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있는 남자]는 스스로 성장하려고 노력하는 남자이다.

인기 있는 남자와 인기 없는 남자는 다른 점은 무엇인가? 이런 질문을 자주 받는다.

젊은 사람들을 관찰해보면 여러 여성과 사귀고 있는 남성이 있다.

한편으로 여성과는 전혀 인연이 없는 남성이 다수 있다.

이런 차이는 도대체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결론을 먼저 말하면 인기 있는 남자와 인기 없는 남자와의 사이에 능력이나 용모 등

특히 이렇다 할 차이는 없다.

그렇다는 것은 현재 전혀 인기 없는 남성도 약간의 계기로 인기 있는 남성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그런 말을 어떻게 믿어.]라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 중에는 어떻게 해도 자신이 인기가 있어질리 없다고 확신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에게 묻는 다면, 이런 생각이나 매스컴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오해하여

자신을 인기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결코 적지 않다.

우선, 이러한 오해나 착각을 푸는 것이 인기 있는 남자로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착각중의 최대의 착각은 무엇보다도 [잘생긴 남자는 여성에게 인기 있다.]는 것이다.

확실히 잘생기고 키가 크고, 스타일이 좋은 외모가 좋은 남자는 여성에게 주목받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외모가 좋지 않는 남성이 반드시 인기 없다는 것은 아니다.

미녀와 야수라고 말하는데 거리를 걸을 때에도

[저런 미인이 어떻게 저렇게 볼품없는 남자와...]라고 생각되는 커플을 보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실제, 남성의 매력은 용모에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조사결과가 있다.

이것은 미국조사이지만 남성의 대졸자 중, 자신의 용모가 추하다고 생각하는 그룹이

자신이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그룹보다 연간수입이 많고,

사회적으로도 성공 비율이 높다는 것이다.

이것은 잘생겼다고 생각하던 남성들은 학생시절에 여성에게 인기가 있어서 데이트로 바빴고

그만큼 공부를 소홀히 하여, 추남이라고 생각하던 남성에게 성적으로 이길 수 없고,

그 후에 인생에 크게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닌지 생각된다.

이 조사에서는 각 그룹의 연인이나 결혼상대까지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학창시절이야 어쨌든 사회에 진출할 다음부터는 돈도 힘도 없는 훈남보다는

다소 용모가 떨어져도 속이 꽉 찬 남성에게 여성이 매력을 느낀다는 것은 쉽게 알 수 있다.

젊은 여성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남성이 걱정될 정도로 용모는 관계되지 않는다.

용모가 나빠도, 그것을 보완해줄 수 있는 열의나 매력을 느끼면 그 남성 주변에 여성이 모이게 되어 있다.

그 점에서 먼저 조사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콤플렉스는 남자를 크게 성장시키고 매력을 만드는 날개가 되기도 한다.

키가 작은 것을 신경쓰던 나폴레옹을 시작으로 콤플렉스를 뛰어 넘기 위해 노력하고,

남자로서의 매력을 닦는 사람의 예는 수도 없이 많다.

이렇게 자신을 성장시키도록 노력하는 사이에 여성들이 제대로 된 마음가짐을 발견하고, 끌리는 것이다.

요점은 [잘생긴 남자는 여성에게 인기있다.]는 것은 남자의 제멋대로인 생각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무리 피부과를 다니고 스타일에 돈을 써도, 그것만으로 인기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역으로 [나는 추남이니까 인기가 없을꺼야.]라고 생각하고 처음부터 노력하지 않으면,

인기가 생길 기회는 영원히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당신은 여성이 남성에게 원하는 것을 다른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개성적인 인재를 원한다]는 것은 최근 대부분의 기업에서 하는 말이지만,

취직을 원하는 학생 중에는 “개성적”인 것을 오해하여 [하루동안 술을 한 박스 마실 수 있다.]거나

[주위사람과 같은 일을 하는 것은 절대 싫다.]로 자신을 몰아세우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기업이 단지 말술이나 협동성이 없는 사람을 환영할 리가 없다는 것은 조금만 생각해도 알 수 있을 테지만,

그것을 눈치채지 못하는 것이다.

이런 종류의 착각이 인기 없는 남자에게도 있다.

