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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9 14:52
그녀의 이야기를 흥미를 가지고 들을 것!!
댓글 1조회 수 20587추천 수 0
<<실예>> 자신을 지나치게 잘 보이려고 하면 실패한다.
최근에는 국민 전체 미식가 시대라 해서 일찍이 극히 한정된 [통하는 사람]밖에 알지 못했던 음식점까지
젊은 남녀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보게 되었다.
전에 미식가인 친구를 끈질기게 졸라서 알게 된 레스토랑에서는 젊은 커플의 바로 옆 테이블에 앉게 되었다.
그 남성은 여성에게 그 레스토랑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었다. 내용도 꽤 좋았다.
[이 레스토랑은 @@이 정말 맛있어. 소스가 약간 바뀌어서...]라고 매우 좋은 해설이었다.
너무 자세하게 설명해서 단골인가 생각했는데, 그렇다고 하기엔 너무 젊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성도 남성의 이야기에 [이야..][흐음..]하고 수긍하고 있었다.
그러는 사이에 메인디쉬가 나왔다.
거기서도 또 그는 [이거는 어린 오리의 가슴살을..]하고 말하기 시작했다.
언제나 코스에서는 확실히 어린 오리의 가슴살을 사용하고 있지만, 오늘만 어린 양고기를 사용했다.
그 정도야 먹어보면 알수 있었는데, 그는 [역시 어린 오리는 다르네]고 말했다.
그녀가 즉시 창피한 듯이 얼굴을 숙이고 작은 목소리로 주의를 주었다.
[말도 안돼는 소리 그만해!! 전부 잡지에서 읽은거지? 오늘은 오리가 아니라 양고기로 바뀌었어!!]
레스토랑 안에는 사람들이 웃기 시작하고, 둘은 귀까지 빨개진채로 바닥만 쳐다보았다.
식사는 계속되었지만, 그녀는 불쾌한 얼굴을 했고,
그는 한심한 듯한 얼굴을 한 채로 마지막까지 한마디도 하지 않은채
식사후 커피를 후루룩 마시고는 바로 레스토랑을 나갔다.
<<왜 인기가 없는가>> 여성은 아는채 하는 남자를 “알맹이 없는 남자”로 본다.
일반적으로 젊은 사원은 신입사원이 들어와서 자신의 후배가 생기면 갑자기 확실해진다고 한다.
후배에게 [가르쳐 주십시오]라는 말을 들었는데,
그에 대해서 [모르겠다]고 하면 선배로서의 체면이 서질 않는다.
그래서 후배의 질문에 대답할수 있도록 지금까지 이상의 일도 열심히 한다고 한다.
이것은 남녀사이에서도 조금 비슷하다.
남성은 여성에 대해서 자신이 잘난 남자이고 기댈수 있는 존재인 것을 보이고 싶어 한다.
그래서 많던 적던 남성은 여성에게 허세를 부리고 싶어한다.
나중에 들킨다고 해도 웃어넘길 수 있는 사소한 허세라면 괜찮지만,
흥에 겨워서 너무 과장하면 되돌릴 수 없게 된다.
그렇게 되면 그녀에게 있어서 [아는척한 것 뿐인 시시한 남자]가 될지도 모른다.
자신을 조금이라도 내세우고 싶으면 데이트 전에 잡지에서 얻은 지식이나 정보를 모아도 되지만,
인스턴트는 어쨌든 인스턴트, 언젠가는 들킬 각오를 해둬야 한다는 것이다.
가면이 벗겨진 남성은 종이호랑이로 여성 눈에는 [알맹이 없는 한심한 남자]로밖에 비춰지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과장하면 과장할수록 여성의 실망도 커지고, 되돌릴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
<<대책>> 여성은 자신이 알고있는 내용을 들으면 기뻐하면서 자기 이야기를 해준다.
여성 앞에서 허세를 부리고 아는 척을 한 남성은 그녀에게 지적인 남자라는
좋은 이미지를 보이고 싶다는 지적향상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일 것이다.
단, 지적인 이미지를 그녀에게 어필하려면 그녀에게서 배운다는 점도 생각해야 할 것이다.
상대에게 배우려는 자세는 자신의 지식욕을 채워주는데다가 상대도 기뻐한다.
흔히 어른들이 좋아하는 즉 [노인 킬러]인 사람은 아무리 자신이 알고 있다고 해도
상대가 알고 있는 것 같으면 오히려 물어본다고 한다.
질문을 받은 노인은 자신이 상대에게 믿음직스러운 행동을 했다고 생각하게 되고
그로 인해 기분이 좋아지고, 또 자신의 지식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도 기뻐한다.
다른 사람에게 질문을 받는 것이 기쁜 것은 여성도 마찬가지이다.
