠는게 귀여워서 계속 무성의하게 대꾸하니까 내 무릎 위에 마주보고 앉는 자세로 올라와서 슥슥 허벅지 비비면서 화풀꺼지? 화푸는거다?
내가 시선 피하면 계속 얼굴이 쫓아오면서 그러는데 결국 웃음 터지면서 밥이고 뭐고 입맞추고 내 방으로 안아서 들어가 점심때까지 붙어서 섹수했다.
6월 무렵에 우리 관계가 이렇게 안정적으로 흘러갔고, 동생은 수능때 떨려서 실수를 하는 바람에 성적이 내려갔다.
돈도 안썼으면서 3수는 죽어도 안된다고 부모님이 하셔서 맞춰가는데 원서 쓰는걸 가지고 한참 우리 집에서 문제가 생겼다.
부모님은 내가 가고난다음에 나랑 같은 길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존나 꿀인생인거지. 여자 입장에서도 전문직 남성이랑 결혼할 약간의 가능성도 있고, 정 안되면 부부교사, 그것도 안되면 대기업 남자 붙잡아 결혼하는 길이 있으니까.
긍데 서울교대,교원대 급을 쓸 성적은 못됐다.
나는 한참 애틋한 마음같은게 생기던 동생이랑 떨어지기 싫어서 무조건 서울에 있는 대학 '적성' 맞춰서 찾아보자고 했고, 동생은 공부만 했지 미래에 대해 구체적인 생각은 없던터라 모르겠다고 했다.
부모님은 주변에서 교사일 하는 사람 찾아가서 얘기까지 듣고 하시는데 들을수록 혹하는거야.
교사일 생각보다 빡세다고 교대 관련 커뮤니티 가면 지랄하는데 사실 여기애들 그거밖에 해본거 없어서 다른데가 어쩐지도 잘 몰러ㅋ
교대는 졸업하면 초등교사 말고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서 선배들도 죄다 초등교사니 외부가 어찌돌아가는지 알턱이 없지.
애들이랑 상대하는게 정신적으로 힘들기는 하다만...
이때 나랑 부모님이 동생가지고 엄청 대립각 세웠다.
사실 나는 동생 앞에 괜찮은 길이 보이면서도 동생이랑 떨어지기 싫다는 내 욕심이 또 억지부린거지 -_-....
동생이랑 하다가 떨어지기 싫다고... 내가 울었음.... 아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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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쓰기 전까지 쓸수있는 지방교대랑 서울에 있는 대학이랑 고민하던 동생은 부모님도 집에 없고 나도 방학이라 시간 널널하니 가끔 데이트하자고 나갈때 빼고는 미친듯이 벗고 놀았는데, 내가 할때마다 동생이 반응하기 시작하면 좋지? 좋지? 응? 이렇게 계속 하자? 이러고 졸라댔닼ㅋㅋㅋ
동생은 내가 그러고 조르면서 자기가 해달라는거 해주니까 상황을 즐기기 시작했고, 나를 상대로 자기 미래라는 사실을 잊었는지 간을 보기 시작함 -_-
결국 원서는 하나는 지방교대 쓰고, 둘은 서울쪽의 학교에 원서를 넣었다.
나는 속이 타들어가는데 동생은 여유만만으로 합격 발표 기다리면서 단 둘이 여행도 다녀왔다.
부모님한테 내 신용도는 솔직히 어릴때 저질렀던 일들로 존나 바닥이라서 둘이 여행은 말도 안돼고. 동생이랑 불태우기 전에는 1,2학년때 놀아재낀다고 집에 들죽날죽하게 들어왔거든.
일주일동안 안 들어간적도 있었다. 지금은 그 반동으로 이 나이 쳐먹었는데도 늦었다 싶으면 엄마가 언제 오냐고 수시로 전화한다 개시발 ㅠㅠ 여친이 이걸로 불만 존나 심해서 독립이 시급하다.
아무튼 이제 임용지옥에 빠질텐데 그 전에 불태운다고 친구들이랑 술자리 여러번 가지는척하면서 자연스럽게 집에 없는 시간 늘리고, 동생은 고등학교때 친구들이랑 여행간다고 허락구했다.
친구들 임용으로 3학년때부터 정신없는데 난 치트키 하나 믿고서 존나 탱자탱자였어.
동생이랑 커플처럼 오이도도 가보고 여러곳 돌아다녔다.
그리고 밤이랑 오전에는 포풍ㅆㅆ
주문진쪽도 갔었는데 대게 싸게 잘머근거 기억난당.
동생이 나한테 이성으로서의 애틋한 마음이 약간씩 생긴건 이 시기라고 했어.
자기 재수할때는 그냥 적당히 상대해주다 생각을 바꿔서 즐기기 시작했을뿐이었고, 마음의 여유라 할만한 부분이 없었는데 이 시기때 내가 동생에게 들인 정성들을 보면서 오빠한테 자기가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지 느꼈데.
사실 이미 앞에 글에도 나왔지만 우리 부모님도 정상은 아니지. 아버지는 집안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심 전혀 없는 분이고, 엄마는 뭐 뻑하면 폭력 휘두르고 그냥 그냥 매사가 귀찮고 짜증인 분이셨어.
우리 가족은 가족애적인 부분에서 많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동생은 그나마 친밀하고 섹스 이외의 부분에서는 의지할수있는 관계인 나와의 가족애를 사랑이라는 마음과 혼동한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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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은 3수를 배재한 원서접수였기 때문에 무난히 정시에서 3승 했다.
동생 고3 담임한테 입시상담 받으러 갈때 엄마보단 입시 하나라도 더 아는 내가 같이 갔는데, 학원다녔냐 물으시는거 동생이 오빠가 1년동안 공부 봐줬다해서 나도 칭찬받았었음 ㅎㅎ
동생은 아무 고민도 없이 내 얘기대로 쓰기로했던 학교에 갔다. 부모님은 지방교대 보내려고 설득하는데 씨알도 안먹히고 내가 얘기했던대로 학비 2배 나오는 서울쪽 학교 고름 ㅠ
내 말 때문에 그렇게 선택했던거냐고 언젠가 물었더니 어떨거 같냐고 웃으면서 되묻는데 이젠 아주 날 가지고 놀아.
그때는 동생이랑 안 떨어진다는 기쁨에 침대 위에서 뒹굴고 동생 머리에 비비며 울었는데, 그날은 동생도 날 끌어안고 같이 울었다.
나는 비록 동생을 덮친 더러운 새끼지만 동생에게 일말의 가족애를 가지고 있었던건지 모르지. 단순히 섹파나 연인이랑 떨어져 지낼까봐 무서워서 울만큼 병신은 아니야.
동생이 입학하기 전까지 서로에 대해서 정말 적극적으로 달려들었고 엄마가 저녁해주러 올라올때도 신경쓰지 않고 했는데 한참 달아올라서 도중에 못끝내겠으면 내가 팬티 입고 튀어가서 동생 신발만 딱 숨겼다.
동생 외출했다고 공갈치고 내 방들어오면 침대에서 하는이상 삐걱거리는 소리가 약간이나마 나거든.
그래서 맨바닥에 이불만 깔아놓고 어쩔줄 몰라하는 동생 그 위에 올려놓고 입에 이불 약간 넣어 소리 세어나오는거 방지한채 조심히 넣었다.
옆에 부엌에서 엄마가 주무시는 것도 아니고 음식을 하고있는데 나랑 동생은 방음도 잘 안돼는 방에서 근친상간을 한다는데 따르는 쾌감이... 단순 이성과 섹스만으로 이때의 쾌감을 다시 느끼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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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구체적인 시기나 년도를 말할 생각은 없어. 털리면 나랑 동생 인생 망하는데. 알게모르게 나에 대해서 숨기려고 페이크들도 사이사이에 쳐놨다.
지금도 하냐는 질문에는 한다. 단 이전처럼 그러진 않아. 나도 조금 이른 나이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면 결혼할거라 생각하는 여친 있고, 동생도 지금은 사귀는 남친 있다만.
동생도 그 상황을 즐기는지 내 목에 손 두르고 다리로 내 허벅지쪽에 올려 당기면서 부들부들 떠는데 엄마를 그렇게 바로 옆 부엌에 두고 한번 사정했다. 정신적 쾌감이 커지면 시발 내 아래는 금방 터져나옴.
빼지도 않고 둘이 꼭 끌어안고 한참 가벼운 애무로 여운 즐기는데 엄마가 내방 문을 열려고 덜컥덜컥.
여운을 즐기는건 즐기는거고 둘이 얼굴 마주보고 얼음이 됐다. 또 뭐하길래 문 잠구고 있냐셔서
아, 왜! 왜! 뭐! 왜 그러는데! 나 저녁 안먹어! 동생 오면 먹고 치우게할께! 게임하는데 방해하지 말라고! 지금 중요한데 죽으면 안된다고!
문 열라는데 그렇게 버텼다.
동생 침대 밑에 들어가고 난 팬티만 입은 다음 열까 생각했는데, 냄새는 못숨긴다는 생각이 떠오르는거야. 다행히 내 방 벽 하나 통으로 차지한 창문은 둘다 걸어잠궜는데 하나가 불투명해서 속에 뭐하나 들여다봐도 아무것도 안보임.
상황이 그렇게 후달리면 스던것도 죽는게 상식 아니냐? 역시 정신병자인 나는 안에서 버티면 걸릴 일은 없다고 더 팽팽해지면서 꼴리더라.
엄마 말에 짜증부리면서 슬그머니 허리 흔드니까 동생이 하지말라고 꼬집는데도 가슴 만지면서 조금씩 조금씩 움직였다. 엄마 말에 대꾸 안할때는 조용히 쪽쪽 입맞추고.
엄마는 내가 안 열겠다 고집부리면 문 부셔버리기 전까지 그럴거 알기 때문에 결국 포기하고 이따 저녁에 일찍 올라올테니 얘기 좀 하자하셨다.
그리고 문에서 떨어지는거 같으니까 허리놀림을 조금씩 빨리했고, 엄마 나가면서 자동문 잠기는 소리랑 계단쪽 걸음소리까지 들은 다음 미친듯이 속도 올렸어.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서 사정했고, 늘어져있는데 내 위로 올려놔서 내 가슴에 얼굴 올리고있던 동생이 엄마 무슨 얘기하려고 그런걸까 하니 그제서야 나도 조금 걱정이 생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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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과 지금은 어떻게 지내냐는데 며칠 전 동생 생일날에는 부모님한테 친구들이랑 보낸다하고 남친한테는 가족들이랑 있을거라면서 나랑 단 둘이 있었다. 예전처럼 불타는건 아닌데 서로 챙겨주면서 소중히 한다.
일반적인 가족애도 아니고 나랑 동생만이 서로 느끼는 감정인데 이성에 대한 사랑이라기에는 각자의 애인까지 있는 이제와선 미묘하네. 여러모로 복잡한 관계다.
그렇게 동생이랑 더 하지는 못하고 설마 엄마가 뭔가 눈치챈게 아닐까 후달리면서 저녁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뭔가 눈치챘으면 문 여는거 포기하고 조금있다 말하는 수준에서 끝날까? 거기까지 생각이 드니 동생 달래다가 귀찮아서 씻고 내 방 침대에 누워 불끄고 잤다.
현장에서 잡힌것도 아니고, 나는 여러모로 부모님한테 안 걸리고 공갈 존나 많이 쳐봤거든. 동생 건드린거 말고도 왠만한 집에서 일어날 수준의 사고는 다 쳐봤다.
그래서 언젠가 엄마가 쟤는 눈 하나 깜짝안하고 자연스럽게 거짓말해서 무섭다고 한적도 있어
동생은 나랑 부모님 속이려고 모의고사 성적표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조작했던 애니까 유전적으로도 구라 유전자가 있는건가?
저녁 늦게 올라온 엄마가 일어나라고 불켜고 들어오셨는데, 뭐 이야기는 요즘 만나는 여친 있냐더니 집에 가족없을때 데려온적있지?
아니라는데 확신에 차서 말하시더라. 조심히 하라는 거였어.
난데없이 그 이야기가 왜 나왔나 했는데 전날 변기 막혀서 엄마가 뚫어뻥으로 쑤시다보니 콘돔이랑 비닐이 휴지들이랑 역류해서 나왔데-_-
시발 뭐라 부정할수도 없어서 여친 데려왔다고 했는데 엄마는 여친 사진 보여달라고 장난치는것처럼 계속 말하는거야. 내가 됐다는데도 집착하는 것처럼.
동생이 달려들기 전까지 사귀던 여친이랑은 헤어진지 오래인데 사진이 어딨겠냐...
포기할 기색이 아닌거야. 없는데 어쩌지? 하다 순간 떠오른게 있어서 노트북 키고 보여줄것 처럼 하면서 시간 끌었어.
전 핸드폰에 쓰던 메모리칩을 삭제파일 복구해주는 파이널데이터로 돌렸다ㅋ
엄마는 기계도 다루실지 모르고, 스마트폰도 최근에 바꾸셨는데 카톡도 잘 못해서 전화 문자만 쓰시는 분이라 뜸들이다 가장 빠르게 복구된거 몇장 보여드리니 쉽게 믿으셨어.
아버지였으면 이상하다고 느꼈을텐데...
그리고 전 여친 신상정보 조금 캐다가 같은 학교라니까 굉장히 만족하신 눈치였다.
지금도 같은직업 잡아야한다고 하시는데 나도 지금 내 돈벌이로 가정주부 희망자나 평범한 직장인 만났다간 인생고달파 진다는건 잘 안다 ㅇㅇ
대화는 너 어쩌려고 놀러다니냐부터 시작해서 지겨운 잔소리로 넘어갔어.
평소처럼 내가 알아서 한다고 귓전으로 들으면서 기왕 킨 컴퓨터 끄적이니 슬그머니 요즘 동생 어떠냐고 물어오셨다.
난 모르겠다. 요즘 낮시간엔 나가 놀기 바빴다. 걔도 별로 집에 붙어있는것 같지는 않더라. 가끔 돈 필요할때랑 뭐 갖고싶은거 생길때만 와서 애교부린다.
그런식으로 말하니까 니 동생 얼마나 마음고생 심했겠냐. 너도 잘해줘라. 혹시 뭐 사달라하는데 돈 부족하면 엄마한테 슬쩍 말해라.
그러시는데 재수하느라 고생이 많았다기보단 내가 저질렀던 사건들을 말하시는 눈치였어.
엄마가 내 여친 사진에 집착한건 동생이랑 내 사이가 재수쯤부터 부쩍 가까워진것 같아 혹시 하는 그런 생각을 하셨던게 아닐까싶다. 아주 옅은 의심으로.
고2때 동생 건드렸다 사단나고 고3때 엄마랑 조금 그런것 외에는 엄마가 알기로 3년넘게 집에서 전혀 문제가 없는데다 밖에서 여자 만나고 다닌다니 의심은 접고 믿는수밖에.
여친 데려와보라는건 씹음
이날 이후 엄마는 지금까지 딱히 우리 둘을 의심하거나 그런적은 없어. 대신 우리가 신경이 쓰이고 위축됐지.
그리고 나랑 동생은 집에 확실히 부모님이 안 계시고 시간이 널널할때만 관계를 가졌다. 정 또 하고싶고 그러면 슬그머니 따로 나갔어.
1층 가게는 구석탱이에 박힌거라 나랑 동생은 그냥 조용히 나가는 경우가 많았고, 우리가 집에 없으면 부모님도 걍 어디 갔겠거니 하신다.
이렇게 즐기는 것도 내가 공부를 시작하면서 시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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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생,현직들 많던데 4학년의 예민함을 잘 알꺼야. ㅅㅂ 특히 여자들은 누가보면 사법고시 준비하는줄 알만큼 지랄들이 아줔ㅋㅋㅋㅋ
내가 또 주변 분위기에 존나게 잘 휩쓸리는 놈이거든.
그 지랄 따라한다고 집에서 시끄럽다는 이유로 방에 공부하면서 엄마랑 동생이 거실 티비도 못틀게 했어. 고3때보다 더 지랄이 심했다ㅋㅋㅋ
꼬박꼬박 섹스는 하고싶고 책에서 손 떼면 정신적으로 불안한거야. 그동안 공부 안하고 널널했는데 주변이 전부 미쳐서 하니 나도 슬슬 후달렸다.
그래서 일단 공부를 하기는 하는데 꼴리면 동생을 내 방으로 불러들여서 의자 최대한 낮추고 책상 밑으로 넣었어.
사각팬티 단추 풀러서 물건 꺼내고 동생한테 조르면 얘가 귀찮다고 하면서도 손이랑 입으로 거의 매일, 아니면 이틀에 한번은 빼줬다.
펠라치오라는게 솔직히 그 전까지는 섹스하기 전의 애무였고 가볍게 만족하고 끝내는 과정이었는데, 동생 얼굴 내려다보면 내 물건을 손으로 흔들면서 혀로 낼름거리거나 입에 넣고 소리나는걸 지켜보는 정신적인 쾌감이 컸다.
어차피 그러고있을때는 집중 안되고 아래 동생 얼굴 내려다보면서 공부 시늉하는건데 얘는 오빠 공부 열심히 하라고 서로 애무해줄때보다 정성들여서 흔들고 빨아줬어.
처음에는 입에서 꺼내고 동생이 흔들면서 다른 손으로 내가 싼거 받아줬다. 그러다 어느날인가 입에다 그대로 쌌는데 정색하면서 휴지달라고는 뱉어내는 모습에 기껏해야 체위정도 바꾸던 섹스의 신세계 발견.
공부고 뭐고 그날은 그대로 동생 데리고 침대로 갔다.
한번 흥분이 되니 여러차례 입에 싸고, 그러다 얼굴에도 싸서 문질러보고, 먹는건 도저히 못하겠다길래 나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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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라 해주고 있을때 슬그머니 발가락가지고 동생 다리 사이 팬티 위로 자극하면 동생도 신음 흘리다가 격해져서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섹스까지 하는 경우도 많았다.
차라리 처음부터 침대에서 동생이랑 하는게 더 빠르게 끝났을텐데 알면서도 점점 입으로도 빠르게 사정시키는 동생이 해주는걸 즐겼고, 아주 가끔 내가 아무 행동하지 않아도 동생이 속옷까지 벗고 의자 위로 올라와 안기며 위에서 스스로 흔들어대기도 하는 그런 상황들이 좋았다.
나 혼자 가볍게 즐기고 끝내는 날이 많아지면서일까. 동생도 한참 1학년 바쁘게 보내면서 집에 들어오는 시간도 늦어지고, 안겨서 매달려 애교부리거나 하는건 점차 줄어들더라. 나랑 있을때도 짧게 해결해주고 나가려하는거야.
내가 그런걸 느낀건 조금 시간이 지난 후였는데도, 알면서 한참 바쁘던 시기라 신경을 써주지 못했다. 나는 그냥 공부 외에는 전부 무신경해져 있었어.
어느날 내가 흥분해서 의자 위에 마주보고 앉게 만든 다음 입맞추려는데 그만하고 싶데.
남매인데 이러면 안되는거 아니냐는 원론적인 이야기가 나오더라. 우리가 이제와 그런걸 따지는 것도 웃기지 않냐니까 고백할게 있다면서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하는거야.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보여주기도 했고.
동생한테 오늘은 됐으니까 나가라하고 혼자 배신감에 치를 떨었었다.
동생이 물빼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급한 공부조차 뒤로한채 3일정도 넋빼고 잠도 거의 안자며 지냈어 ㅋ
그 사이에 동생이 잠깐 이야기 하자는것도 무시한채 방에 박혀서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해보게 됐다.
첫 여친때 생겼던 여자 혐오가 약간은 되살아난것 같았는데 이건 금방 지나갔고, 근본적으로 벗어날수 없는 남매라는 우리 사이에 대해서 나도 조금은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되었어.
확실히 동생이 현명한 선택을 했다고 마지못해 고개가 끄덕여지는거야.
하지만 고개 끄덕이는건 끄덕이는거고 당시 받았던 충격을 떠올리면 지금도 가슴이 아릿하게 무거운걸로 눌린것마냥 아프다.
이쯤으로 쓸데없는 감정 묘사는 넘기자. 다른 사람들이 이해할 감정도 아니고, 괜히 기분만 나빠짐.
그리고 다시 이전에 있던 공백기간처럼 동생을 건드리지 않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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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겠다는 뉘양스를 띄면서 내 방에 찾아오는 것도 공부해야한다고 슬그머니 외면했어.
내가 워낙 탱자탱자 놀던 새끼라서 1차때 존나 불안불안 했는데 결국 한번에 끝냈음. 치트 만세다 시발
가족들끼리 축하하고 친구들도 만나면서 즐겁게 보냈다. 발령은 좀 늦게 받았는데, 기간제로 시간 보낼까 하다가 앞으로 살면서 이렇게 대놓고 노는 시간 얼마나 나겠냐 싶어 대책없이 놀았다.
동생이랑 나랑 성적인 인연은 생각만큼 가볍게 끊어지지 않더라.
동생이 만취해서는 부모님 몰래 데리러 와달라 전화로 징징대서 새벽에 살금살금 아버지 차키 가지고 찾아갔고, 동생 친구들이랑 같이 있는거 받아 데려가는데 애가 뒷자리에 불편하게 누워서 훌쩍이는것 같더니 울음 소리가 점점 커졌어.
