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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2 10:08
여성은 한 사람의 인간으로 인정해 주는 남자에게 이끌린다.
댓글 2조회 수 40918추천 수 0
[나한테 맡기면 다 잘될꺼야]는 여성의 의견을 무시하는 것 뿐이다.
지금은 이미 [남존여비]라는 말이 사용되는 것은 거의 없어진 듯 하지만,
작은 시골마을의 남녀공학에서 자란 젊은 남성사이에서도
아직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들어서 깜짝 놀랬다.
졸업 후, 놀러온 내 제자가 이런 남성의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녀가 입사한 회사에서는 4월의 대부분은 신입연수를 한다고 하는데
회사설명도 시작 후 여러날 듣고, 그 후에는 그룹을 짜서 기획안을 만들거나
롤플레잉게임을 하며 실적전인 시뮬레이션을 한다고 한다.
둘이서 그룹을 만들어 하는 시뮬레이션 연구에서 그녀는 회사설명 때에
항상 옆자리에 앉았던 남성과 같은 조가 되었다.
그와 그때까지 몇 일인가를 점심식사를 한 것도 있고, 말도 꽤 잘 통해서,
그와 조를 짜면 잘 될 거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그와 조를 짜보니 그녀의 기대는 완전히 벗어났다고 한다.
그는 둘이서 생각해야 하는 시뮬레이션의 틀이나 진행을 [걱정하지마. 나한테 맡겨두면 다 잘 될꺼야]라며
전부 혼자서 결정해 버렸기 때문이다.
그녀가 무언가 의견을 내어도 전혀 상대해주지 않는다.
그녀가 자신도 이 연구에 참가하고 있기 때문에 같이 해야 한다고 말하면,
[어차피 회사는 여자에게 기대하고 있지 않으니까, 니가 이런걸 공부해봤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겠어]라고
애당초 같이 일을 할 생각을 하지 않았던 것이다.
결국 그 연수는 끝까지 그의 그런 페이스로 끝났다.
그는 연수중의 자신의 태도를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아무 의문도 가지지 않았던 듯하고,
연수기간이 끝나고 몇 번인가 그녀에게 한 잔하러 가자고 권했다고 하지만,
그녀는 벌써 그와 마시러 가는 것은 물론 점심식사를 같이 먹고 싶지도 않다고 매우 화가 나 있는 상태였다.
왜 인기가 없는가?
[여자니까 무리다]라는 발상으로는 여성이 싫어하는 것이 당연하다.
지하철 안에서 노인에게 자리를 양보하면 [나는 아직 그런 노인은 아니야.]라고
화내는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노인이니까 몸이 약한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은 건강한 노인에게는 참을 수 없는 말이다.
상대방이 노인이니까 약하다고 이 편에서 “결정하는 것”이다.
이 경우는 노인에 대해 나온 친절함이기 때문에 그런대로 낫지만,
이것이 [여성이니까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고 결정하는 것으로
여성을 상대하는 남성은 여성이 싫어하는 것도 당연하다.
이러한 남성을 싫어하는 것은 남성적 매력이라기보다 먼저 그 전에 인간적 매력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이다.
직장에서 예부터 역할분담을 고집하는 남성은 여성에게서 하나의 인간으로
새로운 매력을 끌어내려고 하지 않는다.
여성의 사회진출이 진행되고 [여성을 전력화할 수 없는 회사는 성장 할 수 없다.]는
오늘날 인간적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여성이
자신의 성장을 방해하고 있는 남성으로 싫어하는 것도 당연하다.
<<대책>>
여성에게서 배우는 자세를 관찰해라.
내 제자 중에 사법시험을 합격하여 변호사가 되고 싶다는 여학생이 있었다.
그녀에 대해서 대부분의 남자친구는 [너는 무리야. 합격할 리가 없어.]라고 말했지만,
그 중에 [힘내!!]라고 위로해주는 남성이 한명 있었다고 한다. 결국 그녀는 합격했다.
시험을 볼 때 그의 한 마디가 마음을 지탱해 준 듯하다.
여성에게 인기있고 싶다면 이 남성의 태도를 배워야 할 것이다.
성별을 따지지 않고,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봐 주는 남성에 대해서 여성은 강한 신뢰감을 느낀다.
예를 들어 직장이라면 [여성은 아무것도 알지 못해.]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자신이 나서서 여성에게도 일상의 의견을 물어보거나 하면 좋을 것이다.
실제, 여성의 눈을 통한 의견은 남성이 좀처럼 가지기 어려운 시점에서 관찰을 할 수 있으므로
아이디어가 반짝하고 떠오르는 경우가 많다.
그런 것을 반복하는 사이에 구식사고방식을 지닌 남성이라도
여성에 대한 인식이 자연히 바뀌게 되는 것이다.
또한 많은 여성은 휴일을 지내는 방법에 있어서도 자기개발을 위한 공부를 하는 등
남성보다도 훨씬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여성이 무언가 새로운 것을 시작하려고 할 때나 꿈을 말하고 있을 때에는
[무슨 바보같은 소리를 하고 있는 거야.][여자는 편안히 살기만 하면 되는 거야.]라고 바보취급하지 말고,
[한 번 해봐!!][나도 응원해 줄게]등으로 격려하는 것이다.
