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k Satie - Gymnopedie

by imperator on Nov 0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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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k Satie는 해운업을 하는 아버지와 스코틀랜드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릴적에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 계모에게서 피아노를 배웠다.
1879년 파리음악원에 입학하였고, 1886년 군에 입대하여 고의로 기관지염에 걸려 제대한 후 복학하지 않고 몽마르트의 카페에서 피아니스트로 일하였다. 그 시절 작곡한 《3곡의 짐노페디》 《3곡의 사라반드》에는 그의 일생을 일관하는 교회선법의 이용이 나타나 있다. 1890년 신비주의적 비밀결사 <장미십자교단>의 전속작곡가가 되어 2년후 탈퇴할 때까지 극음악 《별의 아들》 피아노곡 《장미십자단의 종》 등을 작곡하였고, 1891년 카페 피아니스트로 일하면서 드뷔시를 만나 친교하였다.

39세 때 스콜라칸토름에 입학하여 루셀과 댕디에게 작곡을 배웠으며, 당시의 많은 예술가와 친교하면서 전위적인 무대작품과 피아노곡을 작곡하였다. 반낭만파, 반인상파를 표방하는 젊은 작곡가들의 모임 <6人組>를 옹호, 젊은 음악가의 지지를 받았으며, 그를 중심으로 한 <아르크유 악파>가 생겨났다. 1898년 파리 남부 교외 아르크유로 이사하여 그곳에서 평생을 독신으로 살았다.

형식주의를 싫어하고 순수한 감성에 따른 독자적 작풍으로 신고전주의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840번 반복하는 《모욕》 <사람의 주목을 끌지 않고 가구처럼 그저 거기에 있는 음악>으로서의 <가구음악 사상>, 단위구조의 음악, 풍자와 야유가 넘친 경쾌하고 재치있는 문장 등으로 근년에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 또한 반골정신(反骨精神)과 독특한 성격으로 에피소드를 많이 남겼다.

대표작품으로 선적인 서법과 비 기능적인 음악작품에는 《3곡의 짐페노디》 《배 모양의 3개의 소품》 《소크라테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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