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자신에게 호의를 분명하게 표현하는 상대에는 호의를 보이려고 한다.

[어제 카페에서 만난 그녀가 니가 멋있다고 하던데]라고 친구에게 들어서

불쾌하게 생각하는 남자는 없을 것이다.

나도 완전히 죽지는 않았네, 라고 내심 기뻐한다.

그 뿐이 아니라, 그 여성과 우연히 어디선가 스쳐지나가면, 왠지 모르게 두근거리고 가슴이 뜨거워진다.

언제인가부터 자신도 호의를 가지게 되고 그런 자신에게 놀라게 된다.

인간은 누군가를 좋아하고 싶다는 욕구보다 다른 사람이 나를 좋아해줬으면 하는 욕구가 더 강하다.

그 때문에 처음에는 자신이 여성에게 호의를 품고 있는지를 생각하고,

그 중에서 자신에게 호의를 품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면 상대에게 더욱 친근감을 느끼고,

자신이 쉽게 호의를 보이게 된다.

이러한 둘의 호의가 더욱 호의를 부르고 연애관계로 발전되는 것이다.

먼저 그녀에게 아무렇지 않게 호의를 전하는 것이다.

그것이 창피하면, 친구를 통해서 [좋은 아이네]라고 자신의 기분을 가볍게 전하면 좋다.

이 경우 [미소짓는 게 귀여운 아이]와 같이 구체적으로 말하는 편이 더욱 호의를 전하기 쉽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말로 하는 것만이 호의는 아니다.

말로 하는 것이 확실하다면 행동으로 보이는 방법도 있다.

사무실이라면, 그녀가 항상 준비하는 차심부름을 도와주거나 바빠 보일 때에는 복사를 해주거나 한다.

그것만으로 충분히 호의를 전할 수 있다.

역으로 여성쪽에서 호의를 보이는 경우는 그 호의에 대한 기쁨을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보여준다.

무엇이든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 반응이 있는 것은 기쁜 것이다.

거기서부터 드디어 연애감정이 생길 가능성이 많아진다.

동료 앞에서 그녀를 칭찬하고 띄워주어도, 그녀의 칭찬하는 말에 대해서는

결코 [거짓말!!] [바보취급 하지마!!]등의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이다.

이것으로는 상대의 호의를 무대로 하여 발전하는 것도 발전할 수 없다.

또한 어쩌면 상대가 정말로 미워서 하는 말일 수도 있다.

그럴 때에도 [고마워]라고 말해두는 편이 주변의 당신에 대한 평가도 올라간다.

물론, 상대의 평가도 높여야 한다.

여성이 불쾌해서 하는 말로 인해 그것을 계기로 당신에게 호의를 가지는 것도 있을 법하다.


*좋아하는 여성에는 자신이 호의를 품고 있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전한다.

*불쾌해서 말을 하면 [고마워]라고 대답해 두는 편이 인상은 좋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