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술가가 사용하는 심리 테크닉

여기서 예외편으로서 점술가가 사용하는 심리 테크닉을 설명하겠습니다.

콜드 리딩이라고 하는 심리 테크닉이 있습니다.

점쟁이가 사용한다고 여겨지는 기술입니다.


콜드 리딩은 여자를 유혹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1.먼저 상대의 특징적인 요소를 파악합니다.

2.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쉽게끔 분위기를 만듭니다.


이렇게 해서 상대와의 친근감을 얻을 수 있으면,

번호 교환이나 술집 등 다른 장소에 데리고 가는 것입니다.


운세에서도 그것은 같습니다.


[바넘효과]

어느 누구라도 들어맞는 일반적인 질문을 개인에게 하는 것으로

[맞고 있다] 라고 생각하게 하는 효과를 바넘효과(Barnum Effect)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형제 있죠?] 라고 질문을 했다고 합시다.

생각할 수 있는 대답은 다음의 5개가 되는군요.


a) 형 또는오빠가 있다.
b) 누나 또는 언니가 있다.
c) 여동생이 있다.
d) 남동생이 있다.
e) 독자


이 5가지 밖에 대답은 없는 것이므로
반드시 어떤 것인가는 맞는 것입니다.


여기서 점술가가 잘 사용하는 바넘효과로 해설해 보겠습니다.


(1) [목표가 있으면 노력하는군요?]

(2) [목표가 분명하지 않으면 편하게 생각하지요?]



당신은, 이러한 질문을 받으면 뭐라고 대답합니까?

실은 이 2개의 질문은 누구라도 들어맞는 질문입니다.



(1) [목표가 있으면 노력하는군요?]

누구라도 노력할 때는 목표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스포츠를 하는 것은 우승하기 위해서고, 공부하는 것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입니다.


(2) [목표가 없으면 생각없이 살지요?]

누구라도 정서가 불안정한 때는 생각없이 살기가 쉽습니다.

실연한 지 얼마 안되거나, 자택이 빚 투성이면 도망치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점쟁이는 계속 이어서 이런 질문을 던져 옵니다.


[그런 적 없습니까?]


당신은 이러한 질문을 받으면 뭐라고 대답합니까?

실은 당신의 대답은 벌써 정해져 있습니다! 그것은...


[네]


대부분의 사람은

[네] 라고 대답합니다.



이것은 더블바인드라고 하는 심리 테크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더블바인드

사람은 [비슷한 두 개의 의뢰는 거절하기 힘들다] 라고 하는 심리를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심리상태를 이용한 유도 질문을 더블바인드라고 합니다.

즉, 2개의 질문을 하면 그 중 1개를 선택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상대가 이쪽의 꾐에 빠지기 쉽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상 2가지가 점쟁이가 사용하는 심리 테크닉입니다.

조금 길어졌으므로 정리하면...

1.점쟁이는 콜드 리딩이라고 하는 심리 비결을 사용한다.

2.대표적인 것이 바넘효과와 더블바인드입니다.

이 심리 테크닉을 기억해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