불확실한 지식으로 아는척하는 것보다
[확실히 이 레스토랑 어떻다고 어디선가 읽은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알아?]라고
묻는 편이 그녀를 기쁘게도 하고 자신이 알고 있는 것 이상의 지식을 그녀에게서 배울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녀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고 듣는 것이 말을 많이 하는 것보다 강한 [자신 어필법]이 된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국민 전체 미식가 시대라 해서 일찍이 극히 한정된 [통하는 사람]밖에 알지 못했던 음식점까지
젊은 남녀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보게 되었다.
전에 미식가인 친구를 끈질기게 졸라서 알게 된 레스토랑에서는 젊은 커플의 바로 옆 테이블에 앉게 되었다.
그 남성은 여성에게 그 레스토랑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었다. 내용도 꽤 좋았다.
[이 레스토랑은 @@이 정말 맛있어. 소스가 약간 바뀌어서...]라고 매우 좋은 해설이었다.
너무 자세하게 설명해서 단골인가 생각했는데, 그렇다고 하기엔 너무 젊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성도 남성의 이야기에 [이야..][흐음..]하고 수긍하고 있었다.
그러는 사이에 메인디쉬가 나왔다.
거기서도 또 그는 [이거는 어린 오리의 가슴살을..]하고 말하기 시작했다.
언제나 코스에서는 확실히 어린 오리의 가슴살을 사용하고 있지만, 오늘만 어린 양고기를 사용했다.
그 정도야 먹어보면 알수 있었는데, 그는 [역시 어린 오리는 다르네]고 말했다.
그녀가 즉시 창피한 듯이 얼굴을 숙이고 작은 목소리로 주의를 주었다.
[말도 안돼는 소리 그만해!! 전부 잡지에서 읽은거지? 오늘은 오리가 아니라 양고기로 바뀌었어!!]
레스토랑 안에는 사람들이 웃기 시작하고, 둘은 귀까지 빨개진채로 바닥만 쳐다보았다.
식사는 계속되었지만, 그녀는 불쾌한 얼굴을 했고,
그는 한심한 듯한 얼굴을 한 채로 마지막까지 한마디도 하지 않은채
식사후 커피를 후루룩 마시고는 바로 레스토랑을 나갔다.
<<왜 인기가 없는가>> 여성은 아는채 하는 남자를 “알맹이 없는 남자”로 본다.
일반적으로 젊은 사원은 신입사원이 들어와서 자신의 후배가 생기면 갑자기 확실해진다고 한다.
후배에게 [가르쳐 주십시오]라는 말을 들었는데,
그에 대해서 [모르겠다]고 하면 선배로서의 체면이 서질 않는다.
그래서 후배의 질문에 대답할수 있도록 지금까지 이상의 일도 열심히 한다고 한다.
이것은 남녀사이에서도 조금 비슷하다.
남성은 여성에 대해서 자신이 잘난 남자이고 기댈수 있는 존재인 것을 보이고 싶어 한다.
그래서 많던 적던 남성은 여성에게 허세를 부리고 싶어한다.
나중에 들킨다고 해도 웃어넘길 수 있는 사소한 허세라면 괜찮지만,
흥에 겨워서 너무 과장하면 되돌릴 수 없게 된다.
그렇게 되면 그녀에게 있어서 [아는척한 것 뿐인 시시한 남자]가 될지도 모른다.
자신을 조금이라도 내세우고 싶으면 데이트 전에 잡지에서 얻은 지식이나 정보를 모아도 되지만,
인스턴트는 어쨌든 인스턴트, 언젠가는 들킬 각오를 해둬야 한다는 것이다.
가면이 벗겨진 남성은 종이호랑이로 여성 눈에는 [알맹이 없는 한심한 남자]로밖에 비춰지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과장하면 과장할수록 여성의 실망도 커지고, 되돌릴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
<<대책>> 여성은 자신이 알고있는 내용을 들으면 기뻐하면서 자기 이야기를 해준다.
여성 앞에서 허세를 부리고 아는 척을 한 남성은 그녀에게 지적인 남자라는
좋은 이미지를 보이고 싶다는 지적향상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일 것이다.
단, 지적인 이미지를 그녀에게 어필하려면 그녀에게서 배운다는 점도 생각해야 할 것이다.
상대에게 배우려는 자세는 자신의 지식욕을 채워주는데다가 상대도 기뻐한다.
흔히 어른들이 좋아하는 즉 [노인 킬러]인 사람은 아무리 자신이 알고 있다고 해도
상대가 알고 있는 것 같으면 오히려 물어본다고 한다.
질문을 받은 노인은 자신이 상대에게 믿음직스러운 행동을 했다고 생각하게 되고
그로 인해 기분이 좋아지고, 또 자신의 지식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도 기뻐한다.
다른 사람에게 질문을 받는 것이 기쁜 것은 여성도 마찬가지이다.
불확실한 지식으로 아는척하는 것보다
[확실히 이 레스토랑 어떻다고 어디선가 읽은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알아?]라고
묻는 편이 그녀를 기쁘게도 하고 자신이 알고 있는 것 이상의 지식을 그녀에게서 배울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녀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고 듣는 것이 말을 많이 하는 것보다 강한 [자신 어필법]이 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