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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에 헤어지자는 남자, 그 이유는?


이유라도 알면 좋으련만, 연애생활을 하다보면 뜬금없는 이별통보가 날아들기도 한다. "난 집착하지도 않았는데!?", "내가 얼마나 잘했는데!?", "짧았지만 그동안 내게 잘해줬었는데!?"라며 뜬금없는 이별통보에 난감해하며 푸념을 늘어놓아 보지만 상대는 그저 "미안...", "널 별로 안좋아하는 것같아...", "이건 아닌것 같아..."등등의 애매모호한 말들로 가뜩이나 어이없는 상대의 마음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든다. 갖은 감언이설로 꼬실땐 언제고 얼마안가 헤어지자는 남자 대체 그 이유는 무엇일까?


 


 


모든 상품은 구매후 7일안에 환불이 가능하다.


제 전 남친은 저보다 4살 연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3살 이상의 연상은 별로라고 생각하던 터라 관심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알게된지는 몇주 되지도 않았는데 전 남친의 진실된 모습과 적극적인 구애에 넘어가 버렸습니다. 그런데 사귄지 2주가 지나니 뭐라 표현할수 없지만 뭔가 낌새가 이상하더니 3주쯤 지나니 시간을갖자고 하더라고요. 그러다 몇일전 "내 마음이 변할것 같아..."라는 문자로 저희의 연애는 끝이 나버렸어요.    

 


얼마전 나는 친구들이 잉여력 넘치는 팟캐스트를 만들어보자는 제안에 흔쾌히 ok했고 나의 부드러운 목소리를 또렷히 전달하기 위한 마이크를 고르기 위해 각종 후기들과 정보들을 섭렵한후 신중하게 마이크를 구매했다. 그런데 각종 칭찬댓글이 달려있고 스펙상으로도 훌륭했던 마이크를 실제 받아보고 손에 쥐어보니 "뭔가 이건 아닌데..."하는 생각이 드는것이 아닌가? 난 가볍고, 부담스럽지 않은 마이크를 원했는데 실제로 마이크를 받고 보니 이건 거의 노래방마이크 수준이었다;;; 그리고 또 막상 마이크를 주문하고 그냥 스마트폰으로 녹음을 해봤는데 이것도 생각보다 준수한 음질을 뽐내는것이 아닌가!? 그래서 나는 곧장 반품신청을 하고 왕복택배비와 노래방마이크를 상자에 고이 넣어 택배를 보냈다. "모든 상품은 구매후 7일안에 환불이 가능하니까 말이다"


 


남의 속터지는 연애고민에 나의 마이크 반품기를 갖다대서 미안하지만 이보다더 H양의 상황을 정확히 설명할수 있는 예가 없을것 같다. H양 입장에서는 "그렇게 나한테 매달리더니!", "정말 진실되어 보였었는데...", "내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어째서!"라고 불평을 터뜨리겠지만 H양이 경험한 어이없는 이별통보는 연애초기에 흔하게 일어나는 일들이다. H양을 사귀기 전에 B군은 H양의 외모나 표면적인 성격만을 보고 H양에게 구애 활동을 펼쳤을 것이다. 근데 막상 사귀어보니 B군이 예상했던 H양의 모습과 실제 H양의 모습이 조금 달랐을수 있는거다. 또한 H양의 모습이 생각한것과 같더라도 연애초기에는 아직 정리되지 않은 여자관계라던가, 남자의 개인적 문제 등에 의해 언제든 마음이 변할수 있다.  


이건... 아닌것 같은데...


 


이러한 상황은 B군이 나쁜놈이어서 혹은 B군이 H양을 속여서 일어나는 상황이 아니라 연애초기엔 언제든 발생할수 있는 문제다. 왜냐하면 연애초기에는 열정은 있지만 아직 친밀감과 신뢰가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나는 곧장 커플라이프로 돌입하기 보다 몇달간 서로를 탐색할수 있는 탐색기를 가지며 상대를 탐색하며 친밀감과 신뢰를 충분히 쌓은 후에 커플라이프로 돌입하길 권장하는거다. 그렇다고 너무 맘에 드는데도 몇달씩 탐색기간을 거쳐야만 한다는 것은 아니다. 첫눈에 빠져서 그날 커플라이프에 돌입해도 좋다. 다만 지름신이 강림하여 구매한 상품들의 반품률이 높다는것은 꼭 기억해두라는 것이다.


 


 


이별했다고 모든것이 거짓은 아닌거다.


사귀기 전에 남친은 자기는 절대 쉽게 사귀자고 하지 않는다고 하기도 하고 제게 믿음을 많이 줬어요. 더욱이 사귄지 얼마 되지도 않았지만 지인들에게 저를 소개하기도 하고 애정표현도 정말 많이 해줬었는데... 한달만에 이별통보를 하니 너무 혼란스럽네요... 남자친구의 그동안의 행동들이 모두 거짓이었던 걸까요...? 이제 정말 남자를 못믿겠어요...

