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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녀들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 세가지


내가 이별글들앞에 너무 독설을 일삼았던 것일까? 덕분에 이별상담글이 조금 줄긴했지만 오는 이별상담글들마다 "로망스님께는 지겨우시겠지만...", "진부한 이별상담이지만 제발...", "이별상담 싫어하시는 것은 알지만 제가 너무 힘들어요..."등등의 말들로 시작한다.


 


솔직히 똑같아? 보이는 상담을 주구장창 받는 내입장에서는 분명 이별상담은 곤혹스러운 상담이긴 하지만 아예 이별상담을 하지 말라는것은 아니다. 다만 본인이 힘들다고 무조건 눈물젖은 메일을 보내기 전에 혼자 고민도 해보고 또 나의 이전글들도 읽어보고나서 생각을 정리한 후 상담을 해달라고 하는 것이니 이별상담이라고 해서 너무 부담스러워하지는 말자! 오늘은 요 몇주간 들어왔던 이별상담중 그동안 다루지 않았던 혹은 조금 덜 다뤘던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


 


 


재회를 목적으로 그 남자의 친구가 되지 말아라.


헤어지게 된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제가 저의 기준에 그 사람을 맞추려고 했고, 제 마음에 들지 않는 모습에 대해 잔소리를 하고 화를 냈습니다. 또한 다른 이유로 난 스트레스나 화를 그 사람에게 냈습니다. 이런 이유들로 남자친구는 제게 이별통보를 했고 제가 매달리다 서로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습니다. 이후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서로 좋은 친구가 된것 같아 저는 이렇게 좋은 친구로 곁에 있으면서 그에게 제가 꼭 필요한 존재라는것을 일깨워 준 다음 다시 연인 관계로 발전하고 싶었는데 전 남자친구는 얼마후에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하네요. 그래도 저는 저의 계획대로 좋은 친구로 그의 곁에 있다보면 남자친구가 현재의 여자친구와의 관계에서 회의를 느낄때 저에게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요?

 


H양의 계획은 완벽해 보인다! 자신과 남자친구와의 특수한 관계를 적극 활용하여 친구로써 또 든든한 후원자로써 곁에남아 그의 삶속에 또다시 녹아 들어가겠다니! 다른 이별녀들에 비해 훨씬 현실적이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계획이다. 다만 H양이 스스로의 계획대로 잘 행동했을때의 일이다.


 


근데 과연 H양은 자신의 계획대로 잘 이끌어 갈수 있을까? 사랑하는 사람에게 친구로 남는다는 것은 단순히 사랑하는 사람을 이전처럼 계속 볼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곁두고도 안을수도 안길수도 없다는 소리다.  심지어 H양의 남자친구는 현재 다른 여자를 만나고 있다!


친구로 곁에 있다가 사랑을 쟁취하겠어!


 


H양의 계획대로라면 친구처럼 다가가 일에 대하여 이런 저런 고민을 서로 털어놓다가 남자친구가 "앗! 미안! 나 여친 만나러 가야해!"라고 말해도 웃으면서 "그래~ 데이트 잘하고와!"라고 말해줘야한다. H양이 조금만 인상이 구겨져도 남자친구는 "거봐... 우리 아무래도 그냥 친구로 지내는건 힘들것 같아"라며 어떻게든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려는 당신의 속을 갈갈이 찢어 버릴텐데 그런 상황을 초연하게 버틸수 있을까?


 


~척을 한다는 것은 매우 힘든일이다. 자신의 마음과는 상관없이 상대가 원하는 모습을 흉내내야하며 더 미치는것은 그 ~척을 언제까지 하면 되는지 끝이 없다는 거다. H양의 경우를 보자. 남자의 마음이 돌아올때까지  기약없이 사랑하는 사람을 앞에두고 친구인척을 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과연 H양은 자신의 말처럼 끝까지 친구인척을 할수 있을까?


 


재회를 위해 ~척을 하지마라. 마음은 갈갈이 찢기면서 괜찮은척, 구속하고 싶은데 쿨한척, 당장 매달리고 싶은데 친구사이로 만족하는 척. 그 어떠한 척도 오래가지 못해 폭탄이 터지듯 그동안 묵혀놓았던 감정이 한번에 터져버리게 될것이다.그러니 이별이 왔다면 ~척으로 위기만 모면하려하지말고 정말 그런 사람이 되어라. 친구인척이 아닌 진짜 서로를 잘 아는 친구가 되어주고, 남자가 없어도 괜찮은척 하지말고 진짜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며 괜찮게 살아라! 진실되지 않은 모습은 결국 들통나기 마련이고 그 끝은 언제나 비참하다는것을 잊지말자.

 


 


최고의 안식처는 나 자신임을 명심하자.


이런 저런 이유로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어느정도 예상은 했었지만 역시 이별은 갑작스럽기만 하네요. 그래도 차근차근 얘기하면서 감정정리 같이했으면 좋았을걸... 아픕니다... 그는 일도 바쁘고 곁에 사람들도 많아 괜찮게 지낼것 같은데 저는 아무것도 하기싫고..가족들보기도 그렇고.. 친구들한테 진상부리는것도 정도껏해야하고..속은 답답하고 무언가 해야하는데 의지는 더떨어지고.. 제가 너무 못났네요.. 자존감도 낮아지고.. 자꾸 의지할곳을 찾고있네요... 이런 저를 어떻게하면좋을까요...

