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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짤방
2015.08.03 14:45

죽음 직전 남겨진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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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GHaaa

아래 사진에 있는 사람들은 사진을 찍은 후 곧바로, 혹은 얼마 후 사망한 사람들입니다.


f2.jpg

공주 다이애나와 그녀의 운전수, 헨리 파울


1997년 8월 31일, 

웨일즈의 공주 다이애나의 자동차 사고로 인한 사망 직전에 찍힌 사진. 

뒤에 금발녀가 바로 다이애나이다.

사고 직후에 언론은 이 사진을 찍은 파파라치 놈들을 탓했지만, 조사결과 

사진 오른쪽에 있는 남자, 운전수 헨리 파울의 음주운전 탓인걸로 판결이 났다. 과거에도 약물 탓에 고생하던 사람이라함.

이 사고에서 유일한 생존자는 다이애나의 보디가드였던 왼쪽 남자 트레버 리스-존스 뿐이였다.


f1.jpg

신원불명인 체첸 마을 사람들.


무고한 체첸 민간인 남자 세명이 체첸 반군들에게 붙잡혀 

자기들이 직접 파낸 구덩이에 들어가 있는 사진이다.

체첸 반군들은 이런식으로 민간인들에게 구덩이를 파게 한다음, 

저런식으로 구덩이 안에 들어가게 해놓고 그 안에 폭발물을 던지는 식으로 

민간인들을 처리했다고 한다.  

문제는 이런 구덩이가 한두개가 아니였다는것.


f3.jpg

신원 불명의 네팔 남자.


2013년 9월 11일, 네팔의 한 남자가 3층 건물 꼭대기에서 자살소동을 일으켰다.

구급대원들이 설득을 해보려 했지만, 남자의 마음을 돌이킬수는 없었고, 

결국 그는 건물에서 뛰어내린다. 자살 이유는 실직.

짤은 그가 바닥에 닿기 바로 직전에 찍힌 사진이다.


f4.jpg

Joseph Avery

때는 1853년, 조세프 아베리는 자신 외에 두명의 친구들과 
폭포 바로 앞에 있는 강에서 보트를 탔다. 
보트는 강한 파도와 동시에 강에 있던 바위와 부딪히는 바람에 균형을 잃었고,
조세프를 제외한 친구 두명은 그대로 폭포까지 쏠려가 사망했다.
허나 조세프는 바위 사이에 끼어있던 통나무를 붙잡고 버틸 수 있었다.
그렇게 그는 무려 18시간을 통나무 위에서 버틴 후에, 그를 위해 배치되었던 구명 보트위에 
올라탔으나, 구명보트가 뒤집어지는 바람에 폭포로 쓸려가 사망했다.

사진은 통나무 위에서 버티고있는 조세프의 모습.

f5.jpg
Regina Kay Walters.

위 짤들중에 제일 섬뜩한 사진이 아닐까 싶다.
이 사진은 케이 월터스가 연쇄살인범 로버트 벤 로드에게 살해당하기 직전에 찍힌 사진이다. 누가 찍었는진 말할것도 없고.
케이 월터스는 로버트에게 납치 당한 후, 현재 짤에서 입고있는 드레스를 입으라고 강요받았고, 
일리노이의 버려진 농장으로 끌려가서 참수를 당했다.
로버트는 1992년에 검거되었고, 현재도 무기징역으로 감옥살이를 하고있다.

f6.jpg

 Petra And Gary Slok.

사진은 말레이시아 항공사 비행기 MH17 내에서 2014년 7월 17일에 아들과 어머니가 비행기 이륙 전에 찍은 사진이다.

그리고 이 비행기는 이륙후에 러시아 분리주의자들에게 격추당했고, 탑승객 전원은 사망했다.

f7.jpg
독일의 수리공 두명.

독일의 네명의 수리공들이 네덜란드 Ooltgensplaat에 위치한 풍력발전기의 일일 점검을 하던도중,
발전기의 터빈에서 불이 나기 시작했고, 두명의 수리공이 발전기 꼭대기에서 탈출하지 못한채 고립되었다.
불은 점점 발전기 전체에 옮겨붙기 시작했고, 결국 수리공 한명은 뛰어내렸으며, 나머지 한명은 불이 완전히 소화 된 후,
소방관들에게 터빈 안쪽에서 죽은채 발견되었다. 

위 짤은 한 수리공이 뛰어내리기 전, 두 사람이 기도를 하는 모습이다.

f8.jpg

Collette Moreno and Ashley Theobald


이 둘은 bachelorette party(여자들의 파티) 에 가던도중 차 안에서 셀카를 찍었다.

그리고 이 사진을 찍은 바로 직후에 교통사고로 두명 다 사망. 이중 한명인 콜렛 모레노는 곧 결혼할 여자였다고 한다.


f9.jpg


1975년에 찍힌 두 형제의 사진.


머리가 저런 이유는 번개를 맞기 바로 직전이였기 때문이다.


f10.jpg

중국에서 찍힌 다리사진, 우측 하단에 자살하려 뛰어내린 사람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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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이란 행복한 자에게는 너무 짧고, 불행한 자에게는 지나치게 길다.

-S.버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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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5]김영훈 2015.08.03 14:54
    인생이란 행복한 자에게는 너무 짧고, 불행한 자에게는 지나치게 길다.
    -S.버틀러-


    이말이 뇌리에 남네요 잘봤습니다 ㅋ
  • ?
    [레벨:0]아이애야여욧 2015.08.04 10:18
    와.. 소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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