구석에 세우고 왜 그러냐니까, 한참 나한테 매달려 울면서 오빠 오빠 지랄하다가 헤어졌다는거야. 그 자지새끼 개새끼니 뭐니 욕하니까 나도 같이 해줬다. 동생 뺏어갔던 개썅넘이니께.
동생과 관계도 멈춘 상태였고, 내가 반쯤 외면해놓고는 그 순간 속으로 존나 좋아했어.
헤어졌으니 이제는 다시 안아도 문제 없는거 아닌가? 그렇게 혼자 속으로 계산하고 혼자 납득해서는 다른곳으로 차 몰았다. 동생도 내가 데리고 들어갈때 술김인지 정신은 깨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순순히 따랐어.
옷 한올한올 벗기는데 이젠 제법 화장도 능숙해지고 얘도 확실히 성인이 되었다는게 체감이 됐다. 옷차림은 그렇다치고 속옷만 해도 고딩,재수,남친사귀기전이랑은 꽤 달라져있었으니까.
그날은 모처럼 오빠랑 한다는데 동생도 흥분했는지 신음소리고 컸고 적극적으로 호응하면서 달려들었다.
연달아 두 번했고, 뻗은 동생 품에 안은채 그대로 잠들었다.
나나 동생이나 언제 잠들건 어지간해서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게 몸에 밴 사람들이야. 딱히 일 없으면 다시 자긴 하는데, 깊이 잠을 잘 못잔다. 아무튼 자동으로 눈떠진 김에 동생 상대로 한번 더 달려들었어.
동생은 정신 들고도 좋다면서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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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대학 다닐때도 심심하면 외박에 임용 붙고도 띵까띵가 하면서 밤새 친구들이랑 놀아재끼는게 한두번도 아니니까 그냥 넘어갔는데, 그날 동생은 나보다 먼저 집에 들어갔지만 한참 뒤에 들어간 내가 씻고 침대에 다시 자빠져 잘때까지 가게 안 내려간 엄마한테 미칠듯이 깨졌다.
낮에 일어나니 얘는 누구 오면 어쩌려고 깡도 좋게 전날이랑 다른 속옷만 입고 침대 위에서 내 팔베개 배고 자고있는데 시발 손저려 뒤지는줄 알았음. 그 뒤로 다시는 아무한테도 안해준다.
팔 저린거 풀리고 동생 속옷벗겨서 어릴때처럼 안 깨도록 조심히 만지고 빨아보는데 어릴때 같은 설레임이나 긴장이 없길래 재미없어서 대놓고 했다.
전날부터 진짜 한계까지 쥐어짠 날이라 기억에 선명하네.
서로 멈췄던 기간이 있으니 한동안 다시 맹렬하게 달려들다가 또 시간이 조금 지나니까 시들해지더라.
나도 동생과는 별개로 여친을 만들었고, 처음에는 그런거 싫다고 울면서 나랑 며칠동안 말도 안하고 짜증부리던 동생도 반감 보이다가 결국 옳은 선택이라고 납득했어.
얘도 지금은 다른 남자를 만나고있고.
그렇다해서 우리가 접촉을 멈추지는 않았다. 서로의 생활이 있더라도 같은 공간에 있으니 시간을 내고자하면 얼마든지 낼수있었지.
질릴만도 한데 동생이 질리지는 않더라.
서로를 이성으로 생각하는 마음은 모르겠다. 이제 옛날처럼 열정적으로 붙지는 않지만 꾸준히 교류해오고 있어.
지금은 관계 끝내고 나란히 누우면 나한테 매달려서 남친 욕하는건 일상이 되버렸어. 무슨 감정일까?
풀만한 이야기는 이쯤해서 끝인거 같다.
발령 이후까지 더 자세하게 풀다간 내가 누구인지 확실하게 눈치챌 놈이 나올것 같아서 정말 몸 사려야지.
가장 최근이 언제였냐면 어제 개앨지가 2위 확정지으니까 동생도 나 따라서 야구장 다닌게 몇년 되다보니 감정 이입해가지곤 울더라 ㅋ 같이 집에서 티비보다 울었다 ㅋㅋㅋㅋ
그리고 둘 다 엘지팬인 친구들 만난다고 따로 나가서 외박했는데, 이제 동생은 외박도 부모님 잔소리에 아랑곳 않고 할만큼은 됐고, 난 주말 한정 허가 ㅠㅠ 오히려 엄마가 지금와서 졸라 뭐라한다...
남은건 잡담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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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주식갤 썰6
1
동생이랑 내 나이차이는 2살이고 다년간에 걸쳐서 일어났던 일이야
경기도 살다가 서울 구석으로 전학왔던 초등학교 5학년 시절이 한참 adsl이 보급되던때라 난 서울와서 처음 인터넷을 써보게 됐어.
노란국물 같은 엽기+성인코드 유행타기 시작하던 시기였지.
우연히 소리바다의 확장자 변경을 통해서 단순 후배위 장면만 편집된 야동을 처음으로 접한 나는 그게 며칠간 머리에서 도통 떠나지가 않더라.
기억하는 형들 꽤 될꺼야. 소리바다에서 mp3로 받아서 확장자 mpeg로 바꾼다음 리얼플레이어로 재생하면 야동나오는거 ㅋㅋ
부모님은 장사를 하셧기 때문에 집에 새벽 1시까지 동생과 나만 집에 있는 환경이었어.
근데 뭐 멀리있는것도 아니고 가게는 1층 우리집은 4층이랬음.
엄마만 6시쯤 집으로 와서 저녁해주고 다시 내려가시는데 일이 바빠서 별로 올라오는 일이 없었지.
방학때는 오전에 학원다녀오면 하루종일 나는 포트리스랑 스타만 집에서 하는게 일이었고, 동생년은 줄창 티비보다가 내 옆에서 구경하는게 일이었어.
전학온지 얼마 안된 시점인 초등학교 5학년 여름방학도 그렇게 보냈는데 처음 시작은 이때였어.
어느날 게임이 끝나고 기지개를 쭉 펴는데 뒤돌아보니까
동생이 상체만 침대 위에 엎드리고 하반신은 맨바닥에 반쯤 무릎꿇은 자세로 만화책을 읽고있었어
솔직히 머리에서 무한 재생되는 야동 때문에 나는 슬그머니 동생 뒤로 가서 짧은 반바지만 입은 동생 엉덩이를 뚫어져라 쳐다봤다.
그런데 초등학교 3학년이 여자라 할만한 뭐 그런게 있간....
그래도 일단 여자 특징은 다 있을테니까 잦이는 팽팽하게 발기되고 나는 메리야스에 삼각팬티만 입고있었는데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본능적으로 동생 엉덩이에 맞춰서 꾹 밀어봤다.
뭐 대강 가운데를 노리고 밀었는데 엉덩이 옆살에 닿았음.
동생은 깜짝 놀라더니 뒤돌아보면서 오빠 꼬추 엉덩이에 닿았다고 물컹거렸다는데
그때사 정신차린 나는 잡아 땠어. 걍 손이 스친거라고.
그런데 동생은 제대로 성교육을 받기 전이어서 그런지 고추 닿은건 별말 없이 손이 닿은거면 변태라고 하더랔ㅋ
나는 잡아떼면서 별것 아닌것처럼 없던일로 넘어갔고
동생한테 그때 일을 물어보면 기억 안난다고 하는데 나는 이때가 처음으로 눈뜬 시기였어.
그리고 그날 저녁 10시쯤 티비를 켜놓은채 안방에서 부모님 이불이랑 지 이불깔고 잠든 동생을 보면서 처음으로 친구가 말했던 딸딸이를 쳤는데
얼마나 흔들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손이 아파서 그냥 흔들다 멈추고 오줌이나 싼다음 내방 가서 잠들었어.
그 이후 딱 1년은 별다른 사건이 없었어.
그러던 어느날 잠든 누나 따먹는다는 내용의 야동을 접하게됬는데 신음도 없고 쑤시는데 반응도 없고 영상 화질도 진짜 구렸는데 그렇게 꼴릴수가 없더라.
동생은 초등학교 4학년이었고 침대 없는 안방에서 부모님이랑 약간 거리를 두고 이불깔고 잤어.
9시면 잠들다보니 부모님 오시는 새벽1시까지는 정말 내 세상이었지.
나도 조심스럽게 야동을 따라하기로 마음먹고11시쯤 잠든 동생 있는 안방에 들어갔어.
가끔 엄마가 자고있나 보러왔기 때문에 집 문은 외부에서 열쇠로도 못열게 잠궈두는 영악한 놈이었음....
동생은 이때 코를 심하게 골았는데 이거 고친다고 축농증이랑 뭐 교정하고 난리쳤었다.
옆에서 손으로 코를 막아봐도 잠에서 안깨고 팔을 흔들어도 안깨는거야.
안심한 나는 조용히 야동에서 본것처럼 동생 입고있던 잠옷 상의 단추를 하나씩 풀렀는데
정말 손이 덜덜 떨렸어.
전부 끌르면 의심을 사겟다 싶어서 위에 딱 4개만 끌렀는데
흰색 스포츠브라 같은걸 입고있었어 손가락으로 살짝 쿡 찔러봤는데도 전혀 깨는 기색이 아니라서
왼쪽 브라 윗쪽을 당겨 내리고 유두가 노출되게 했다.
뭐 야동에서처럼 큰것도 아니고 살짝 부푼 수준인데다 빨아보면 무슨 맛이나거나 흥분될줄 알았는데
유두는 들어가서 안보이고 약간 짙은 살색 유륜에 혀를 대봤는데더 어째야 할줄 모르고 빨아봤지만 별다른 느낌은 안나는거야.
잦이 잠깐 흔들다가 동생이 뒤척이면서 냅다 바닥에 엎드렸어.
잠결에 동생이 움직이면서 브라가 다시 올라갔길래 나는 흥이 깨져서 조금 자지만 조물딱 거리다가 단추 채워주고 내 방으로 돌아갔어.
(몽정도 가끔 했으면서도 제대로 딸딸이 치는 방법을 몰라서 이 시기 나는 아직 나이가 어려 사정을 못한다고 생각했어)
2
처음 한번을 그렇게 만지고 나니까 틈만나면 나는 그 짓을 반복하게 됐어.
딸딸이도 제대로 모르는 초6인 나한테는 충격적인 자극이었지.
가슴 만져보는데 워낙 작다보니 야동처럼 생각했던 촉감은 전혀 없었고 빨아도 유두가 서거나 그러지도 않았고 아무 맛도 느낄 수 없었어.
그러니 자연스럽게 내 시선은 아래로 내려가더라.
하지만 시선이 가는거랑 달리 실행하는데는 굉장히 시간이 많이 걸렸다.
몇달동안 일단 눈 앞에 보이는 가슴에만 집착했으니까. 그리고 반바지부터 살짝 내리려는데 엉덩이에 걸려서 안내려감...
양쪽 끝을 번갈아 가면서 조금씩 내리는데 어느시점에 동생이 간지러웠는지 뒤척거리면서 올려버렸어
혹시 깬건가 겁먹고 바닥에 엎드렸는데 코고는 소리가 전혀 깬개 아니길래
다시 천천히 반바지를 내렸고 그런식으로 며칠 해보다가 기어코 성공함.
하지만 팬티는 반바지처럼 헐렁한 고무가 아니라서 엉덩이에 걸치니 내릴 방도가 없더라고.
그러니 야동을 흉내낸다고 코를 가까이 가져갔는데 팬티 위로는 아무 냄새도 안났어.
혀를 내밀어서 핥아봐도 느낌도 없길래 나는 아랫쪽은 딱 그걸로 관심을 끊고 다시 벗기기 쉬운 가슴쪽에 1년 반을 매달렸어
어느날은 이모 놀러왔는데동생은 안방에 브라,팬티 차림으로 자고 엄마랑 이모는 부엌에서 수다떨고 있길래
흥분해서 동생 허벅지에 내 그걸 문대면서 가슴을 주므르고 빨고 하기도 했어.
이런식으로 1년이 넘게 흐르면서 나는 중학교때 딸딸이가 뭔지를 확실히 깨우치긴 했는데
친구들 말대로 야동보면서 흔드는데 한 2,3분 흔들다 귀찮아서 앞에 구멍만 문질문질하니 오줌이 나오더라.
나는 이걸 아직 정액을 못만들어서 그런다고 생각했어.
동생 5학년 여름방학때
이모왔을때처럼 브라랑 팬티만 입고 자는 날이 딱 하루 어떻게 있었다.
나는 평소처럼 10시쯤 동생이 깊이 잠든걸 확인하고, 집 문을 잠구고 브라를 한쪽만 내려서 쪽쪽 빨아도보고 만지기도 하는데
이 시기쯤부터 마냥 작던 가슴 사이즈가 서서히 커지던 시기였어
그러다 지난번에는 이모가 있어서 못했던 팬티가 눈에 들어왔어
어떻게 생겼는지 보고싶어서 야덩처럼 봊지쪽에서 팬티를 옆으로 밀어내려는데 바로 뒤척이더라.
민감한 것 같길래 엄두도 못내고 30분쯤 확실히 깊게 다시 잠든걸 확인하고
조심히 눈치를 보면서 약간씩 내리는데 팬티만 입어서인지 그날은 조금 쉽게 내려갔어.
허벅지쯤까지 내려가니까 더 벗기진 못하고 조용히 내 핸드폰으로 비춰봤다.
당시는 폰카가 없었던게 아쉬움... 나 혼자 보면서 흥분되는 동영상 여럿 만들엇을텐데.
털은 없고 그냥 갈라지기만한 둔덕에 냄새를 맡아보고 가장 궁금했던 맛을 알고싶어서 혀를 내밀어서 낼름 핥아봤는데
아무맛도 안났고 동생은 바로 몸을 뒤척이는데 다행이 팬티를 올리거나 하는 건 아니었어.
다시 잠잠해지길 기다렸다가 핸드폰으로 비추면서 양 허벅지를 잡고 조금 벌리니까 벌어졌는데 완전히 내려지지 않은 팬티 때문에 한계가 있었어
물에 젖을때 휴지들 자잘하게 때처럼 밀려나오는거 있지? 시발 그것들이 붙어있음.... 얘도 어려서 아직 그쪽의 위생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던거지.....
흥 팍 깨져서 다시 가슴에나 집중했다
하지만 이런 발정난 짓도 결국 끝이 났어.
초6때 동생이 생리를 시작하고 조금 가슴이 더 커졌을때 나는 평소처럼 만지려고 다가가서 손을 흔들어보고
콧소리로 잠이 들었단걸 확인하고 잠옷 단추를 풀기 전에 가슴에 손을 올렸는데
"뭐하냐!"
이렇게 동생이 말하더라.
나는 놀라서 바닥에 엎드렸는데 그러고 아무 말도 없이 그대로 누워있길래
방으로 기어돌아와서 벌렁거리는 심장을 진정시키고 자는척 했어.
그날 새벽 1시에 엄마가 내방 들어오시더니 "일어나!"
...동생 울고 니가 가슴만졌다는데 사실이냐고
나는 모른다고 아버지한테도 잡아떼고 나는 모른다로 바닥보면서 일관하는게 전부였어.
다음날 엄마가 나 불러다 동생이 없던 일로 해준다고 했다.
얘는 이제 사춘기 들어서는데 니가 그러면 되냐고 몇시간동안 혼났던걸로 기억해.
그리고 정말 친했던 동생이랑 사이가 이때부터 갈라지고 서로 말도 잘 안하게 되더라고.
동생은 12시까지 잠자지 않고엄마가 12시에 올라와서 동생이랑 같이 잠자리에 들었어
나중에 자기 방에서 자기 시작할때는 항상 문을 잠궜는데 엄마가 종종 걔 방에 갈때마다 항상 잠겨있으니까
왜 잠구냐고 화내는 일이 많았는데 어느날 오빠 때문에 무서워서 잠근다니까 엄마도 더 이상 아무말 못하고 넘어가셨어.
그리고 다음 이야기는 동생이 중3이 되던 시절이다
3
동생이 중3이고 나는 고2였는데 정말 이때까지도 딸딸이를 알기만하고 쳐보지를 못햇다.
손 힘들고 귀찮아서 귇두끝 문질르다 오줌싸면 끝이라 생각햇어. 그리고 혹시 내가 정자를 생산 못하는 불임이 아닐까 혼자 걱정함ㅋㅋㅋㅋ
아무튼 이제 고2는 열심히 해야한다고 학원에서 존나 오래잡아서 10시 ~ 11시쯤 다녀오니 동생이 거실에서 티비보다 잠들어있더라고.
얘도 이제 중3이니 이렇게 일찍 잠드는건 드물던 시기지.
이때 나는 근친 야설이랑 근친 야동으론 딸쳐도
사건 하나 더 터졋다간 동생이랑 완점 남남될까봐 조용히 이불덮어주고 가거나 들어가 자라고 깨웠었다.
그런데 그날따라서 난 뭐가 어떻게 됐는지 정신 못차리고 또 일을 만들었어.
가방은 내 방에 두고와서 옷을 벗었는데 지금도 그렇고 나는 상의는 입는 것 없이 집에서 사각팬티 하나만 입고 지내
딱 그것만 입고 동생한테 다가가서 걔 손을 잡고 흔들어봤어.
그 사건 이후로 얘도 굉장히 예민해져서 한번 잠들면 업어가도 모르던애가손가락으로 툭 건들이기만 해도 반사적으로 일어나는데
어찌된 일인지 그날 내 흥분에 맞춰서일까 안일어나더라고
불끄고 문 잠그고 조심히 입고있던 반팔을 위로 올려봤어.
이제는 조금 디자인이 들어간 브라를 입기 시작하는데 솔까 마지막으로 봤던 초6때보다 많이 커지긴 했더라.
조용히 손을 얹었고 동생 얼굴을 보면서 조금씩 조물거렸어.
...여기서 멈췄어야 했는데 이전처럼 브라 윗쪽을 내렸어. 내 상상속의 분홍색이랑 달리 갈색이어서 마니 실망함.
초딩때는 갈색이다 서서히 분홍으로 변할거라 믿었는데.
어쨌든 오랜만에 본 동생 가슴에 인사하기 위해서 입을 대고 쪽 빠는데
동생이 눈 뜨고 나랑 눈이 마주쳤다.....
그날 아버지한테 집에있는 캔이 가득 든 박스로 맞아서 내 허리쪽에 찢어진 상처 생기고, 손가락도 오른손 중지가 뼈 드러나게 찢어지고 무릎쪽도 수십바늘 꿰매게 됐어.
나는 이 일로 인해서 여의도 성모병원 신경정신과에서 우울증+충동성장애로 한동안 치료를 받게 된다....
대강 기억나는 검사가 막 깜빡이면서 여러 그림 보여주는데 집중하는가 테스트하고 방송처럼 그림도 그려봄ㅋ
차마 잠자는 동생 건드려서 치료받으러 왔다고는 못하고
엄마가 지나치게 충동적이라고 해서 검사했는데 집중력 결핍증세도 약간 나옴 ㅋ
라디오도 나오로 한 유명한 교수인데 의미없는 약만 먹인거 지금 생각하면 돌팔이같음.
정신과라니까 영화같은데 나오던 정신병자들 있을줄알았는데 그런 사람은 한명밖에 못봄ㅋㅋ
아무튼 또 적발당하고 집안 분위기 개판되면서 겁먹은 나랑 달리 의외로 동생과의 관계는 일주일간 나 혼자 얼굴도 못들고 다니는 수준이었고
동생은 그냥 무난하게 넘어가더라.
심적으로 많이 괴로웠나... 두번째라 그냥 익숙해진건가...
내가 지은 원죄니까 차마 지금도 물어보진 못했어
고2때 나는 정말 딸은 모르는데 수시로 발기되고 정말 미치던 시기였지. 야동만 한가득에 내 pmp도 그꼴이라 엄마한테 2차례나 들킨적도 있다....
그것도 야동 야설들 제목이 전부 근친내용....
약을 먹는데 솔직히 나는 정신과 치료를 받는다는 상황이 괴로우면서도 동생 가슴이 뇌리에서 벗어나지 않는거야.
2학년 여름방학때 동생이랑 나란히 앉아서 점심 먹는데
나도 모르게 동생 가슴만 뚫어져라봐서 동생이 옷 입고 있으면서도 손으로 가리면서 방으로 튀어들어간적도 있었고
거실에 누워 티비보고있으면 내가 그 모습 멍하니 쳐다보기도했다....
얘는 나때문에 집에서 반바지도 편하게 입는 날이 드물어졌지만 동생은 이 일들을 부모님한테는 이야기를 안했어.
이미 커진 사건 여기서 더 키우는건 본인도 싫었으니까.
하지만 재정신이 아닌 나는 동생이 나가고 없으면 걔 방에 들어가서 팬티랑 브레지어에 침뭍히고 냄새맡고....
동생 브라를 핥다가 동생 오는 소리에 황급이 던지고 나왔는데도 걸렸다....
지가 외출전에 방에서 벗어던졌던 브라 팬티가 흥건하니 그걸 들고 내 방에 들어왔어...
