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를 지어라

한국 남자들은 너무 딱딱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항상은 아니더라도 활짝 웃는 것만으로도 그녀의 마음의 경계심의 한 꺼풀을 벗길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거울을 보면서 ‘위스키’ 라고 웃어보자.

여자들은 웃는 모습이 예쁜 남자를 좋아한다.



유머감각은 필수

웃는다고 다가 아니다.

그녀의 경계심을 허무는 것은 바로 유머 감각이다.

그녀를 한번쯤은 웃게 만들어야 그녀와의 관계가 더 친밀해진다.

예를 들어 술자리에서 옆에 앉게 되었을 때만 해도 그렇다.

그냥 앉는 것과 “야야 신기하다! 또 지은이 옆자리에 앉게 되네?

자석 갖다 놓은 거 아냐? 하하”라며 호감 섞인 유머를 전하는 것은 천지차이다.



생각하고 있다는 뉘앙스

전화를 할 때도 그녀에게 전화가 오면 “와 마침 너 생각하고 있었는데 전화가 오네.” 라면서 착각에 빠지게 만들자.

문자를 보내더라도 ‘오늘은 비가 와서 파전이 생각난다. 그런데 너랑 꼭 먹고 싶다. 단둘이서’ 이렇게 보내보자.

만약 그녀가 스파게티를 좋아한다면 스파게티 정말 기가 막힌데 알아놨다며 그녀에게 슬쩍 연락을 해보자.



잘 챙겨줘라

잘 챙겨 준다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날씨에 대한 문자를 보내거나 술자리에서 택시를 잡아주거나 어색해 있을 때 말을 거는 식이다.

가방을 떨어트리면 주워주고 냅킨을 챙겨주고 이런 사소한 배려가

남자가 나를 좋아하나 하는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

하지만 모든 여자에게 그런다면 원래 그렇구나 하고 생각하니 모든 여자에게 친절하면 안 된다.



그 외

그녀가 평소에 갖고 싶었던 것들을 사주거나,

아직 잘 모르는 사이라면 우연히 마주친 것처럼 해서 연속으로 마주치는 것도 좋다.

‘와 신기하네요?’ 하면서 말이다.

누구나 이성에게 인기가 많은 것을 원하기 때문에 이런 착각이 바로 정말 사귀게 되는 키워드가 될 수 있다.

물론 이런 행동 이전에 자신을 호감 있게 만들어 놓아야 하는 것은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