 


이별이라는 벼락을 맞은 여자들은 대부분 끝모를 고통과 두려움에 떨며 남자에게 달려든다. 그런 행동들은 과연 여자가 남자를 너무 사랑해서 남자가 없으면 목숨이 위태롭다고 느꼈기 때문일까? 물론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M양의 고백처럼 남자와의 이별을 자신의 안식처가 사라지는 것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여자들의 전형적인 실수가 드러난다. 안식처는 절대로 자기 자신이어야한다. 자신만의 안식처를 자신이외의 것으로 정하는 순간부터 당신은 평생을 괴롭고 불안하게 살아야한다. 이 세상에서 당신 외의 모든것은 당신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또 항상 그대로이지도 않다. 모든것은 변하고 또 자신만의 기준으로 평가하고 행동하기 때문에 당신의 안식처가 될수 없는거다.


남자없이 잘살아!


 


그런면에서 여자들은 남자의 연애를 배워야한다. 다소 무디고 투박하지만 남자는 적어도 최악의 경우 자신의 몸을 숨기고 치유할수 있는 자신만의 동굴을 안식처로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남자에게 사랑받고 싶고 남자에게 공감받고 싶은 그대들의 마음은 잘 알지만 절대로 남자를 안식처라고 생각하지 마라. 앞서 말했듯 최고의 안식처는 자기 자신이니까 말이다.


 


그러니 연애를 시작해도 자신만의 안식처를 가꿔서 이별을 맞더라도 숨을 헐떡이며 고통스러워하지말고 자기안의 안식처로 우선 피난을 하여 숨을 고를수 있도록하자. 만약 당신이 불행히도 자기안에 안락한 안식처를 마련하지 못했더라도 자신의 안식처였던 남자를 어떻게든 되찾으려고 악쓰기보다 홀로 여행을 떠나거나 새로운 취미생활을 만들며 자기안에 안식처를 만들도록 노력하자.


 


 


남자는 아무런 생각이 없다. 남자의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지 마라. 


무튼, 저는 바로님이 포스팅해 주신 그 글의 주인공과 비슷한 상태랍니다. 저도 지금은 전남친과 편하게 만나는 상태가 됐어요. 물론 연락은 여전히 제가 먼저 합니다. 얼마 전까지는 ‘왜 맨날 내가 먼저 연락해야만 되는 걸까, 이건 불공평해’ 하면서 힘들어하고 그랬는데, 이젠 ‘내가 그 사람 아니면 안 되겠어서, 내가 원해서 이러는 거니까 감수해야 될 부분이다’라고 생각이 바뀌어서 늘 제가 먼저 연락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거리낌이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언제까지 전남친과의 재회만을 위해 노력할 수는 없는 나이인지라... 곁다리로 소개팅 같은 것도 해 보고 그러고 있긴 한데, 그럴수록 전남친 생각만 더 나게 되더라고요. 때문에 때때로 굉장히 마음이 불안정해지곤 합니다. 남자친구는 왜 저와 연락을 하고 만나는 것일까요? 그냥 저를 관찰해 보고 싶은 마음인 걸까요? 아니면 아직도 자기를 못 잊고 있는 제가 불쌍해서? 미안해서? 

 


갑자기 헤어지자며 냉정하게 남자가 돌아서면 여자들은 "그냥 얼굴만 봤으면 좋겠어!"라며 헤어진 남자친구를 우상화 시키다가도 시간이 흐르고 서로 조금 편한 사이가 되면 자기도 모르게 "왜 나만 먼저 연락하지?", "이게 헤어진거야? 아니면 다시 사귀는거야!?", "자존심상해!"라는 교만한 생각이 불현듯 엄습해온다. 자 우리 정신차리자... 당신은 어쨌든 남자에게 차인거다. 그것도 당신의 집착과 불만 짜증들로 인해 남자가 참다참다못해 도망간것이란 말이다.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하지 않아!?


 


남자가 조금 편하게 대해주고 당신이 원하는대로 만나준다고 해서 "이정도면 된것 아닌가?"라며 또다시 집착과 불만 짜증의 마수를 그에게 뻗어서는 안된다는것을 왜 당신은 모르는가!? 절대로 오해하지 말자. 헤어졌던 남자가 당신이 부르면 나오는것은 당신에 대한 사랑이 다시 싹터서가 아니라 그냥 옛정에 나가주는 것이며 옛날처럼 닥달하거나 불만을 터트리지 않으니까 우선 이정도까지는 해주는거다.


 


이 상태에서 조금이라도 당신이 이전과 같은 앙칼진 발톱을 보다면 남자친구는 당신의 반쯤 삐져나온 발톱만 보고도 줄행랑을 칠것이다. "이런 불공평한 관계가 어디있어요!"라고 말하지 마라. 이런 불공평한 관계는 당신이 만든것이 아닌가!? 당신이 느긋하게 서로의 상처가 잘 아물고 무너져버린 서로의 신뢰를 쌓을 시간을 기다릴수 없다면 괜한 기대를 걸었다가 나중에 아무생각도 없는 남자의 모습에 또 혼자 까무러치지말고 새로운 인연을 찾는것이 당신과 전 남친을 위한 길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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