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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후 폐인이 되는 여자들을 위한 충고


누구나 이별이 아프다는것을 알고있지만 개중에는 이별 때문에 아파하는것을 넘어 폐인이 되는 케이스를 심심찮게 볼수있다. 밥을 못먹는것은 기본이고 하루종일 눈물만 흘리다가 쓰러져 병원에 실려가고 이별의 상처에 학교를 휴학하거나 회사를 그만두는 등 이별의 아픔에 모든 것을 놓아버리곤 한다.


 


다소 잔인한 이야기지만 과연 이들의 행동은 바람직한것일까? 만약 "저도 이런 제가 좋은 모습이 아닌걸 알고 있지만 어쩔수가 없는걸요!"라며하고 싶다면 조금은 불편하겠지만 당신에게 꼭 필요한 오늘의 충고를 잘 새겨들어보자.


 


 


사람은 언제나 매 순간의 감정에 충실하다.


저희 커플은 성격 차이로 많이 다투긴 했어요. 하지만 좋을때에는 정말 남들이 천생연분 같다며 부러워 할정도로 닭살커플이었죠. 남자친구는 이별통보를 하기 몇주 전에도 제게 사랑한다고 꼭 내년에 결혼하자고 했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이별통보를 하다니... 그동안 남자친구가 제게 해준 모든 말들이 거짓말이었던 걸까요?

 


논리상으로만 보면 C양의 말은 틀린구석이 전혀 없다. 몇주 전까지 "C양아 너 없이는 못살것 같아, 우리가 성격이 좀 안맞는 구석이 있지만 잘 맞춰나가자! 내가 더 잘할께!"라며 C양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남친이 갑자기 돌변해서 "더이상 니 짜증을 받아줄수가 없어!"라며 이별통보를 하다니...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있을수 있을까!?


 


하지만 C양이알아야하는것은 감정은 상황에 따라 언제든 또 얼마든 변할수가 있다는 사실이다. 생각해봐라 그렇게 남자친구를 사랑한다면서 C양은 왜 남자친구에게 소리를 지르며 화를 냈나? "그건 남자친구가 잘못해서!" 그래 그거다. 사람의 감정은 영원하지 않다. 감정은 상황에 따라 하루에도 수십번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고 십분전에 "너없는 세상은 내겐 지옥이야!"라고 말해놓고 조금만 틀어져도 "너랑있으면 지옥에 갇힌 기분이야!"라고 말을 바꿀수 있는거다.


 


인간은 당신이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나약한 존재다. 상황에 따라 언제든 감정이 달라지고 바로 방금전에 했던말도 손바닥을 뒤집듯 뒤집어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항상 남자에게 화를 내고 짜증을 내는 여자들에게 감정적으로 행동하기 보다 이성적으로 대화를 하라고 충고하는 것이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사람의 감정에 영원이란 없다. 영원은 커녕 찰나의 순간도 유지하기 어려운게 감정이다. 그러니 몇주전의 "사랑해"라는 말을 믿고 있는다는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인가? 남자가 어떤 달콤한 말들 앞에는 "지금은"이 생략되어 있음을 기억해라. 남자에게 사랑받고 싶고 그 사랑을 영원히 지속하고 싶다면 물위의 백조처럼 쉬지않고 다리를 움직여가며 노력해야하는거다.


 


 


진짜 사랑한다면 이별통보도 존중해줘라.


평소에는 제말을 잘 들어주고 제 의견을 따라주던 오빠였는데... 헤어지자는 말을 하더니 갑자기 무서워졌어요. 제가 너무 힘들다고 한번만 봐달라며 울고 매달려도 오빠는 제발 좀 그만하라며 절 떼어내고 밀어내기만 하네요. 아무리 저와 다투며 힘들었다고 해도... 제가 이렇게 매달리는데... 이렇게 까지 저를 차갑게 대하다니...  

 


이별통보를 받고 남자친구에게 매달리는 여자들은 "내가 이렇게 까지 하는데..."라고 말하며 남자에게 자신의 바람대로 다시 돌아와 달라고 말한다. 물론 갑작스런 이별을 받아들이기가 힘들고 남자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갑자기 어찌할수 없어 괴롭다는것은 알겠지만 정말 사랑한다면 남자친구의 이별통보도 존중해줘야하는것 아닐까?


