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행복한 사람을 보고 있으면, 자신도 행복해지고 싶어한다.

예부터 “어딘가 그늘이 있는 남성이 인기 있다”고 한다.

매우 조용하면서 어딘가 그늘이 있는 남성은 이제까지 여러 번 영화의 주인공이 되었었다.

그러나 현실과 스크린은 다르다.

실제로 그늘이 있는 남자가 되려고 하면 분위기는 곧 어두워진다.

어두운 남자가 인기 있는 경우는 없다. 주변을 둘러보길 바란다.

어두운 녀석이 인기 있는 남성이 있는지를 말이다.

직장이나 일하는 장소에서 상사에 대한 불만을 터뜨리면서 일하고 있는 남성과

활기차고 즐겁게 일하고 있는 남성.

둘 중의 어느 쪽이 호감을 가지게 되는가는 일목요연하다고 한다.

식사할 때도 그렇다. 눈앞에 있는 요리가

[맛있어 보인다]고 하는 것과 [또 같은 건가...]라고 말하는 것은

전자가 호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사람은 행복해 보이는 사람 앞에 있으면, 자신도 행복하고 싶다는 기분이 된다.

인간의 심리적 메카니즘은 행복해 보이는 사람에게 카리스마 비슷한 감정을 느낀다고 한다.

존. F. 케네디가 젊어서 대통령이 되었고, 인기 있었던 비밀은 [밝은 카리스마]에 있다고 한다.

케네디는 부자였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돈은 없어도 카리스마가 있어서 여성들에게 인기있는 남성도 있다.

둘의 공통점은 [행복해 보인다]는 것이다.

실제로 행복한 듯이보이면, 자신도 언젠가 능력이나 호감도가 올라가는 것처럼 보인다.

그 사이에 [저 사람정도의 능력이 있다면...][능력 있어서 좋아]라는 느낌을 가지게 되어

카리스마를 가진 것과 비슷하게 된다.

일에 약간의 불만이 있어도 부정하는 것보다 생글생글 일하는 편이 호감을 갖게 된다.

밝게 행동하다 보면 여성을 끌어당기는 그늘도 알지 못하게 생기게 된다.

여성이 직장에서 가장 남성의 색기를 느낄 때는

[깃이 잘 세워진 하얀 와이셔츠의 소매를 약간 걷어올리고, 조용히 일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한다.

여성은 그 모습에서 밝은 면과 동시에 매력적인 그늘을 보고 있는 것이다.

언제나 어두운 남성이라면, 여성은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언제나 밝기 때문에 약간의 그늘도 매력적이 된다.



* 불평불만이 약간 있어도 싱글싱글 웃으며 일하는 것만으로 여성은 호의를 가지게 된다.

* 여성과 식사 중 맛없게 먹기보다 맛있게 먹는 것만으로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