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댓글 0추천 수 0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GGGHaaa



 



 



완벽한 키스데이를 보내는 3단계 방법


남자가 제일 좋아하는 술은? 그래, 바로 여자의 입술이다. (안다 나도 이런 드립은 이미 고조선때부터 식상했다는것을! ) 오늘은 한달에 한번 찾아오는 ~데이중 유일하게 남자들이 기다하고 있는 날! 바로 키스데이다. 쏴랑하는 그녀의 입술을 합법적?으로 훔칠수 있는날! (물론 어느정도의 뇌물은 필요할지도...ㅜ_ㅜ) 당신은 이 키스데이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만약 당신이 솔로라도 한번쯤 읽어나 두자, 당신에겐 내년이 있지 않은가!?) 오늘은 키스데이라고 마냥 입맛?만 쩝쩝 다시고 있다가 여자친구에게 뺨맞을지도 모를 당신을 위해 노멀한 키스데이 가이드라인에 대해 생각해보자.


 


 


1. 키스데이, 키스는 언제 하는게 좋을까?


달콤쌉싸름한 키스를 언제하는게 무슨 상관이겠냐만은 당신 커플이 백수가 아닌이상 서로의 스케쥴에 따라 어쩔수 없이 시간대는 저녁이 될수 밖에 없을것이다. 또한 키스데이라고 아무때나 입술을 삐쭉 내밀었다가 뺨에 불이 나거나 혹은 여자친구에게 "오빠는 이럴려고 나 만나!?"라는 소리를 들을수 있으니 당신의 불타는 욕구는 조금 참고 기다려보자. (참는자에게는 복이 있다고 하지 않는가!?)


 


이왕이면 평소 진한 스킨십을 삼시 세끼 챙겨먹듯 꼬박꼬박 하던 사이라도 오늘 만큼은 스킨십을 자제하며 성적 긴장감을 최대한 끌어올려보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그렇게 참고 또 참은 욕정?을 데이트가 마무리 되어가는 시점에 살짝쿵 입술을 맞대는것으로 마무리 해보라. 당신 입장에서는 에스프레소를 처음 본 느낌이겠지만(에게, 이걸 누구 코에 붙여?) 오히려 여자친구는 이 아쉬움과 진한 여운을 강렬한추억으로 기억하게 될것이다.  


 


 


2. 어디서 키스를 할까?


솔직히 키스라는 단어에 두근거림을 느낀다면 당신은 모태솔로이거나 미성년자일 확률이 99.8%다. (요즘은 중딩 고딩도 키스는 대수롭지 않아하더라;;;) 강남, 신촌, 홍대, 대학로를 거닐다 보면 길거리에서 아무렇지 않게 키스를 하는 커플이 디아3하는 남자보다도 많은게 현실이다. (그렇다고해도 너무 장소를 가리지 않다간 신촌 민폐커플, 홍대 민망커플 등등의 요상한 제목의 동영상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는 영광?을 안을수도 있으니 평소에 조심하자) 어쨌든 오늘은 키스데이가 아니던가, 적어도 오늘만큼은 키스가 엑스트라가 아닌! 주인공이니 장소도 조금은 특별 대우를 해줄 필요가 있다.


 


물론 당신이 감당이 가능하다면 한강이 보이는 호텔바도 나쁘지 않겠으나, 그정도까지는 아니라면 딱 세가지만 기억하자, '1. 어두운곳, 2. 조용한곳, 3. 높은곳' 이 세가지만 지켜도 당신은 여자친구에게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을수도 있다. (양심적으로 숙박업소는 제외하자.) 어두운곳은 혹시나 화장을 고쳐야하는건 아닐까? 하는 여자친구의 걱정을 덜어주며 조용한곳은 재미없는 당신의 말을 보다 주의깊게 들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줄것이다. 마지막으로 높은곳은... 이건뭐 모태솔로도 아는 내용이니 패스하자.


 


이쯤 되면 슬슬 "왜 남자만 준비를 해야하냐!", "너 여자지!?", "남자는 너무 힘들다!"등등의 말이 난무하겠지만 하나만 기억하자, 뭔가 기념할만한날을 그냥 넘어가면 한달을 고생한다는것을... (심지어 헤어지기 전까지 계속 불평불만을 들을수도 있다!)  


 


 


3. 키스데이에 어울리는 키스방법은?


만약 당신이 지금 까지 나의 말을 잘 들었다면 평소와는 달리 분위기를 잡으며 절제된 스킨십을 유지하며 데이트를 즐기다가 약 9~10시쯤 고층에 위치한 바쯤에 가있을거다. (설마... 준X에 있고 그러지는 ...?) 여기까지만 잘 따라와줬어도 여자친구는 "어라? 이자식 오늘 뭔가 좀 다른데?"라는 생각을 하게 될거다. 평소에는 아무데에서는 입술을 쭈욱~ 내밀던 놈이 갑자기 몸을 사리며 포장마차가 아닌 바를 데려왔으니 당연한 결과 아니겠는가!? 그럼 이제 제일 중요한것이 남았다. 과연 어. 떻. 게 키스를 할것인가!?


