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帖子数 697
    나팔꽃 /박광록(목소리 허무항이) 나는 잡초 속에 피는 여름 꽃입니다. 나무이든 풀잎이든 울타리이든 이웃의 도움이 없이는 혼자 설 수 없는 가녀린 풀꽃입니다 해질 무렵 시들시들 하다가도 새벽이슬만 먹으면 곧 생기를 얻는 이슬꽃입니다 가시 돋친 아름다운 장미가 아닙니다. 모든 주저앉은 이들에게 희망노래 부르는 가난한 노래꽃입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힘들어도 결코 땅바닥을 기는 일없이 오르고 또 오르는 아침마다 피는 꽃 내일 아침에도 나는 어김없이 또 나의 꽃을 피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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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编号 标题 作者 日期 查看sort
      577 아버지의 유적/최정신 / 낭송 / 김재미 Anonymous 2014-03-13 1831
      576 당신이 그것을/박만엽/낭송 송정 송명진 Anonymous 2011-08-04 1836
      575 먼 훗날 기억헤줘요 / 비아 정영옥 (낭송 이혜선) Anonymous 2014-09-01 1836
      574 갯벌 최정신/영상 야생화/낭송 송정 송명진 Anonymous 2011-06-01 1837
      573 '하늬강꽃무릇/김진중 (낭송:이경선)-대한독립군 무명용사위령제전 file Anonymous 2014-10-22 1837
      572 아무 것도 아닌 것에 대한 소란/ 허영숙 (낭송 향일화) Anonymous 2014-12-01 1837
      571 하얀 성탄, 꿈 / 박두진 (낭송 남기선) Anonymous 2014-12-20 1837
      570 물의 연가 / 손성태 (낭송 안은주) Anonymous 2013-10-25 1838
      569 덤/ 장호병 - 낭송: 이경숙 Anonymous 2012-01-30 1841
      568 엄마의 추억 상자 / 노은 (낭송;이경선) Anonymous 2012-10-16 1842
      567 천수만에는 철새가 모여든다-한석산/낭송 홍성례/영상 개울 Anonymous 2013-12-22 1844
      566 두고 온 별 ,우리의 山河 / 강석진 (낭송:이경선) file Anonymous 2014-02-17 1845
      565 주루막의 꿈 / 김정수 Anonymous 2011-03-02 1850
      564 동촌 강둑 억새가 울고 있다 - 청정심 권순희 / 낭송 박태서 Anonymous 2012-02-16 1854
      563 시래기/유현서 (낭송 이충관) Anonymous 2012-03-22 1856
      562 모래성/서동균 (낭송 이충관) Anonymous 2012-03-29 1857
      561 나무의 꿈/문정영(낭송 안은주) Anonymous 2012-01-29 1861
      560 <이달의 시인> 외계/김경주(낭송 안은주> Anonymous 2012-02-22 1862
      559 한강/안명옥 Anonymous 2011-11-05 1863
      558 시가 쉽게 쓰여지는 것은 / 시후 배월선 Anonymous 2011-08-13 1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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