지금은 이미 [남존여비]라는 말이 사용되는 것은 거의 없어진 듯 하지만,
작은 시골마을의 남녀공학에서 자란 젊은 남성사이에서도
아직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들어서 깜짝 놀랬다.
졸업 후, 놀러온 내 제자가 이런 남성의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녀가 입사한 회사에서는 4월의 대부분은 신입연수를 한다고 하는데
회사설명도 시작 후 여러날 듣고, 그 후에는 그룹을 짜서 기획안을 만들거나
롤플레잉게임을 하며 실적전인 시뮬레이션을 한다고 한다.
둘이서 그룹을 만들어 하는 시뮬레이션 연구에서 그녀는 회사설명 때에
항상 옆자리에 앉았던 남성과 같은 조가 되었다.
그와 그때까지 몇 일인가를 점심식사를 한 것도 있고, 말도 꽤 잘 통해서,
그와 조를 짜면 잘 될 거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그와 조를 짜보니 그녀의 기대는 완전히 벗어났다고 한다.
그는 둘이서 생각해야 하는 시뮬레이션의 틀이나 진행을 [걱정하지마. 나한테 맡겨두면 다 잘 될꺼야]라며
전부 혼자서 결정해 버렸기 때문이다.
그녀가 무언가 의견을 내어도 전혀 상대해주지 않는다.
그녀가 자신도 이 연구에 참가하고 있기 때문에 같이 해야 한다고 말하면,
[어차피 회사는 여자에게 기대하고 있지 않으니까, 니가 이런걸 공부해봤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겠어]라고
애당초 같이 일을 할 생각을 하지 않았던 것이다.
결국 그 연수는 끝까지 그의 그런 페이스로 끝났다.
그는 연수중의 자신의 태도를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아무 의문도 가지지 않았던 듯하고,
연수기간이 끝나고 몇 번인가 그녀에게 한 잔하러 가자고 권했다고 하지만,
그녀는 벌써 그와 마시러 가는 것은 물론 점심식사를 같이 먹고 싶지도 않다고 매우 화가 나 있는 상태였다.
왜 인기가 없는가?
[여자니까 무리다]라는 발상으로는 여성이 싫어하는 것이 당연하다.
지하철 안에서 노인에게 자리를 양보하면 [나는 아직 그런 노인은 아니야.]라고
화내는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노인이니까 몸이 약한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은 건강한 노인에게는 참을 수 없는 말이다.
상대방이 노인이니까 약하다고 이 편에서 “결정하는 것”이다.
이 경우는 노인에 대해 나온 친절함이기 때문에 그런대로 낫지만,
이것이 [여성이니까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고 결정하는 것으로
여성을 상대하는 남성은 여성이 싫어하는 것도 당연하다.
이러한 남성을 싫어하는 것은 남성적 매력이라기보다 먼저 그 전에 인간적 매력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이다.
직장에서 예부터 역할분담을 고집하는 남성은 여성에게서 하나의 인간으로
새로운 매력을 끌어내려고 하지 않는다.
여성의 사회진출이 진행되고 [여성을 전력화할 수 없는 회사는 성장 할 수 없다.]는
오늘날 인간적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여성이
자신의 성장을 방해하고 있는 남성으로 싫어하는 것도 당연하다.
<<대책>>
여성에게서 배우는 자세를 관찰해라.
내 제자 중에 사법시험을 합격하여 변호사가 되고 싶다는 여학생이 있었다.
그녀에 대해서 대부분의 남자친구는 [너는 무리야. 합격할 리가 없어.]라고 말했지만,
그 중에 [힘내!!]라고 위로해주는 남성이 한명 있었다고 한다. 결국 그녀는 합격했다.
시험을 볼 때 그의 한 마디가 마음을 지탱해 준 듯하다.
여성에게 인기있고 싶다면 이 남성의 태도를 배워야 할 것이다.
성별을 따지지 않고,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봐 주는 남성에 대해서 여성은 강한 신뢰감을 느낀다.
예를 들어 직장이라면 [여성은 아무것도 알지 못해.]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자신이 나서서 여성에게도 일상의 의견을 물어보거나 하면 좋을 것이다.
실제, 여성의 눈을 통한 의견은 남성이 좀처럼 가지기 어려운 시점에서 관찰을 할 수 있으므로
아이디어가 반짝하고 떠오르는 경우가 많다.
그런 것을 반복하는 사이에 구식사고방식을 지닌 남성이라도
여성에 대한 인식이 자연히 바뀌게 되는 것이다.
또한 많은 여성은 휴일을 지내는 방법에 있어서도 자기개발을 위한 공부를 하는 등
남성보다도 훨씬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여성이 무언가 새로운 것을 시작하려고 할 때나 꿈을 말하고 있을 때에는
[무슨 바보같은 소리를 하고 있는 거야.][여자는 편안히 살기만 하면 되는 거야.]라고 바보취급하지 말고,
[한 번 해봐!!][나도 응원해 줄게]등으로 격려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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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이 가장 와 닿는군요. 여자를 존중하지 않는 남자 재벌이라도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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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