 


물론 당신은 어둑어둑한 바 한켠에서 남들이 보던 말던 19금 혹은 정식 출시되지 않는 비디오를 찍고 싶지만, 오늘 만큼은 참자. 앞서 말했지만 오늘은 키스데이고, 당신은 평소와는 다른 키스를 할 의무가 있다. "읭? 다른 키스? 키스 그까이꺼 걍 덮쳐서...19. 19. 19"라고 말할 당신이기에 오늘은 좀 색다른 키스유도법 '트라이앵글 응시'에 대해 알려주겠다.


 


트라이앵글 응시


'더 게임'이라는 책에 소개된 픽업아티스트들의 키스유도법으로써, 상대방의 왼쪽눈 > 오른쪽눈 > 입술의 순으로 말없이 응시하여 상대방에게 성적 긴장감을 높인다음, 천천히 자연스럽게 상대방에게 다가가 부드럽게 키스를 하는것을 말한다.

 


많은 남자들의 잘못된 습관중 하나는 영화나 드라마를 너무 많이 봐서일까? 기습키스에대한 로망에 사로잡혀 시도때도 없이 기습키스를 하려고 든다. 물론 박력있는 남자의 키스가 멋져 보일때도 있지만 때론 여자의 의견을 무시한 배려없는 키스로 낙인이 찍힐때가 많다. 트라이앵글 응시는 기습키스와는 달리 상대방이 남자의 키스의도를 충분히 파악하게 만들고 일부러 시간을 끌어 성적 긴장감을 높이는 방법이다. 


 


남자 입장에서는 뭔가 시간만 끄는 소심한 방법이라고 생각될지 모르겠지만 막상 여자 입장에서는 너무나 천천히 다가오는 남자의 모습에 어쩔줄 몰라하며 쉽게 멘붕상태에 도달한다. 또한 여기에 앞서 말한대로 평소와는 달리 스킨십을 자제했었다면 트라이앵글 응시로 말미암아 여자친구는 짧은 키스에도 자신을 아껴주는 느낌을 받으며 평소와는 전혀다른 느낌을 받게 될것이다. (오늘만큼은 키스할때 두손을 여자친구의 손을 잡는데에 사용해보자.)


 


뭐니뭐니해도 역시나 중요한건 마무리다. 아무리 당신이 멋진 키스를 했다한들 짧은 키스후에 볼일 다 끝났다는 듯이 일어나버리면 지금까지 당신이 노력했던 모든 것들이 허사로 돌아갈것이다. 오늘은 키스후에도 여자친구의 두손을 꼬옥 잡고 미래의 가족계획이나, 신혼여행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훈훈한 마무리를 지어보자. 그러면 그동안 당신을 두발로 걸어다니는 짐승으로만 보던 여자친구도 그래도 제법 로맨틱한 면이 있는 남자라고 생각해줄지 모른다. 


 




저의 포스팅이 도움되셨다면 View on버튼(손가락)을 눌러주세요. 추천은 로망스에게 힘이 된답니다. 연애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착한일을 하면 연애가 쉬워진다] 를 통해 연애상담을 신청해주세요. 언제나 사랑하고 사랑받는 날들이 되시길, 당신의 사랑을 응원합니다.

로망스, 사랑을 공부하다.