"오빠 나 정말 힘들게 정말 왜 그러냐"하면서 주저앉아 우는데
나는 그 상황에서도 울고있는 동생보다 어떻게해야 부모님 귀에 안들어갈까 머리 굴리기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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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시는 안 그러겟다 사과하는게 아니라 "제발 엄마 아빠한테는 말하지 말아줘"
이러면서 동생 맞은편에 무릎꿇고 싹싹 빌었다
동생도 지금 내가 하는 생각이랑 똑같이 "비밀로 해달라고 빌때냐"이러면서 속옷 나한테 던지는데
진성 미친놈인 내 눈엔 던지느라 가볍게 입은 동생 가슴 움직이는게 눈에 들어오더라 시발ㅋㅋㅋㅋ
동생도 그꼴이 눈 앞에 보이니 훌쩍이면서 노려보고 씩씩거리다가지 상의를 팍 들어올리는거야
"맘대로 만져 변태새끼야"
내 손 집어서 만지게 지 브라 위로 올리는데
얘는 자기가 이렇게까지 강하게 나오면 나도 겁먹고 정신차리겟지 싶어서 했던 행동이래....중3 생각의 한계인가.
근데 나는 동생한테 떠밀린것처럼 침 꿀떡꿀떡 삼키면서 천천히 감촉을 느꼈다.
동생이 울다 노려보다 하는것보다 가슴이 중요했어. 당시의 나는....
살짝 손을 쪼물거리니까 얘가 움찔하는데
밖에 사람 오는것 같아서 황급하게 동생은 방으로 돌아갔고부모님한테는 아무 말 없이 넘어갔어
이 사건을 기점으로 내가 자는 지를 2번이나 건드렸어도 용서하던 동생이
나를 그냥 없는 사람 취급하기 시작했어.
공교롭게도 내가 잦이를 존나 흔들다가 딸치는데 성공해서 처음으로 좃물을 싼게 이때랑 비슷하게 겹치는 고3 시작할 무렵이야.
존나 기쁜 나머지 손으로 찍어서 맛도 봄 시발ㅋㅋㅋㅋ딸 2,3분 하고 정액 안나온다고 나 불임 아닐까 진심으로 혼자 걱정했거든ㅋㅋㅋ
고3 스트레스를 고2 겨울방학부터 받기 시작한 나는 이때 정말 엄청난 성적 상승을 하게돼. 정말 내 인생을 바꾼 개뽀록의 1년이라고 해야하나.
그런데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인지 엄마가 너 조증 아니냐고 할만큼 웃다가 정색하고 혼자 방에 틀어박혀 울고 그랬다.
이런 내 모습이 안쓰러웠는지 한두달 아는척 안하는 동생도 결국 힘내라고 위로하고 나 먹을것 챙겨주고 날 챙겨주는거야.
이러면 감동해서 반성하고 안해야지?
근데 난 확실히 미친놈이야.해충갤하던 시절인가? 난 디씨자체는 굉장히 오래해서 04년인가부터 시작했어.
이 썰 앞부분을 적당히 걸러내고 풀었더니 개소리 작작하라고 욕만 쳐먹음
집에 아무도 없고 내 방에서 공부하는데 언제온건지 동생이 사과 깎아서 먹으라고 가져오는거야.
근데 집에서 편하게 입는다고 위에 옷이 좀 얇아서 굴곡이 눈에 들어오니까 난 또 멍하니 그 모습 지켜봤어.
사각팬티만 입고있으니 의자에 앉아있어도 커진게 티나니 동생은 한손을 올려서 슬그머니 가슴쪽 가리면서 접시 안받고 뭐하냐고
내밀길래 책상 위로 올려놓는데 내가 힐끔힐끔 쳐다보는데도 방에서 안나가더라.
5
내 책상 뒤에 있는 침대에 걸터 앉는데 나는 무심코 쉼호흡 크게했어
이제 고1 올라갈년이 화장이라도 했는지 그동안은 못느꼈던 은은한 향이 느껴지더라....
"오빠 공부 잘 돼?"
나도 꼴에 부끄러운건 알아서 책상 아래에 내 하체를 깊게 밀어서 최대한 발기를 가렸는데
동생한테 나는 향이 얘도 진짜 여자구나 그런걸 처음으로 강하게 느꼈던거 같아.
이전까지는 호기심,욕구 충족시켜주는 그냥 가슴달린 사람이란 느낌? 가슴은 집착해도 동생이라는 존재에 대해선
보통 여동생이랑 비슷하게 생각했어(해왔던 일들은 그런말할 자격 없게 만들지만)
그냥 그렇다고하니까
요즘 오빠 공부 열심히해서 엄마랑 아빠도 기뻐하고자기는 집 분위기가 좋은것 같아서 너무 기분 좋데.
그동안은 가슴이 턱턱 막히고 집에 다들 어색한 느낌이었다는데이러면 근본 원인인 나는 반성을 해야할텐데... 참....
나는 그냥 짜증부리듯이 "아, 몰라" 하면서도 동생이 말걸었다는 핑계로 고개만 가끔 뒤로 돌릴때
스쳐가듯 가슴을 쳐다봤어
그러다가 갑자기 동생이 조용해지더니
내가 뭐하냐고 뒤돌아보니 땅 쳐다보다가 말했어.
오빠 열심히 하니까 더 열심히 하라고 이러는 거라면서 입고있던 상의 단추를 스스로 푸는거야
얘가 갑자기 왜 이러나 아주 잠깐 생각했는데 미친놈은 막상 눈앞에 보이는게 생기니 뇌 스위치가 꺼짐.
나중에 동생이 말하는게 당시 집 분위기가 살벌한게 너무 싫었데
솔직히 본인이 잘못한건 없는데 자기 책임 같고 오빠는 눈 벌게져서 두 번이나 만지다 걸린데다 정신과 치료받고도 정신 못차리고 또 속옷 빨다가 걸리고
엄마는 항상 오빠 감시하는 눈초리에 가족들 모두한테 히스테릭해지고
아버지는 오빠 때문에 술 드시는 경우가 잦아지셨거든.
종종 나 두들겨 패면서 당시 이야기로 고함을 지르셨는데 나 혼자 두들겨 맞은건데
얘도 내가 그 빌미로 맞게되니까 정신적으로 코너에 몰렸었데... 뭐 전부 내 잘못이지
대신 정말로 브라 위로 가슴만 만진다는 조건 하에 딱 1분동안 만져도 좋다는 허락을 받앗고 만졌다
동생은 아프다고 인상 찌푸리거나 간지럽다는 경우는 있어도
야동처럼 흥분하고 그런건 조금도 없었어 내가 손을 허리에 대는 것도 안되고 오직 가슴만 브라 위로 잠깐.
이걸 가끔씩 동생이랑 딱 고3 여름방학 직전까지 했는데
정말 이 시기에 나는 성적이 미친듯이 올랐어.
고2때까지 평균 5등급도 안나오고 반에서 20등수준이던 내가 3월 모의고사에서 평균 3등급 찍었으니가.
담임도 나 끌어안고 기뻐하고 엄마 불러서 내 칭찬 굉장히 많이 했어.
엄마랑 아버지가 나한테 가진 기대치가 극대화된거지. 거기서.
6월 모의고사는 정확히 올2등급을 찍었어.
담임이 우리반 애들한테 나 공부하는거 배우라고 말하는데 내가 선생님한테 칭찬받은 몇안되던 일이라서 정말 강하게 기억에 남아있고
지금도 고3때 담임선생님은 종종 찾아뵌다. 내 평생의 은사님이라 생각하고 있어.
그래서 엄마는 나를 월 300만원짜리 학원에 쑤셔넣었어.
동네에 있는 학원인데 재수학원 따라하는 수준도 안되면서 모르는 아줌마들 300만원 후려받던거 ㅋㅋ
여름방학이 되고나서는 내가 다닌 학원이 12시에 끝나서 집에 오면 이미 안방 문 열어놓고 엄마가 티비보고 계셔서 감히 동생 방은 엄두도 못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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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가슴을 만지작 거리고 혼자 딸치는 생활이 익숙해지다 어긋나니까 미치겠는거야.
학원 끝나고 집에 오면 다음날 6시까지 가야해서 금방 자야하는데 성욕은 마땅히 풀어낼 방법이 없고...
그래서 내가 선택한게 pmp를 가지고 학원 화장실 대변기 칸에서 딸을 치는거였어
화장실 대변기 칸이 여러개니까 뭐 한 칸정도는 오랫동안 누가 들어있다고 눈치챌까 싶었던거야.
pmp로 근친 야동들을 한가득 담아서 이어폰을 끼고 신나게 딸을 치는데 정말 하루에 3번씩은 그렇게 학원에서 풀어냈어.
하지만 한 일주일 그랬나? 평소처럼 열심히 치고 나왔는데 내 칸 앞에 학원 선생님이 서있더라 ㅋㅋㅋㅋㅋㅋ
거기 선생이 내 주머니에 있던 pmp 뺐었는데
원래 허용 안하는거라서 ㅋ
거기서 한참동안 대체 뭐하고 있었냐면서 내 pmp뒤지는데 야동이 한가득ㅋㅋㅋㅋㅋㅋ 그것도 근친야동으로만 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호출되서 xx이가 학원에서 화장실들어가서 매일 이런거 보고있다면서 pmp 돌려받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는 정신과 치료는 멈춘 상태였어. 고3이라 바쁘기도하고 별다른 효과도 없는것 같은데
일주일에 한 번 상담 10분하면서 치료비가 10만원 넘게 나왔으니까
집으로 가는 엄마 뒤에서 따라 걷는데 엄마 한숨소리 한 번씩 들릴때마다 심장이 정말 벌렁벌렁거렸어. 아직도 이때 벌렁거림만큼은 선명해.
이대로 집에가면 아버지한테 정말 뒤지게 쳐맞고 죽을지 모른다. 그렇게 걱정하고 있었는데 예상외로 엄마는 별다른 말을 안했어.
동생은 이 시기에 내가 집에 항상 없다보니 조금 일찍 10~11시쯤 되면 자러들어갔는데
엄마랑 나랑 집에 돌아왔을때 11시로 동생은 방에서 자는 숨소리가 들려서 내 방에 같이 들어갔어.
엄마가 "여기 앉아."
어쩔줄 모르고 서있으니까 엄마가 침대 걸터앉더니 옆자리 툭툭 치시길래 가방 바닥에 내려놓고 눈치보면서 조심히 앉았다
너 정말 왜 그러는거냐. 요즘 열심히 공부해서 엄마아빠가 얼마나 기뻤는지 아냐고, 한숨 푹푹 내쉬면서 멈췄다 이야기했다 하시는데
뭐 당연히 할 말이 없지.
내 얼굴 두 손으로 붙잡고 우시는데 난 아무 생각도 안들더라? 희안하게 이 상황에 대한 죄책감같은것도 없었어.
어떻게 모면하느냐 그런 생각만 있었는데
나는 나만 즐겁고 좋으면 된다? 그렇게 사는 놈이야. 지금도 크게 달라진것 없이.
나는 이 집에서 온갖 좋은거 동생이 아니라 내가 다 받으면서 내가 더 큰 관심만 받아오면서 컸거든.
왜 내가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았냐면 선천적으로 장애를 하나 가지고 태어났어.
덕분에 군대도 면제받았는데 이것에 대해서 엄마랑 아버지가 가진 죄책감이 상당했거든.
심지어 동생도 이 부분 때문에 나를 편애하는걸 인정하고 나한테 양보하고 날 보듬어주는 입장이 되었다고 해야하나?
나는 그런데도 두분 가슴에 대못박는지 모르고
나처럼 장애아 낳을지 모르니 결혼 안할거라고 어릴때부터 고딩때까지 좋다고 떠들고 다녔음 ㅋ
내가 정신적으로도 그런 장애를 가진거 아닐까 엄마는 걱정이 컸는데
한참 내 얼굴 양손으로 만지면서 우시던 엄마가 남자애가 이런거 볼수도 있는거지만 왜 가족이 나오는 걸 보냐고 화내다가 일어나서 내 방문을 잠그시는거야
나는 또 옛날에 몇번 내가 잘못했을때 했던것처럼
같이 죽자고 벨트같은걸로 내 목 묶으려들것 같아서 겁먹고 침대쪽으로 뒷걸음질 치는데
엄마는 눈물 닦으면서 다시 앉고서 이리 오라길래
도망치지도 못하고 잠자코 다시 옆에 앉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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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이제 너 대체 왜 그러냐 그런게 아니라
동생한테 정말 그러면 안된다고 니가 아직 고등학생이라 주변에 여자를 만날 기회가 없어서
이성적인 부분을 잘못생각하는거라고 천천히 이야기하는데
나는 다른거 다 떠나서 학원에서 딸친건 걍 욕구해소는 못하고 갇혀있는 환경이 싫어서 였거든
그래서 병신인 나는 엄마한테 존나 당당하게
pmp에 새로 야동 받을 정신이 없어서 넣어둔거 그대로 봤던거지 학원에 하루종일 갇혀서 내 시간이 없는게 괴롭고
성욕도 어떻게 감당이 안된다고 하니까
엄마가 애초에 그런걸 왜 담아두냐고 정론으로 반박함.
당연히 할말이 없어야하는데도
이런 내용이 흥분되서 어쩔수없다하니까 잠자코 계시다가 다시 한동안 우셨다.
집에 와도 풀어내질 못하겠다고 하니까 엄마가 다시 시간내서 병원가자 했는데
이건 내가 싫다고 소리쳤어.
동생깨니 조용히 하라는 말에 조용히 하긴 했는데
정신과 치료받는거 솔직히 효과도 없던것 같고 정말 치료받는것보다 내가 치료받는 대상이 되었다는게 더 짜증나고 괴로운 일이었거든
나 이것때문에 혼자서 울고 그랬어
동생 가슴빤건 죄책감도 못느끼는 새끼가
난 정신과 갈 병신은 아니라고 운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한숨 푹 내쉬는데 이때 벌어진 일에 대해서 지금 엄마랑 나는 금기에 가까워 대화하는 일이 없지만
아마도 내 장애에 대한 죄책감 + 평소 장애라 나는 독신으로 살거라고 타령 + 일으켰던 동생 사건들이랑 이대로 두면 또 동생을 건드릴지 모른다는 걱정 + 고3이라 수능이 코앞
이런 여러 상황들이 복합됐기 때문이라 해야할까
너 대학가면 다 여자친구 사귀면서 해결될테니까 엄마가 딱 지금부터 수능칠때까지만 도와준다 하셨어.
솔직히 내가 이성적으로 자위하고 어쩌고 하는 것들의 대상은 전부 동생한테만 몰려있었거든? 엄마가 나오는 야동은 걍 겸사겸사 보는거였고
엄마가 그렇게 말하니까 무슨소린지 모르겠다고 하면서도 아래는 자연스럽게 커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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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은 안했다. 걍 대딸이 끝인데 그때 이야기 궁금하데서 같이 푸는거임
뭐 인터넷 흔히 디시에서도 이야기하는데 동생 썅년 누나 썅년인데 어떻게 성욕이 생기냐
엄마 상대로 그런 생각이 드냐 이렇게 말하는데
나는 이상하게 정말 그런 생각이 든다. 가족은 가족이고 욕구는 욕구로서.
동생이랑도 아마 가슴 관련 사건이 없었더라도 정말 친밀한 남매관계였을거야.
내 장애에 대해서 동생은 정말 착하게 항상 양보하고 나를 챙겨주는 입장이엇으니까.
동생은 지금도 나 어릴때 병원에 실려가고 해서 가슴아프던게 눈에 선명하다하는데 썅년이 구라는 ㅗㅗ
내가 선천적으로 가진 장애 말고도 몸이 안좋아서 대학병원에 살던건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니까 기억할리가 없는데.
저때 전신마취하는 수술만 다섯번 한걸로 알고있음.
아버지는 빚내서 내 수술비 마련하던 시절ㅋㅋㅋ
안과가 전국에서 제일 유명하다해서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이런저런 치료받으면서 살다싶이 했지.
아무튼 내가 한참 마른 입술만 적시다가 정말이냐고 했더니
엄마가 평소에 집에 있는것처럼 하고있으라면서 안방화장실로 들어가셨고,
나는 언제나처럼 팬티차림으로 간단하게 씻었는데
진짜 병신인 나 시발 ㅋㅋㅋㅋㅋ 어떻게 어디까지 해주나 그런 기대하면서 야동 머릿속으로 재생시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방으로 들어온 엄마는 평소 집에서 입는 약간 헐렁하고 얇은 원피스 잠옷 차림인데
엄마는 아까처럼 나란히 앉더니 한참동안 한숨쉬다가 머뭇거렸는데
내가 당시 시계는 정확히 기억해
어쩌다보니까 시간이 12시 30분이었거든? 아버지 가게를 1시에 닫고 올라오는 시간한 5분 치면 얼마 안남은거야.
엄마가 양손으로 팬티 내리고 내 왼쪽에서 오른손만 내려서 정말 빠른속도로 빨리 싸라는 것처럼 미친듯이 흔들었어.
그런데 보지는 않으려고 앞에 있는 책상에서 시선은 알돌리셨고.
평소에 나 혼자 딸치면 20분은 걸렸는데 그렇게 엄마가 해주니까 5분도 안걸려서 엄마 손이랑 바닥에 쏟아냈는데
그날 낮에 이미 학원에서 쌌는데도 졸라 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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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내가 존나 싸고나니까 침대 머리맡에 있는 휴지 가져다가 손 닦고서
알아서 뒷정리하라고 휴지 뜯어줘서 닦았는데
시발 나란 새끼는 그 상황이 존나 흥분되는거야. 한번 쌌는데 죽기는 커녕 더 흥분되더라.
손에 뭍어있는 정액을 엄마가 신경질적으로 벅벅 닦아내는거 멍하니 보니고있으니
엄마가 팬티 올리라는데 난 시계쪽으로 시선 돌리고 "한번만" 작게 말했더니 엄마 크게 한숨쉬고 다시 흔들어서 뽑아주셨다.
두번째는 좀 뻑뻑하기도했고 정액도 얼마 안나왔는데
끝나니까 죽었고 시간도 1시가 약간 안됐어.
엄마는 휴지로 닦아낸거 손에 감촉이 정말 싫었는지 2번째 끝낸거 손으로 받아내자마자 바로 안방 화장실로 들어가서 물 계속 틀고 한동안 안나오셨어
아버지는 곧 오셨고, 왜 불려간거냐고 엄마한테 물었는데 그냥 요즘 xx가 성적이 너무 안좋아서 불렀다고 변명해줌.
이때 난 성욕해소할길 없어 계속 딴생각하느라 학원 모의고사 꼴지했거든.
이렇게 한번 해주니까 내가 하는거랑 느끼는 쾌감의 차원이 다르기도 하고
가족인 엄마가 해준다는데서 그동안 이성으로 생각한적 없는 엄마도 정말 눈에 들어오더라
난 다음날 학원에선 그 선생님 보기 민망해서 소변보러 짧게 화장실 간것 빼곤 교실이랑 자습실에만 붙어있었고
솔직히 집에 돌아가면 엄마가 또 해줄거라 생각했는데
그날 집에 돌아가니까 엄마는 안방에서 문 반대쪽으로 향해 주무시고 있더라.
내 방에서 손으로 딸치는데 전날 충격이 너무 컸는지 존나 흔들어도 나올것 같지가 않아
12시 반쯤되서 엄마한테 가서 흔들어 깨우니가 노려보는데
내가 한심하기도 해서 엄마 눈빛에 눈물이 줄줄 터지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솔직히 울음이 존나 많아서 남들 시시한 감동컨셉 영화라 욕해도 혼자 눈물 한바가지 쏟아내는 병신임ㅋㅋㅋㅋ
엄마는 결국 내 방에 들어와서 내 욕구를 풀어주는데
손으로만 그렇게 풀어주다보면 자연히 시선이 확장되기 마련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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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끝을 한 보름 앞둔 시점에서 벌어졌던 일인데 이게 일주일쯤되니까
항상 만지던 동생 가슴이 생각나서 엄마 가슴으로 자연스럽게 시선이 가는거야
엄마가 안된다는데도 몇번 잠옷 위로 강하게 만지니까 결국 엄마도 어쩔 수 없이 내버려 두더라.
잠옷이랑 브라 다 입은 상태에서 위로 만지는게 몇번되니까 방학도 끝났고,
학원은 다시 예전 다니던 곳으로 돌아가면서
10시쯤 되면 집에 돌아오는 상황이 돼면서 동생은 자고, 아버지는 올라오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하던때라 여유가 생기잖아.
이때 정말 이걸로 하루에 한시간 이상을 썼어. 대신 이러면 내가 정말 하루종일 집중된다고 엄마한테 밝은 얼굴로 말하니가 엄마도 어떻게 도중에 끝맺지를 못한거지.
점점 옷 위로 엄마 가슴만지는데 저항이 적어지니가 내가 옷 속으로 손을 넣어서 만지려 했지만 이건 안된다면서 손 때리는데도
쓸데없는 집착,고집하면 우리집에서 날 이길사람이 없었어.
결국 엄마가 브라 풀고 잠옷위로 만지게해준다는 전제하에 만질 수 있었다.
