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오피서 다운.

자막첨부했습니다

그리고 누가 무심처사님꺼랑 같은거냐고 묻는데 아니옵니다 전 따로 제가 올리븐겁니다..

사진은 무심처사꺼 이용핝겅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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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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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창꼬.Banchangkko.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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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A 밀러(Brian A Miller)' 감독의 영화 '오피서 다운(Officer Down)' 을 보았습니다. '스티븐 도프(Stephen Dorff)' 주연의 이 영화는, 2013년에 제작된 '경찰영화' 로 범죄 스릴러 장르입니다. 참고로 이 작품의 현재 imdb 평점은 5.3점입니다.

오늘 본 영화 '오피서 다운(Officer Down)',

우연한 개기로 개과천선한 한 경찰이 함정에 빠져 허우적대는 모습을 그린 이야기인데, 리뷰를 쓰긴 써야하는데 쓸만한 이야기거리가 참 없네요.

어쨋건 일단 영화의 줄거리부터 조금 말씀을 드리자면,

마약과 술에 쩔어 살던 경찰이 길에서 총상을 입게 되고, 그 순간 누군가가 그를 구해 줍니다. 살아남은 그 경찰은 언론에 의해 영웅으로 받들여 지고, 또 그렇게 해서 개과천선을 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누구인지는 기억을 하진 못합니다. 그렇게 열심히 자신의 본분인 경찰일을 하고 있던 그에게 자신이 그를 구해준 사람이라며 한 사나이가 나타나는데...

이 영화 '오피서 다운(Officer Down)' 은 얼핏보면 재미난 요소들이 많은 영화입니다.

웬만하면 볼거리가 많은 경찰이야기를 담은 범죄영화인데다가, 또 함정에 빠지는 주인공이 동분서주하는 모습같은 꽤나 긴박감 넘치는 상황들, 그리고 마지막에 밝혀지는 나름의 반전까지, 그러니까 하나하나의 요소들만을 따져 보면 재미난 부분들이 많은 영화라는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하나하나의 요소들에서 모두 조금씩 모자란다는 느낌이 듭니다. 함정에 빠지는 주인공의 모습도 웬지 설득력이 없어 보이고, 그렇기에 나중에 밝혀지는 나름의 반전 또한 더 억지스러워 보이고.

그러니까 그냥 대충 볼만한 티비영화 수준 정도라는것이 제가 이 영화를 본 느낌되겠습니다.

솔직하게 말씀을 드리면 이 영화에 대해서 크게 태클을 걸만한 요소는 없습니다. 뭐 웬만한 영화들이 그렇듯이 대충 이해하고 본다면 다 넘어갈만한 상황들이라는 겁니다. 그렇지만 모든 이야기나 상황들이 그렇게 대충 넘어가도 될만큼 밋밋하고 단조롭다는게 이 영화의 가장 큰 단점인것 같네요.

차라리 어제 본 영화 '컴플라이언스' 같은 경우에는 태클을 걸 부분도 굉장히 많고, 또 영화를 보고나서도 아주 더러운 기분이 들 정도로 기분나쁜 영화였음에도 불구하고, 보고나선 아주 인상적이였기에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영화라는 장점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본 영화 이 '오피서 다운(Officer Down)' 은 이도저도 아닌것이, 정말 별 특징없는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긴 하나, 좋은점이던 나쁜점이던 혹은 논란거리가 있던, 뭐 하나는 확실하게 부각되는 영화가 보는 사람 입장엔 더 좋다는 생각입니다.

여기까지가 영화 '오피서 다운(Officer Down)' 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이구요, 다른분들은 어떠실진 모르겠네요.

이 영화 '오피서 다운(Officer Down)', 솔직히 시간때우기 영화론 나쁘진 않습니다. 경찰이 주인공인 범죄영화장르의 가장 큰 장점이죠. 하지만, 큰 기대는 하지 마시길 바라겠습니다.

아,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이였던 부분은 예전에 본 '익시젼' 이라는 작품에서 아주 독특한 캐릭터와 연기력을 보여주었던 '애너린 맥코드(AnnaLynne McCord)' 입니다. 이 영화상에선 그다지 큰 비중이 있는 배역은 아니였던지라 조금 아쉽긴해도, 꽤나 반갑더군요.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p.s)리뷰에 잠시 언급한 두 영화입니다. 정상적이고 일반적인 영화는 아니니 꼼꼼히 읽어보고, 또 다른 분들의 리뷰들도 읽어보시고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전 상당히 인상적으로 본 영화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