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자연스럽게 몸을 맡기는 [암시테크닉]

어떤 여자라도 하루에 최소 10분에서 20분은 거울을 본다.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할 때, 외출하려고 화장을 할 때,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화장을 지울 때의 세 번은 자신의 얼굴을 보는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얼굴을 마음에 들어 하는 여자는 아무도 없다.

코의 모양이나 입, 턱 선 등 어딘가 마음에 들지 않는 곳이 있는 것이다.

그러한 여자에게 아름답다고 칭찬하는 말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도리어 자신의 단점이 생각나면서 결점을 지적당하는 기분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런 말을 몇 십, 몇 백회에 거쳐 반복하면

신기하게도 차츰 암시적인 효과가 발휘되어서

여자는 그렇게 자주 말하는 것을 보니 자신이 정말로 예뻐서 하는 말일 것이라 생각하기 시작한다.

이렇게 말 할 수 있는 것은 계속해서 청각이 ‘아름답다’ 라는 기분 좋은 자극을 받아서

이성적인 사고가 마비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가 칭찬을 순진하게 받아들이게 되었다는 것은

남자에게 몸을 허락해도 좋다는 징조이니, 이때 자연스럽게 잘 설득 하면

앞으로 거부하는 일 없이 몸을 허락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