그렇게 나는 정말 인생에서 이렇게 열심히 해본적은 없다싶게 공부를 했고 결과는 상상이상으로 따라오더라.
9월 모의고사를 친 날 학원은 쉬기로 했는데 동생은 고1이라 널널하게 놀러나다니고 엄마가 저녁해주러 올라오셨을때 성적 많이 올랐다고
가채점한 시험지 보여주니까 정말 기뻐하셨다. 뭐 그해 9월모의고사가 존나 쉽기도 했어.
하지만 초졸인 엄마는 상대평가인 백분위 같은걸 잘 볼줄 모르셔서 그냥 점수만 높으면 다 좋다고 생각하시던 분이라...
내 등급만 낮으면 백분위,표준점수같은건 아무래도 좋던 분이야
나는 메가스터디 실시간보고 실질적으로 크게 오른거 아니라는거 알면서도 좀 집에 아무도 없을때 여유있게 해달라 졸라서
내 방에 들어가하는데 그날은 엄마가 저녁에 일 끝내고 올라온게 아니잖아.
다시 내려갈려고 옷을 입고있었는데 입고있는 티가 겉이 까끌거리는 재질의 옷이야
내가 꼬장부리면서 이거 벗고 만지겠다고 땡깡부리니까
성적도 올랐겠다 결국 벗어주시고 갈색 진짜 촌스러운 아줌마 브라 들어났는데
엄마한테 오늘은 무조건 빠르게 말고 조금 빠르게 느리게 섞어가면서 속도조절해달라고 뻔뻔하게 졸라댔어....
그렇게 브라위로 만지다가 쓱 손도 넣어서 만지는데도 그날만큼은 쳐내질 않으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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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날 한번 속으로 넣으니 나중에 원피스 잠옷일때 겨드랑이 쪽으로 손 넣어서 가슴을 만져도 그냥그냥 넘어가게 되더라
수능 한달도 안되게 앞두고? 그쯤해선 이렇게 관계가 쌓이니 나도 배짱이 생긴건가....
하루는 정말 내가 미쳐서 엄마 힘으로 눕히고 알몸으로 엄마 다리 사이로 들어가서 원피스는 위쪽으로 올린다음 팬티 위로 내 거길 비벼댔어
밀어내는 엄마한테 힘으로 최대한 버티면서 정말 야동처럼 강하게 가슴 주물럭거리고 입맞추려니까 싸대기가 날라왔다.
...엄마 일하는 분인데 가게일 하다보면 무거운것도 나르고 하는 일이 많아서 힘이 꽤 쎄신 편이다. 그래서 진짜 한방에 옆으로 날아감
그날 엄마가 그렇게 나가버리니
앞으로 이런 관계는 끝났다고 후회하는 리얼 병신 내가 있었다.
그런데 생각이랑 다르게 엄마는 다음날도 와서 대딸을 해주셨는데 다짐을 하나 받으셨어.
어제 같은 일 없을거라고 맹세하라고. 한번만 더 그러면 너 죽이고 엄마도 목매달아서 따라갈거라고.
내가 또 겁은 좆나게 많아서 고개 끄덕이니까
원피스 잠옷 벗고 팬티 브라 차림으로 위쪽만 자유롭게 만져도 된다했거든.
만지다가 눈치보면서 브라 위로 올리고 맨가슴 만들어 가지고 놀아도 별말씀 안하셨어.
그런데 동생의 연한 갈색이랑 달리 진한 검은색이었음. 걍 블랙.
막 유두로 장난도 치고 빨기도 했다.
정말 엄마 가슴은 마음대로 가지고 물고빨고 했어.
이 관계는 수능 이틀 앞두고인가? 그때까지 했고 끝났어.
정말 딱 거기에서 끝나고 수능끝나고 내 시선 같은거 외면하셨는데
나도 더는 요구하기 어렵고 더 요구했다간 무슨 사단이 날거라고 본능적으로 느꼈던거 같다.
그리고 나도 막상 엄마가 거부하니까 생각 외로 쉽게 그런 마음이 사그라 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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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여름방학~ 수능 전까지는 엄마랑 이런 관계가 형성되면서
동생이랑 별 일이 없었다. 공부하느라 신경쓸 겨를이 없었어.
수능이 끝나곤 알바로 용돈벌고 이것저것 살꺼라면서
친구랑 택배 상하차 알바도 했는데 니미 6만원 받고 몸 병신되는거 5일 한다음 뒤지는 줄 알았음.
아무튼 성적도 오르고 결과는 최상이었다.
담임이 너 처음 우리반 올라올때 지방 어디보낼까 걱정 많이했는데 수고가 많았다고 나 많이 격려해줌
그러면서 내가 쓸 수 있는 전형 찾다가 장애6급 신청하면 나온다는걸 알아내서 서울교대에 들어갔다
임용도 장애치트로 날로 먹.... 덤으로 난 군면제.
이 장애치트로 고대도 붙었는데 남자가 뭔 교대냐는 사람도 있었지만
난 공무원 준7급에 방학 꿀빨 생각으로 미련없이 고대 붙은것도 버리고 갔다
학비도 교대가 170만원 밖에 안해서 집 형편 생각하면 뭐 선택의 여지도 없었다만
아무튼 그 이후 내가 학교 합격하고 정말 기쁘게 우리가족 웃으면서 외식을 했고 저녁에 집에 들어와서 엄마가 고기굽고 아버지랑 나랑 또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우리집은 아버지는 매일같이 술에 쩔어사시면서 나랑 동생에게 술 담배가 정말 엄격해서 꿈도 못꿨는데
동생도 그때 처음으로 한잔 두잔 받아마셨어
술 전혀 못하시던 엄마도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다면서 우리 가족 전부 정말 기분 좋게 그날 새벽까지 먹고 마셨다
부모님은 나 고딩때 선린인터넷고 간다는거 막은걸 두고두고 후회하시다가
강제로 간 인뮨계에서 내가 반 20등 오갔는데 고3때 역점 쓰리런 날렸으니 당연히 기분 째지시지
아무튼 그날 그렇게 기분좋게 취해서 평소에 깊은 잠 못주무시는 아버지랑 어머닌 코까지 골면서 주무시는데
나랑 동생은 안방 문 닫고 거실에서 티비보면서 쇼파에 나란히 앉아서 웃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했다
아버지는 소주 10병을 마셔도 얼굴도 안빨게지고 진짜 술고래 끝판왕이신데
엄마는 두세잔 마시면 나중에 토하고 그러는 분이야.
나랑 동생은 엄마쪽에 가까운지 둘다 얼굴은 벌게져있고 티비 채널 돌리려고 리모컨 찾으니 동생이 만지작거리고 있더라
내가 리모콘 쥔거 뺏으니까 왜그러냐고 때리는거 씹어주면서
채널 돌리는데 캣 란제리쇼? 뭐 그런게 케이블에서 하는데
동생도 있고 직접 보긴 그렇잖아?
채널 돌리는척 의미없이 비슷한 채널들 오르락 내리락 하고있으니 얘도 눈치 깐거지
진짜 변태라고 안방 의식해서 작게 말하고는 부엌쪽으로 가버리길래
좋다고 난 그 채널 틀었다가다시 오는것 같으니까 빠르게 돌렸는데 쇼파 옆 목재에 비춰서 다 보인다고 리모콘 내놓으라고 때리더라
동생이 더 들고온 맥주 마셧는데 리모콘 뺏긴 나는 평소처럼 가슴 뚫어져라 보고, 동생은 가리면서 욕하고
그런데도 이전이랑은 다르게 분위기는 좋았다
가슴 잠깐씩 대놓고 만질때도 동생은 불편한 기색이 역력했는데
그날만큼은 처다봐도 가리면서 욕하는게 장난스럽기만 햇어
엄마랑도 그런 관계가 끝나니까 한동안 못만졌다는게 떠오르니까 발기되면서 눈치를 살폈다
만져도 돼?
1박2일 재방 틀어놓은 동생한테 그 말하니까 얘는 티비 보다가 날 힐끔거리더니 아무 말도 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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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동의한걸로 받아들이고 천천히 동생 가슴쪽으로 손을 뻗었어
반년만에 만지려니까 두근거린다고 해야하나
확실히 존나 크긴한데 축 쳐지고 시꺼먼 엄마꺼 만질때랑 기분이 차원이 달랐어
옷 위로 손을 뻗었는데 얘가 티비보다 말고 내쪽으로 얼굴을 돌리더니 한숨을 푹 내쉬고 엄마 아빠 나올지도 모른다고 하는데 난 이미 눈 돌아간 상태였지 뭐.
티셔츠를 위로 올려서 자기 겨드랑이 사이에 껴 고정해줬다
동생 브라는 내가 변태짓 하느라 전부 알고있는데 보여야할 걔 브라가 안보이는거야.
동생은 안방쪽으로 시선두면서 자려고 아까 벗엇엇다고 하는데
약간 연한 갈색 유두 모습이 정말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 기뻐서 손가락으로 쿡 찔렀다가 아프다고 노려봐서 손으로 가볍게 쥐고 살살 매만졌어
술 취햇으니 그때 더 나갈수있지 않았을까? 생각해가지고 몇분 만지다가 흥분해서 얼굴 가까이해 빨려니까 리모콘으로 정말 쎄개 내 이마통 때렸다
너무 아파서 나 이마잡고 바닥에 내려가서 울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생은 당황해서 괜찮냐고 하면서 그러길래
존나 상병신 나는 내 잘못따윈 안중에도 없이 당당히 노려봤다 ㅋㅋㅋㅋ
나는 뭐가 그렇게 서럽다고 동생 노려보면서 계속 눈물 흘리니까 얘도 당황했는지 알았다고 미안하다면서 내려갔던 티셔츠 다시 올려줬어
그래서 당당하게 쪽쪽 빨고 어릴때랑 달리 조금씩 솟아오른 윧두 혀로 굴리고 하는데나는 이렇게하면 야동처럼 반응있을거라 생각했건만
간지럽다는 말만 가끔하고 안방쪽 보는 얼굴에 큰 변화는 없더라. 엄마는 뭐 경험 많을테니 아무 반응 안했던거라 생각했었고.
괜히 심술생겨서 강하게 깨물었다가 뒷통수 맞았는데
한방 맞으니까 먹은게 올라와서 화장실에서 존나 토하고 그날은 양 가슴 쪽쪽거리면서 살짝 슨 윧두 본걸로 만족한채 끝낼 수 밖에 없었다.
동생도 등 두들겨주다가 자러들어가버렸는데 쫓아들어가는건 좀 어려웠거든난 지금도 동생 방에 들어가는게 심리적 저항선 같은게 있다 해야하나?
흥분해서 속옷 가지러 들어간 것도 집에 아무도 없을때 심장 엄청 크게 두근거리면서 몇번뿐이고.
동생도 내가 지 방으로 들어오지 않는다는걸 느끼곤 내 접근에 대한 거부의사 표현으로 쓰이게 됨
아무튼 다음날 아침에 술기운에 머리 아프면서도 폭딸 쳤다.
엄마는 고3 수능 이틀 전 이후로 모든 터치를 더 이상 용납 안해서 원서쓰고 합격된 두달가량 쌓인게 많아서인지 존나 잘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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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은 아마 내가 고3때 더 어떻게 해보려고 밀어붙였으면 모를까 이미 버스가 떠난 상황에 가까워서 더는 만지지도 못했다.
뭐 나도 생각외로 가볍게 손 털었고.
지금은 평범한 모자 관계임.
조금 거리를 두는 부분은 옛날 같으면 나 있어도 자연스럽게 옷 갈아입었는데 이젠 그런건 얄짤없고 나 쫓아내심.
그리고 요새 내가 정신적으로도 많이 괜찮아 진것 같으니까 잔소리 쩔어짐. 집 나가거 싶다.
동생이랑 더 어떤 사건이 터질것도 같은데 별다른 일 없이 지내게 된건
학교를 적응하는 문제도 있었고 정말 주변에 여자가 많았다.
시발 내 카톡 유일한 자랑이 대화는 쥐뿔도 안해도 일단 등록된 여자가 존나 많아.
우리 과 남자가 7명이고 다 여자인데
남자새끼들 진짜 전형적인 중고딩때 범생이처럼 책상 붙어있던 찐따들이 어설프게 멋낸거 다 티남 -_-
시발 이새끼들이랑 4년내내 붙어있어서 지금은 존나 친해졌는데 임용 재수하는 두 놈이랑 늦게 들어왔던 형 한 명 빼고 전부 붙고 다 군대가있음 ㅂㅂ
교대엔 3대 병신이라는게 있는데
1 장학금 못받는 병신
2 cc해본 여자병신
3 cc못해본 남자병신
솔까 여자 손은 잡아본적도 없는 내가 주변의 상대적 병신들 덕분에 정상인의 계도에 올라서면서
진짜 병신인 내가 cc도 해보게 됨.
뭐 처음으로 사귄거고 첫사랑이라 할만한 관계긴 했는데
얘가 바람피고 헤어진건데 나 관련해서 잠자리부터 별의별 썰을 다 풀어놔서
끝이 정말 개같이 났다. 덕분에 주변 여자에 대해 본능적으로 혐오감이 들었었다.
이러니 개같은 여자들보다 다시 시선은 착한 동생으로 돌아가게 된거지.
이때 동생이랑은 정말 자연스럽게 장난치고 했어.
뭐 그날 술취했을때처럼 옷들추고 생가슴 쪽쪽빨고 그런것까진 안하지만
부모님만 없으면 옷위나 브라만 남기고 장난감처럼 동생 옆에 붙어다니면서 쪼물딱 거렸으니까.
관계가 여기서 더 진행된건
내가 2학년에 올라서고 동생이 고3이 되던 시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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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착하던 동생도 고3되니 얄짤없는거야.
얘는 내가 고3 여름방학때 300내고 다닌 학원을 고2 겨울방학부터 다녔거든.
집에 들어오는 시간은 늦어졌고, 엄마는 이미 와있어서 건드릴수도 없고 나는 주변 여자 관계가 그따위가 되면서 동생한테 마음만 가는데 옛날같지 못한거지.
그 학원은 진짜 지독해서 일요일도 붙잡아.
방학때만 그런 체제 만드는데 새벽 6시부터해서 저녁12시 다되가서 보내주니까. 엄마랑 아버지 시선을 피해 내가 다가갈 길이 원천 봉쇄된거지
겨울방학 내내 그렇게 지내니까 다시 근친야동 접하는데
엄마쪽 내용은 내가 거리게 되더라. 그냥 싫어짐. 엄마랑 그런 관계가 됐었다는것도 부정하고 싶어지고.
이러면 동생한테도 그런 감정 느껴야 맞는데, 맘대로 못만지니 내 머릿속은 무슨 우리 둘 관계를 로미오와 줄리엣 같이 외부요인이 방해하는 특별한 관계로 여겨버린거지.
동생은 이때도 집안 분위기가 무섭고 내가 불쌍하단 생각이 들어서 마지못해 만지게 해준거지만
뭐 내 눈에 그런게 들어올리가.
방학 끝나고 동생이 다시 학교생활 시작하면 상대적으로 집에 있게 되는 시간이 늘어나거든.
그래서 고3 올라간 동생한테 다가가서 눈치주는데 날 빤히 노려보더니 피하더라.
이러면 안해야하는데 몇번을 피하니까 나는 그게 정말 화가 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
한번 집에서 혼자 저녁먹고 있길래 뒤로 가서 평소처럼 은연중에 동의를 구하거나 그런것 없이 다짜고짜 끌어안고 만졌다가
귀빵망이 맞았는데도 난 매달려서 만졌다.
결국 동생도 한동안 강하게 거부하다가 내 집착이랑 오기에 항복했어.
쪼물쪼물 거리다가 티셔츠를 위로 올리니까 순순히 손 들어서 벗어줬고, 난 식탁 동생 옆자리에 의자 가져다가 나란히 앉아서
브라 위로 쪼물딱 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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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 일반적으론 없다고 생각해 나도.
그런데 나는 뭐 여러가지 복합적 원인에의해 경계가 낮아지고 + 내가 싸이코다보니 벌어진 일인거지.
일반적으로 니들 도둑질 하냐? 안하지만 잘못이라는걸 알면서도 하는 사람들이 있는것처럼.
난 직업이 뭐 어쩌고 해도 걍 근친쪽으로 진짜 정신이 이상한것 외에는 철저하게 밖에서 일반인이다.라고 생각해...
동생이 밥먹던 젓가락 내려놓고 멍하니 있다가, 브라 위로 만진다는 우리 사이의 암묵적인 룰을 나는 지켰다고 여겼는데 갑자기 눈물을 뚝뚝 흘리는거야.
왜 우냐고 하면서도 난 가슴에서 손은 안땠어. 이거 니들이 보기에도 정신적으로 이상한 집착 맞지?
지금도 시발 여자 가슴이 이성 날아갈만큼 제일 좋아 시발. 여친이랑 둘이 있으면 가슴에 손 좀 빼라는데 죽어도 안놓는다
너무 힘들다고 그냥 사는게 다 힘들다면서 동생이 내 품에 안기는데도 일단 손은 안땠다.
...아마 주 원인은 고3 스트레스 + 그동안 나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가 내 변태행위를 견디지 못하고 폭발했다 생각해. 그런데도 가급적 티 안내는 정말 좋은 동생이다.
한손은 쥐고있고 다른손으로 안아서 토닥여주는데 그동안 내가 만지는거나 그런거 싫다고 우는거 볼때랑 또 느낌이 다른거야.
팬티만 입고있는데 발기되서 의자에 나란히 앉은채 안았더니 걔 다리에 딱 닿더라.
한동안 울더니 진정되면서 내 잦이를 느끼곤 조금 떨어졌는데
나는 가슴에 손만 올리고 있다가 이젠 조금 만져도 되겠다 생각했어. 오늘은 넘어가고 다음에 만진다는 선택지는 겨울방학동안 못만져서 빡친것 때문에 없었고
동생도 결국 만지게 내버려두다보니 내가 브라도 벗기고 빨기까지 했다.
이렇게 고3 되면서 자연스럽게 그동안 큰 벽 같던 브라라는 경계도 무너지기 시작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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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리 사이를 명확하게 가르던 경계가 그 브라였는지 몰라.
술로 인해서 무너져내린 적이 있었지만. 이건 맨정신이었고.
그 이후 학원 시간이 비어서 집에 동생이 있으면 나는 엄마가 언제 올라와도 대처가 가능한 상황을 만든다음 티셔츠와 브라를 벗겼어.
딸딸이는 나중에 나 혼자 방에서 따로 치더라도 슬그머니 동생 허벅지에 문대는걸 즐기기 시작했고
동생도 이걸 느끼고 있으면서 별다른 말은 하지 않았다.
오히려 얘도 이쯤해서 그동안이랑 조금은 태도를 달리했거든.
빨고있으면 호흡 소리가 조금 커지기도 하고 가만히 내 머리를 쓸어주기도 하고 내가 더 편하도록 자세를 도와주기 시작했어.
참 내 고3과 동생의 고3시기는 여러모로 인생에서 큰 변환점이 되고 큰 사건들을 겪게만들었다...
약간 마른 채질이던 동생은 이때부터 점점 살이 붙기 시작하더라.
지금은 다 빠졌지만 고3 끝날무렵엔 내가 돼지라고 놀리면 얼굴 벌게져서 물건 집어던졌는데 진짜 퉁퉁해졌음.
나는 만지는 감도가 좋아졌다고 어느정도 살이 찔때까진 좋아했었어 ㅋ
이렇게 생가슴을 만지고 빨고 하는게 늘어가면서 관계와는 별계로 고3인 여동생인데도 처음 몇번만 암고양이 같다가 결국 정말 사근사근해지고 사이는 좋아졌다.
동생이 밥먹고 설거지하고 있으면 집 문 잠근다음 뒤에서 끌어안고 목부터 등 배 가슴 쪽쪽 입맞추고 내 침으로 더럽히는게 너무 즐겁고 하던시기였어.
그러다 어느땐가 할머니가 쓰러지셨다는 전화가 와서 나는 학교가있었고, 동생은 학원가있던터라
아버지가 엄마랑만 냅따 차로 내려가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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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아버지도 나랑 동생 둘만 있는 집이 걱정됐는지 동생한테 전화해서 문단속 똑바로하라 했고
나한테는 전화로 후회할짓 하지말고 동생 잘 보살피라했어.
난 속으로 쾌재를 외쳤다.
할머니 쓰러지셨다는데 솔직히 살면서 아버지 일 바쁘셔서 난 2,3년에 한번 뵌 분이라 얼굴도 기억안나니까 쓰러지셨다는데 별 생각 안들더라고
동생 가슴 빨 생각만 머리에 가득했다 ㅋㅋㅋㅋ
교대는 교등학교라 불릴만큼 짜여진 시간표대로 수업듣고 매일마다 조별과제가 쏟아져나오는 곳인데
그것 다 좆까라하고 난 집에 들어가서 동생 오는것만 기달렸어.
시발 동생빼고 다른 계집년이고 뭐고 다 필요없던 시절이었지.
