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의 마음을 여는 두 개의 법칙

사람과의 대화는 평상시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있습니다만

비즈니스에서든 연애에 있어서든

상대와 마음과 통하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 것이 대화입니다.

대화에서도 그렇습니다만

사람의 말에는 큰 힘이 있습니다.

너무나 큰 힘을 너무 가져서

잘 못 사용을 하면

큰 일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상상해 보세요.

큰 힘을 가진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예를 들어 자동차가 있습니다.

편리한 반면에 사용법을 잘못하면 큰 사고가 나기도 하지요!

이것과 같은 것이 [대화]에도 있습니다.

대화는 말과 말이 서로 부딪쳐서

어떤 때는 평화롭게 어떤 때는 가끔 격렬하게 교차합니다.

그러니까 어둡고 난폭한 말을 뱉어내서는 누군가를 상처 입힐 가능성도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것을 당신이 능숙하고 올바르게 잘 다룰 수 있으면 확실히 최고의 무기가 됩니다.

이것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심리 테크닉 중에서

그 하나인 [상대의 마음을 여는 대화]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다음의 질문 방법을 잘 봐 주세요.

[당신은 애인이 있어요?]

[어제는 즐거웠어요?]

[어떤 사람이 타입이에요?]

이 안에서 하나만 형식이 다른 것이 있습니다.

어떤 것입니까? 금방 알 수 있습니까?

실은 카운셀링의 닥터는 우선 최초로 [면접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그 중에 질문 방법에 있어서의 기본 테크닉은 [열린 질문]과 [닫힌 질문]입니다.

[열린 질문]이란 YES나 NO 로 대답할 수 없는 질문입니다.

[어제 뭐 했어요?] [그 양복 어떻게 생각해요?]라는 한정되지 않는 질문 형식입니다.

반대로 [닫힌 질문]이란 YES나 NO 로 대답할 수 있는 질문입니다.

[어제는 즐거웠지요?] [그 양복 좋지요?]라고 하는 묻는 질문법입니다.

그러므로 아까 전의 질문 방법의 정답은 3번째의 [어떤 사람이 타입이에요?] 입니다.

그 이유는 YES나 NO로 대답할 수 없는 [열린 질문]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상대의 기분을 끌어 내기 쉬운 것은 [열린 질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질문의 방법은 상대에게 있어서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하는 질문이므로

거기서부터 대화가 자꾸자꾸 퍼져 갑니다.

[요즘 어때요?]

[최근 별로 좋지 않아요...]

[왜요?]

[회사 사람들과 잘 안맞아요...]

[잘 안맞는다고요?]

[네...]

[무슨 일 있었어요?]

[그게 사실은.........]

이런 식으로 상대는 당신에게 이야기를 해 주겠지요.

당신이 상대의 마음 속에 들어가고 싶다면

[열린 질문]은 필수 테크닉입니다.

그렇지만 때로는 [닫힌 질문]을 더해서 상대의 마음을 열게 해 볼 수도 있습니다.

[어제는 어땠어요?]

당신이 이렇게 물었을 때, 상대가 대답하기 어려운 것 같기도 하고 헤매고 있으면

[왜, 재미 없었어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은 아니지요?]

[닫힌 질문]을 하는 것으로 조금씩 이야기를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형태든 대화가 진행되면 그 만큼 이야기가 활기를 띠는 것이니까

거기에 따라 상대나 당신도 마음을 열어 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