로망스의 사랑과 연애 로망스, 사랑을 공부하다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430 love심리 [이성을 유혹하는 칭찬의 기술] 의도하지 않은것도 칭찬하는 ○ ○ 같아요의 마력 상대에게 호감을 사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 단연 최고는 '칭찬하기'이다. 하지만 이러한 칭찬도 별다른 스킬없는 칭찬은 상대의 호감을 주기는 커...   로망스
429 love심리 [이성을 유혹하는 칭찬의 기술] 장점과 상반되 점을 칭찬하라! 5부작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성을 유혹하는 칭찬의 기술의 네번째 시간! 오늘은 상대의 장점을 언급하고 그것의 상반되는 점을 칭찬하여 상대에게 자신의 마음을 ...   로망스
428 love심리 [이성의 가슴에 꽂히는 화술] 가슴에 꽂히는 한마디로 이성을 유혹하라! 당신은 별 뜻없는 말에 깜짝 놀란적이 있지 않나? 평소에는 별 느낌도 없던 말이 갑자기 충격으로 다가오며 물을 마시다 뿜기도 하고 '어!?'라며 큰소리를 내기...   로망스
427 love심리 [일본여자] 한국남자들이 일본여자들에게 열광하는 이유 손가락꾸욱! 일본여자들에게 열광하는 한국남자 2년동안 일본에서 유학중이던 친구가 잠시 한국에 들어왔다. 그녀석은 2년만에 만난 친구들을 붙잡고 그동안의 ...   로망스
426 love심리 [잘해주는여자] 남자에게 잘해주는 여자는 매력없다!? 많은 여자들이 연애의 기초로 생각하는 '남자는 잘해주는여자를 싫어한다', 혹은'남자는 여자가 잘해주면 다른여자를 만난다'등의 이야기들은 과연 사실일까? 그...   로망스
425 love심리 [장마철 데이트] 장마철 데이트 모든것을 알려주마! 이제 본격적인 장마철에 돌입했다. 장마철 데이트는 은근히 어렵다. 비가 내리지만 습하고, 덥다. 그렇다고 방안에만 있자니 여자친구가 용서치 않는다. 그렇다...   로망스
424 love심리 [좋아하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을 친구에게 뺏길수밖에 없는 5가지 이유 어느날 당신에게도 사랑이라는 것이 찾아왔다. 조심스레 그 사람에게 다가가 당신의 마음을 전하고 있는데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당신의 친구가 좋아하기 시작...   로망스
423 love심리 [펜팔친구] 펜팔로 연애를하다, 펜팔을 통해 나눴던 풋풋했던 기억. 추천감사합니다. 펜팔로 연애를하다. 중학교에 올라간 나는 우연한 기회에 펜팔을 하게되었다. 당시만해도 막 인터넷이 보급되던 시기라 펜팔은 구시대적 유물로...   로망스
422 love심리 [표정 읽기] 표정만으로 여자의 심리를 읽는다? 여자친구의 표정으로 심리를 알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다면 잘 들어두어라 적어도 당신이 제안한 것에 대해 여자친구가 싫어하는지 아니면 좋아하는지 정...   로망스
421 love심리 [프로포즈] 2000원으로 로맨틱한 프로포즈하기 프로포즈하면 떠오르는 것은 비싼 레스토랑에 갖춰입은 두 남녀, 창밖의 야경을 바라보다 남자가 자켓 안주머니에서 자그마한 상자를 꺼내는 남자를 떠올리기 쉽...   로망스
420 love심리 [한눈파는 남자친구] 왜 남자는 여자친구를 옆에두고 지나가는 여자들을 쳐다보는가? "뭐야 너 다른 여자 쳐다보는거야!?" 연애를 해본 남자라면 위와 같은 불호령을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맛보았을 것이다. 특별히 지나가는 여자가 좋아서 그러는것...   로망스
419 love심리 갑자기 나타난 훈남! 당신이 해야할 일은? 갑자기 나타난 훈남! 당신이 해야할 일은?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 온다지만 연애에서 만큼은 그렇지 않은가 보다. 외롭다 외롭다 샤우팅을 해보고 주변에 훈남...   로망스
418 love심리 갑자기 연락끊어버리는 여자들의 심리 갑자기 연락끊어버리는 여자들의 심리 급만남이나 소개팅으로 솔로탈출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자들이 가장 당혹스러운 순간은 "어라? 분위기 괜찮았는데 왜 갑...   로망스
417 love심리 같은 상처는 서로를 끌어당긴다. 같은 상처는 서로를 끌어당긴다. 유치원 이후 나는 늘 남자아이들을 끌고 다녔다. 딱히 여자아이들의 관심을 끌고 싶었다기보다. 유년기의 외로운 사랑이 내게 ...   로망스
416 love심리 게임때문에 연애에 소홀한 남자 대처법 게임때문에 연애에 소홀한 남자 대처법 2012년 5월 15일 대한민국의 학부모님들과 여자친구들을 경악하게 만들 초강력 핵폭탄급 사건이 터졌다. 그 사건은 바로 ...   로망스
415 love심리 게임에서 만난 남자와의 연애가 어려운 이유 게임에서 만난 남자와의 연애가 어려운 이유 남자와 여자가 있는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따라다니는것이 바로 연애다. 그중에서도 요즘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   로망스
414 love심리 결혼문제로 이별하게된 여자를 위한 충고 결혼문제로 이별하게된 여자를 위한 충고 행복해야하고 축복받아야할 결혼이지만 그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은 절대로 행복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대부분 생각지 ...   로망스
413 love심리 결혼하고싶은 여자, 결혼이 부담스러운 남자 도대체 왜? 손가락꾸욱! 나이가 꽉 찬 남자와 여자가 만나 연애를하고 사랑을 키워가다보면 갑자기 벽을 만나게되는 순간이 있다. 바로 결혼이다. 대게 이런 얘기는 여자친...   로망스
412 love심리 결혼하자던 그녀가 갑자기 변한 이유는? 손가락 안누르면 솔로. 결혼하자던 그녀가 갑자기 변한 이유는? 결혼까지 이야기했던 그녀가 하루아침에 자기의 마음을 잘 모르겠다며 헤어질 준비를 한다면!? ...   로망스
411 love심리 결혼하자던 남자가 일주일만에 헤어지자는 이유 결혼하자던 남자가 일주일만에 헤어지자는 이유 자기는 일편단심이고 올인하는 성격이라며 만나자 마자 결혼하고 싶다던 남자가 일주일만에 이별을 통보하다니! ...   로망스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27 Next ›
/ 27
Designed by hikaru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본커뮤니티는 재외한국인커뮤니티이며 게재된 게시물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얻은 동영상 웹툰등 링크만을 제공하고만있슴 알립니다.
We are not responsible for any content linked to or referred to from this website or other linked sites
We do not store any music, video, webtoon,mutimedia files on this website. Also, we are not responsible for copyright,
legality, accuracy, compliance, or any other aspects of linked content from other web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