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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특성
2009.03.17 13:07

여자의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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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은 상황을 상상해 주기를 바란다.

세 명의 남성과 한 명의 여성이 식사를 하기 위해서 레스토랑에 갔다고 한다.

네 명은 하나의 테이블에 앉아 식사하지만, 한 명의 남성은 입을 다물고 요리를 먹고

두번째 남성은 '이 요리는 그다지 맛있지 않다' 라고 트집을 잡으면서 먹는다.

세번째 남성은 '맛있다! 맛있다!' 라고 요리를 칭찬하면서 먹었다.

그러면 여성 입장에서 호감도가 가장 높았던 사람은 세 명 중의 누구일까?

레스토랑의 요리가 맛있었는지, 맛이 없었는지는 나중 문제로 치더라도, 여성이 가장 호감을 느낀 남

성은 요리를 칭찬하면서 먹은 남성이었다.

이것은 여성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하면 분명하게 알수있다.

요리를 만드는 사람에게「맛있다」라고 해 주면 상상 이상으로 감격한다.

「맛있는, 맛있다」를 연발하며 식사를 하는 남성을 보고 있는 여성은 긍정적으로 생각할 것이고, 어

딘지 모르게 기분도 좋아지게 되는 것이다.

또「이 사람은 내가 만든 요리도 칭찬해 줄것이야」라는 느낌을 갖게하여, 이 사람에게 요리를 만들

어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요리를 못하는 그녀에게 '맛없다' '이게 뭐야' '좀 배워' 라고 지적해도 '알았어' 라고 솔직하게 대답하

는 여성은 적다.

반대로 '뭐야, 맛없으면 먹지마' 등과 같이 반발심을 사는 경우가 많다.

그러한 때는 방금전의 케이스를 이용하면 좋은 점수를 딸수있다.

그녀가 만들어준 음식이 맛이 없더라도「맛있다」를 연발한다. 그리고 미소지으며 맛나게 먹는다.

그러면 언제부터인가 그녀는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여성과 식사를 할 때는 자신의 호감도를 높일 찬스이다.

'맛있다' 라고 하면서, 맛나게 음식을 먹어라!

요리가 맛이 없을 때는, 맛이 없다고 분명하게 말하고 싶다는 남자들도 분명 있을것이다.

그렇지만 그것은 결코 여성에게 인기있는 남자가 할 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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