 


당신이 헤어지자는 남자친구를 너무 매달려서라도 붙잡고 싶은것처럼 남자친구가 당신에게 차갑게 대해서라도 헤어지고 싶어한다면 그런 남자친구의 마음까지도 사랑해주고 존중해줄수는 없을까? 적어도 두어달은 당신이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위해서 그의 이별통보를 받아들이고 그를 잊어보려고 노력해보자.


 


싫다는 사람을 붙잡는것은 당신 자신에게 구차한일이겠지만 그와 동시에 당신과 함께하고 싶지 않다는 남자친구에게는 엄청난 스트레스일수 있다. 당신이 정말 남자친구와 진실된 사랑을 나눴었다면 남자친구는 결코 쉽게 이별을 결정하지 않았을 것이다. 분명 생각해보고 또 생각해보고 몇날 며칠을 머리를 쥐어 뜯으며 고민하고서 당신에게 헤어지자는 말을 하지 않았을까?


 


정말 남자친구에게 미안하고 정말 남자친구를 사랑한다면 그런 고민의 나날들을 보낸 남자친구앞에서 추한 모습을 보이며 붙잡기 보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모습으로 이별해주자. 그렇게 당신이 남자친구의 이별통보를 존중해줘야 남자친구도 조용히 더 생각을 해볼수도 있는것이다.


 


 


이별의 아픔은 당신의 멘탈에 달려있다.


오빠에게 헤어지자는 말을 듣자 마자 숨쉬는것도 힘들고 정말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어요. 헤어지자는 말을 들은지 며칠이 지났지만 이렇게 로망스님께 메일을 쓰면서도 계속 울고있네요. 도저히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서 회사에는 일단 휴가를 내고 밥도 못먹고 며칠째 울다가 정말 해서는 안될 생각을 하기도 해요. 이러다 정말 큰일날것 같은데... 저는 정말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별녀들은 "그를 너무 사랑해서 이별이 너무 아파 죽을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이별의 아픔을 사랑의 크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정말 이별의 아픔은 사랑의 크기와 비례할까? (정말?) 당장 이별의 아픔속에 고통받는 이별녀의 입장에서는 불쾌한 이야기겠지만 수많은 이별케이스를 접하며 느낀것은 이별의 아픔은 사랑의 크기와 비례하는것이 아니라 이별녀의 멘탈과 반비례한다는 것이다.


 


5년을 넘게 만나도 남자친구의 이별통보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남자친구의 행복을 빌어주며 자신의 새로운 삶을 구상하는 여자가 있는가하면 (물론 이별 초반에는 그녀도 눈물로 밤을 지새웠다.) 어플을 통해 실제로 만나보지도 못했으면서 그에게 연락이 끊겼다며 식음을 전폐하고 앓아 눕는 여자도 있다. 이 둘의 차이는 과연 사랑의 크기일까?


 


실제로 이별녀들을 만나 상담을 해보면 그 차이를 확연하게 알수 있다. 멘탈이 강하고 안정적인 연애를던 여자들은 하나같이 온화한 얼굴로 진심으로 남자친구를 걱정해주고 자신의 생활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남자친구와 다시 재회할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반면 멘탈이 약하고 기복이 심한 연애를 하던 여자들은 하나같이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것 같은 얼굴로 당장 남자친구를 자신의 눈앞에 가져다놓을 방법에만 관심을 보였다.


 


당신이 느끼고 있는 이별의 아픔을 사랑의 크기라고 생각하지마라. 똑같이 시험에 떨어지고도 술한잔 진하게 먹고 바로 다음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한번 시험에 떨어져 놓고 몇날 며칠을 방황하다 시험자체를 포기해버리는 사람도 수두룩하다. 과연 이 둘의 차이가험에 대한 열정의 차이일까? 


 


분명 이별은 쓰고 아리지만 이별의 아픔때문에 폐인이 되는것은 상대를 너무 사랑해서가 아니라 당신의 멘탈이 너무도 나약하기 때문이다. 당신보다 더 남자를 사랑하고도 이별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새로운 삶을 찾아가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는가?


 


그러니 이별의 아픔이 너무 심해 무너지고 싶을때는 언제나 자신의 멘탈을 탓하고 자신의 멘탈을 바로 세울 방법을 강구해라. 그렇지않고 이별의 아픔을 사랑의 크기라고 생각하면 할수록 당신은 스스로를 연민하게되고 남자친구에대한 집착을 버리지못하는 악순환에 빠질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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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망스의 사랑과 연애 로망스, 사랑을 공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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