 


하루아침에 이별통보를 하는 남자의 행동을 보며 황당한 여자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남자의 행동을 모두 가식적인, 거짓행동이라고 치부하지는 말자. 내 연애상담 인생을 걸고 장담하지만 B군이 H양을 좋아했던것은 진심이었을 것이다. 또한 쉽게 헤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것도 진심이었을 것이다. H양은 믿기 어렵겠지만 지인들에게 H양을 소개했다는것이 B군의 마음을 잘 나타내주고 있지 않은가!? (누가 사기칠 여자를 지인들에게 소개하겠나!?)


너 지금까지 다 거짓말이었어!?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 연애는 여자가 더 신중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론 남자들이 더 신중하다. 왜냐하면 연애에 있어서 부담을 더 많이 느끼는 쪽이 남자이기 때문이다. 여자보다 떨어지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가지고 여자를 리드해야한다는 강박과 함께 작용하다보니, 막상 사귀고나서 금새 버거워하는 남자들이 속출한다. 쉽게말해 멀리서 보았을땐 너무 좋아 하루종일 붙어있고 싶지만, 막상 붙어있고 보니 이래저래 피곤하고 부담스러운것이다. (물론 B군이 부담스러워 하는것이 H양의 잘못이라는 것은 아니다. 그저 남자와 여자의 차이라고 생각해주는것이 서로 편할것이다.)

 


지인을 소개하고, 사연에 언급하지 않은 몇개의 에피소드들을 보아도 확실히 B군은 H양을 좋아했던것은 사실이다. 다만 H양과 연애를 이끌어 가기에는 여러가지 상황이 맞지 않다고 판단하고 최대한 빨리 이별을 하는것이 서로에게 맞는것이라는 결정을 내린것 같다.


 


 


가끔은 덮어두는 편이 나을때가 있다.


만약 제게 문제가 있다면 제가 할수있는 부분은 고칠수도 있는거고 서로 대화로 풀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리 한달밖에 안사겼다고 하지만 남자친구는 헤어지자는 문자만 덜렁 보내놓고 저의 수많은 전화와 문자에 아무런 대답을 해주지 않네요. 저에게 미안해서일까요? 아니면 제 목소리를 들으면 흔들릴것 같아서? 정말 이 남자의 마음을 알수가 없네요. 이게 미련한 생각인줄 알면서도 희망을 갖고 그 남자가 돌아 왔음 좋겠네요. 며칠동안 계속 울고 부은 눈을 거울로 볼때마다 이런 모습을 부모님껜 보이진 말자는 생각에 마음을 다잡곤 하는데 마음이 생각대로 되지 않아요.

 


내게 주로오는 이별상담들은 대부분 "당신의 이런점이 이별을 불러온겁니다!"라며 꾸중과 독설로 끝나는데... 도저히 H양의 사연에는 H양의 잘못을 지적할 구석이 없다. 꼴랑 한달을 만났는데 잘못을 했으면 얼마나 했겠는가!? 마음같아서는 "B군 이 모자란XX!"라고 욕이라도 해주고 싶지만 그런 욕은 H양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테니 이 상황에서 H양에게 보다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해보자.


이럴때 필요한건 친구와 위로일지도...


 


H양 입장에서는 본인의 잘못도 없고 또 갑자기 돌아선 B군의 행동이 이해도 안되기에 쉽사리 이별의 상처를 치유하기도 또 덮어버리기도 애매하여 더 힘들겠지만 이럴땐 이별의 이유를 따지고 알려고 하기보다는 덮어두는편이 나을것이다. 이별의 이유를 알게되어 H양이 그에대한 어떠한 해결책을 내놓는다고 해도 B군이 들어줄것 같지도 않지만 무엇보다 H양과 B군 사이에는 큰문제를 두고 서로 조율을 할만한 친밀감과 신뢰가 쌓이지 않았다.


 


H양은 "아무리 한달이지만 결코 가볍게 만난것은 아니었어요!"라고 말하지만 한달이란 시간동안 서로가 나눌수 있는 친밀감과 신뢰에는 한계라는 것이 있고 현재의 트러블은 H양과 B군이 쌓은 친밀감과 신뢰로는 넘어서기 힘들다는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서로에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정말 이대로 헤어지는수밖에 없을까요?", "그래도 혹시 돌아오지는 않을까요?", "저는 B군을 믿고싶어요."라며 슬픈 기대를 하기전에 냉정하게 생각해보자. 당신은 B군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으며 또 B군에 대해 얼마까지 이해해줄수 있을까? 무작정 "저는 다할수 있어요!"라고 말하며 B군에게 연락폭탄을 날리기전에 그 연락에 과연 B군이 대답을 해줄까? 부터 생각해보자.


 


이왕이면 나도 H양이 B군과 재회할수 있는 방법을 말해주고 싶지만 이상황에서는 그 흔한 "우선 자신을 추스리며 시간을 보내세요. 그러면 혹시..."라는 말도 할수 없는 상황임을 H양이 깨달아주길 바란다. 혹시... 너무 우울하고 힘들땐 메일 보내라 불량없는 괜찮은 남자제품 몇개정도는 소개해줄수 있으니 말이다. 힘내라 H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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