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글 수 697

      둘이 아닌 하나 / 惠雨 김재미 (낭송 이혜선) 왼손과 오른 손 너와 내가 닮은 모습으로 만난 건 어쩌면 숙명인지 몰라 몸은 따로 이지만 함께 해야만 진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우리 붉게 뛰는 가슴 앞만 보고 달려야 하는 길에 고른 길만 있는 건 아니겠지 어쩔 수 없이 새겨지는 상처들도 많을 거야 함께 한다는 것 그렇기에 견뎌나갈 수 있는 시간 사랑받던 모두의 시선으로부터 외면당하고, 냉정히 내쳐진다 하여도 고락을 함께 나눈 우리는 마지막까지 함께 하리라는 믿음 너와 나 불같은 마음을 공유한 시간 몸은 각각이나 하나일 수밖에 없는 의미를, 그 특별한 날들을 잊지 말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37 어머니의 노래 - 오영록 / 낭송 박태서 Anonymous 2012-04-13 2240
336 이파리 한 잎/박정원(낭송 : 국현진) Anonymous 2012-04-11 1675
335 맑은 바다/서동균(낭송 안은주) Anonymous 2012-04-10 1743
334 보고 싶은 바다 / 윤정강 (낭송 향일화) Anonymous 2012-04-09 1967
333 내가 바라는 세상/이기철 (낭송 남기선) Anonymous 2012-04-07 1985
332 섬속의 섬/유현서 (낭송 이충관) Anonymous 2012-04-07 1919
331 새싹 같은 사랑 - 청솔 박길수 / 낭송 박태서 Anonymous 2012-04-03 2200
330 지금은 그리움의 덧문을 닫을 시간 / 류시화 (낭송 이혜선) Anonymous 2012-04-02 2132
329 너와 내가 나란히 / 정필 (정재규) (낭송 세미 서수옥) Anonymous 2012-03-30 2707
328 모래성/서동균 (낭송 이충관) Anonymous 2012-03-29 1881
327 비오는 간이역에서 밤열차를 탔다 2 / 이정하 (낭송 이혜선) Anonymous 2012-03-28 1893
326 볕 좋은 날에는 우체국에 가고 싶다 / 시후裵月先 (낭송 세미 서수옥) 영상 아띠님 Anonymous 2012-03-26 1896
325 그리운 바다 성산포 - 이생진 / 낭송 박태서 Anonymous 2012-03-24 1821
324 시래기/유현서 (낭송 이충관) Anonymous 2012-03-22 1884
323 [追慕 낭송] 설어(雪魚)를 위한 노래/ 김충규- 낭송 유현서 Anonymous 2012-03-22 1676
322 그런 널 이제 사랑하련다 / 니콜 정옥란 (낭송 이혜선) Anonymous 2012-03-15 3107
321 <이달의 시인> 매혹 / 나금숙 (낭송 선혜영) Anonymous 2012-03-14 1908
320 소망의 시 / 서정윤( 낭송 김윤아) Anonymous 2012-03-09 3492
319 민들레의 생은 가볍지 않다 - 향일화 / 낭송 박태서 Anonymous 2012-03-06 2448
318 비오는 간이역에서 밤열차를 탔다 / 이정하 (낭송 이혜선) Anonymous 2012-03-01 2625

본커뮤니티는 재외한국인커뮤니티이며 게재된 게시물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얻은 동영상 웹툰등 링크만을 제공하고만있슴 알립니다.
We are not responsible for any content linked to or referred to from this website or other linked sites
We do not store any music, video, webtoon,mutimedia files on this website. Also, we are not responsible for copyright,
legality, accuracy, compliance, or any other aspects of linked content from other web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