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라는 짧은 한마디가 좋은 인상을 만든다.

<실례> 정말로 매력적인 남자란??

미국에서는 한 때, 얏삐라고 하면서 열심히 움직여서 돈을 모으는 젊은 비즈니스맨이 인기가 있었었는데,

한국에도 최근에는 얏삐와 같이 움직이는 “양.이그젝티브”라고 하는 젊은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그들은 빠릿빠릿하게 움직이고 잘 모으는데서 아마 여성에게 인기 있었을 것 같은데,

인기 있었던 것은 일부만으로 의외로 인기 없던 남성이 많았다고 한다.

어느 여성에게 물으니 소문은 충분히 매력적인 남성이라고 들었는데,

실제로 같은 직장에 있으면 참을 수 없는 존재라고 한다.

그의 책상에 차를 가지고 가도 [고마워~]라고 한마디 하지 않는다.

복사를 부탁할 때도 [이것 좀 해.]라고 명령조로 한다.

[미안해..]라고도 말해주지 않는다.

화가 난 그녀는 이런 남자라면 약간은 일을 못해도 제대로 인사표현을 해주는 남자가

훨씬 좋다고 말하고 있다.

이런 그도 현재, 여성에는 인연이 없고, 말을 걸어도 상대해 주지 않는다고 한다.

상대 여성에게 물어보니 인기 없는 것도 당연하다고 한다.


<왜 인기가 없는가> 이런 약간의 배려가 차이를 만든다.

영화 [남자는 괴로워]에 이런 씬이 하나가 있었다.

[호랑이굴]에 거주하게 된 어느 미국인이 요우지로의 여동생 사쿠라와 그 박사 부부의 행동을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왜, 남편 박사는 사쿠라에게 차를 받아도 [고마워.]라고 한마디 하지 않는지 알 수 없었던 것이다.

거기서 연씨는 이것을 마음이 통한 일본인들 사이에서의 행동방식이라고 생각했는데,

문제는 최근의 일본인이 이 마음의 태도를 오해하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고마워.]라는 한마디도 하지 않은 채로 지나치는 것은 서로 알고 있는 사이에서의 이야기이거나,

아니면 친해지고 싶지 않은 행동으로 [고마워.]의 한마디도 하지 않는 것은

상대에게는 거만한 남자로밖에 비춰지지 않을 것이다.

즉, 일본인 남성의 경우 친한 여성에게는 모친의 대역을 구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모친에게 하는 것처럼 [고마워.]를 생략하는 것이지만,

이제부터 연인이 될지도 모르는 상대는 “모친”이 아니다.

일찍이 자신의 일을 도와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모친과 연인은 다르다.

또한 차를 타주고 복사를 해주는 여성도 그것이 일이 아니라 남성에게 서비스 해주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도 감사의 인사말도 없다면 호의가 생길 수 없을 것이다. 이로는 인상은 나빠질 뿐이다.


<<대책>> 잡일을 자신이 해보는 것으로 여성의 기분을 알 수 있게 된다.

영재교육을 받아왔기 때문에 언뜻 일을 잘 할 수 있을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중요한 인간관계를 알지 못한다.

아랫사람에게 이상하게 뽐내거나, 앞서 말한 차의 이야기처럼 [고마워.]라는

한마디도 하지 않는 사람으로 미움받기 쉽다.

아랫사람은 무엇이든 들어주는 ”어머니 대신“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한번 견습점원으로 가게에서 일해 보면 완전히 사람이 달라진다.

잡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것을 자신이 체험하는 것으로 그 힘든 것을 자신이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랫사람도 쉽게 ”모친대신”을 원하게 되지 않게 된다.

물론, 이런 사람이라면, 주변에도 인기가 있고, 가게를 망하게 할 일도 없을 것이다.

앞서 말한 양 이그젝티브는 여성 앞에서 거만한 태도를 취하는 남성이 적지 않은 것 같다.

무의식적으로 행한 행동이 부주의해서, 여성이 상대해주지 않고 바보 취급하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한번 “견습점원”이 되어보면 어떠한가. 회사라면 잡일을 여러가지로 해본다.

다른 사람이 무언가 나에게 해줬다면, 그것이 후배거나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라도 감사의 인사를 한다.

자신의 방을 정리해도, 모친에게만 맡기지 말고, 자신이 정리하는 습관을 들인다.

뭐야, 여성에게 인기 있는 것이랑 관계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한 매일의 잡일을 자신의 손으로 하고 있는 사이에 자연히 다른 사람에게 배려할 수 있게 된다.

여성 앞에서 나올 때에도 자연히 예의나 노고의 언어가 나오게 된다.

그런 남성에게 여성은 뜨거운 주목의 시선을 퍼붓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