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심리

왜, 여성은 제트 코스터를 타거나, 공포영화를 보고 싶어하는가?

by 관리자 on Jan 3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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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체험으로 일어난 흥분은 연애의 흥분으로 생각하기 쉽다.

예나 지금이나 놀이공원은 인기 데이트코스의 하나다.

제트코스터를 타서 재미있는 쪽은 아이들보다 오히려 젊은 커플이다.

인기 없는 남성은 ‘아이들이 가는 장소에 어른이 가서 뭐가 재미 있어’라는 얼굴을 하지만,

인기 있는 남성은 어른이 되어도 놀이공원에 간다.

그것은 그 장점을 무의식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캐나다 벤쿠버에서 실시한 유명한 실험이 있다.

흔들다리를 사용한 실험인데,

흔들다리를 건너온 남성에게 여학생이 [자연관계와 창조성]이라는

다소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문장을 사용하면서

이 연구에 대해서 상세한 설명이 필요하면 나중에 집으로 전화하라고 전화번호를 적은 종이를 건낸다.

보통은 자신과 아무 관계도 없는 연구는 흥미 없고, 전화는 걸지 않을 테지만,

흔들다리를 건너온 남성들은 다르다.

후에 남성에게서 전화가 걸려오는 확률은 매우 높았다고 한다.

이 실험의 경우는 남성이 대상이었지만, 물론 여성의 경우도 동일했다.

남성들은 크게 흔들리는 다리 위에서 공포로 흥분상태에 있지만,

공포라고 생각하지 않고, 여학생을 만나서 흥분하고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래서 남성이 걷잡을 수 없는 연애감정을 가지게 된다는 것이다.

놀이공원에서 그녀와 데이트를 하는 것도, 그녀에게 흔들다리를 건너게 하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제트코스터나 귀신의 집의 공포에서 오는 흥분이 옆의 남성에의 [사랑의 흥분]으로 바뀐다.

단, 남성이 제트코스터가 싫다고 해서 그녀만 타게 하면 효과는 없다.

함께 공포를 느껴서 연대감을 만든다.

놀이공원이 아니라도 영화관이라도 좋다.

영화라면 인기있는 호러, 스릴러가 같은 심리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금까지 호러영화는 데이트코스의 정석이다.

무서운 체험 후에는 친근감이 증가하고 그 이전보다 둘의 사이는 깊어지게 된다.

이 기회를 틈타서 남성이 고백하면 그 고백도 매우 받아들이기 쉽다는 것이다.

심리적 흥분은 공포뿐이 아니라, 스키나 테니스 등 스포츠도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테니스 코트에서 사랑이 싹트는 것은 짧은 스커트 탓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제트코스터나 호러 영화 등 가벼운 공포체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장소에서 데이트를 한다.

*자신의 기분을 전달하지 못할 때에는 둘이 같이 무서운 체험을 하고 나서 하면, 받아들여지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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