동생 학원 끝나고 들어오니까 문 바로 옆에 서서 왔다갔다하는 날 뻔하단 눈으로 보면서 씻는다고 짐 방에 놓고 화장실로 들어가더라
그때 동생 화장실에서 씻는 소리에 정말 혼자서 침삼키고
그동안 해온건 밤새도록 하면서 그 이상도 저질러버릴까 정말 고민했다 ㅋ
씻고 나왔는데 평소에 집에서 입는 얇은 티에 잘 안입는 짧은 반바지같은 속옷 그거 뭐라하더라?
아무튼 그렇게 입고 나오니까 난 자연스럽게 걔 손 잡고 티비틀어져있는 쇼파로 이끌었다.
공부해야한다고 투덜거리면서도 내 손 당기는대로 따라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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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거리는 동생이랑 나란히 앉아서 내가 위에 티 벗기니까 아예 부라를 안했어. 난 좋아서 빨았는데 살이 찌면서 약간 빨때 느낌이 더 풍성해졌어.
빨다보니 서로 편한 자세를 찾다가 동생은 쇼파에 눕고 내가 그 위에 올라간 형국이 됐는데
동생은 그냥 자연스럽게 티비보면서 내 머리를 쓸어줬어.
쭙쭙 빨고 질리면 양손으로 만지면서 혀로 목부터 상반신 여기저기를 핥다가 배꼽을 조금 강하게 빠니까 움찔하는거야.
그동안이랑은 느껴본적 없는 반응에 나도 정말 신나서 빨고 손으로 양 윧두를 간지르기도하고 평소보다는 점점 더 힘을 가해서 만지니까
흐음, 하는 좀 큰 숨소리가 세어나오기 시작했어
시발 그 소리에 완전히 눈 돌아간 나는 동생 위에 누우려는데 쇼파 위라 양 옆 턱 때문에 위에 눕는 자세도 쉽지않더라.
쇼파쪽 동생 다리를 들어 옆에 접어세우고 다리 사이에 들어간 나는 사각팬티 오줌구멍쪽으로 단추 풀고 동생 모르게 내 그걸 빼고 위에 겹쳐 누웠어.
부모님이 적어도 오늘 밤새 집에 없는데다 동생이 평소보다 반응해오는것 같으니까 나도 주체못한거야.
이런 자세는 처음이라 무겁다고 칭얼거리는데 너무 귀여워보였어. 걔 고개 옆으로 얼굴 가져가서 그동안은 건드려본적 없는 머리카락 사이에 묻힌 귀를 혀로 간지럽히고
걔 가슴이랑 맞닿은채 몸을 비비듯이 문질렀는데 엉덩이만 살짝 띄우고 그렇게 했다.
그렇게 조금씩 지나면서 동생도 호흡만 약간 커진 상태로 티비에 집중하니까 허리춤을 슬그머니 내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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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 찔르는 느낌이 얇은 바지랑 팬티 위로 느껴지니까 동생이 놀라 움직이는데 내려다보지 못하게 어깨 마주한체로 상반신으로 꾹 누르곤
내 물건을 우리 사이에 눕혀서 내가 몸 전체를 위 아래로 비볐다. 맨바닥이나 침대에 엎드리듯 누워서 문질거리는 자위법처럼.
오빠 뭐하는거냐고 하는데 부모님도 없으니 동생 하는말은 그동안처럼 브레이크가 되지 못했어.
힘줘서 밀어내는데 생전 운동이랑은 담쌓고 살던애라 변변치 못하니까 나한테는 더한 자극만 되는거야.
사이에 동생 얇은 반바지,팬티가 있는데 사각거리는 소리나 가끔 몸을 깊이 내렸다가 올릴때 문질러니는 특별한 감촉에 정말 짧은 시간만에 사정했다.
팬티 밖으로 물건을 꺼냈기 때문에 동생 배 위로 흘렀는데 그런거 다 무시하고 동생 꼭 끌어안은채 난 여운을 즐겼다.
이때 동생이랑 가슴만지고 딸치고하는게 일주일에 한번 남짓이었기 때문에 솔직히 욕구를 다 못채운것도 있고....
현자모드에 들어섰다 풀리는데 몇초 안걸리는거야.
뭐하는거냐고 밀어내던 동생도 아까보다 더 크게 씩씩거렸어... 나 힘줘서 밀치려고하다가 힘만 다 뺀거지.
천천히 귀를 핥다가 그동안 금기처럼 여기던 얼굴쪽으로 갔는데 볼에서 입으로 가려니까 손 들어서 자기 입을 양손으로 꽉 막더라.
그래서 혀로 볼부터 이마 눈 장난처럼 쓰다듬듯이 부드럽게 내 침을 뭍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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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확실히 내 물건이 섰다는 반응이 오니까 이번에는 조금 여유있게 아래쪽만 비비고 가슴을 손으로 잡고 만졌어.
한번 그렇게 하고나니까 동생도 그냥 내버려두고 티비를 보는데 정말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는거야.
얘도 뭔가 느끼는구나. 그렇게 생각드니까 쾌감이 더 커져서 문지르는것도 빠르게 했다가 속도도 조절하고 쌀거같으면 한동안 멈춰서 진정되는동안 가슴빨았으니까.
두번째 사정할때는 몸을 최대한 낮춰서 동생 그게 있는 부분으로 허리를 문지르다 사이에 쌌어.
동생은 얼굴 붉어진채 색색 숨 내쉬고 내 침으로 형광등 비쳐서 가슴까지 반짝이고 배쪽은 내 정액 비벼져서 끈적이고 있고
아래 반바지도 두번째 사정으로 다리 사이가 정액 범벅이 된거지.
이때 보던 다시보기 1박2일 끝났으니 대략 두번하는데 한시간 넘게 내가 문지르고 있었던거야.
이렇게 두번 하니까 문지르는거고 뭐고 동생 위로 무너지듯 누워서 멍때리니 얘가 날 밀어내고 갈아입을거 챙겨가지고 화장실로 들어가 다시 샤워하고 바지까지 갈아입었는데
거실로 안오고 자기 방으로 서둘러 들어가버리더라.
이러면 우리 사이의 경계선을 내가 넘으면 안되거든...
그런데 솔직히 난 정말 밤새 그러고 싶어서 상상만으로 또 커졌거든 하루종일도 쉬어가면서도 아니고 한번에 그렇게 벌떡인건 또 처음이었어.
조금 시간이 지나서 동생 방문에 노크했어
왜?하고 짧게 묻는데 나오면 안되냐고 물었어
무섭다고 싫다는거야. 그래서 절대 그 이상은 안할테니까 그냥 거실에서 이불깔고 꼭 끌어안고 자자는 말도안되는 개억지를 나는 부리기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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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대꾸 안해주면 같은말 반복하고 진짜 한시간을 그렇게 방문 앞에서 나오라고 말로 괴롭혔어.
내 똥고집 우리집에서 괜히 이길사람 없다 하는게 아니거든.
그냥 버튼으로 문고리 옆에 눌러 잠그는거라 구멍에 이쑤시게 같은거 넣으면 바로 열리는 문인데, 동생이 열고 나와야한다는 생각에 그런짓은 안했어.
결국 나한테 진 동생이 나왔는데 얘도 머리를 쓰더라고 ㅋㅋ
쫙 붙는 청바지에 밸트까지 매서 입고 나왔어.
잘건데 불편하지도 않냐고 아까처럼 입으라 했는데 안그러면 자기방에서 문 잠그고 잘꺼라길래 아쉽지만 물러날 수 밖에 없었다.
기껏 부모님도 없는데 밤새 빨고 만질 가슴없이 자면 두고두고 후회할것 같았으니까.
그날은 동생이 조금씩 반응을 보였고 얼굴 붉히기도 했고, 색다른 해소법을 즐기기도한데서 만족하고 정말 얌전히 동생 가슴에 얼굴 가져다대서 빨면서 잠들었어.
다음날 이른 아침에 동생은 학교가야해서 일찍 일어나고 나는 백수모드인데
내가 택시 태워줄테니 시간 넉넉하다는 핑계로 아슬아슬한 시간까지 교복입은 동생을 쇼파에 내가 앉고 마주보는 자세로 내 위에 올라안게해서 교복 위 단추 풀어낸 사이로 가슴을 빨아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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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동생 나가고 별다른일 없냐고 할머니 다리쪽 수술했던게 많이 안좋으시다고 엄마가 나한테 전화했는데
해남까지 내려갔으니 바로 올라오지도 못하고 몇년만에 내려간거라 며칠 붙잡히게 될거 같다는거야.
그리고 며칠 뒤 이야긴데 이때 할머니 편도선 암까지 발견되면서 엄마랑 아버지는 생각 이상으로 서울 올라오는데 시간을 잡아먹게 돼. 수술도 서울 올라와서 날잡고 어쩌고 하다보니 널널한 동네 종합병원에서 하는데도 시간 꽤나 잡아먹더라.
큰엄마가 몇년 전에 편도선 암 수술받았고, 엄마도 편도선 암으로 작년에 수술하셨는데 우리 집안 식습관 같은데 문제있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아무튼 아버지가 서두르느라 제대로 못치웠다고 내가 가게 내려가 짐들 정리하라셨어. 그래서 시키는대로 하면서 시간보내니 낮 시간인데 앞으로 며칠 더 시간이 난다니까 저절로 내 똘똘이가 커지더라.
진짜 표현하자면 막 성을 깨우친 조선시대 어린 신랑이 신부 기다리는 심정이라 해야하나. 멍하니 동생 생각밖에 안났어.
언제 오나 기다리다가 집에 오니까 학원가야한다는데 내가 아프다거나 그런식으로 변명해서 쉬면 안되냐고 하다가 미쳤다고 욕머금.
대신 갈때까지 한 30분 여유시간 교복채로 만지는데 고3이라 살이 조금씩 붙다보니 단추 터지더랔ㅋㅋㅋㅋㅋ
당황해서 교복 벗는데 너 요즘 살 많이 쪘다고 장난처럼 놀렸다가 걷어차이고 다른 옷 챙겨입은 다음, 내 그동안 기다림은 무시한채 낼름 학원 가버림...
동생 오려면 한참 걸리는데도 또 멍하니 오기만 기다렸어.
오면 어제처럼 또 하는거 해보고싶었거든.
징하게 안가긴 해도 결국 시간이 흐르긴 하더라. 10시쯤되서 동생 오는데 진짜 씻을 시간도 안주고 현관문 들어서자마자 끌어안아서 몸 여기저기 문지르면서 내 아래도 동생 면바지 다리 사이로 비비고 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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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둘만 있던 둘째날도 결국 바라던대로 얇은 바지 위에 비비는것도 해냈다.
덤으로 단추 터진 교복이 구겨지기도 했으니 내일은 여분교복 입고 지금은 이거 입어달라고 졸라서 단추 다 풀른채 교복 상의 걸쳐입기만한 동생 몸 위에서 같은 짓을 했어.
전날 해보니까 쇼파가 내 다리둘 곳이 계속 불편하길래 이불두꺼운걸로 바닥에 여러겹 깔고 그 위에서 그렇게 했다.
그렇게 두번 싸면 동생 샤워하고 나도 샤워하고 가슴에 매달려서 같이 잠자고.
이걸 셋째날까지 했고, 토요일 동생도 학교,학원 다 쉬는 날이 왔어...
그 사이 부모님은 집에 무슨일 없냐 나랑 동생한테 수시로 전화했고 가게엔 종이로 크게 임시휴업 써붙이게하고
이모가 잘 있나 잠깐씩 보러왔는데 전부 나 혼자 있을때만 와서 문제될건 없었다.
토요일 오전내내 끌어안은채로 같이 밍기적거리다가 공부도 잠깐 하고 도와주기도 했어.
그런데 오후 시간대가 되니까 반사적으로 아래가 꼴리더라.
지 방에서 공부하는 동생 나와보라해서 문대고 사정하는걸 또 하는데 이렇게 벌써 그 얇은 바지 4개를 빨래도 안한 상태에서 날려먹으니 동생은 긴 바지를 입을 수 밖에 없는거야.
근데 길고 두꺼운 바지면 그게 무슨느낌이냐....
한 두시간쯤 쉬었다가 두번째로 달려들때 내가 그래서 억지 부렸어.
팬티만 입고 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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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기겁하는데 개똥고집 대장인 난 기어코 동생에게 마지못해 허락을 받아냈다.
대신 자기가 멈추라하면 움직이던거 다 멈추고 떨어지라는데 시발 허락받은게 기뻐서 나는 무슨 소리를 해도 다 ok인 상황이었어.
상대 허락을 구하고 나란히 팬티만 입은채 동생 시선 안볼때 살짝 내 물건만 꺼내 비비는 기분이란 정말 천국과도 같을거라고 가슴설렜다.
연한 에매랄드색의 팬티가 지금도 뇌리에 선명해. 내가 가슴쪽이랑 전신을 핥으면서 열심히 빨아댈때 아주 살짝이지만 중간에 젖은것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었고
어릴적에는 볼수 없었던 아래 털들도 더 정확하게 느껴졌으니까.
평소엔 아래는 손도 안댔는데 그날은 팬티만 입고있다는데서 오는 용기인지 동생 발가락부터 입에 넣어 빨다가 장딴지 걸쳐 허벅지까지 올라가도 내버려두던 동생이 손을 내려서 더 얼굴이 가까이 오는걸 막았어.
동생이 안된다하면 순순히 물러나겠다는 약속대로 잠깐 떨어졌다가 다시 아래부터 핥으려는데 아래쪽은 안된다길래 가슴이랑 목, 얼굴에 집중했다. 난 가슴성인이니까.
그리고 슬그머니 내 물건을 꺼내서 나랑 동생 사이에 눕히듯이끼우고 비비는게 평소 방식인데 아주 얇은 팬티 한장이니까 자연히 욕심이 생겼어.
내 엉덩이를 더 아래로 내리고 물건을 앞으로 빧빧하게 세운체 동생 얼굴을 혀로 핥으면서 박듯이 쿡 찔렀다.
동생 화들짝 놀라는데 난 뭐라 하기도 전에 뒤로 뺏다가 길찾는것처럼 서둘러서 두세번 쑤시듯이 질렀지만
팬티라는 막도 있어서 길을 못텄어.
그러니까 동생이 손바닥으로 짝짝 내 옆구리랑 등 치면서 이럴거 같아서 안된다 했던거라더니
그동안은 쳐다도 안보던 내 그걸 직접 잡이서 평소랑 같운 자세를 만들고 이렇게 하라고 날 끌어안운채 몸을 비비는거야.
비록 넣거나 하는건 못했어도 동생이 직접 끌어안은게 너무 흥분되서 정신없이 비볐고 이젠 조금 참을만해져서 시간끄는 방법울 알면서도 정말 쉬지않고 흔들어대서 쌌다.
씻겟다고 동생 화장실에 들어가는데 날 안아서 비비게 했다는 상황에 눈이 돌아간 나는 이쑤시게 하나를 챙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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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는 얘가 160후반이고 피부는 내가 새하얗고 얘는 약간 탔다. 난 태워도 허옇더라.
욕조에 물받는 소리가 콸콸콸 들리고 어느정도 받아지니까 샤워기로 바꿔서 쏴아아 이렇게 들리길래 침을 삼키고 조심히 이쑤시개로 화장실 문 잠김버튼 구멍울 눌렀다.
퉁!하고 잠긴거 풀어진 소리 들리니까 걔가 화장실 안에서 뭐냐고 소리치더라. 난 대꾸없이 팬티 벗고 들어갔는데
동생은 당황해서 시선 돌리고 한손으로는 아래 다른 한손으로 위 가린다음 당장 나가라는거야.
아래는 그렇다치고 위는 평소에도 자주 봤는데 왜 가리냐고 했더니 나가라면서 그 손으로 작은 바가지 들어 던졌는데 쫌 아팠음.
난 존나 뻔뻔하게 그대로 들어갔고 동생은 눈동자 커져서는 정말 놀라는데 난 동생 꼭 끌어안고 욕조에 따라 들어갔다.
안나가면 자기가 나가겠다는것도 막고 내가 욕조에 안고 내 위에 반강제로 동생이 등 기대고 앉게 했는데
마지못해 어쩔수없이 앉기는 하는데 발기해서 애매한 위치에 까딱거리는 내 그걸 피하려고 손으로 물건을 쥐곤 내 배로 붙인다음 맨바닥에 앉아서 나한테 기댔어.
탱탱한 맨등에 닿는것도 기분이 나쁘지 않더라. 물에 반쯤 몸 담구고 가슴 주물럭거리는 것도 기분 좋고.
욕조가 아무래도 두명이 그렇게 들어가니 좁아져서 동생이 욕조 밖으로 발을 빼는 자세가 비록 뒤라 제대로 감상은 어렵지만 정말 내 물건이 껄덕거리기 만들었다.
난 입으로 머리 들춘다음 뒷목도 핥고 얼굴 당겨서 핥고 열심히 핥는데
또 동생 눈물이 터지더라. 대체 오빠 어쩌려고 이러냐고. 너무 무섭다고.
나 가학적으로도 변태기질이 있었던게 확실한지 동생 꼭 끌어안고 눈물도 핥고 눈도 쪽쪽 빨아줬다.
그리고 나는 사랑한다고 말했는데, 정말 이성으로 사랑한다는 감정에 가까웠다. 가족에 대한 사랑보다.
나는 오빠 불쌍해서 냅둔건데 오빠는 왜 계속 내 마음도 모르고 이상하게 그러냐고 우린 가족이라고
또 사랑하면 어쩔거냐는데. 일단 우린 남매라고 자기가 아까 팬티차림 그것까지 다 해줄테니 그 이상으로 하려둘지 말아달라 부탁하는거야.
하지만 눈 돌아간 내 손운 천천히 내려가서 아래 털 부분까지 닿었어.
물속이라 까끌거린다는 느낌보단 부드럽게 만져졌는데, 동생이 양 손으로 꾹 잡고 자기랑 말하다말고 뭐하는거냐고 화를 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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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이어 하자면 여기까지 읽은 애들은 알겠지만, 내가 동생이 그런다고 신경쓸 놈이냐. 눈앞에 신세계가 기다리고 있는데.
동생이 내 손 당겨서 올리려는거 버티고 꾹 눌렀다가 조금 힘빼고, 다시 꾹 누르고 털 위에서 이렇게 만지면서 계속 이야기하라고 뻔뻔하게 굴었다.
보통 여자가 울거나 그러면 달래주려하거나 어떻게 진정시켜야할텐데 나는 동생 우는것도 자주보니 익숙해졌는지 나 하고싶은대로 하는게 중요했어.
우리 제발 이러지 말자는데
응 알았다고 듣는 시늉만 하면서 한손은 꾹꾹 누르고 다른 손으론 가슴 만지고 그렇게 계속 있었다.
시간 지나니까 식었다고 물 뜨거운쪽으로 틀면서 동생 허리부분에 내 물건 꾹 밀기도하고 슬금슬금 아래 손을 위아래로 살살 움직여서 털을 매만졌어
어느순간부터 동생은 말하는것도 포기하고 눈감은채 그냥 나한테 등 기대고 멍하니 있는거야.
부모님 없이 단 둘이 있는다는 상황에 수시로 진도 조금씩 빼려던 나한테는 이렇게 서서히 내 행동들 하나 하나를 지금처럼 동생이 눈감아주는게 바라던 일이었지
아래로 내려왔던 손은 살살 움직이기만 하는 수준에서 더 내려가지 않고, 그동안 다른 신체적으로 민감하다고 느껴졌던 곳들 천천히 진짜 정성들여서 매만졌다.
물 속에서 이짓을 한시간 넘게 했다. 차가워져서 넘치는데 물 다시받고 다시받고 했으니 그 이상 했을수도 있고. 시간 개념은 동생이랑 그러고 붙어있을때면 상실해있었음.
손이 더 내려가서 내 중지에 딱 그게 닿았는데 동생이 허벅지 좁히고 양손에 정말 젖먹던 힘까지 꾹 줘서 빼냈다.
여기서 이러고 있다간 끝도 없겠다는 생각에 목욕부터 마치려고 먼저 일어나서 샤워타올로 거품내서 닦고 멍하니 욕조에 기대있는 동생도 일으켜세워서 내가 직접 닦아줬다.
아래쪽은 움찍움찔 놀라면서 멍하니 있다가도 손으로 붙잡길래 직접하라고 넘겨준다음 난 조금 떨어져서 가리는모습이지만 잠깐 구경함.
수건으로 닦고 나왔는데 동생은 샤워하고나서도 항상 또 뭐 이것저것 하던게 떠올라서 나가서 팬티차림으로 컴퓨터 하면서 나오길 기다렸다.
이때는 한창 통합 야갤하던 시기던가?
야구 취미는 밖에서 내비친적 없어. 조용히 동생이랑 야구장 다녀오고 찌질대는 수준이었는데 이 모든게 좆같은 개앨지 때문이지.
내가 또 달려들거 알았는지 팬티 브라만 갈아입고 나왔어.
내가 자리에서 일어나니까 세탁기 돌려야한다고 무심하게 툭 말하는거야.
세탁기 작동시키는거 기다려서 이번엔 내 방으로 데려왔다.
