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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재밌게본 만화추천 : [완결]노다메 칸타빌레 만화[700메가] 무료!!

by 나쁘진않아 on Sep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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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노다메 칸타빌레 만화[700메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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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th="700" height="500" 아랑곳하지 않고 그들을 향해 주먹을 쥐고 달리기 시작한다. 손톱이 살가죽을 파고들어 피가 나자, 손을 폈다. "저..저녀석 뭐야.." 갑자기 그들이 당황하기 시작했다. 무슨 이유인진 몰랐지만 나에겐 그다지 신경이 쓰이지 않았다. 하지만 미소짓던 그녀의 얼굴에 경악성이 퍼지는 걸 보고 그제서야 내 몸을 바라보았다. 그러나 아무런 이상도 보이지 않았다. "괴..괴물이다! 도망가!" 녀석들이 무슨 이유에서인지 도망을 가기 시작했다. 그녀도 겁에 질린 얼굴로 뒷걸음질치기 시작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나는 내 손을 바라보았고, 곧 나조차 얼굴에 경악성을 띄었다. 손에서 한기가 흘러나옴과 동시에 순도높은 얼음이 맺혀있었다. "시현아... 너... 손에..." 그녀는 말을 더 잇지 못하고 뒤로 쓰러졌다. 나는 손위로 2,3cm정도 떠있는 송곳모양의 얼음을 어쩔줄 몰라하다가 결국 바닥에 깨뜨리기로 하고, 바닥에 대고 내리쳤지만 금조차 가지 않았다. "어.. 어떻게 해야 되는거지?" 나는 손을 움직여 떠있는 얼음을 잡았다. 손에 닿는 차가운 얼음의 감촉이 생생히 전해져 왔다. 바스락 손에 힘을 주자 그가 멍청하다고 비웃는듯이 얼음은 산산히 부서져버렸다. 지금의 심정을 말하면, 그래, 어지러웠다. 갑작스레 일어난 모든 일들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우선 급한거는 그녀를 옮기는 일이었다. "지애야... 일어나봐..." 그녀를 흔들어 깨우려 했지만 이미 깊고 어두운 시공에 눈을 두고 있는 그녀는 눈을 뜨지 않았다. 문득 그녀의 몸에 눈길이 갔다. 블라우스 단추가 이미 두세개쯤 풀어져있었고, 새하얀 어깨에 하얀색 브래지어 끈이 살짝 드러나 있었다. 묘한 충동이 일었지만 브라우스 단추를 채워주고 그녀를 등에 업고 근처의 응급병원으로 갔다. "저기요?" 그녀의 응급실 침대 옆에서 깜빡 잠이 들어버렸다. 고개를 돌리자 간호사가 자신을 부르고 있었다. "환자분은 잠깐 충격이 커서 기절하신것 같습니다. 이 환자분의... 애인되세요?" 보호자라고 하려다가 고등학생인것을 알았는지 간호사가 호칭을 뭘로 부를지 고민하기 위해 중간에 말을 잠깐 흐렸다. "아뇨, 그저 같은 반 친구입니다." "아, 그럼 환자분이 깨어나시면 돌아가시면 됩니다." 그 말을 남기고 간호사는 돌아갔다. 나는 말없이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찡그린것인지 미소지은것인지 어중간한 미소를 지으며 잠에 취한 그녀였지만, 여전히 화사한 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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