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어도 처음에는 거리를 둘 것

멋진 여성을 만나는 순간, 보는 것만으로도 흥분되고 떨리는 기분은 누구라도 있을 것이다.

누가 강요하지도 않았는데 자신에 대해 설명하고 갑자기 전화번호를 물어봐서

여성이 싫어했다는 남성도 적지 않다.

이러한 남성의 기분을 알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는 너무 급작스럽다.

일을 할 때에도 마찬가지이다.

처음 만나는 사람인데,

갑자기 ‘이것은 이런 기능이 있고, 이런 서비스도 있습니다‘라고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먼저 인사부터 시작해서 공통의 화제나 세간 이야기 등을 하여

신용할 수 있는 인간인지 향후 만나도 되는 사람인지를 탐색하는 것이다.

인간관계에는 “거리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서로, 태어나고 자란 환경이나 현재의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처음 볼 때부터 조금씩 과정을 밟아나가 차츰 서로 알아가고 공통부분을 만들어가면서

거리를 줄여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남녀관계도 마찬가지이다.

어느 장소라도 좋다. 예를 들면, 댄스파티, 회식에서 먼저 마음에 드는 여성의 옆에 앉는다.

인사부터 시작하는데 이야기를 시작할 때에는 갑자기 무거운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화제는 그 때에 모인 사람들의 일이나 날씨나 듣고 있는 음악 등

어쨌든 그 장소에 공통된 것으로 한다.

어깨의 힘을 약간 빼고 자신의 이야기나 학교 등

자기소개를 하고 상대에 대해 물어보는 상황전개가 가능하면,

어디에서든 무리 없이 자연적으로 만남을 발전시킬 수 있다.

그게 안되서 곤란할 때에는 여러 사람이 말한 “참고서”가 있다.

텔레비전의 청춘연애 드라마이다.

물론, 너무 화려하거나 기술을 요하는 현실과는 동떨어진 드라마도 있지만,

스토리에 따라 거기에 나오는 여러 타입의 남성의 표정, 말투 등을 잘 관찰했으면 한다.

그 중 가장 자신에게 근접한 남성을 찾아 그 때 어떤 방식으로 말하는 지를 간접 체험해보는 것이다.

자신에게 맞는 자연스러운 인상을 만드는 방법을 연구하면,

지금 바로 멋진 여성을 만나도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가까이 접근하기 시작한 여성에는 가벼운 인사나 날씨 이야기로 시작한다.

*텔레비전의 연애드라마의 남성 연기는 여성에의 접근법에 좋은 참고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