며칠간 마주누워서 문질러댔던 거실이랑 다르게 내 방 침대로 데려왔을때를 지금 회상해보면 나도 속으로 뭔가 각오를 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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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동생이랑 나란히 침대에 앉았는데 아까 털 만질때 동생 잠잠해지고 세탁기 돌린다할때 목소리가 낮았던게 신경쓰여서 눈치가 보이는거야.
한두번도 아니고 이런짓 할때마다 동생 눈치봤지만 오늘은 동생도 조금 강하게 나왔던거 같은데 더 해도 되는건가 이런 겁도 먹었던거 같다.
근데 동생이 표정변화 없이 브라 벗어서 책상 위에 올려놓고 누웠어.
아니 내방에 나란히 앉은 순간부터 딱 본능적으로 지금은 위험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에 망설이면서 가만히 내려다보는데 동생은 눈 감은채 그냥 가만히 있는거 지켜보고 서서히 본능이 다시 이성을 잠식해갔다.
천천히 동생 다리 벌려서 사이에 들어가 내 물건을 동생 팬티 위로 놓고 가슴만지는데도 눈치를 봤다.
점점 호흡이 가빠지는것 같기는 해서 나는 겁을 상실했고, 입으로 여기저기 빨다가 이 기회에 끝장을 보면 되는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더라.
슬그머니 양 손으로 동생 손을 붙잡고 동생 입술로 내 입술 가져가니 동생도 뭐가 이상하다 느꼈는지 눈 떴다가 가까이 오는거 보고 얼굴 돌리는데도 집요하게 내가 들이밀어서 입맞추고 작은 입술 빨고 깨물고했다.
나한테 붙잡힌 손에도 힘이 빠지길래 혀 넣었는데 이빨에 막혔지만 억지로 다 넣었다.
그러다 콱!
내 혀를 존나 쎄게 깨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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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서 혀 빼고 보니까 피 줄줄....
지금도 평소에 티는 안나는데 내가 혀 뒤로 감아서 드러내면 패인 자국남아있음.
존나 당황해서 멍하니 피나는거 내려보고있으니 동생도 놀란 얼굴로 일어나서 미안하다고 휴지 가져다주더라
나도 혀 내밀고 휴지대고있으니 쇠맛이 입에서 가시지 않았는데 부모님한테 두들겨 맞은적은 있어도 이런 사건 일으켰을때 동생이 여지껏 보여온 어떤 거부보다 강한 행동이었으니 난 지레 겁먹었다.
이런 개소심새끼가 어떻게 동생이랑 엄마한테 해온건지ㅋㅋㅋㅋ
미안하다는 동생 눈길도 슬그머니 피하고 좀 피가 잠잠해지니까 내방 나와서 입안에 바르는 연고 찾으니 동생도 따라와서 찾아가지고 발라줌.
발라주면서 그러지 말라고. 자기도 모르게 깨물었는데 더 크게 상처났으면 어쩔뻔했냐면서 끝까지 내 걱정하더라...
뭐 우리 집에서 난 항상 어릴적부터 걱정만 받는 입장이었으니 동생도 내 혀를 깨물게 되었던 상황보다 나에 대한 걱정이 다시 앞서게 된 것 같았다.
그동안 동생 뭐라 할때마다 씹고 내맘대로 해오던 나도 그 순간은 얌전히 알았다고 했다.
충격에 내가 멍해지니까 동생이 나 이끌고 내 방으로 돌아가서 내 위로 올라오는거야
자기도 잘못했으니까 이번 한번만 해주는거라면서 내 물건 눕힌다음 내 위에 앉아서 직접 앞뒤로 움직이며 비비더라
흔들흔들 가슴 움직이는거 구경하는데 항상 직접 하던 입장에서 진짜 팬티너머 털 비벼지는 소리에 금방 나와버릴것 같아서 일단 동생 멈추게하고 내 위로 끌어안았다.
그리고 슬그머니 손을 팬티 안으로 넣어서 엉덩이들 주물럭거리는데 가슴만큼은 못해도 탱탱한 감촉이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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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깨문게 미안했는지 팬티 안으로 침입해도 뭐라 안하길래 엉덩이 계곡 사이로 손가락을 넣어서 살살 문지르면서 내려가는데 항문이라는 느낌드는곳에 닿으니 움찔움찔거리는데도 가만히 있는거야.
오히려 혀에 피 좀 난게 기회가 됐다고 좋아서 항문쪽에서 문지르다 다시 동생이랑 같이 비비적거리기 시작했다.
동생이 위에 있으면서 협조적으로 같이 비비고 내 손은 항문쪽 비비고있고.
넣었던 손을 위로 세우면서 손등으로 팬티 밀어내는데 동생은 처음에 양손 내려서 팬티 잡고 막다가 조금더 비비적거리다 조금씩 다시 비비적거리다 조금씩 한참에 걸려서 내가 상체 살짝 들었을때 적어도 엉덩이쪽은 다 보이도록 노출되게 만들었어.
끝이 보인다. 동생 아래쪽 직접 본건 한참 옛날에 휴지가 떼처럼 뭍어있는거 봤을때인데 어떻게 달라졌을까. 그런 생각이 머리에 가득차는거야. 목욕탕에선 털들이야 보였지만 동생이 손으로 최대한 가렸으니까.
쌀거 같으면 잠깐 멈춰세우고 호흡고르고 쌀거 같으면 다시 멈춰세우고 이렇게 몇번을 하면서도 다시 동생 입술에 내 입 가져가는 짓은 안했다.
또 깨물까봐 무서워서.
문지르다보니 팬티도 뒷쪽 엉덩이가 내려가있으니 서서히 밀려내려가고 동생 손은 내가 어느순간 붙잡고 있었으니 얘는 올리지도 못했고 직접 서로 털만 닿은채 비벼댔어.
동생도 호흡 거칠어지니까 숨 몰아실때 발 올려서 팬티 단번에 허벅지 아래까지 쭉 내렸고, 내 몸도 낮춰서 벌어진 동생 다리 사이에 물건을 쭉 올렸다.
힉! 그런 바람빠지는 소리내면서 동생이 양 허벅지 좁히니까 내 물건이 다리 사이에 세워져 있게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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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니라고 손이랑 몸 비틀면서 밀어내는데 존나 쓰레기인 나는 상체 일으키려는 동생한테 내 혀 내밀어서 피만 조금 멎었지 자국 남아있는거 그대로 보여줬다.
이걸 뭐 어쩌라고 보여준건지 나도 이해 안되고, 동생년도 고작 그거가지고 저항 약해진 이유를 모르겠음 ㅋㅋㅋㅋ 하여간 동생이나 나나 개꼴통 ㅋㅋㅋㅋㅋㅋㅋ
동생 꼼짝 못하길래 손 맞잡은채로 내려서 허벅지쪽 힘으로 벌리게했는데 내 물건에 조금 뭐가 묻었더라...
글쎄... 정말 흥분한 동생한테서 묻은건지, 몸이 만약의 상황에 고통을 줄이려고 낸건지...
하지만 흥분한 나는 그걸로 완벽히 합리화하는데 성공했다. 얘도 거부하는척 하지만 은연중에 바라고있는거라고.
그리고 굴러서 내가 위로 올라갔고, 동생 다리 사이에 자리잡아서 좁히려는거 막고 오른손으론 양손 붙잡아 막았다.
내 물건에 침묻혀서 자세잡아 넣었다. 막 발로 밀어내려하고 난리를 치는데 상체로 내리 눌르니까 반항도 그다지 효과가...
소리지르고 빼라고하는데 아랫층에 들릴까봐 동생 입에 이불넣고 진짜 미친듯이 흔들었어. 아다는 이미 대학들어가 1학년때 땠는데 상대가 동생이라는 근친에 대한 쾌감으로 첫경험보다 빠르게 사정했다.
몇번 흔들지도 못했어.
분명 처음이었는데 동생한테 피가나거나 하지는 않았다.
그동안의 흘러간 분위기가 약해진걸 틈타 내가 강간한거지....
우는 동생 품에 끌어안고 그날 토요일 밤을 같이 말 없이 안고있으면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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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녘에 내가 자고있다 생각한건지 동생이 조용히 침대에서 내려와 내방을 나가더라.
나는 쾌감, 후회, 앞으로의 기대. 이런 생각들이 정신없이 뒤섞여서 눈 감은채로 밤을 세웠다. 동생은 숨쉬는 소리만으로 잠자는거랑 깬게 구분가는 애라서 자는척인거 뻔히 알았고.
조금 지나서 다시 들어오더니 내 품에 들어와 조용히 울더니 내 목에 매달리듯 양손으로 껴안길래 마주안아주려했다.
그런데 내 행동보다 동생이 빠르게 손을 다시 앞으로 가져왔는데 찰그락 부딪치는 쇳소리도 들리고 내 목에 벨트가 감겨졌어.
내가 어쩌지도 못하는데 내 목에 두번째로 감고 쭉 당겨서 벨트 채워지니까 숨이 턱 막히는거야
컥컥거리는데 어둡지만 동생이 노려보는건 확실히 알겠는거야.
난 발작하는데 매달린 동생이 벨트 더 밀어넣었다.
그 벨트 구조가 넣으면 딱딱딱딱 소리나면서 알아서 채워지는거고 풀어내려면 풀리는 버튼 누른체 한칸 넣으면서 당기면 쭉 빠지는 구조였어.
동생 걷어차서 침대에 떨어지게 만들고 일어나 풀려는데 컥컥 막힌 소리만 나고 한칸 더 넣을 공간이 없어서 안풀러지더라...
죽는건가.... 내가 잘못했으니 벌받는거다....
이런 생각이 들기는 개뿔. 머릿속은 아무생각 안들고 바닥에 혼자 죽기싫다고 발작하는데
동생은 멍하니 쳐다보다 나랑 눈 마주치니까 자기가 한 짓에 놀라서 부엌으로 뛰어가 가위가져와 안들어가는 가죽 사이로 밀어넣고 겨우 잘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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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오전까지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겠는데 시간 어떻게 가는지 몰랐다.
그런데 화장실 잠깐 다녀올때 빼고는 동생이랑 나랑 내 방 각각 구석에서 벗어나지 않았어. 동생이 문쪽 구석에 있을때 내가 화장실 가려고 문으로 다가가도 멍하니 허공만 바라보더라...
점심 먹을쯤해서 나도 그냥 멍하니 허공보는데 어느순간부터 같이 알몸인 동생이 눈에 들어오다가 또 발기되더라
진짜 이놈의 몸뚱이는 전날 몇번을 싸놓고서 그 지랄인지....
동생한테 가니까 멍하니 나 올려보는데 끌고 침대로 가서 또 했다.
애무할때만해도 시체처럼 멍하니 있다가 넣을때 조금 반항하다 결국포기했는데 이때는 나도 조금 호흡 조절하면서 사정 지연하고 천천히 즐겼다.
대가리 텅텅 빈 상태에서 오래 즐겨야한다는 정신은 어떻게 든건지...
그날 저녁까지 끝나면 같이 침대에 안고 멍때리고... 시간지나서 스면 다시 하고....
아무것도 안먹고 그렇게 일요일날 몇차례에 걸쳐서 동생 몸 안에 싸질러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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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동생 학교갈 준비해야할 시간에 부모님한테 전화왔다. 오늘 저녁 먹고 올라가는데 별일없냐고.
나는 잠든 동생 앞에서 태연하게 잘 있다고 핸드폰으로 전화 받으니 엄마가 동생 아직 자는거 같으니까 니가 문 두들겨서 깨우라하고 통화 끊었다.
토요일 밤샌탓인지 동생은 일요일은 나랑 밤에 마지막으로 하고 곤히 잠들었는데 그냥 깨우려다 아침 발기에 내 물건에 침묻히고 넣으니 놀라서 일어나더라.
일단 학교가야하니 씻으라하고 간단히 먹을거 내가 챙겨줬다.
동생이 앉아서 조용히 먹는데 나는 거실 쇼파에 앉아 시계보고 등교까지 남은 시간 확인한 다음 택시타고 가면 널널하다는 계산이 되더라.
얘는 여자라 준비하는데 시간걸린다고 고3때 나보다 한시간 이상 일찍일어나는 애였으니까.
밥 다먹고 양치하고 나온 동생 거실 쇼파에서 내 위에 등 기대고 앉게해서 치마만 올리고 스타킹이랑 다 내린다음 침묻혀서 넣었다.
동생은 일요일도 그렇고 호흡소리만 가빠지지 신음 같은건 전혀없었는데 나도 배덕감 같은 것에 적응되고 시간이 늘어나니까 좀처럼 간단히 안나온거지. 동생이 이러다 학교 늦는다고 서두르라고 하면서 말이 바람소리랑 꼬이는거야.
그래도 내 페이스대로 느긋하게 동생 엉덩이를 잡고 하니까 조금씩 동생도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얘는 당장 상황에서 벗어나려고 나한테 자극주는 방법을 확실히 알고 행동한거야...
결국 쏟아냈고 화장실로 달려가서 씻고 나오는데 옷이랑 치마 다 구겨졌다고 작은 목소리로 짜증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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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손에 택시타고 뭐 사먹으라고 돈 쥐어서 내보내고나니 마음이 휑하더라.
쟤는 학교에서 이 일을 어떻게 생각하고 앞으로 어떻게 받아들일까. 나는 뭐하는 새낀가. 그런 생각들로 시간보내니까 시간 잘가더라.
잠깐 샤워하고 방좀 치우고 세탁기 돌렸던거 다시 돌리니 이모가 잠깐 얼굴 들이밀었는데 정말 태연하게 대답하고 평범하게 행동했다.
그리고 시간보내다 빨래 널고 티비 앞에서 시간보내니 엄마한테 또 전화와서 저녁9시쯤 출발하면 새벽에 도착할거 같으니 잘때 열쇠로 열수있는것까지만 잠그라하고 통화 끝냈다만 엄마도 며칠간 동생을 나랑 내버려둔게 어지간히 걱정됐던 모양이었다.
저녁에 동생 왔는데 아파서 쉰다고 내가 직접 학원에 전화했다. 애가 좀 멍한데 같이 저녁먹으면서 내가 돌려돌려 오늘 학교라던가 뭐 그런거 물었었다.
완전히 벗겨놓고 내방에서 또 동생 안에다 쌌다. 임신이고 뭐고 생각 없었는데 그나마 천만 다행이었지...
다음날 아침되서 엄마랑 아버지 봤는데 동생은 자연스럽게 예전 모습으로 돌아왔다. 식탁에서 밥먹다가 혹시 말할까 뒤지는줄 알았었다.
이 생활을 지속해도 문제없겠다는 확신이 내 안에 섰고, 동생이 학교 다녀오고 학원가기 전의 짧은 시간동안 나는 최대한 그 시간에 집에 붙어있으면서 매일같이 쑤셔넣고 쌌다. 이때는 임신에 대해 자각하고 콘돔을 사용했고.
그리고 여름방학 동생은 다시 그 하루종일 붙잡는 학원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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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때문에 동생을 볼 시간이 안생기니 빡치고 난 다시 밖에서 여자친구 만들어 놀았는데, 암만 해도 순간의 발정은 풀어지지만 그 쾌감이 동생이랑 할때만 못했어.
그래서 내가 존나 일찍 일어나기로 했다.
동생 학교갈때처럼 준비시간이 오래걸리는게 아니라서 5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걸어나가면 딱 6시 시간이 맞아.
난 그 학원 다닐때 머리감는것도 귀찮아서 10분전까지 자고, 걍 모자 눌러쓴채 다녔다만.
4시면 충분하겠다고 계산이 서니까 항상 새벽2,3시에 쳐자던 내가 12시도 안되서 잤다ㅋㅋㅋ 의욕이 어찌나 강했는지 핸드폰 알람보다 먼저 깼어.
동생 방에 대한 심리적 저항? 그 여름방학에만 일시적으로 그런게 무너졌어. 이미 했는데 뭐.
아버지가 5시 50분쯤 일어나셔서 씻고 일나가시고, 엄마가 5시 40분 넘어서 동생 먹을거 대펴주신 다음 오전 7시까지 주무시다 나가셨다. 아버지는 지금도 그렇게 생활하시고 엄마는 나때도 그랬으니 간단히 파악되지.
부모님이 있어도 4시면 한참 깊게 잠드셨을때라는 확신이 있는거야.
하지만 여름이라 열려진 안방문이랑 언제나 잠겨진 동생방이 문제였는데, 우리집 구조가 특이해서 침입하는데 어렵지 않았어.
안방과 거실쪽에 넓직한 앞베란다가 있고, 동생방이랑 부엌과 내방 옆쪽에는 조금 좁은 뒷베란다가.
내방은 벽면 전체가 창으로 되어있어 간단히 그쪽으로도 들락거릴수있는데 이거 중고딩 시절때는 존나 스트레스였다. 엄마가 문 벌컥벌컥 시도때도없이 열어대서 잠그니까 그쪽으로 나 뭐하나 계속 들여다봤음 -_-
아무튼 내 방문 잠구고 내방 창문 이중으로 된거 다 닫아서 빠져나온 나는 부엌 지나 동생방으로 향했어. 동생방은 약간 큰 사이즈의 유리창으로 되어있었다.
우리집 건물설계 씹병신. 그러니 회사가 망했지.
여름에도 방문 잠궈두고 자는 동생은 이쪽 창이라도 열어둘수밖에 없었는데, 열려는 있었지만 커튼으로 막혀있고 책상에 둔 물건들로 2차적으로 막아놨어.
들어가려면 얼마든지 밀어내고 들어내는게 가능해서 책상 위에 막아놓운 것들 밀치다 책 하나가 툭 떨어지니까 동생이 놀란 눈으로 깨서 미쳤냐고 하는데도 꾿꾿히 들어갔다.
엄마랑 아빠 저기서 주무신다고 작게 말하는 동생 끌어안고 키스하면서 달려들었다.
전에 한번 피날만큼 혀를 깨물렸지만 어느정도 시간 지나고 된다싶던 시점에서하니까 혀를 넣어도 그냥 가만히 내버려두더라.
급하게 동생 옷 다 벗겨내 러브젤써서 바로 쑤셔넣고 일단 빠르게 한 번했다. 처음은 혹시 안방에 소리 들릴까 하는 걱정도 없이 달려들음.
다른사람이랑 할때와는 정말 차원이 다른 쾌감이었다. 당시의 동생은 반응이 거의 없다싶이 그냥 순순히 응해주는 수준이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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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싸니 나도 조금은 진정되면서 느긋하게 가슴이며 동생 아래에 손도 넣어서 애무하고 천천히 즐기기 시작했다.
핸드폰 알람보다 빠르게 일어나서 그때가 4시 조금 지난시점이어서 그동안 못한 회포푼다는 심정으로 1시간을 괴롭혀서 한번 더 했는데 여자친구와는 비교가 안되는 쾌감이니 매일같이 새벽에 일어나기 시작했어.
뭐 나야 다른때 수면 보충하면 되지만 동생은 12시 들어와서 5시까지 자는데도 나 때문에 한 시간을 강제로 일찍일어나게 된거지.
지금 생각해도 저 학원은 존나 웃김ㅋㅋㅋ 월 300인 기숙학원보다 비싼요금은 그렇다치고 학교처럼 오전에 5시간정도 수업하고 끝임 ㅋ 나머진 감시받으면서 자습하고 오후때 가끔 보충 ㅋㅋㅋ
우리 엄마도 나랑 동생 보내긴 했는데 제정신 아닌 학원이었다.
애들 어떻게 공부 시켜야하는지 공부를 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고, 걍 책상 앞에 앉혀놓으면 공부한다 믿으며 만족하는 학력 열등감 있는 아줌마들이 혹해서 보내는 학원이었음.
애들은 절대 이렇게 공부시키면 안되는데.
며칠은 덤덤히 받아내던 동생은 점점 나랑 하면서도 비몽사몽 상태로 조금씩 호응해오기 시작했다.
동생은 학원 자습시간에 자꾸 졸고있다고 엄마가 전화받고 진짜 미친듯이 혼나더라.
외할머니가 딸은 공부시킬 필요 없다해서 외삼촌 4명을 다 대학까지 보내놓고 우리 엄마만 초등학교 마치고 공장들어가 집에 돈보내는 생활을 아버지랑 결혼하기 전인 28살까지 했다.
학력 콤플렉스가 심해서 나도 그렇고 동생도 엄마한테 책상 앞에서 공부 안하고 있으면 두들겨 맞고 그랬음.
초중고 시기때 학원 안다녀본 기간도 없고, 시험 망쳤다고 포크 던져서 무릎에 꽂히고 내 얼굴에 침도 뱉었던거 기억난다.
내가 중딩때 반 15등인가 헸다고 목조르고 같이 죽자한적도 있었음. 동생은 여자애라 거의 말로 혼나는 편이었고.
내가 이래서 중딩때 집도 나갔는데 아버지는 당신이 집에서 책이라도 읽고있으면 본인들이 알아서 할텐데 티비보면서 그런 닥달이 들어먹겠냐고 부부싸움으로 이혼할뻔함
이런 환경 때문에 동생이랑 은근한 결집 같은것도 있어서 내가 사건들을 일으켰어도 친했었다.
지금와서 그 시절 동생이랑 나는 집에와서 가장먼저했던게 엄마 변덕스럽게 이유없이 화낼까봐 눈치보기라니까 엄마가 하는 말이 집에는 엄한 사람이 있어야한다나 뭐라나...
