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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앞바다에 정박하고 있던 미국 군함 갑판 위에서 웃옷을 벗어 놓고 갑판닦기 작업을 하던 여러 병사들이 있었다.. 
그 때 벗어놓은 웃옷 하나가 갑자기 세차게 불어온 바람에 날려 바다에 떨어지자 한 병사는 즉시 바다로 뛰어 내리려고 하였다. 
이 때 그것을 본 상사가 소리쳤다. 
"안돼, 위험해!" 
그러나 그 사병은 그 명령을 어기고 재빨리 몸을 날려 바다로 뛰어 내렸다.

사나운 파도 위에 나뭇잎처럼 떠서 자기 옷이 떠 있는 곳까지 간신히 헤엄쳐 가 겨우 옷을 붙잡을 수가 있었다.. 
갑판 위에서 걱정을 하며 내려다 보던 장병들은 급히 줄사다리를 내려주어,

그 사병은 무사히 갑판 위로 올라올 수 있어모두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그러나 그 병사에게는 '명령불복종죄'라는 죄목으로 곧 군사재판을 받게 되었다. 
법정에서 사법관이 그 사병에게 물었다. 
"자네는 군대에서 상사의 명령을 어긴 명령불복종죄가 얼마나 무거운 죄인 줄을 모르고 있었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명령을 이기고 위험한 바다에 뛰어들어 갔었지?" 
"저의 웃옷을 건지려고 그랬습니다." 
"그렇다면 자네는 자기 생명이나 군대의 규칙보다도 그까짓 웃옷 하나를 더 소중히 생각했다는 말인가?" 
이 때 그 사병은 대답대신에 자기의 웃옷 안쪽에 주머니 석에서 사진 한 장을 꺼내어 장군에게 보였다.

그것을 본 사법관은 사병에게 물었다. 
"이 사진은 누구의 사진인가?" 
"저의 어머니 사진입니다." 
"어머니는 돌아가셨나?" 
"아닙니다.고향에서 혼자 살고 계십니다." 
사법관은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크게 감동되어 그 사지을 다시 보며 자리에서 내려와 병사의 손을 굳게 잡았다. 
"그렇지,어미니! 어미니야말로 이 세상에서 무엇보다도 가장 소중하시지!

자네는 정말 효심이 지극한 훌륭한 병사야." 
하고 칭찬해 주면서 그 병사를 무죄로 판결해 주었다.

고달픈 군대생활 중에서도 때때러 고향에서 기다리시는 어머니를 생각하며,

꺼내어 보던 어머니의 사진을 그 병사는 목숨을 걸고 파도 속에서 건져낸 것이었다. 
장병들은 무죄로 판정한 결과에 모두 기뻐하면서 각자 자시들의 어머니를 다시 한번 생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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