여성이 남성에게 원하는 것을 완전히 오해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젊은 여성에게 [어떤 남자가 좋아?]라고 물어보면 반드시 상위에 있는 것이

[함께 있으면 재미있는 사람][상냥한 사람]이라는 답이다.

그러나 이 [재미있는 사람][상냥한 사람]이라는 단어를 그대로의 의미로 받아들인다고 해서

반드시 인기 있다고는 할 수 없다.

대학생 미팅장소에서 TV에서 자주 나오는 개그를 흉내내거나 농담으로 모두를 웃길 수 있는 남자가 있다.

여성도 [OO씨는 재미있네.]등으로 기뻐하고 있는 듯이 보인다.

그 장소에 한해서는 이러한 “분위기를 띄우는 남자”가 인기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여성은 항상 미팅에서 같은 형태로 들썩이는 남성을

[알맹이가 없는 남자][농담밖에는 하지 않아, 단순히 우쭐대는 사람]으로밖에 보지 않는다.

여성이 원하는 [재미있는 사람]은 자신이 알지 못하는 것을 가르쳐주거나

신경쓰고 있지 않은 자신의 매력을 끌어내주거나 새로운 각도에서 사물을 보거나 하는 사람이지

결코 나불거리는 사람은 아니다.

[상냥한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여성에 대해서 상냥한 남성은 여성이 좋을대로 해주는 남자가 아니라

여성이 곤란할 때 도와주는 남자를 말한다.

언제나 상냥한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때에 따라서는 엄하게 혼낼 줄 아는 것도

여성이 받아들이는 상냥함 중에 하나이다.

매스컴의 정보를 그대로 받아들여 표면적인 [재미]나 [상냥함]을 인기있는 남성의 조건이라고

착각하고 있으면 언제까지고 정말 인기있는 남성은 될 수 없을 것이다.



좋은 여자를 발견했다, 그 사람에게 인기 있는 남자가 되라!!

최근의 통계 데이터를 보면 20대, 30대의 결혼적령기의 독신남녀수는 남성이 더 많았다.

게다가 일부 남성이 다수의 여성을 차지하고, 혼자인 남성이 그만큼 더 증가하고 있다.

이런 상태를 생각하면 여성을 독점하는 남성에게 불만을 얘기하고 싶을 테지만 생각해보면,

그런 남성은 정말로 부러운 존재가 아닌가.

많은 여성을 상대로 하는 플레이보이가 되는 것도 그것은 그것으로 남성의 살아가는 방법의 하나이지만,

보통 남성은 좀처럼 그처럼 될 수 없는 것이다.

또한 다가오는 여성을 번갈아 만나는 남자가 그것만으로 만족하고 있다고는 할 수 없다.

다수의 여성과 사귀는 남성중에는 자신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사랑해주는 연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내 친구 중에도 여성과 잘 만나고 학교도 졸업해서 사회인이 되어도

항상 여성과 사귀고 있었던 남성이 있었다.

그러나 그도 30세를 바라보는 나이가 되어 바로 결혼상대를 찾으려고 했는데,

주변에는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한 여성이 한명도 없었다.

놀이 상대로는 좋지만, 생애 반려자로서는 아무래도 필이 꽂히는 사람은 없었던 것 같다.

결국, 그는 어느 여성과 맞선을 보고 결혼을 했지만,

그렇게까지 한 맞선에서도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한 여성에게 몇 번이나 거절당했다고 한다.

여러 명의 여성과 놀 수 있어도, 그것이 단지 섹스만의 관계라면, 연애라고는 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좋아하는 여성에게 호감을 주는 것이다.

자신에게 있어서 그저 그런 여성이 좋아해주고,

운명의 상대인 여성이 상대도 해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즉, 정말로 인기있다는 것은 수많은 여성을 상대로 하는 것과는 다른 것이다.

이것을 [인기없다]고 한탄하는 남성은 오해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많은 여성에게 인기 있다고 하는 것은 역으로 말하면 팔방미인으로 개성이 없다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인기 있는 남자를 목표로 하면 결국 아무도 상대해 주지 않는 상황이 될 수 도 있다.

혼자서 좋은 여자를 발견하고 그녀에게 인기 있게 되려면 어떻게 해야 좋은지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에게 있어서 좋은 여자에게 인기있는 남자야말로 정말 인기있는 남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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