아무튼 그때 왜 졸았는지 얘기는 못하고 조용히 울기만하는 모습 보고서 쥐콩만한 양심이 찔린 내가 일주일정도 새벽에 안 찾아갔다.
나중에 새벽 일어날 시간 다 되어 들어가서 미안하다 하니까 동생은 안겨가지고 한참 울었다. 그리고 방학때 건드리는거 gg치고 여친이랑 놀아남.
뭐 동생만 못해도 그냥그냥 즐겁게 보냈고, 동생도 개학하면서 이전에 다니던 학원으로 컴백.
학교 끝나고 학원가는 사이에 시간이 생겼지만, 여친쪽에 집중했고 나는 과외, 대학 이것저것 바쁜 시기였다. 동생한테는 뒤늦은 자책감도 조금 느꼈기 때문에 내가 피해다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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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동생이랑 마주해도 웃으면서 평범하게 잡담하고 장난치는 평범한 남매의 모습에 가까워져보니 이게 맞지 않을까.
나랑 둘이 있을때 좀처럼 보기 힘들던 편안한 동생 얼굴에 그렇게 생각하면서, 건드리는데 굉장한 자책감이 생겼어.
이때쯤해서 다시 옛날로 돌아갈 수 있으면 동생 안 건드리겠다는 그런 상상을 많이 했다. 이미 저질러서 부질없는 일이었지만.
그렇게 더는 관계가 진행되지않았고 이대로 시일이 지나면서 끝날거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어느날 집에서 학원가기 전에 밥먹던 동생이 식탁에 올려진 내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렸는데 난 그냥 내버려 둠.
동생은 대학가면 바꾼다고 몇년째 구형폰 쓰던 시절인데 잘만지데. 내 카톡 프로필 사진 보고 여친이냐고 묻더라.
이제 안 건드릴테니 안심해라? 어쨌든 동생의 입장에서 더 편해지라고 순순히 긍정하고 다른 사진들도 보여줌.
동생은 그냥 고개 끄덕이고 내 스마트폰으로 시간 떼우다 학원 갔고, 난 친구랑 술 때문이었나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외출했다가 다음날 오전쯤 아무도 없는 시간에 집에 들어왔었다.
그리고 내 방 들어가니까 난장판이 되어있었다.
책들 다 찢어발겨있었고, 노트북도 반대로 접혀서 작살나있었다.
멍하니 있다가 집에 강도라도 들었나 현관문 옆에 있는 쇠막대 들고서 집안 돌아다녔다. 다행히 그런건 아니었는데 심장 존나 벌렁벌렁.
오직 내방만 그꼴이라는게 말이 안되고 서랍에 얼마 빼놨던 돈은 그대로임 엄마가 외박으로 화나가지고 그런가 전화해봤는데 일하느라 바쁘다고 그냥 무난하게 통화 끝내니 남은 후보는 한명 남더라.
일단 다 치우고 노트북 때문에 울었었다ㅠㅠ 어디다 하소연도 못할테니.
동생 학교 끝나고 왔을때 니가 한거 맞냐고 물으니까 순순히 인정...
자연스럽게 웃는 얼굴로 자기가 그랬다고 하길래 화나서 때릴뻔했다.
왜 그랬냐고 물으니까 나는 이꼴인데 오빠는 애인만들고 친구들이랑 웃고다니는 사진 보니 토나올것 같아서 아침에 일찍 눈떠지길래 저질렀다고 당당하게 말하는데 뭐라 할말이 없어서 알았다고 학원가라고 보내었었다.
얘도 속이 곪아터졌던거지.
고3의 예민함이 이때부터 두드러지면서 엄마조차 동생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막 밤에 혼자 비명지르기도하고 엄마랑 아버지한테 소리지르면서 덤벼들려하고, 착하던 애가 돌변한 이유를 부모님은 고3 스트레스로 받아들이셨는데 그것도 상당부분 사실이지만 나중에 동생이 내가 즐겁게 사는게 용납 안되서 그런것도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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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칼날 위에서 걷는것 같은 기분으로 동생 고3시기를 보냈다. 수능 한달쯤 앞두고 벌어진 일이니까 이맘때였나?
자다가 목이 콱하는 느낌에 깨니까 울고있는 동생이 내 위에서 손으로 목을 조르고 있는거야.
기겁해서 힘으로 때내고 상체 일으켰는데 동생이 알몸으로 있더라.
개새끼 지는 이제 즐길만큼 즐겼으니 이제 전부 없던일처럼 하고 여친도 만들고 혼자 즐겁게 살려는거냐고.
자기는 그꼴은 못봐주겠다면서 내 팬티 끌어내리더니 물건 잡고 흔들어서 세우고 그냥 바로 스스로 넣었다.
워낙 충격이었던 상황이라 지금도 기억에 생생하다.
너도 아닌척 절대 평범하게 살진 못할거라면서 웃는데 전신에 소름이 돋으면서 내 죄에 대한 신의 처벌이 간단히 끝나지는 않겠다는걸 느꼈다.
나는 가만히 있고 동생이 가쁜숨 내 얼굴에 내쉬면서 스스로 입맞추고 비비고 흔들어서 내가 안에 싸게 만들었다. 상황이 이러니까 콘돔 안썼다는게 생각났는데 다행히 위험한날은 아니라고 내 위에서 겁먹었냐고 웃더라....
나도 미쳤고 동생도 같이 미쳤다.
그날 이후로 다시 관계는 시작됐고 내가 안가면 동생이 들어왔다. 여자친구랑은 헤어졌고.
한번은 엄마가 내방 찾아와서 문잠그고 뭐하냐길래 동생이 침대 밑으로 들어가 숨은적도 있었고, 위태로운 관계가 계속됐다. 동생이 불러내서 지하철 장애인 화장실에서도 해봤다.
동생은 뭐 잘살고있음. 남친도 있는데 존나 병신같은 ㄴ놈이랑 만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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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도 나에게 요구하면서 달라진점은 허리를 돌리고나 가슴을 내 입에 물리는 식으로 적극적으로 나서고 둘만 있을때면 단순히 가쁜 호흡이 아니라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처음 직접 귓가에 비음듣고 금방 싸질름...
어느 일요일은 동생이 학원 일찍 끝났다고 전화했는데 집에 엄마 있다니깐 xx역으로 나와달라고 전화해서 아무생각없이 갔어.
이 동네에서 워낙 오래산데다 아버지 넓은 인맥 때문에 동생이랑 급하게 해결볼 장소가 없었고, 시간도 어디 다른쪽 다녀올만큼 널널한게 아니라 한참을 화장실 앞에서 망설이다가 남자쪽 장애인 화장실로 동생이 날 이끌고 들어갔다.
일요일 점심무렵이라 한적한데 난 바지만 무릎까지 내렸고 동생은 청바지랑 팬티 벗고, 상의는 반쯤 들어올려 내가 만지기 좋게해서 뒤치기하는데 사람 발소리 들릴때면 동생 입 막으면서 멈춰서 존나 긴장빰.
그리고 아무도 없다고 생각되면 다시 박아대고. 간간히 동생이 작게 신음소리낼때 입 막느라 고생했다.
결국 한발 싸낸 다음 내가 변기 앉고, 동생은 내 무릎위에 앉아서 숨고르고 있으니 똑똑 노크소리 들려 놀라서 숨죽였는데 바닥을 내려봐도 도통 발이 떠나지를 않음...
10분 넘게 그러다가 사람이라도 불러오면 우리 얼굴 이 동네에 아는사람 많은데 큰일난다... 그래서 도박하기로하고 화장실에 그 발만 있을때 내가 걸쳤던 잠바로 동생이 얼굴가린채 뛰어나가고 나도 뒤쫓았음...
문 앞에 서있던 할아버지가 놀란 얼굴로 나 쳐다봤는데 천만 다행으로 모르던 사람이었어.
이러고 시간을 보냈는데 동생이 수능을 잘 칠리가.
개폭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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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날조차도 학원에 안 나가고 학교는 일찍보내주니 나랑 그짓만 몇시간 했다.
집에 부모님 없이 나랑만 있을때 가채점하고 얼굴이 창백해지는거야.
그날 부모님은 나에 이어서 새로운 경사를 기대했는데 초상집 분위기가 되었다. 9월 모의고사만해도 평균 백분위가 95퍼 가까이 나오던애가 몰락했으니까.
나랑 달리 공부 곧잘 하던 애였거든.
부모님은 모르시고 동생이 재수도 끝났을때 나한테만 조용히 비밀이라고 알려줬다. 성적 떨어진게 엄마한테 맞을게 무서워서 9월 성적표 조작한거라고.
홍대쪽에 돈주면 만들어주는곳 있다며?
부모님이 그래도 그동안 수고했으니 쉬라하셨고, 하루종일 오전 잠깐 학교다녀오고 집에서 그동안 찐 살들 뺀다고 운동하는 동생 있으니 나도 덩달아 최대한 시간 네서 집으로 들어갔다.
얇게 입고서 요가하거나 스트레칭하는데 이미 물빼서 발기 안되는 상태로도 나는 옆에서 거들어준다고 만지며 놀았다.
동생도 웃으면서 만지기 좋게해주고 하는데 동생이 손으로 흔들어도 다시 잘 안스길래 슬그머니 얼굴을 내 그쪽으로 당기니 빨아주더라. 나도 이 기회에 제대로 얼굴을 가까이해서 보지 못했던 동생 아래 탐구하고.
그렇게 처음으로 69를 했다. 뭐 얘가 어떻게 빠는지 따라하라고 야동보면서 화면 나오는거 따라하고 그랬다.
한달 그렇게 지나서 성적표 나왔는데 집안 회의가 열렸다.
어쩔거냐고. 엄마랑 아버지는 조작된 성적표를 실제라 알고있고, 나도 그렇게 알던 시기였어.
배치표 때려맞추니 서울 밑바닥 학교밖에 안나오더라.
뭐하고 싶냐는데도 묵묵부답이라 내가 너무 닥달말고 아직 원서접수까지 시간주자 해서 며칠 유예기간 얻었는데, 재수를 하겠다고 하더라.
아버지는 맞춰서 가라하고, 어머니는 뭐 어디서 듣고오셨는지 기숙학원은 연애질하니까 안되고 재수학원 다니라는데 본인은 곧 죽어도 독학 재수를 하겠다더라.
이걸로 엄마랑 동생의 싸움판이 벌어졌고, 엄마가 일체 지원 안해줘서 얘 재수할때 인강,책,식사비 다 내돈으로 나감. 독서실비만 아버지가 대주심.
엄마가 한번은 나 붙잡고 너무 많이줘서 딴길 세지못하게 하라는데, 이미 몸까지 맞추고나니까 동생이 애교부리면 예전이랑 달리 무시를 못하게 되더라. 얘 지금도 개박봉인 나한테서 삥뜯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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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애 댓글이 맞아. 어느날 동생이 웃으면서 말한적이 있다.
내가 당장 손에 칼 들고 제일 죽이고싶은 사람이 누군지 아냐고. 진심으로 오빠라고. 그리고 엄마 아빠보다 가족으로서도 이전 여자친구들보다 이성으로서도 누구보다 오빠를 사랑한다고.
이 이상한 관계형성은 동생에게 있어 고3이라는 상황이 복합적으로 문제가 되며 애증? 그 자체로 굳게 되었던것 같아.
아무튼 재수를 하게된 동생이 독서실을 등록했는데 아침 9시에 문여는건 난 처음알았다. 학원만 다녀봤으니까.
엄마가 아침 7시에 내려가고 9시까지 2시간이 남게된거야.
정말 매일같이 했다. 온갖 자세도 실험해보고, 동생을 내 무릎위에 앉히고 같이 야동보면서하고, 화장실에서 아침 목욕하면서 하고, 밥먹고 그 자리에서 바로 하고, 자위기구도 사서 실험해보며 하고. 정말 자유롭게 했다.
다만 내가 책살때나 공부 제대로 했나 그날 쓴 연습장 같은거 엄마한테 위임받아서 했어. 나랑 단 둘이 있을때만 그러고 차츰 공부에 집중하는게 확실히 눈에 들어왔어.
어느날인가 동생이 답답하다해서 얘는 독서실간 척하고 나는 아버지 차 빌렸다. 월미도쪽이라던가 바람 좀 쐐고 동생이랑 같이 모텔 들어가는 짓도 해봤다.
연인처럼 간간히 그렇게 돌아다니는걸 동생도 정말 좋다면서 보름에 한번이라니까 공부할때 유일한 낙으로 여기고 열심히 공부했어.
사이가 깊어갈수록 나도 점점 동생을 상대로 진심이 되어가더라.
내 욕구만 해결하던 관계보다 손잡거나 나란히 팔짱끼고 데이트했던 시간이 즐거워서 주체안될만큼 신경쓰이고.
언젠가는 내가 동생 허리에 손두르고 홍대쪽 걷고있는데 고딩때 동창 만나서 기겁했던적이 있다. 걔는 여친으로 알고 간단히 인사하고 넘어갔는데 카톡에서 한동안 솔로라던 내 여친 떡밥으로 대화소재가 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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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 차츰 안정적으로 흘러가니 동생도 서서히 예전으로 돌아가기 시작했어.
원래 동생 공부에 대한 감시를 아버지께서 하겠다고 나서셨는데 다 막고 오직 나 혼자 관리하기로 했다.
아버지는 공부 안하던 애도 고3이면 4당5락도 아니고 3당4락이라 하시는 분이다. 무슨 쌍팔년대 암기시험도 아니고 3시간 자고 공부하는게 말이나 되냐.
나 고3때 지겹도록 3당4락 들어서 아주 토나옴. 임용 준비때 나 붙잡고도 뻑하면 그 소리함 -_-
공부를 제대로 배우지 못하신 부모님들이라 무조건 많이하면 끝이라 생각하셨기 때문에 정상적인 공부는 이렇게 시켜선 안된다고 내가 나섰고, 수면시간부터 동생 하루 공부 일과표까지 전부 관리했다.
내가 6시간씩 자게하면서 엄마가 쪼는거 막아주고 보름에 한 번정도 바람쐬게 하는 것 만으로도 애 성격 온순하게 돌아오고 살도 예전 삐쩍 말랐을때로 돌아오더라.
학원 모의고사 신청해서 쳐봤는데 다시 예전 성적 복구되니까, 마음이 편해졌는지 나랑 단 둘이 알몸으로 보내는 오전 시간에도 생글생글 웃으면서 안겨왔다.
나 모르게 엄마가 동생을 혼내거나 내가 며칠 자리를 비웠다 돌아온 다음날 아침이면 내가 밍기적거려도 동생이 발정난 것처럼 달려들어서 독서실도 느즈막히 가고 몇번이나 해댔다.
동생도 점차 상황을 받아들이면서 근친을 스트레스 해소의 한가지 방법으로 여기기 시작한거 같았어.
이 시기에 대해서 추가적인 이야기라 할만한건 점차 동생 성감이 좋아져서 격하게 신음소리낼때 무의식적으로 나한테 사랑한다 말해 내가 바로 싸게만든것정도?
얘도 관계를 가질때 내가 정확히 뭘 좋아하는지 파악하기 시작했어. 나는 아침 발기되면 하나씩 가르치며 동생한테 풀어내는 재미로 지냈다.
6월 모의고사에서 버린다고 했던 사탐 한과목 제외하고 전과목에서 다섯개 틀렸던걸로 기억함. 성적표도 내가 동생 모교가서 동생 고3때 담임한테 받아왔는데, 내 성적처럼 뿌듯하더라.
...물론 다시는 그 성적이 나오는 일은 없었다.
시발 과외할때 보던 개꼴통들의 성적표가 아님에 감동의 눈물 흘렸던듯
내가 수고했다고 소원하나 들어준다했어. 과외 꾸준히 해오고있고해서 상당히 널널하게 생활했기 때문에 뭐 갖고싶다하면 가격 상관 없이 사주려했다.
와 시발 재수하는 년이 어디서 쳐들은건지 진짜 갖고싶은건 더럽게 많아서 끝이 안남 시발.
아직도 쥐꼬리만큼 들어있는 내 통장엔 그때 지출이 선명하게 큰 충격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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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그렇게 뜯어먹고는 양심에 찔리는지 내가 한숨 푹푹 내쉬니까 다음날 아침에는 엄마가 차려놓은 밥먹는데 옆에 찰싹 붙어앉아서 삐쳤냐고 애교부리고 뺨에 아기새처럼 쪽쪽 뽀뽀해대더라.
이미 쓴 돈이고 내가 사주겠다 뱉은 말인데 뭘 어쩌겠냐.
나도 그냥 장난치는건데 진짜 화났다고 생각한 동생이 옆에서 아양떠는게 귀여워서 계속 무성의하게 대꾸하니까 내 무릎 위에 마주보고 앉는 자세로 올라와서 슥슥 허벅지 비비면서 화풀꺼지? 화푸는거다?
내가 시선 피하면 계속 얼굴이 쫓아오면서 그러는데 결국 웃음 터지면서 밥이고 뭐고 입맞추고 내 방으로 안아서 들어가 점심때까지 붙어서 섹수했다.
6월 무렵에 우리 관계가 이렇게 안정적으로 흘러갔고, 동생은 수능때 떨려서 실수를 하는 바람에 성적이 내려갔다.
돈도 안썼으면서 3수는 죽어도 안된다고 부모님이 하셔서 맞춰가는데 원서 쓰는걸 가지고 한참 우리 집에서 문제가 생겼다.
부모님은 내가 가고난다음에 나랑 같은 길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존나 꿀인생인거지. 여자 입장에서도 전문직 남성이랑 결혼할 약간의 가능성도 있고, 정 안되면 부부교사, 그것도 안되면 대기업 남자 붙잡아 결혼하는 길이 있으니까.
긍데 서울교대,교원대 급을 쓸 성적은 못됐다.
나는 한참 애틋한 마음같은게 생기던 동생이랑 떨어지기 싫어서 무조건 서울에 있는 대학 '적성' 맞춰서 찾아보자고 했고, 동생은 공부만 했지 미래에 대해 구체적인 생각은 없던터라 모르겠다고 했다.
부모님은 주변에서 교사일 하는 사람 찾아가서 얘기까지 듣고 하시는데 들을수록 혹하는거야.
교사일 생각보다 빡세다고 교대 관련 커뮤니티 가면 지랄하는데 사실 여기애들 그거밖에 해본거 없어서 다른데가 어쩐지도 잘 몰러ㅋ
교대는 졸업하면 초등교사 말고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서 선배들도 죄다 초등교사니 외부가 어찌돌아가는지 알턱이 없지.
애들이랑 상대하는게 정신적으로 힘들기는 하다만...
이때 나랑 부모님이 동생가지고 엄청 대립각 세웠다.
사실 나는 동생 앞에 괜찮은 길이 보이면서도 동생이랑 떨어지기 싫다는 내 욕심이 또 억지부린거지 -_-....
동생이랑 하다가 떨어지기 싫다고... 내가 울었음.... 아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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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쓰기 전까지 쓸수있는 지방교대랑 서울에 있는 대학이랑 고민하던 동생은 부모님도 집에 없고 나도 방학이라 시간 널널하니 가끔 데이트하자고 나갈때 빼고는 미친듯이 벗고 놀았는데, 내가 할때마다 동생이 반응하기 시작하면 좋지? 좋지? 응? 이렇게 계속 하자? 이러고 졸라댔닼ㅋㅋㅋ
동생은 내가 그러고 조르면서 자기가 해달라는거 해주니까 상황을 즐기기 시작했고, 나를 상대로 자기 미래라는 사실을 잊었는지 간을 보기 시작함 -_-
결국 원서는 하나는 지방교대 쓰고, 둘은 서울쪽의 학교에 원서를 넣었다.
나는 속이 타들어가는데 동생은 여유만만으로 합격 발표 기다리면서 단 둘이 여행도 다녀왔다.
부모님한테 내 신용도는 솔직히 어릴때 저질렀던 일들로 존나 바닥이라서 둘이 여행은 말도 안돼고. 동생이랑 불태우기 전에는 1,2학년때 놀아재낀다고 집에 들죽날죽하게 들어왔거든.
일주일동안 안 들어간적도 있었다. 지금은 그 반동으로 이 나이 쳐먹었는데도 늦었다 싶으면 엄마가 언제 오냐고 수시로 전화한다 개시발 ㅠㅠ 여친이 이걸로 불만 존나 심해서 독립이 시급하다.
아무튼 이제 임용지옥에 빠질텐데 그 전에 불태운다고 친구들이랑 술자리 여러번 가지는척하면서 자연스럽게 집에 없는 시간 늘리고, 동생은 고등학교때 친구들이랑 여행간다고 허락구했다.
친구들 임용으로 3학년때부터 정신없는데 난 치트키 하나 믿고서 존나 탱자탱자였어.
동생이랑 커플처럼 오이도도 가보고 여러곳 돌아다녔다.
그리고 밤이랑 오전에는 포풍ㅆㅆ
주문진쪽도 갔었는데 대게 싸게 잘머근거 기억난당.
동생이 나한테 이성으로서의 애틋한 마음이 약간씩 생긴건 이 시기라고 했어.
