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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이유의 장미의 남장여자, 오스칼의 실제 모델이 누구신지 아시나요?

by 오스칼 on Sep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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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만화 베르사이유의 장미를 기억하세요?
거기에 나왔던 오스칼 기억하시는지요?
그 오스칼의 실제모델이 바로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적 미남
스웨덴 출신의 영화배우  비요른 안데르센입니다

그는 1955년생으로 영화 베니스에서의 죽음 에 출연했으며,
이영화가 개봉될 당시 일본에서는 비요른 열풍이 불어 비요른이 직접 방문을 하기도 했었다고 한다.
이케다 리요코의 만화 베르사유의 장미 에 등장하는 오스칼이
그를 모델로 해서 만든 캐릭터라 하니 그의 미모와 인기가 얼마나 대단했었는지를
미루어 짐작케 한다.
비요른은 영화계에서 일했을때 시끄러운 스캔들에 휩싸이는게 싫어서 은퇴했고,
지금은 스웨덴의 스톡홀름에 있는 한 음악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밑에 쭉 내려가시면 비요른 안데르센 최근 사진도있습니다^^


- 역대 공중파 만화 시청률 (1위~20위)에서 

베르사이유의 장미: E: 28% M: 41.8% kbs2 1994년 방영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그려진 원작 <베르사이유의 장미>는 국내에 순정만화의 첫번째 붐을 일으켰던 작품이다. 이케다 리요코(池田理代子)라는 당대의 걸출한 작가에 의해 만들어진 이 히트작의 만화영화화는 엄청난 기대와 관심 속에서 이루어졌으며 이후 순정만화의 만화 영화화에 대한 커다른 흐름을 만들어내었다. 어쨌든 이 작품이 만들어낸 '오스칼'이라는 중성적이면서 비장미 넘치는 캐릭터는 그 인기도 인기이거니와 
순정만화의 전형적인 캐릭터 상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오스칼은 요즘으로 말하면 한 마디로 '대박' 캐릭터지요. 사랑받을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너무도 아름다운 외모, 남자다운(?) 성격에다, 민중을 위해 각성하고 성장하는 캐릭터의 입체적 변화, 작품 전반에 흐르는 비장미를 이어받은 처절한 운명까지 갖추었으니 '베르사이유의 장미'라는 작품에서 오스칼이 가장 기억에 남는 캐릭터인 것은 어쩌면 당연할 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오스칼에게 실제 모델이 있었이 있었답니다. 이제는 하도 유명해서 많이들 아시죠..? 




당시는 비요른 안데르센이 너무 예쁘게 생겨서 맡을 수 있는 배역이 한정되어 있어 그 이후로 배우로는 별 활약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지금 태어났으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을텐데 조금 안타깝네요. 
(흑흑.. 옵하.. 왜 그리 빨리 태어난 거야.. )

이후에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하며 행복하게(?) 살았다고 합니다. 어떤 웹싸이트에서는 비요른이 죽었다는 말도 있던데.. 오보였으면 좋겠습니다. 

만화 속의 오스칼과 정말 닮은 비요른 안데르센
오스칼의 실제 주인공은 비요른 안데르센(Björn Andresen) 이라는 스웨덴 배우입니다. (1955년 1월 26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출생) 요즘 어떤 남자배우들을 데려다 놔도 양쪽 뺨을 100대 정도는 왕복으로 후려칠 정도의 아름다운 얼굴을 가진 그는 '세계 최고의 미소년'으로 기네스북에도 올랐다고 합니다.ㅋ 정말 제가 본 어떤 남자배우보다 더 아름답고, 왠만한 여자배우들보다 더 이쁘고 색기가 철철 넘치네요.  (왕의 남자 이준기랑은 또 다른 느낌)

그는 일본에서 특히 인기가 있었다고 해요, (예로부터 일본 여자들은 미남을 좋아했군요.-_-;;) 
'베르사이유의 장미' 작가는 그의 모습을 보고 오스칼의 영감을 얻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사람이 오스칼로 출연하여 영화가 만들어졌어도 성공했을 것 같지 않나요?

[베니스의 죽음]에 출연한 그의 모습
루키노 비스콘티 감독의 [베니스에서의 죽음]에서 미소년 '타지오(Tadzio)'역을 맡았을 때 그의 나이는 겨우 15세였으며, 이 영화는 남색이라는 다소 논란의 여지가 있는 금기된 소재를 다룬 것이었다. 

이 영화에서 타지오라는 
비요른 안드레센의 캐릭터는 그의 중성적 외모와 감독의 연출에 의해 오직 성적인 대상으로만 만들어졌으며, 그의 캐릭터는 영화 전반에서 대사가 거의 없었고, 씬과 쇼트는 상당히 로맨틱하게 연출되었다. 그의 외모는 영화 홍보 과정과 이후로도 상당한 인기가 있어서 그의 사진이 구스타프 말러의 음악으로 이루어진 사운드 트랙의 표지에도 실리기도 했다. 

이 영화는 호평받았는데, 일본에서 특히 인기가 있어 비요른 안드레센이 일련의 CF를 찍었고, 런던의 개봉일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만나기도 했다.

영화가 가져다 준 명성에 비해 이후 그의 경력은 많은 사람들이 기대한 것처럼 화려하지는 않았는데, 그의 작품 대부분은 스웨덴과 주변지역 외에는 제대로 배급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런 부진한 활동에도 불구하고 많은 뒷소문들로 인해 고통을 받기도 했다.











최근 현재의 비요른 안데르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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