자기 재수할때는 그냥 적당히 상대해주다 생각을 바꿔서 즐기기 시작했을뿐이었고, 마음의 여유라 할만한 부분이 없었는데 이 시기때 내가 동생에게 들인 정성들을 보면서 오빠한테 자기가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지 느꼈데.
사실 이미 앞에 글에도 나왔지만 우리 부모님도 정상은 아니지. 아버지는 집안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심 전혀 없는 분이고, 엄마는 뭐 뻑하면 폭력 휘두르고 그냥 그냥 매사가 귀찮고 짜증인 분이셨어.
우리 가족은 가족애적인 부분에서 많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동생은 그나마 친밀하고 섹스 이외의 부분에서는 의지할수있는 관계인 나와의 가족애를 사랑이라는 마음과 혼동한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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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은 3수를 배재한 원서접수였기 때문에 무난히 정시에서 3승 했다.
동생 고3 담임한테 입시상담 받으러 갈때 엄마보단 입시 하나라도 더 아는 내가 같이 갔는데, 학원다녔냐 물으시는거 동생이 오빠가 1년동안 공부 봐줬다해서 나도 칭찬받았었음 ㅎㅎ
동생은 아무 고민도 없이 내 얘기대로 쓰기로했던 학교에 갔다. 부모님은 지방교대 보내려고 설득하는데 씨알도 안먹히고 내가 얘기했던대로 학비 2배 나오는 서울쪽 학교 고름 ㅠ
내 말 때문에 그렇게 선택했던거냐고 언젠가 물었더니 어떨거 같냐고 웃으면서 되묻는데 이젠 아주 날 가지고 놀아.
그때는 동생이랑 안 떨어진다는 기쁨에 침대 위에서 뒹굴고 동생 머리에 비비며 울었는데, 그날은 동생도 날 끌어안고 같이 울었다.
나는 비록 동생을 덮친 더러운 새끼지만 동생에게 일말의 가족애를 가지고 있었던건지 모르지. 단순히 섹파나 연인이랑 떨어져 지낼까봐 무서워서 울만큼 병신은 아니야.
동생이 입학하기 전까지 서로에 대해서 정말 적극적으로 달려들었고 엄마가 저녁해주러 올라올때도 신경쓰지 않고 했는데 한참 달아올라서 도중에 못끝내겠으면 내가 팬티 입고 튀어가서 동생 신발만 딱 숨겼다.
동생 외출했다고 공갈치고 내 방들어오면 침대에서 하는이상 삐걱거리는 소리가 약간이나마 나거든.
그래서 맨바닥에 이불만 깔아놓고 어쩔줄 몰라하는 동생 그 위에 올려놓고 입에 이불 약간 넣어 소리 세어나오는거 방지한채 조심히 넣었다.
옆에 부엌에서 엄마가 주무시는 것도 아니고 음식을 하고있는데 나랑 동생은 방음도 잘 안돼는 방에서 근친상간을 한다는데 따르는 쾌감이... 단순 이성과 섹스만으로 이때의 쾌감을 다시 느끼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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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구체적인 시기나 년도를 말할 생각은 없어. 털리면 나랑 동생 인생 망하는데. 알게모르게 나에 대해서 숨기려고 페이크들도 사이사이에 쳐놨다.
지금도 하냐는 질문에는 한다. 단 이전처럼 그러진 않아. 나도 조금 이른 나이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면 결혼할거라 생각하는 여친 있고, 동생도 지금은 사귀는 남친 있다만.
동생도 그 상황을 즐기는지 내 목에 손 두르고 다리로 내 허벅지쪽에 올려 당기면서 부들부들 떠는데 엄마를 그렇게 바로 옆 부엌에 두고 한번 사정했다. 정신적 쾌감이 커지면 시발 내 아래는 금방 터져나옴.
빼지도 않고 둘이 꼭 끌어안고 한참 가벼운 애무로 여운 즐기는데 엄마가 내방 문을 열려고 덜컥덜컥.
여운을 즐기는건 즐기는거고 둘이 얼굴 마주보고 얼음이 됐다. 또 뭐하길래 문 잠구고 있냐셔서
아, 왜! 왜! 뭐! 왜 그러는데! 나 저녁 안먹어! 동생 오면 먹고 치우게할께! 게임하는데 방해하지 말라고! 지금 중요한데 죽으면 안된다고!
문 열라는데 그렇게 버텼다.
동생 침대 밑에 들어가고 난 팬티만 입은 다음 열까 생각했는데, 냄새는 못숨긴다는 생각이 떠오르는거야. 다행히 내 방 벽 하나 통으로 차지한 창문은 둘다 걸어잠궜는데 하나가 불투명해서 속에 뭐하나 들여다봐도 아무것도 안보임.
상황이 그렇게 후달리면 스던것도 죽는게 상식 아니냐? 역시 정신병자인 나는 안에서 버티면 걸릴 일은 없다고 더 팽팽해지면서 꼴리더라.
엄마 말에 짜증부리면서 슬그머니 허리 흔드니까 동생이 하지말라고 꼬집는데도 가슴 만지면서 조금씩 조금씩 움직였다. 엄마 말에 대꾸 안할때는 조용히 쪽쪽 입맞추고.
엄마는 내가 안 열겠다 고집부리면 문 부셔버리기 전까지 그럴거 알기 때문에 결국 포기하고 이따 저녁에 일찍 올라올테니 얘기 좀 하자하셨다.
그리고 문에서 떨어지는거 같으니까 허리놀림을 조금씩 빨리했고, 엄마 나가면서 자동문 잠기는 소리랑 계단쪽 걸음소리까지 들은 다음 미친듯이 속도 올렸어.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서 사정했고, 늘어져있는데 내 위로 올려놔서 내 가슴에 얼굴 올리고있던 동생이 엄마 무슨 얘기하려고 그런걸까 하니 그제서야 나도 조금 걱정이 생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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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과 지금은 어떻게 지내냐는데 며칠 전 동생 생일날에는 부모님한테 친구들이랑 보낸다하고 남친한테는 가족들이랑 있을거라면서 나랑 단 둘이 있었다. 예전처럼 불타는건 아닌데 서로 챙겨주면서 소중히 한다.
일반적인 가족애도 아니고 나랑 동생만이 서로 느끼는 감정인데 이성에 대한 사랑이라기에는 각자의 애인까지 있는 이제와선 미묘하네. 여러모로 복잡한 관계다.
그렇게 동생이랑 더 하지는 못하고 설마 엄마가 뭔가 눈치챈게 아닐까 후달리면서 저녁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뭔가 눈치챘으면 문 여는거 포기하고 조금있다 말하는 수준에서 끝날까? 거기까지 생각이 드니 동생 달래다가 귀찮아서 씻고 내 방 침대에 누워 불끄고 잤다.
현장에서 잡힌것도 아니고, 나는 여러모로 부모님한테 안 걸리고 공갈 존나 많이 쳐봤거든. 동생 건드린거 말고도 왠만한 집에서 일어날 수준의 사고는 다 쳐봤다.
그래서 언젠가 엄마가 쟤는 눈 하나 깜짝안하고 자연스럽게 거짓말해서 무섭다고 한적도 있어
동생은 나랑 부모님 속이려고 모의고사 성적표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조작했던 애니까 유전적으로도 구라 유전자가 있는건가?
저녁 늦게 올라온 엄마가 일어나라고 불켜고 들어오셨는데, 뭐 이야기는 요즘 만나는 여친 있냐더니 집에 가족없을때 데려온적있지?
아니라는데 확신에 차서 말하시더라. 조심히 하라는 거였어.
난데없이 그 이야기가 왜 나왔나 했는데 전날 변기 막혀서 엄마가 뚫어뻥으로 쑤시다보니 콘돔이랑 비닐이 휴지들이랑 역류해서 나왔데-_-
시발 뭐라 부정할수도 없어서 여친 데려왔다고 했는데 엄마는 여친 사진 보여달라고 장난치는것처럼 계속 말하는거야. 내가 됐다는데도 집착하는 것처럼.
동생이 달려들기 전까지 사귀던 여친이랑은 헤어진지 오래인데 사진이 어딨겠냐...
포기할 기색이 아닌거야. 없는데 어쩌지? 하다 순간 떠오른게 있어서 노트북 키고 보여줄것 처럼 하면서 시간 끌었어.
전 핸드폰에 쓰던 메모리칩을 삭제파일 복구해주는 파이널데이터로 돌렸다ㅋ
엄마는 기계도 다루실지 모르고, 스마트폰도 최근에 바꾸셨는데 카톡도 잘 못해서 전화 문자만 쓰시는 분이라 뜸들이다 가장 빠르게 복구된거 몇장 보여드리니 쉽게 믿으셨어.
아버지였으면 이상하다고 느꼈을텐데...
그리고 전 여친 신상정보 조금 캐다가 같은 학교라니까 굉장히 만족하신 눈치였다.
지금도 같은직업 잡아야한다고 하시는데 나도 지금 내 돈벌이로 가정주부 희망자나 평범한 직장인 만났다간 인생고달파 진다는건 잘 안다 ㅇㅇ
대화는 너 어쩌려고 놀러다니냐부터 시작해서 지겨운 잔소리로 넘어갔어.
평소처럼 내가 알아서 한다고 귓전으로 들으면서 기왕 킨 컴퓨터 끄적이니 슬그머니 요즘 동생 어떠냐고 물어오셨다.
난 모르겠다. 요즘 낮시간엔 나가 놀기 바빴다. 걔도 별로 집에 붙어있는것 같지는 않더라. 가끔 돈 필요할때랑 뭐 갖고싶은거 생길때만 와서 애교부린다.
그런식으로 말하니까 니 동생 얼마나 마음고생 심했겠냐. 너도 잘해줘라. 혹시 뭐 사달라하는데 돈 부족하면 엄마한테 슬쩍 말해라.
그러시는데 재수하느라 고생이 많았다기보단 내가 저질렀던 사건들을 말하시는 눈치였어.
엄마가 내 여친 사진에 집착한건 동생이랑 내 사이가 재수쯤부터 부쩍 가까워진것 같아 혹시 하는 그런 생각을 하셨던게 아닐까싶다. 아주 옅은 의심으로.
고2때 동생 건드렸다 사단나고 고3때 엄마랑 조금 그런것 외에는 엄마가 알기로 3년넘게 집에서 전혀 문제가 없는데다 밖에서 여자 만나고 다닌다니 의심은 접고 믿는수밖에.
여친 데려와보라는건 씹음
이날 이후 엄마는 지금까지 딱히 우리 둘을 의심하거나 그런적은 없어. 대신 우리가 신경이 쓰이고 위축됐지.
그리고 나랑 동생은 집에 확실히 부모님이 안 계시고 시간이 널널할때만 관계를 가졌다. 정 또 하고싶고 그러면 슬그머니 따로 나갔어.
1층 가게는 구석탱이에 박힌거라 나랑 동생은 그냥 조용히 나가는 경우가 많았고, 우리가 집에 없으면 부모님도 걍 어디 갔겠거니 하신다.
이렇게 즐기는 것도 내가 공부를 시작하면서 시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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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생,현직들 많던데 4학년의 예민함을 잘 알꺼야. ㅅㅂ 특히 여자들은 누가보면 사법고시 준비하는줄 알만큼 지랄들이 아줔ㅋㅋㅋㅋ
내가 또 주변 분위기에 존나게 잘 휩쓸리는 놈이거든.
그 지랄 따라한다고 집에서 시끄럽다는 이유로 방에 공부하면서 엄마랑 동생이 거실 티비도 못틀게 했어. 고3때보다 더 지랄이 심했다ㅋㅋㅋ
꼬박꼬박 섹스는 하고싶고 책에서 손 떼면 정신적으로 불안한거야. 그동안 공부 안하고 널널했는데 주변이 전부 미쳐서 하니 나도 슬슬 후달렸다.
그래서 일단 공부를 하기는 하는데 꼴리면 동생을 내 방으로 불러들여서 의자 최대한 낮추고 책상 밑으로 넣었어.
사각팬티 단추 풀러서 물건 꺼내고 동생한테 조르면 얘가 귀찮다고 하면서도 손이랑 입으로 거의 매일, 아니면 이틀에 한번은 빼줬다.
펠라치오라는게 솔직히 그 전까지는 섹스하기 전의 애무였고 가볍게 만족하고 끝내는 과정이었는데, 동생 얼굴 내려다보면 내 물건을 손으로 흔들면서 혀로 낼름거리거나 입에 넣고 소리나는걸 지켜보는 정신적인 쾌감이 컸다.
어차피 그러고있을때는 집중 안되고 아래 동생 얼굴 내려다보면서 공부 시늉하는건데 얘는 오빠 공부 열심히 하라고 서로 애무해줄때보다 정성들여서 흔들고 빨아줬어.
처음에는 입에서 꺼내고 동생이 흔들면서 다른 손으로 내가 싼거 받아줬다. 그러다 어느날인가 입에다 그대로 쌌는데 정색하면서 휴지달라고는 뱉어내는 모습에 기껏해야 체위정도 바꾸던 섹스의 신세계 발견.
공부고 뭐고 그날은 그대로 동생 데리고 침대로 갔다.
한번 흥분이 되니 여러차례 입에 싸고, 그러다 얼굴에도 싸서 문질러보고, 먹는건 도저히 못하겠다길래 나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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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라 해주고 있을때 슬그머니 발가락가지고 동생 다리 사이 팬티 위로 자극하면 동생도 신음 흘리다가 격해져서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섹스까지 하는 경우도 많았다.
차라리 처음부터 침대에서 동생이랑 하는게 더 빠르게 끝났을텐데 알면서도 점점 입으로도 빠르게 사정시키는 동생이 해주는걸 즐겼고, 아주 가끔 내가 아무 행동하지 않아도 동생이 속옷까지 벗고 의자 위로 올라와 안기며 위에서 스스로 흔들어대기도 하는 그런 상황들이 좋았다.
나 혼자 가볍게 즐기고 끝내는 날이 많아지면서일까. 동생도 한참 1학년 바쁘게 보내면서 집에 들어오는 시간도 늦어지고, 안겨서 매달려 애교부리거나 하는건 점차 줄어들더라. 나랑 있을때도 짧게 해결해주고 나가려하는거야.
내가 그런걸 느낀건 조금 시간이 지난 후였는데도, 알면서 한참 바쁘던 시기라 신경을 써주지 못했다. 나는 그냥 공부 외에는 전부 무신경해져 있었어.
어느날 내가 흥분해서 의자 위에 마주보고 앉게 만든 다음 입맞추려는데 그만하고 싶데.
남매인데 이러면 안되는거 아니냐는 원론적인 이야기가 나오더라. 우리가 이제와 그런걸 따지는 것도 웃기지 않냐니까 고백할게 있다면서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하는거야.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보여주기도 했고.
동생한테 오늘은 됐으니까 나가라하고 혼자 배신감에 치를 떨었었다.
동생이 물빼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급한 공부조차 뒤로한채 3일정도 넋빼고 잠도 거의 안자며 지냈어 ㅋ
그 사이에 동생이 잠깐 이야기 하자는것도 무시한채 방에 박혀서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해보게 됐다.
첫 여친때 생겼던 여자 혐오가 약간은 되살아난것 같았는데 이건 금방 지나갔고, 근본적으로 벗어날수 없는 남매라는 우리 사이에 대해서 나도 조금은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되었어.
확실히 동생이 현명한 선택을 했다고 마지못해 고개가 끄덕여지는거야.
하지만 고개 끄덕이는건 끄덕이는거고 당시 받았던 충격을 떠올리면 지금도 가슴이 아릿하게 무거운걸로 눌린것마냥 아프다.
이쯤으로 쓸데없는 감정 묘사는 넘기자. 다른 사람들이 이해할 감정도 아니고, 괜히 기분만 나빠짐.
그리고 다시 이전에 있던 공백기간처럼 동생을 건드리지 않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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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겠다는 뉘양스를 띄면서 내 방에 찾아오는 것도 공부해야한다고 슬그머니 외면했어.
내가 워낙 탱자탱자 놀던 새끼라서 1차때 존나 불안불안 했는데 결국 한번에 끝냈음. 치트 만세다 시발
가족들끼리 축하하고 친구들도 만나면서 즐겁게 보냈다. 발령은 좀 늦게 받았는데, 기간제로 시간 보낼까 하다가 앞으로 살면서 이렇게 대놓고 노는 시간 얼마나 나겠냐 싶어 대책없이 놀았다.
동생이랑 나랑 성적인 인연은 생각만큼 가볍게 끊어지지 않더라.
동생이 만취해서는 부모님 몰래 데리러 와달라 전화로 징징대서 새벽에 살금살금 아버지 차키 가지고 찾아갔고, 동생 친구들이랑 같이 있는거 받아 데려가는데 애가 뒷자리에 불편하게 누워서 훌쩍이는것 같더니 울음 소리가 점점 커졌어.
구석에 세우고 왜 그러냐니까, 한참 나한테 매달려 울면서 오빠 오빠 지랄하다가 헤어졌다는거야. 그 자지새끼 개새끼니 뭐니 욕하니까 나도 같이 해줬다. 동생 뺏어갔던 개썅넘이니께.
동생과 관계도 멈춘 상태였고, 내가 반쯤 외면해놓고는 그 순간 속으로 존나 좋아했어.
헤어졌으니 이제는 다시 안아도 문제 없는거 아닌가? 그렇게 혼자 속으로 계산하고 혼자 납득해서는 다른곳으로 차 몰았다. 동생도 내가 데리고 들어갈때 술김인지 정신은 깨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순순히 따랐어.
옷 한올한올 벗기는데 이젠 제법 화장도 능숙해지고 얘도 확실히 성인이 되었다는게 체감이 됐다. 옷차림은 그렇다치고 속옷만 해도 고딩,재수,남친사귀기전이랑은 꽤 달라져있었으니까.
그날은 모처럼 오빠랑 한다는데 동생도 흥분했는지 신음소리고 컸고 적극적으로 호응하면서 달려들었다.
연달아 두 번했고, 뻗은 동생 품에 안은채 그대로 잠들었다.
나나 동생이나 언제 잠들건 어지간해서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게 몸에 밴 사람들이야. 딱히 일 없으면 다시 자긴 하는데, 깊이 잠을 잘 못잔다. 아무튼 자동으로 눈떠진 김에 동생 상대로 한번 더 달려들었어.
동생은 정신 들고도 좋다면서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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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대학 다닐때도 심심하면 외박에 임용 붙고도 띵까띵가 하면서 밤새 친구들이랑 놀아재끼는게 한두번도 아니니까 그냥 넘어갔는데, 그날 동생은 나보다 먼저 집에 들어갔지만 한참 뒤에 들어간 내가 씻고 침대에 다시 자빠져 잘때까지 가게 안 내려간 엄마한테 미칠듯이 깨졌다.
낮에 일어나니 얘는 누구 오면 어쩌려고 깡도 좋게 전날이랑 다른 속옷만 입고 침대 위에서 내 팔베개 배고 자고있는데 시발 손저려 뒤지는줄 알았음. 그 뒤로 다시는 아무한테도 안해준다.
팔 저린거 풀리고 동생 속옷벗겨서 어릴때처럼 안 깨도록 조심히 만지고 빨아보는데 어릴때 같은 설레임이나 긴장이 없길래 재미없어서 대놓고 했다.
전날부터 진짜 한계까지 쥐어짠 날이라 기억에 선명하네.
서로 멈췄던 기간이 있으니 한동안 다시 맹렬하게 달려들다가 또 시간이 조금 지나니까 시들해지더라.
나도 동생과는 별개로 여친을 만들었고, 처음에는 그런거 싫다고 울면서 나랑 며칠동안 말도 안하고 짜증부리던 동생도 반감 보이다가 결국 옳은 선택이라고 납득했어.
얘도 지금은 다른 남자를 만나고있고.
그렇다해서 우리가 접촉을 멈추지는 않았다. 서로의 생활이 있더라도 같은 공간에 있으니 시간을 내고자하면 얼마든지 낼수있었지.
질릴만도 한데 동생이 질리지는 않더라.
서로를 이성으로 생각하는 마음은 모르겠다. 이제 옛날처럼 열정적으로 붙지는 않지만 꾸준히 교류해오고 있어.
지금은 관계 끝내고 나란히 누우면 나한테 매달려서 남친 욕하는건 일상이 되버렸어. 무슨 감정일까?
풀만한 이야기는 이쯤해서 끝인거 같다.
발령 이후까지 더 자세하게 풀다간 내가 누구인지 확실하게 눈치챌 놈이 나올것 같아서 정말 몸 사려야지.
가장 최근이 언제였냐면 어제 개앨지가 2위 확정지으니까 동생도 나 따라서 야구장 다닌게 몇년 되다보니 감정 이입해가지곤 울더라 ㅋ 같이 집에서 티비보다 울었다 ㅋㅋㅋㅋ
그리고 둘 다 엘지팬인 친구들 만난다고 따로 나가서 외박했는데, 이제 동생은 외박도 부모님 잔소리에 아랑곳 않고 할만큼은 됐고, 난 주말 한정 허가 ㅠㅠ 오히려 엄마가 지금와서 졸라 뭐라한다...
남은건 잡담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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